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최정윤)는 12일, 제 7회 골드링캠페인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19개 대학병원에서 류마티스내과에 내원하는 환자 1,1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단지연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류마티스 질환 진단이 여전히 지연되고 있으며, 류마티스내과에 방문 전 정형외과, 내과, 한의원 등을 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는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을 비롯해 류마티스내과에서 진료하는 통풍, 루푸스, 골관절염, 섬유근육통 등의 환자들이 포함되었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병명 알기까지 약 2년, 2년 지나면 관절 변형 시작돼조사 대상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N=533)들은 평균연령이 56.55세로, 여성의 비중(77.9%)이 높았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인체 내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활막)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발병 1~2년 이내에 대부분의 관절 조직이 파괴되므로, 병이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의 제대로 된 치료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대부분은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파스나 진통제를 사용(33.2%)’하거나, ‘침이나 뜸과 같은 물리치료(26.4%)’를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최정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오는 10월 11일부터 한 달여간 전국 21개 병원에서 ‘제 7회 골드링캠페인’(http://www.goldring.or.kr/)의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 경기, 인천, 대전/충남, 대구/경북, 부산, 전북, 광주/전남에서 진행되며,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통풍 등을 포함하여 관절 통증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건강강좌에서는 ‘관절 및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와 관리’라는 큰 주제 아래 다양한 관절 및 류마티스 질환의 증상, 치료법,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및 식이요법 등 다양한 정보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건강강좌는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 환자 가족 등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관절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많은 환자들이 단순 관절염으로 오해해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류마티스 질환은 골관절염과는 다른 치료 방법이 필요하며, 초기의 올바른 치료가 관절의 손상과 변형 등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관절 통증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에 따른 조기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최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한 제28차 정기 총회에서 제24대 회장으로 영남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충기 교수를, 제6대 이사장에는 대구가톨릭의대 류마티스내과 최정윤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회장직 2017년 5월, 이사장직 2018년 5월 까지다.
- 제 24대 회장 영남의대 이충기 교수, 제 6대 이사장 대구가톨릭의대 최정윤 교수 선출대한류마티스학회(회장 송영욱, 이사장 고은미)가 5월 20일(금)~21일(토)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제36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10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원을 포함하여 류마티스 학문 종사자 530여명이 참석해 류마티스 학문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했다. 송영욱 회장의 인사말과 고은미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학회 개최 양일간 총 49개의 구연 발표 및 96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모든 세션마다 열띤 토론의 열기가 이어졌다.춘계학술대회는 20일 전체 회의 세션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 베브라 한 연자의 루푸스신염의 치료(Treatment of lupus nephritis), ▲스탠퍼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윌리엄 휴이트 로빈슨(William Hewitt Robinson)연자의 치료 결과에 있어서 ACPA의 기전(Mechanistic role of ACPA in treatment outcomes), ▲하버드의대(Harvard Medical School) 최현규
90만 자격자, 23만 현장 인력...간호인력으로 간호조무사 역할 정책적 논의 요청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2025년 정기국회를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예방하고, 간호조무사 현안과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이번 면담은 간호조무사 제도 개선과 보건의료 현장의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곽지연 회장은 지난 9월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을 만났으며, 9월 4일에는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 9월 12일에는 박주민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입장이 정리된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간호조무사 정책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에서 간호조무사 관련 의제가 적극적으로 다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제시한 주요 정책과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제도 개선 ▲일차의료 강화 시범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확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간호조무사 활용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기준에 간호조무사 포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의원급 의료기관 근로환경 개선 등 6대 현안이다. 이와 관련해 이수진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 및 세계 심장의 날(9.29) 기념 행사 – 당일 현장등록 선착순 참여 가능… 시민과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체험의 장 – 유관 학회·서울시·협회 협력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부스 운영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과 세계 심장의 날(9.29)을 맞아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7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편리한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을 실천하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대회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등록과 부스 운영으로 시작하며, 개회식과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이사장 인사말, 연세대학교 운동의학 및 재활연구실 연구원과 함께하는 준비운동, 단체사진 촬영을 거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도는 3km 일반 코스(약 40~50분)
중구·종로 비즈니스 리더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 개최 YG엔터테인먼트 15년 파트너십, 대통령 행사 등 프리미엄 실적 소개 "리퍼럴을 통한 상생 네트워킹으로 함께 성장하자" 제안 서울 중구와 종로구 지역 대표 비즈니스 사업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티본 진선옥 대표의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BNI(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 아름챕터 정기모임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진선옥 대표는 18년간 축적한 케이터링 노하우와 차별화된 사업 철학을 참석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대한민국 프리미엄 케이터링 마스터로 유명한 진선옥 대표는 "파티본은 2001년 이벤트회사로 시작해 2006년 전문 케이터링 업체로 전환한 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운영 철학을 밝혔다. 특히 진선옥 대표는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보다 효과적으로 음식을 디렉팅하는 '눈과 입이 즐거운 파티케이터링'을 지향한다"라며 차별화 포인트를 강조했다. 파티본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YG엔터테인먼트와의 15년간 지속된 파트너십이 꼽힌다. 2007년 빅뱅 원 콘서
'오늘은 뭐해?' 시리즈로 전하는 일상 속 예술의 위로 9월 1일~10월 12일, 한정판 아트굿즈 선보여 마이마스터즈 공작인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플랫폼 협업 감성 회화 작가 Rosa.C(최미진)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3층 공작인 매장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Rosa.C(최미진)의 작품 전시 및 아트굿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가의 시그니처 시리즈 '오늘은 뭐해?'를 모티브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오늘은 뭐해?'는 작가가 개인적 경험과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 대표 작품 시리즈로, 단순한 일상의 질문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자기 성찰과 존중, 그리고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철학적 물음이 담겨 있다. 사랑, 행복, 건강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에코백 등 일상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웨어러블 아트부터 머그컵과 텀블러 같은 휴식과 대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힐링 아트 오브제, 그리고 늘 곁에 두고 작은 위로와 에너지를 주는 키링까지 다양한 아트굿즈를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