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2024년도 내시경 세척 소독 교육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용준)는 충북 지역 암검진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달 31일(금)에 2024년도 내시경 세척 소독 교육을 진행했다. 내시경 세척 소독 교육은 안전한 검진의 수행과 함께 국가 암검진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우 중요하므로, 지역암센터 및 기관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지역 암 검진기관의 내시경 소독 담당자 41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하고, 충북지역암센터와 충북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가 주관했다. 이 날 진행된 교육은 ▲내시경 소독 가이드라인 소개(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기배 교수) ▲내시경 소독방법(대전성모병원 박수진 책임 간호사) 이론 강의가 진행되었고, 이후 충북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실제 내시경 소독 실습을 통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관리 방법을 습득했다. 김용준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
전임상 하계 학생실습 프로그램 성료 - 대학생 대상 4주간 맞춤형 실습교육 및 현장경험 제공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9일(금) 「2024년 하계 학생실습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공학, 반려동물보건학 등을 전공하는 대학 재학생 4명을 대상으로 총 4주간 진행됐다. ○ 참여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수의학적 관리지원 ▲실험동물 헬스모니터링 ▲신약 후보물질 유효성 평가 ▲전임상 연구장비 운영 ▲체내(in vivo)·체외(in vitro) 평가 등 전임상분야 전반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 학생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바이오헬스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 학생실습 프로그램은 참여학생의 희망에 따라 부서를 배정하며 1주일간의 이론수업 후 배정된 팀에서 분야별 연구장비를 체험하고 실험결과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연구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 프로그램에 별도 지역제한은 없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기술분석지원팀(053-790-5774)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첨단
방사선 민감제 美FDA 임상 2상 승인 지원 - 케이메디허브 지원으로 임상 확대,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 기대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개발을 지원한 브이에스팜텍의 방사선 민감제(VS-101)가 美FDA 유방암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 ○ 이로써 브이에스팜텍(대표 박신영)은 지난해 7월 미국 FDA로부터 두경부암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이후 1년 만에 적응증을 유방암까지 확대했다. ○ VS-101은 방사선 치료 시 병용 투여해 항암 증진 효과를 낼 수 있는 약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1상 및 미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 박신영 브이에스팜텍 대표는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과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년 이내 방사선 민감제의 기술수출을 이뤄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케이메디허브는 브이에스팜텍의 국내 임상 투여 및 미국 임상 2상용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 생산을 지원했으며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을 통해 단분자 기반 차세대 약물 스크리닝 기술 활용 신규 항암제 개발 등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종합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혁신신약 기
충북대학교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최우수 기관 달성 - 10회 연속 1등급...최우수 기관 가산금 2,100여 만 원 지급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0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기관평가를 받아 가산금 2,100만 원도 지급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기뇌졸중으로 증상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급 이상의 24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뇌졸중집중치료실 운영여부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퇴원 시 기능 결과 점수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내 사망률 등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종합점수 99.97점으로 10회 연속 1등급이라는 쾌거를 안았다. 김원섭 병원장은 “먼저 급성기뇌졸중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의료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급성기뇌졸중 치료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응급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7월 두경부암 건강강좌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는 지난 17일 두경부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9층 와송홀(구 직지홀)에서 ‘두경부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두경부암은 구강, 구인두, 비강, 비인두, 부비동, 후두, 타액선 등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총칭한다. 이번 강좌는 ▲ 두경부암의 진단과 치료(혈액종양내과 김희경 교수) ▲ 구강암 바로 알기(이비인후과 강승헌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두경부암 환우 및 가족, 충북지역 주민들이 평소 두경부암에 대한 궁금한 부분들에 대한 답을 얻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류동희 소장은 “두경부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암 검진의 중요성 강조 및 예방법을 전파하고, 치료와 연구를 통해 생존율을 높임으로써 충북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 필러 합병증인 실명 예방을 위한 인체 해부연구로 주목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에 ‘얼굴에서 눈구석동맥 분포와 임상적용’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필러 주사시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실명과 관련된 얼굴의 눈구석동맥 분포의 임상해부학 분석을 담았다.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부에 볼륨을 채우고 주름을 없애기 위해 필러주사를 맞는 사람이 많다. 필러의 주성분인 히알루론산은 겔 타입으로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으로 피부 밑에 주사한다. 코를 높이거나 얇은 입술을 두껍게 하거나, 주름진 피부를 피는데 사용한다. 문제는 부작용으로 필러가 혈관내 주입돼 눈동맥을 막으면 실명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미간과 눈 밑, 코, 팔자주름 부위에 필러를 시행할 때 실명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눈 안쪽 눈물 고량 교정을 위해 눈 밑 필러를 주입하거나, 코와 눈 주변 시술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눈동맥은 눈의 안쪽 끝에 눈구석 동맥과 연결되는데, 이는 팔자주름 부위를 비롯해 코 옆의 피부와 근육에 분포하는데 범위가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대한정형외과스포츠학회서 우수 구연상 수상 왼쪽부터 건국대병원 조승익 스포츠센터실장, 박병선 운동치료사, 정석원 교수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시행한 악력운동이 수술 후 6개월 되는 시점에 유의미하게 어깨 회전근 개 근력 및 견갑골 주변 근력이 향상됨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대한정형외과스포츠학회에서 우수 구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석원 교수는 악력 운동이 어깨 근력과 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회전근 개 봉합술 후 근력운동을 시작하기 전 3개월 시기에 꾸준히 악력운동을 시행한 군(41명)이 악력운동을 하지 않은 군(43명)에 비해, 수술 후 6개월 되는 시점에 유의미하게 어깨 근력 기능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석원 교수는 “연구 결과,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초기 악력 운동을 시행하면, 어깨 회전근 개 봉합 부위의 손상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했다”며 “회전근 개 봉합 후 악력운동을 통한 기능 회복 결과를 분석한 최초의 전향적 비교 연구로 향후 어깨 회전근 개 봉합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스포츠 활동 복귀를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충북지역암센터 ‘제17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가 지난 21일 서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제 17회 암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암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해마다 증가하는 암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3월 21일을 ‘암예방의 날’로 정한 뒤 국민에게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치료 및 관리 의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합한 행사를 하여야 한다고 명시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원내 행사는 충북지역암센터 소개와 암예방 10대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암종별 정보 원내 전시, VR 힐링체험, 암예방과 암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이벤트, 암예방 홍보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27일 충북지역암센터는 충북금연지원센터,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하여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에서 암예방의 날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개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올림푸스한국 공동기획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예슬, 이하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과 함께 진행한 암 경험자의 심리사회적지지 프로그램인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발병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Going-on)는 의미로 기획된 올림푸스한국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암경험자 15명이 고잉 온 다이어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4주간 ‘세줄일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주어진 주제에 관한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고잉 온 다이어리 참여자의 일기와 기록을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1층 로비에서 6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최영석 병원장은 “암과의 힘든 싸움을 이겨낸 암경험자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충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따뜻한 포옹과 진실 된 마음으로 암생존자 여러분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우수한 감염병 예방관리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최상규 팀장이 성실한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로 국민건강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은 코로나 환자 발생 후 코로나 진단 검사를 위한 인력과 시설 기준을 마련하고, 원내에 확진검사 시설을 마련해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판데믹 기간 동안 검사의 질 관리 및 위기관리 대응팀에 신속한 결과 보고를 통해 원내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진단검사의학팀은 판데믹 기간 이후에도 원내에서 사용하는 물의 수질 배양 검사 및 환경 배양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꾸준한 감염병 예방 관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단검사의학팀 최상규 팀장은 “최근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만큼 언제든지 감염병에 대한 진단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검사 인력에 대한 교육을 비롯 시설과 장비 관리를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상규 팀장은 “코로나 유행시기에 밤잠을 설치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WHO - UNITAID 보고서, 노을 AI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사용권고 l 국제기구최초 자궁경부암 확진을 위한 선별검사에 AI 활용 기술 사용 권고… 노을 외 글로벌 2개사 제품만 선정 l “함께추천된 글로벌 기업 제품대비 높은 경제성과 편의성으로 시장경쟁력 재확인.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큰 기회 요인 될 것”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솔루션 miLab™ CER이 WHO의 산하 기관인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이하 UNITAID)의 2024년 기술 보고서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진단기업인 로슈, 홀로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이번 보고서에서 선진국에서도 사용이 적합하다고 권고한제품은 노을 마이랩 포함 단 3개 제품뿐이다.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를 통해 노을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부가가치영역인 암진단 시장에서 확장성과 기술력을 확인받은 만큼 앞으로 전사적인 역량을 더욱 집중해 연구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성과 창출에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 UNITAID는 최신 보고서에서 자궁경부암 확진을 위한선별검사에 노을의 AI 기반 제
에버엑스, 재활운동 원격치료 모니터링 솔루션 ‘에버엑스 리햅(EverEx Rehab)’ 美 젠코 메디컬과 협업해 미국 시장진출 본격화 에버엑스, 미국외과 의료기기 회사인 젠코 메디컬과 ‘에버엑스 리햅’ 솔루션공급 계약 체결 美 캘리포니아 지역 중심으로 물리치료사, 전문의 대상 솔루션 사용 확대 에버엑스 윤찬 대표, “자체개발 AI 자세추정 기술•의학적 근거 기반 재활운동, 재활운동치료블루오션 시장 리더십 선점할 것”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자사 재활운동 원격치료 모니터링 솔루션 ‘EverEx Rehab’(에버엑스 리햅)의 미국 지역 상용화를 위해현지 외과 의료기기 회사인 젠코 메디컬(Xenco Medical)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젠코 메디컬은 외과 의료기기 개발 및 공급 회사로, 캘리포니아 지역을 비롯한 미국 지역 400여 개의 병의원 공급망을보유하고 있다. 에버엑스는 젠코 메디컬 공급망을 통해 에버엑스 리햅을 현지 전문의 대상으로 솔루션을공급하고 미국 지역 내 재활운동 원격치료 모니터링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버엑스 리햅’은 의료진이 환자에게 재활운동을 제공하고 이를 모
세종병원·대한아동병원협회, 의료서비스 질 향상 등 협력키로 ’ 협력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의학 연구·교육, 진료, 의료 봉사 등 상호 협력 지난 3일 인천세종병원 비전1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사진 왼쪽)과 대한아동병원협회 최용재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세종병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지난 9월 5일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최용재)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공동의 발전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인천세종병원 비전1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이규열 부장(소아청소년과), 부천세종병원 장소익 부장(소아청소년과), 대한아동병원협회 최용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 협약은 세부적으로 의학 정보 교류·의료기술 자문 및 연수·임상 시험 연구 활동 등 연구 및 교육 부문과 일반 환자 진료 의뢰·응급 환자 진료 등 진료 부문, 국민 보건 향상 및 사회를 위한 의료 봉사 활동 부문 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아동병원협회 최용재 회장은 “역사가 깊은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과 협약을 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세
당뇨병환자의 사회경제적 처지에 따른 자살관련성 “당뇨병 환자 자살 위험 높다...비당뇨인과 최대 4.3배 차이” m 대한당뇨병학회-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당뇨병환자 소득수준에 따른 자살관련성 분석 m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당뇨병 환자에서 자살률 높은 것으로 나타나 m 저소득 상태 오래 지속될수록 자살 위험 높아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당뇨병 환자의 자살 위험이 높아 사회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분석이 나왔다. 당뇨병을 앓는 저소득층의 자살 위험은 당뇨병이 없는 고소득층보다 4.34배나 높았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당뇨병 환자의 사회경제적 처지에따른 자살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00일밝혔다. 이번 분석은 2012~2022년에 국가 건강검진을받은 30~64세 343만9천170명이 낸 총 건강보험료(총1~20분위)를 4분위로 나눠 소득에 따른 자살관련성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결과 당뇨병 발병 여부와 관계없이 소득이 낮을수록, 당뇨병이없는 경우보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자살률이 더 높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 4분위의 경우비당뇨인보다 당뇨병 환자의 자살 위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