제15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 개최…“기술사업화 기회 창출” - 24일 방배동 제약회관서 제약바이오협·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등 공동 개최 - 2015년 개최 이래 83개 유망기술 소개 및 기술이전 9건 성과 - 공공‧기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국내 제약바이오분야 산‧학‧연 연구자 간 협력을 활성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원장 김봉수) 등과 오는 24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15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는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래 지금까지 83개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9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낸 행사다. 행사는 기술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일대일 파트너링 개별 기술상담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번에는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12개 대학 및 의료기관의 우수한 기술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소개되는 기술은 ▲택란추출물을 포함하는 골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경희대학교 정혁상 교수) ▲GCH 1표적 siRNA를 이용한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서울아산병원 이희란 교수) ▲글라이코실화 면역글로불린을
- 중증정신질환 치료제도의 개선을 위한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성명서 - 최근 수 차례의 길거리 칼부림 사건과 대전에서의 교사 피습 사건 등에 정신질환과의 연관성이 언급 되면서 자칫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더 심해지고 정작 치료가 필요한 분들이 치료에서 더 멀어지는 결과를 낳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수년 전 많은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안인득 사건, 정신과 전문의 피살 사건이 연쇄적으로 벌어진 이후에도 제도적 개선은 전혀 없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환경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판데믹 시국에 감염 예방을 명분으로 급격하게 진행된 시설 규정 강화로 인해 지난 2-3년간 유수의 정신과 병원들이 경영난으로 폐원했으며, 전국적으로 1만 개가 넘는 정신과 입원 병상이 단기간에 사라졌습니다. 익히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대로 지역 사회 정신 보건 현장에서는 급격한 제도 변화에 따른 부작용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재활과 거주 등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에서 성급하게 추진된 탈원화 정책은 그 취지와는 달리 수많은 정신질환자가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사회의 여기저기에 방치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제안한 국민안심입원제
“한미약품 ‘로수젯’, 동맥경화 초고위험군 환자에게도 유익” 로수젯 ‘RACING 연구’ 네번째 하위 분석 결과, 국제 학술지 ‘JAMA Cardiology’에 등재 고강도 스타틴 대비 중강도 스타틴+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의 유효성, 내약성 확인 한미약품은 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을 이용한 RACING 연구의 하위 분석 결과가 세계적 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심장학’(JAMA Cardiology, IF 30.154)에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로수젯 연구의 국제학술지 등재는 작년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로, 로수젯 대규모 임상인 ‘RACING 연구’가 작년 7 월 란셋(The Lancet, IF 202.731)에 등재된 이후 하위 분석 연구 결과들이 유럽심장저널(ESC, IF 35.855)과 미국심장 학회지(JACC, IF 27.203), eClinicalMedicine(IF 17.033)에 각각 등재된 바 있다. 이번 네번째 하위 분석은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초고위험군 환자에서 로수젯정 10/10mg이 로수바스타 틴 20mg 단독요법 대비 심혈관 사건 발생에 차이가 없으며, 목표 LDL-C 도달률 및 내약성에서는 더 우수하다 는 결과가 도출된 연구다
방심은 금물, 또 다른 ‘얼굴 라인’ 고민 시작드디어 다이어트 성공!그러나 의외의 복병은 얼굴 라인? n 얼굴살 빠졌을 때 숨어 있던 각진 얼굴 골격 드러나면 촌스러운 이미지 부각돼 n 몸은 살이 빠졌어도 얼굴살이 빠지지 않으면 전체적인 비율과 밸런스가 망가지기도 n 다이어트 후 또 다른 고민 야기하는 얼굴 라인은 안면윤곽술 통해 개선할 수 있어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 노출이 많고 짧아진 패션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방법으로 살을 빼보려 시도해 봐도 살 빼기는 쉽지 않으며,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정작 감량을 원하는 부위는 살이 잘 빠지지 않거나 빼고 싶지 않은 부위가 먼저 빠지기도 하는 사태에 직면하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다이어트 시 얼굴에 있는 살이 먼저 빠지는 사람은 숨겨져 있던 얼굴 골격이 드러나 알고 있던 얼굴과는 다른 인상으로 바뀌기도 한다. 특히 완만한 곡선을 그리던 볼살이 빠지면 광대부터 턱으로 이어지는 볼이 움푹 패여보이면서 광대뼈가 도드라져 소위 땅콩 같은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 또한 그간 살 때문에 동그란 얼굴인 줄 알았던 얼굴형은 살이 빠지면서 숨어 있던 각진 사각턱과 광대뼈
한국로슈-HK이노엔, 1회 복용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 국내 독점유통 및 공동판매 협약 체결 n 한국로슈-HK이노엔 국내 영업∙마케팅 공동 진행, 보다 많은 환자에게 조플루자 제공 기회 마련 n 조플루자, 단 1회 복용으로 위약 대비 증상 신속 완화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시간 단축1, n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인플루엔자 역대 최장 증가추세, 조플루자로 인플루엔자 치료와 노출 후 예방요법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 기대1 닉 호리지 한국로슈 대표이사와(왼쪽)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가(오른쪽) '조플루자(성분명: 발록사비르마르복실)'의 독점유통 및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8월 17일] – 링투게더(Healing Together)’(전신: 힐링갤러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로슈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Children’s Walk)’를 매년 로슈 진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국로슈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roch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과 지난 16일 한국로슈 본사에서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성분
휴젤, HA 필러 '레볼렉스’ 태국 품목허가 획득 - 국내 최초 태국 HA 필러ㆍ보툴리눔 톡신ㆍPDO 봉합사 시장 모두 진출 - 4분기 론칭 목표…현지 톡신 1위 '에스톡스’ㆍPDO 봉합사 ‘리셀비’와의 시너지 기대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7일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HA 필러 ‘레볼렉스(Revolax, 국내 제품명: 더채움)’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최대 미용ㆍ성형 시장으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디시전 리소스 그룹(Decision Resource Group, DRG)에 따르면 HA 필러의 경우 2023년 약 950억원에서 2025년 약 1,100억원 규모로 연평균 8%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품목 허가로 휴젤은 국내 최초 태국 HA 필러ㆍ보툴리눔 톡신ㆍPDO 봉합사 시장에 모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에스톡스(Aestox,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는 50%대 시장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 (Licellvi/ 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가 론칭돼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
새하마노와 문일ITS, 강남에서 주거인테리어 및 건축내장재 특강 성료 - 고객의 스토리를 담다 - 새하마노의 맞춤 인테리어 - 40년의 전통, 문일ITS의 원스톱 건축자재 서비스 - 문일ITS 및 새하마노, 100명의 CEO를 위한 건축 인테리어 강연회 16일,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새하마노의 안찬민 대표와 문일아이티에스의 문세훈 대표가 발표하는 주거인테리어 및 건축내장재 특강이 100여명의 기업 CEO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주거 실내 인테리어 전문기업 '새하마노'는 동서남북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정형화된 디자인을 벗어나 고객의 개별적인 스토리를 인테리어에 담는 방식으로 유명하다. 한편, 40년 2대째 가업의 전통을 잇는 B2B 실내 건축자재기업 '문일ITS'는 문일의 건축내장재를 직접 배송, 시공, 운반, 잔량 반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청년목수팀을 직접운영하여 업계에서 유니크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주거 인테리어 공정에는 계약부터 설계, 철거, 설비, 방수, 금속, 창호, 목공, 전기, 타일, 필름, 도장, 도배, 마루, 욕실, 중문, 도어락, 조명, 주방, 가구, 청소, 커튼, 스타일링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의 유기적인 협업을 필
OATC, 축산물 알류의 잔류농약 검정 항목 추가 및 검정기관 지정알류(식용란)의 유기‧무항생제 인증 관련 검사 수행 국내 대표 종합 시험·검사기관 OATC(오에이티씨)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축산물 알류(식용란)의 잔류농약 61성분 검정 업무에 대한 검정 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OATC는 기존에 시험·검사를 진행하고 있던 축산물의 동물용의약품(항생물질) 148성분에 대한 검정 업무에 이어 축산물 알류의 대표 잔류농약 34종을 포함한 61성분까지 검정 항목을 확대했다. 이번 신규 검정 항목 추가로 OATC는 축산물 알류, 즉 식용란에 대해 잔류농약 61성분, 동물용의약품(항생물질) 148성분을 포함한 유기·무항생제 인증 관련 모든 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 OATC는 식용란의 검정 업무 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으로서 피프로닐, 비펜트린, 플루페녹수론, 에톡사졸, 피리다벤 등 농약 5성분과 퀴놀론계, 설파제와 같은 항생제 16성분에 대한 식용란의 자가품질검사까지 가능하다. OATC는 농·축산물 검정 및 안전성 검사를 비롯해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화장
9월 4일 ‘제5차 한-일 합동 의약품 심포지엄’ 개최 -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일본제약협회, 의약품 규제‧약가 동향 공유의 장 마련 - 규제 개선 통한 산업 촉진 및 원료의약품 공급망 강화 방안 등 논의 -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약 110조원 규모 일본 의약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글로벌 민‧관 협력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일본제약협회(회장 히로아키 우에노)와 오는 9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차 한-일 합동 의약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 협회는 양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공동 발전과 의약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합동 세미나를 꾸준히 열어왔다. 특히 2016년부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일본의 후생노동성 및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가 참여하면서 의약품에 의료기기 분야를 더한 민‧관 공동 심포지엄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여 만에 재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양국 협회가 주최하며, 양국 규제당국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심포지엄 주제는 ▲양국 의약품의 최신 규제 정책 동향 ▲규제 개선을 통한 산업 혁신 촉진 방안 ▲원료의약품 공급망 강화 방안
애니젠, 에이조스바이오와 신규 펩타이드 약물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사업화 상호 협약 체결장기적으로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구축, 펩타이드 제조 생산·분석, 펩타이드 신약 개발 등 다양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긍정적 효과 기대 2023년 8월 17일 -- 애니젠(대표 김재일)이 에이조스바이오(대표 신재민)와 신규 펩타이드 약물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사업화 상호 협약(MOU)을 맺었다. 애니젠은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산업용·의약용) 생산 및 아미노산·펩타이드 기반의 글로벌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펩타이드 전문 회사로, 독자적인 펩타이드 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유일의 펩타이드 우수 제조 시설(GMP)을 보유하고 있다. 애니젠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펩타이드 원료 의약품 및 신약 개발 CDMO (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과 함께 에이조스바이오가 구축한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세포 투과 펩타이드와 에피토프(항원결정기)의 제조 생산 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AI를 이용한 펩타이드 탐색 모델을 구축한 에이조스바이오는 세포 내 소기관 표적 가능한 여러 펩타이드를 발굴해 개념 검증을 마쳤으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