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조재훈 교수 가을철, 날씨가 쌀쌀해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 코골이 환자가 많아진다. 코골이 소리는 코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 호흡 중 목젖과 그 주위 점막이 떨리면서 나는 소리다. 가을철에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코가 막히면 코를 통해서 폐까지 넘어가는 숨길이 좁아지면서 떨림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 코골이는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데 비만, 편도 비대, 작은 턱, 짧은 목 등이 악화인자가 된다. 코골이는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거나 질환이라는 인식이 없어 치료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심한 코골이는 주간 졸림, 두통 등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고, 특히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수면 무호흡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은 부정맥,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뿐 아니라 치매, 우울증 등 신경과적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과로, 음주, 수면제 복용 등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개선될 수 있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 또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그럼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양압호흡기를 착용하거나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조재훈 교수는
박정환 교수 건국대병원 신장내과 어느덧 새 병원이 신축 개원한지도 10년이 되었고 우리 병원에서 신장이식을 한 역사도 같이 하고 있다. 비록 다른 큰 병원들에 비해 많은 사례를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우리 팀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중에 특히 생각나는 경우는 외국인 사례로 서울 시내에서는 우리가 처음으로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을 한 경우이다. 환자는 부인으로 목사 수업을 받는 남편을 따라 우리나라에 와서 2006년부터 투석을 하고 있었다. 신장은 다른 장기와 달리 망가져도 투석이라는 대체 수단이 있어서 이식을 하지 않아도 살 수 있다. 물론 이식에 비해 예후가 나쁘지만 전혀 대체 수단이 없는 다른 장기에 비해 그래도 이식을 못하는 경우에도 희망이 있다는 점은 좋다. 그런데 이 환자의 경우 고국에 돌아가면 투석을 제대로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식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한 상황에 있었다. 그런데 환자에게는 C형 간염이라는 또 하나의 난치병이 있었고 이 병이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이식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환자는 우리말이 서툴기도 하지만 원래도 좀 내성적인 성격인 듯 보였다. 어떻게 보면 자기가 처한 상황에 대한 분노의 감정,
김혜순 교수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체 성장만큼 중요한 정서적 성장, 자녀와의 친밀한 대화가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 도와야 자녀들의 여름방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방학은 그간 소홀했거나 부족한 공부를 하기에 좋은 시기이자,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 성장 상태를 관찰해 볼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사춘기 발달은 아이들의 신체와 정신의 균형 있는 성장을 방해해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부모들은 자녀의 신체 변화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실제 최근에는 부모가 자녀의 성장 발달 상태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조숙증으로 병원을 찾은 이들이 2006년 21,712명에서 2013년 66,395명으로 5년 새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 8세 미만 여아에서 젖 몽우리, 만 9세 미만 남아에서 고환 발달 시 성조숙증 의심을 ‘성조숙증’은 사춘기가 또래보다 지나치게 일찍 시작되어 성 호르몬에 의하여 사춘기 신체적 변화가 빨리 시작되는 경우를 말한다. 아이가 또래보다 너무 일찍 사춘기를 겪게 되면 조기 급성장으로 인해 또래보다 키가 큰
최재경 교수 가정의학과 진료실로 60대 중반의 여성분이 찾아 오셨습니다. 자리에 앉으며 최근에 시행한 건강검진 자료를 내밀었습니다. 자료를 살펴보니 이상 소견이 하나도 없이 모두 정상 소견들이었습니다. 의아하게 생각되어 검사 소견이 모두 정상으로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다고 말씀드리니, “그럼, 내가 건강한거냐?”고 되묻습니다. 건강검진으로 검사한 항목에 대한 질병은 없다고 말씀드리니 “병이 없어도 더 건강하게 살고 싶어 왔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조건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 들어 가장 관심이 많은 주제는 ‘건강’일 것입니다. 이에 대한 개념은 시대마다, 문화마다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일례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이 60세에 환갑잔치를 하는 것은 당사자의 자랑이요 가족의 기쁨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환갑잔치를 한다고 주변에 얘기하면 실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변에 환갑잔치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긴, 2013년 통계청이 발표한 평균수명은 남자는 78.0세, 여자는 84.6세이니, 이 정도라면 80세 정도는 되어야 잔치라는 것을 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99팔팔23사’라고 해서
천영국 교수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평소와 같이 아침 회진을 끝내고 외래 진료를 위해 진료실 문을 여니 책상에 조그만 택배 상자가 하나 놓여 있었습니다. 경기도 평택시,,, 선뜻 떠오르지 않는 주소였습니다. 상자 속에는 조그만 양주 한 병과 편지가 있었습니다. “... 남편과 처음 알게 된 날부터 함께해온 시간이 벌써 30년이 되어 갑니다. 집에 없을 때가 아니면 싸워도 꼭 한 이불을 덮어야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살아 왔던 우리 부부. 매주 토요일 마다 남편을 찾아 갑니다. 그곳에서 환하게 웃는 남편 사진, 유품 몇 가지를 보며 만날 수 없음을 깨닫고 가슴이 아려 옵니다. 교수님께서 4개월에서 6개월 남았다고 하셨을 때도 저는 아닐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담낭암으로 오래 동안 치료 받다가 돌아가신 분의 부인이 보내온 것이었습니다. 그 분이 살아생전에는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할 때마다 따님이 아버지 모르게 찾아와 예쁜 꽂 무늬 편지에 동글동글한 여자 특유의 예쁜 글씨체로 써내려간 편지를 전해주곤 했습니다. “선생님 감사해요, 요즘 아빠가 많이 좋아졌어요. 오래 동안 저랑 같이 지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요즘 아빠랑 많은 시간
김태훈 교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허리 통증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흔한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선진국의 통계에 의하면 전 국민의 70~80%가 일생 중 한번은 요통을 가진다고 하며, 이들 중 2주 이상 증상을 가진 경우가 13.8%이고, 그 중 심한 증상을 호소하였던 경우가 22~35%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실제 외래에서 보면 젊은 2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층에 걸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20대 환자들은 허리가 아프면서 다리가 저리다고 호소하는 허리 디크스 환자들이 많으며, 나이가 들수록 허리통증 및 좌골 신경통으로 걷기가 힘들다고 호소하는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이 많습니다. 공통점은 하나같이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걷는 게 힘들고, 저린 증상으로 밤에 편안히 잠을 잘 수 없어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합니다.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을 같은 질환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구별이 필요합니다. 디스크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추간판 탈출증은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노화)에 의해, 수핵을 싸고 있는 섬유륜이 파열되어 수핵이나 섬유륜이 신경관내로 돌출 또는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해 허리 통증이나 골반 통증, 다리 통증을
전주 참 병원 김민기 원장 117년 동안이나 전주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해온 예수병원의 정신을 이어온 정형외과 전문의 양창렬 원장과 김민기 원장이 2002년 참 병원을 개원했다. 예수병원은 우리가 트레이닝 받은 모(母)병원으로 우리병원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는 예수병원으로 보내고, 서로 자주 만나 자문도 하며 도움이 되는 관계다. 양원장님은 교회에서 의료봉사를 하시는데 예수병원과 협력하여 재능기부활동을 한다. 처음 개원 시에는 무릎·어깨·발목·고관절 중심의 관절전문병원이었다. 무릎환자와 어깨환자가 대부분인데 2013년 MRI를 도입하여 척추신경 차단술은 최상수 원장님이 주로 척추시술을 한다. 큰 병원들을 보면 경영적인 문제로 의사가 환자들에게 돈 많이 드는 수술을 권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본다. 병원이 작으면 환자도 적다고 생각해서 병원을 크게 확장하고 규모의 경쟁을 하다보면 과도한 수술을 권하게 되면서 병원은 신뢰를 잃고 문제가 될 수 있다. 병원규모가 작지만 꼭 수술할 사람만 수술하고 주변에 재활병원이나 요양병원으로 보내는 선순환이 된다. 입원실 80병상 중에 평소에는 60병상의 입원환자가 있는데 겨울철 농한기에는 30∼40%가 수술을 하므로 100∼12
황대용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장 나는 비록 처음 본 환자라도, 상대방에서 원한다면 언제든 내 연락처를 알려주고 있다. 물론 그 목적은 나와의 당일 진료시간이 상대적으로 좀 길었다 쳐도, 의료의 속성상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아 진료실을 나서게 되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든지, 아니면 진료 때 꼭 묻고 싶었던 것들이 나중에 생각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 역시 외래 환자가 많아 계속 진료 중이라든지, 아니면 수술 중에 걸려오는 전화를 일일이 다 받을 수는 없다. 그런 경우는 핸드폰의 문자 메시지를 이용할 수도 있고, 온라인 상담실인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카페(http://cafe.naver.com/hopecrc)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런 일이 지속되다 보니 내게 자주 연락을 하는 환자들이 매우 많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 중에 대부분은 본인이나 가족의 증상문의부터 검사결과, 그리고 다른 대장암 환자의 진료부탁까지 많은 경우들이 포함되어 있다. 내가 약 10여 년 전에 대장암과 간 전이 수술을 비롯하여 대장암 치료를 해드린 환자의 경우, 근래에 본인의 집 근처에 있는 지역병원을 몇 개 인수하여 그 분 지인인 의료진과 함께 병원운영을 하고 있
김완호 정형외과 김완호 원장 “디스크 환자의 95% 정도는 자연회복을 할 수 있어요” 대한정형외과의사회 학술이사이며 대한줄기세포·조직재생학회 총무이사인 김완호 원장은 ‘디스크 환자는 먼저 6∼8주 이상으로 일반적인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하는 게 원칙’이라며 무조건적으로 시행되는 수술을 권장하지는 않는다. “1단계의 치료 중에 비수술적 방법으로 할 수 있는 게 감압치료예요” 추간판 감별 동적 치료(IDD Therapy)는 요추 통증의 완화를 위한 입증된 치료방법으로 비수술적이고, 비침습적이며, 일반적으로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최고 86~94%까지 성공률을 나타내며, 수천 명의 환자들이 IDD Therapy의 극적인 통증 완화와 치료를 경험하고 있다. “추간판 감별 동적 치료 과정은 지난 6년간 대규모로 연구되었으며, 임상적으로도 증명되었습니다” 김 원장은 의학적으로 입증된 IDD Therapy가 전문적인 신경외과 의사, 신경과 의사 및 인체공학 박사, 통증치료 전문가, 생체공학 전문가 등 여러 의료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발전시킨 것으로 의료보험도 적용된다고 설명한다. “추간판 감별 동적 치료로 안 되었을 때 주사요법이나 수술요법을 생각 해 봐야 되는데
동아병원 심상돈 원장 빛고을 광주의 유일한「관절전문 병원」인 ‘동아병원’의 심상돈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대한스포츠의학분과 전문의로 수영 3.9km, 자전거 180.2km, 달리기 42.195km로 구성된 Ironman대회를 10회 이상 완주하였고, 올림픽코스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40번이상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완주한 진정한 철의 사나이(Ironman)이다. 뿐만 아니라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의 의무분과위원장이며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의 의무분과위원직도 함께 맡고 있다. “대학에서 레지던트를 할 때 무릎·어깨를 해보고 싶었죠” 한 선수가 쉬지 않고「수영·사이클·마라톤」을 하면서 관절을 제대로 사용해야 하는 『철인3종 경기(트라이애슬론)』에 푹빠진 심 원장은 10년 전까지만 해도 계속되는 외래 진료와 수술로 이어지는 병원생활로 몸무게가 비만수준을 넘어서자 몸과 마음의 위기를 극복하려고 찾은 적절한 운동인 자전거를 선택하면서 자연스럽게 철인3종 경기에 빠져들게 되었다. “어깨관절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 쪽에 관계있는 운동의 환자들을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광주 시청 양궁팀, 광주와 전남지역의 체육고학교, 체육 중학교, 그리고 중,고등학교의 아마추어 야구
식약처·코트라·제약바이오협, 인니 공략 공조 체계 가동 인니 정부 환대속 제약기업 15개사 등 포함 대규모 민·관 대표단 파견 - - ‘한-인니 제약 심포지엄’ ‘규제당국 양자회의’ ‘1:1 수출상담회’ 등 개최 – - 세계 4위 인구 대국&아세안·할랄벨트 거점인 인도네시아 공략 본격화 – 미국의 압박에 따른 글로벌 빅파마들의 탈중국 여파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한 우리 정부와 산업계의 민·관 공조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이 처음으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이 대거 참여한 행사를 열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식약처,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15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으로 구성된 민·관 대표단이 11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현지 기업 등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과 이재국 협회 부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한-인니 제약 심포지엄 ▲규제당국 양자회
GE 헬스케어, 세계 심장의 날 맞아‘심장 초음파 마스터 코스 웨비나’ 라이브 개최▪ 일반/전문 심장 초음파부터 응급 심장 초음파까지 다양한 주제 다뤄 GE 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세계 심장의 날(9 월 29 일)을 맞아‘GE 헬스케어 마스터 코스 심장 초음파 웨비나(GE HealthCare Master Course Webinar)’ 시리즈를 개최한다고밝혔다. 심장 초음파 웨비나는 9 월 5 일부터 19 일까지 총 3 회에 걸쳐 라이브로 진행되며, 심장 및 응급 의학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다. GE 헬스케어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심장 맞춤형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통한 진단과 치료에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심장 초음파의 기본적인 진단 활용 기술과 상급 병원으로의 전원이 요구되는 전문 심장 초음파 검사, 응급실에서 활용되는 심장 초음파 등 다양한 임상 사례를 폭넓게 다룬다. 9 월 5 일(목)과 12 일(목) 에는 심편한 내과의원 김지희 원장이 연자로 ‘심장 초음파 검사의 A to Z, 상급병원 전원이 필요한 전문 심장초음파 검사의 실제 케이스’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19 일(목)에는 단국대학교병원 응급
한국임상고혈압학회, 연휴 맞아 대국민 고혈압 알리기 나서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국민 고혈압 알리기에 나선다. 학회는 추석 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가정혈압 측정을 실천하고 고혈압 환자들이 혈압약을 챙겨서 혈압 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카드뉴스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학회는 연휴 기간 중에도 유튜브 채널 '알기 쉬운 고혈압'(www.youtube.com/@HomeBPKorea)을 통해 고혈압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채널은 ‘누구나 가정에서 혈압을 재고 혈압을 2 mmHg 더 낮추자’를 모토로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해 오고 있다. 학회 이혁 회장(힘내라내과의원)은 “명절에 만나는 3명 중 한 명은 고혈압을 갖고 있다. 함께 혈압도 재고 건강을 주제로 얘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학회는 고혈압 환자를 자주 만나는 일차진료 의사를 위한 웨비나 아카데미도 시작한다.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의학강의 플랫폼인 닥터빌(www.doctorville.co.kr)을 통해 ‘고혈압과 관련 질환’을 주제로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부터 가정혈압 측정, 생활습관(식사, 운동), 심장초
아미덴, 국산 제작 귀여운 동물 '캐릭터 탈부착 칫솔걸이' 출시 펭귄, 부엉이, 판다, 웰시코기, 고양이 등 5종 캐릭터 디자인으로 소비자 취향 저격 강력 접착력과 반복 사용 가능한 실용적 기능 갖춘 국내 자체 제작 제품 치과 및 판촉용 대량 주문 OEM 생산으로 시장 공략 나서 구강제품 전문기업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캐릭터 탈부착 다용도 칫솔걸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귀여운 동물 캐릭터 디자인과 함께 우수한 품질의 실용적 기능을 갖춰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아미덴 캐릭터 탈부착 다용도 칫솔걸이'는 펭귄, 부엉이, 판다, 웰시코기, 고양이 등 5종의 귀여운 동물 캐릭터로 디자인되었다. 국내 생산으로 품질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 내구성과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의 실용성도 돋보인다. 특수 제작된 접착 스티커로 다양한 표면에 부착 가능하며, 위치 변경과 재사용이 쉽다. 칫솔뿐 아니라 다양한 소형 생활용품 보관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주요 장점으로는 ▲국내 자체 제작을 통한 우수한 품질 ▲귀여운 동물 캐릭터 디자인 ▲반복 사용 가능한 접착 스티커 ▲강력한 접착력 ▲다양한 표면 부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