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송)가 중소병원들의 간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간호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중소병원 경영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권역별로 대구(2일)ㆍ광주(9일)ㆍ서울(14일)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간호 인력 취업 사업에 대한 소개 △유휴 간호사 채용 우수사례 발표 △간호 인력 취업사업의 방향 △중소의료기관 권역별 간담회 △의료 인력 수급 관련 자율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미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대한간호협회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간호인력취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중소병원협회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원활한 확산을 위해 간호 인력 공급을 해소하고자 유휴 간호사 발굴, 교육 및 취업 연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소병원협회는 신규 간호사들이 경력 관리상 중소병원 보다는 대형병원을 선호하고 있는 점과 근무여건에 따른 중소병원에서 대형병원으로 이직하는 데 따른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취업을 희망하는 유휴 간호 인력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중소병원협회 이송 회장은 “중소병원의 간호 인력난은 오래 전부터 난제로 남아있지만 여전히 해결하기 쉽지 않은 현실 속에 있다”며 “잦은 이직에 따른 신규ㆍ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10회 수상자로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원장(사진∙65세)이 선정됐다. 노성일 원장은 미즈메디병원을 운영하며 산부인과 불임의학의 전문가로 여성과 아이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치료법을 개선하여 여성의학 발달을 이끈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중소병원협의회 감사(2016~현재),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원장(2014~현재), 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위원장(2008~현재) 등을 역임하면서 중소병원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 등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6월 1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나인트리컨벤션 대한중소병원협회 26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봉사상 외에도 공공∙학계∙언론부문의 시상도 진행했다. ▲공공부문: 임종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 ▲학계부문: 이기효 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 ▲언론부문: 박현 병원신문 국장, 이진한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차장이 각각 선정됐다.
"상 받기에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지만, 질병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원장)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공동 제정한 제10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 나인트리컨벤션 대한중소병원협회 26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은 협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올해 봉사상 수상자인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원장과 공로상 수상자 4명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봉사상 수상자인 노성일 원장은 미즈메디병원을 운영하며 산부인과 불임의학의 전문가로 여성과 아이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치료법을 개선하여 여성의학 발달을 이끈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중소병원협의회 감사(2016~현재),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원장(2014~현재), 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위원장(2008~현재) 등을 역임하며 중소병원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공로상 수상자는 ▲임종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공공부문) ▲이기효 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 John Bickel)는 자사의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엡글리스(성분명: 레브리키주맙)의 국내 건강보험 급여 출시를 기념하여 2일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2 엡글리스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5-102호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에 따라 7월 1일부터 급여 기준이 설정됐다. 엡글리스의 급여 적용 투여 대상은 ‘3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성인(만 18세 이상) 및 청소년(만 12세-만 17세, 체중 40kg 이상)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로서, 1) 1차 치료제로 국소치료제(중등도 이상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칼시뉴린 저해제)를 4주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적절히 조절되지 않고, 이후 전신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또는 메토트렉세이트)를 3개월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반응(EASI 50% 이상 감소)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사용할 수 없으면서, 2) 엡글리스 투여시작 전 EASI 23 이상인 경우다.1,2, 엡글리스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새로운 1차 생물학적 제제로, ‘인터루킨(Interleukin, 이하 IL)-13’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기전과 4주 1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이하 IDEN) 2025가 개최됐다. 전 세계 34개국 9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였고 30개국에서 240여편의 초록이 접수되어 199편의 초록이 E-poster로 발표됐다. 24개의 Scientific 심포지엄, 2개의 Live Demonstration과 2개의 Hands-on 세션에서 심도 깊은 강의와 토론을 펼쳤고 유관 산업계가 참여하는 5개의 심포지엄을 통해 산학이 공동 주제를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설명] 지난 7월 1일, IDEN 2025 조직위원회는 서울 드래곤시티 이비스 스타일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학술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고자 IDEN 2025 조직위원회는 1일 서울 드래곤시티 이비스 스타일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종재 회장(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국제적인 학술 교류를 진행하겠다는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며 “IDEN이 소화기 내시경분야 연구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의 증상 이해와 적극적 소통을 돕는 캠페인을 시작하며, 이를 함께 만들어갈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질환 인식 개선을 넘어,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할 수 있도록 돕는 환자 중심의 활동으로 기획됐다. 만성두드러기는 팽진, 혈관부종 등의 두드러기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 많은 환자들이 수면 장애, 불안, 우울 등 일상 속 심각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사회적 인식 부족과 질환에 대한 낮은 이해도로 인해 자신의 고통을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도 기존 치료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환자의 적극적인 목소리가 치료 개선에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캠페인 홍보대사들은 만성두드러기로 인해 겪었던 고통, 일상의 변화뿐 아니라 적극적 치료를 위한 구체적 소통 방법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캠페인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하게 된다. 홍보대사 활동에는 만성두드러기 전문의 1인이 함께 참여해, 질환과 치료에 대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전달하고, 환자들이 자신의 증
29일 업무 협약 체결하고 있는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과 대한검진의학회 박창영 회장.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백순구)는2025년 6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2일간 코엑스마곡에서 ISCU 2025를 개최했다. 양일간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임상 초음파 연구 및실천 (Bridging Clinical Ultrasound Research and Practice for aHealthier Future)‘이라는 주제로 학회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이번 대한임상초음파학회 ISCU 2025는 지난 2016년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세계적 규모 초음파 국제 학술대회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일본 등 15개국에서 542명의참가자가 등록하여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29일 열린 ISCU 2025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는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 대한검진의학회업무 협약 체결식이 진행되었고, 각 학회 회장 및 이사장은 양 학회의 공통 비전인 '국민들의 건강 향상 및 예방중심 선진 의료 실현'을 목표로 삼아 각 학회의 시너지 기회를 창출하겠다고밝혔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이번 ISCU 2025의 'Highligh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