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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강원 삼척서 ‘찾아가는 의료봉사’ 성료

지역 노인회관을 직접 방문해 의료 봉사활동 및 장수사진 촬영

- 지난 29일,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및 열린의사회 의료진이 참여해 취약계층 대상 의료봉사

- 장수 기원 영정사진을 촬영해드리는 ‘블루리본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

- 내년 3월까지 충남, 경기 등 돌며 봉사활동 진행…추후 대상지역 및 횟수 확대 예정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5월 29일 올림푸스한국 임직원과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 의료진이 함께 강원도 삼척시 근덕노인회관을 방문해 의료봉사 및 영정사진을 촬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과 열린의사회의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올림푸스한국의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날 봉사단은 근덕노인회관에서 총 3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했다.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들은 △내과(일반질환, 초음파 등) △외과(드레싱, 골격계 질환 등) △치과(충치치료, 틀니 조정 등) △한의과(침, 부황, 뜸 등) 등의 기본 진료와, 혈당 검사, 혈압 검사 등을 병행했다.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어르신들에게 진행 과정 및 방법을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안내를 도왔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영정사진을 촬영하는 올림푸스한국의 ‘블루리본 프로젝트’도 진행됐다. 봉사단과 더불어 프로 사진작가, 한복 디자이너, 헤어 및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촬영을 도왔다. 블루리본 프로젝트는 올림푸스한국이 2013년 7월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3천여 명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노인 분들을 찾아가 장수사진을 촬영해왔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평소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노인 분들이 무료 진료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받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글로벌 의료∙광학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의료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림푸스한국과 열린의사회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이번 삼척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7월 충남 보령시 원산도, 8월 충남 보령시 호도, 11월 경기 양평군 등에서도 실시된다. 또한, 추후 대상 지역을 확대해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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