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Review> 환자증상 환자는 38세 남성 환자로 내원하였다. 축구 경 기 도중과격하게 뛰는과정에서 ‘뚝’ 하는소리 와 함께 우측 발목을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과 통증이 지속되어 내원하였다. 환자의 내과적 과거력 혹은 이전 수술력은 없었고,퀴놀론 계 열의 항생제 복용력 역시 없었다. 평소 매주 1 회 이상 축구와 러닝을 한다고 하였고 매주 1회 맥주 3병 정도의 음주력과 1갑 정도의 흡연력 이 있었다. 진단 및 수술 전 검사 신체 진찰 상 환자의 상처는 없었고 발꿈치 부 위의 종창과 발적,압통이 심하였다.자력으로 발바닥쪽굽힘 (active plantarflex- ion)이 불가하였고,Tompson test가 관찰되 지 않아 우측 발목 아킬레스 건의 기능이 소실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X-ray 검사 상 급성 골 절 소견은 없었으며〈그림 1〉,splint 고정 후 시행한 ankle MRI 소견 상 아킬레스건의 전파 열이 있었고〈그림 2>, 전거비인대 등의 기타 주변 인대들과 연골의 손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Beighton score는 3점 이하로 정상이었으며 Vital sign 및 uric acid, CRP, ESR 소견 모두 정상 범위
Case Review 환자증상 환자는 31 세 남성 환자로 내원 당일 길을 걷던 중 특별한 이유 없이 발목을 접지르며 수상한 후,통증과 종창이 지속되어 타원을 경유하여 내원하였다. 환자의 내과적 과거력 혹은 이전 수술력은 없 었고,평소클라이밍과 러닝을하루에 1시간이 상씩 한다고 하였다. 또한 발목이 내번되며 수 상한 횟수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많았다고 하였다. 진단 및 수술 전 검사 신체 진찰 상 환자의 수상 부위 상처는 없었으 나 발목 바깥 부위의 종창과 압통 정도가 심하 였다. 명확한 급성 골절 소견은 없었고 short leg splint 고정과 함께 NSAID, PPI< 처방하였다 〈그림 1〉. 수상 W일 이후 신체 진찰상발목부 종창은 호전을 보였으나 환부의 심한 압통(VAS 6)과 발목을 움직일 때 통증(VAS 5) 악화를 호 소하였다. 자기공명검사 상 비골부착부 전거비인대와 종 비 인대 전파열 소견이 있었으며 연골의 결손은 관찰되지 않았다〈그림 2>. Beighton score는 3점 이하로 정상이었으며,Vital sign 및 uricacid, CRP, ESR 모두 정상 범위엿고 이외의 검사들 상에서도 특이 소견은 없었다. 수술 및 치
반복된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 후 발생한 배뇨장애 환자에서 하이트린과 하이네콜의 사용 “방광암은 재발과 진행률이 높아 지속적인 경과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방광암 치료 및 수술 중 방광 배뇨근의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알파차단제와콜린제는 배뇨 기능을 유지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세영 교수중앙의대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 2015년 74세 남성 환자로 배뇨증상으로개인의원에서 시행한 소변 검사에서 현미경적혈뇨가 발견되어 본원에 방문하였다.당시 시행한 CT에서는 별다른 이상소견은없었으나 방광경 검사에서 1cm 크기의 방광종물이 발견되어 경요도 방광종양 절제술(transurethral resection of bladdertumor, TUR-BT)을 시행하기로 하였고,수술 시 전립선 수술도 같이 원하여 KTP레이저를 이용한 광선택적 전립선 기화술(photoselective vaporization of theprostate)도 같이 시행받았다. 수술 전 전립선크기는 38cc로 측정되었다.TUR-BT 병리결과 Ta의 저등급 요로상피암이 확인되었다. 수술 후 요속검사에서배뇨량은 160mL에 최고속도 17.6mL/s로확인되었고,
기존에 사용하는 알파차단제에서도 줄기가 약하게느끼는 전립선비대증 및 방광기능저하 환자에서하이트린 (Terazosin) 5mg으로 교체 투여 효과 박성찬 교수울산의대 울산대병원 비뇨의학과 “전립선비대증에서 사용하는 알파차단제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선택적인 약물도 개발되어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알파차단제에도 줄기가 가늘게나오고 만족하지 못하는 환자에서 하이트린 (Terazosin) 5mg은 훌륭한 선택이 될 수있다.” 환자 과거력 및 증상2 July 2022Case Review2011년 좌측 뇌동맥 허혈로 뇌졸중 진단이후(64세) 하부요로 증상으로 여러 병원에서전립선비대증 약물을 복용받았던 환자였다.걷기 및 운동에는 특이 문제가 없었다. 진단 및 수술 처치2011년 5월 뇌졸중 이후 소변줄기 약해지고다보고 나서도 팬티가 젖는 등의 하부요로증상으로 전립선초음파에서 20 gram으로tamsulosin 0.2mg 또는 silodosin 8mg +bethanechol 25mg bid 등의 요법으로 약물치료를 타병원에서 꾸준히 받아오던 중이었다.하지만 2014년도 소변이 힘이 없고 밑으로 바로뚝 떨어진다고 표현하면서 본원에 내원하였다. 검사 및 치
알파차단제(α-blockers) 사용 시 어지러움을호소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저용량 BID용법의 유용성 “남성 고령 환자의 경우 심한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호소 시, 알파차단제(α-blockers)와 5알파-환원효소(5α-reductase) 억제제를 동시 투여함으로써 큰 임상적 증상 개선 및 수술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알파차단제 사용으로 인한 어지러움이 심하면 약물 사용에 제한이 생기고, 또한 무리한 사용으로 환자가 위험해질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하지만 하이트린(Terazosin)은 2mg, 4mg, 5mg 다양한 용량 사용이 가능하여 저용량을 시작해보고 그 용량을 올리거나 저용량을 하루 두 번 사용하는 등 다양한 처방이 가능하다. 이러한 용법 변경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증상을 개선시킨 증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권택민 교수 울산의대 울산대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 70세의 남성 환자로 1년전부터 배뇨증상이 악화되어 타병원을 경유하여 내원하였다. 상기 환자는 내과에서 고혈압 약물 치료 중이 었으며, tamsulosin 0.2mg을 타병원에서 복용하였으나 어지러움이 심하여 중단한 상태 로 내원하였다.진단 및 검
당뇨로 인한 신경인성방광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의 효과 “저활동성 방광의 치료는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 그러나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은 저활동성 방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의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으로 인하여 자가배뇨가 불가능하여 자가청결 도뇨를 하였던 여성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네콜(Bethanechol)의병용요법은 배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김태형 교수 중앙의대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서론 저활동성 방광의 치료는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 그러나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 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은 저활동성 방광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의 조절되지 않는 당뇨로 인하여 자가배뇨가 불가능하여 자가청결도뇨를 하였던여성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 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으로 일부 개 선을 보인 증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환자 과거력 및 증상 60세 여성 환자로 발열(38.5°C), 양측 측복통,요폐를 주소로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였다.
조절이 어려운 남성 하부요로증상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β3작용제 병용의 효용성 “전립선비대증과 과민성 방광이 동반된 환자에서 α차단제와 항콜린제 혹은 β3작용제를 병용함으로써 효과적인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 최태수 교수 경희의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 71세 남성 환자로 당뇨병 및 고혈압, 파킨슨병기저질환이 있으며, 의원에서 약물치료를 하였으나 절박뇨 및 절박 요실금, 빈뇨가 지속되어 신경과에서 의뢰되었다. 진단 및 검사 전립선비대증 및 배뇨 기능에 대한 평가를 위해 전립선초음파검사와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IPSS) 설문지, 배뇨일지, 기타 기본적인 혈액 및 소변검사를 시행하였다. 전립선 초음파에서 전립선 크기는 42g으로 중등도의 비대증과 석회화 소견이 확인되었 고, 직장수지검사에서 결절은 관찰되지 않았다<그림>.배뇨일지를 통해 최소 배뇨량 80cc, 최대 배뇨량 280cc, 평균 130-150cc 가량의 배뇨 양상을 보였다. PSA 수치는 2.110ng/mL, 일반 요검사에서 현미경적 혈뇨 혹은 농뇨는 없었으며, 균 배양 검사에서
고령의 치매(Dimentia) 위험을 동반한 전립선비대증/하부요로증상(BPH/LUTS) 환자에서 하이트린정(Terazosin) 투여의 안전성과 유용성 하부요로증상의 치료에 있어 현재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물은 tamsulosin인데, 최근 tamsulosin 복용이 고령 환자에게서 치매의 발생과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치매의 위험성을 높이지 않으면서 이를 대체할만한 적절한 약물로서 하이트린정(Terazosin)이 고려될 수 있다.” 지병훈 교수 중앙의대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 약 3년 전 세뇨, 잔뇨감, 뇨주저 증상으로 local medication (tamsulosin 0.2mg) 2년 간 지속하던 78세 남성 환자 분으로, 최근 인지장애가 점진적으로 심해지면서 치매위험성이 있다는 신경과 전문의의 소견을들었다고 하며, 전립선비대증 약물 조정을위해 내원하였다.고혈압, 당뇨병 등의 특이 과거력은 없었다. 진단 및 검사 IPSS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설문지 결과 17점, 삶의 질 점수 3점으로 중등도의 배뇨증상을 호소하고있었으며, PSA (Prostate Specific Anti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서 하이트린 장기투약의 효과 및 안전성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선택적 알파차단제 복용에도 만족스러운 증상 개선이 없다면 비선택적 알파차단제로의 변경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박서용 원장연세탑 비뇨기과의원 환자 과거력 및 증상 58세 남성으로 약 5개월 전부터 지속되는 약뇨, 요지연, 그리고 배뇨 시 복부힘주기 등의 배뇨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타병원에서 전립선비대증 진단 하에 tamsulosin 0.2mg을 한달 간 투약하였으나 증상 호전이 없어 방문하였다. 과거력에서 기타 특이 사항은 없었다. 진단 및 검사 환자의 증상을 진단하기 위해 IPSS, 소변검사, PSA를 포함한 기본적인 혈액검사, 요속 및 잔뇨검사, 그리고 전립선초음파 검사를 진행하였다. 검사 결과 IPSS/QoL 설문지 증상 점수는 23+4점이었다. 소변검사 및 직장수지검사에서 이상소견은 없었고 혈액검사에서 정상 신기능(Cr:0.67ng/dL)을 보였지만 PSA 수치는 3.32ng/mL로 다소 높은 수치를 보였다. 요속검사에서 최대요속 11ml/s, 총 배뇨량(VV) 137mL, 잔뇨량(PVR)은 20mL로 기록되었다. 전립선 초음파결과 전립선 크기는 46cc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하이트린정(terazosin) 10mg 용량 투약으로 증상 호전된 사례 “하부요로증상이 심한 환자들이 통상적인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하고 하이트린정(terazosin)의 투약 용량을 충분히 증량하면 하부요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나준채 교수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65세 남성으로 수 년 전부터 지속된 절박뇨, 절박성요실금, 빈뇨, 야간뇨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외부 비뇨의학과에서 여러 차례 약물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증상의 호전이 없었고, 내원 당시 하이트린정(terazosin) 2mg, mirabegron 50mg을 복용 중이었다. 진단 및 검사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IPSS)와 Overactive Bladder Symptom Score (OABSS) 설문지로 환자의 증상을 파악하고 IPSS, 요검사 및 요배양검사, 요속검사, 배뇨 후 잔뇨량검사, PSA, 전립선초음파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IPSS 점수는 증상 점수 28점으로 저장 증상과 배뇨증상이 모두 심하였고, 삶의 질 점수는 5점이
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 ‘엠블럼‧슬로건’ 공개 - 엠블럼, 국민 신뢰 바탕으로 제약바이오강국 지향하는 산업계 의지 담아 - - 슬로건 ‘K-Pharma,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 2025년 창립 80주년을 맞이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1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2025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8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엠블럼과 슬로건은 지난해 9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후보작을 추린 뒤 홍보편찬위원회 심사, 지식재산권 검토, 당선 후보자와의 의견조율 등을 거쳐 등을 거쳐 협회 창립 80주년 취지에 맞는 최종안을 확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대상으로 선정된 엠블럼은 무한대 형태의 숫자 ‘80’을 형상화,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현주소를 담았다. 서로 맞잡은 모습의 스마일 형상은 산업과 국민을 상징하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 아울러, ‘0’ 부분 하단의 그린, 레드 컬러는 각각 생명‧AI‧신기술, 사랑‧행복을 의미한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슬로건은 ‘K-Pharma,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로 선정됐다. K-P
제약바이오협회, 제27호 정책보고서 발간 -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성공전략’ 주제로 글로벌 진출전략 해부 - - 글로벌 시장 환경부터 기업 진출 전략 사례 분석 -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주요국들이 자국 중심의 제약바이오 공급망 재편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우리 산업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9일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제27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 이효영 국립외교원 부교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지형 변화와 한국제약바이오기업의 대응’이란 제목의 제언을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 등 대외 변수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지형에 미칠 영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제언에 따르면 미국은 그간 ‘바이오보안법(Biosecure Act)’을 발의하는 등 해외 의약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향후 중국에 대한 견제 강화 정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중국과 경쟁 관계에 있는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에게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부교수는 유럽과 일
천식 환자 독감/감기 바이러스 유행시 유의사항 평상시 꾸준한 천식약제 사용과 예방접종이 악화와 치명률 줄여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하며 천식 환자들에게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습니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홈페이지에 개시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리포트 (2025-1호)”를 통하여 독감과 감기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 천식 환자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평상시 꾸준한 천식 약제 투약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독감과 감기 시 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천식 환자 천식은 만성기관지염증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알레르기내과 이병재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천식 환자가 감기나 독감에 더 자주 걸리지는 않지만, 감염 시 천식 증상이 악화되어 폐 기능 저하 등 장기적인 건강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반복적인 천식 악화는 기도의 개형(airway remodeling)을 초래해 회복이 어려운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 꾸준한 천식 관리와 예방접종이 핵심 천식 환자는 평상시 담당 의사 지시에 따라 필요한 천식 흡입기 등 조절제 (평소 꾸준히 사용하는 천식약제)를 꾸준히
[부고]건국대병원 박성배 홍보팀장 빙부상 ▲ 양홍묵 씨 별세 =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월 19일(일) 오후 3시 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포천평화묘원 ☎ 02-2030-7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