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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아세안(ASEAN)과 의약품 GMP 분야 협력 강화

ASEAN 규제당국자 초청,‘제2차 한-AESAN 의약품 GMP 컨퍼런스’개최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9개 회원국 의약품 규제당국자 등을 대상으로 ‘제2차 한-아세안 의약품 GMP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아세안: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으로서 총 10개국으로 구성(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 부르나이,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 이번 행사는 아세안 규제당국자에게 국내 제약산업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제약사에게는 아세안 지역 의약품 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동남아 의약품 시장 수출을 촉진하고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보다 2개국 많은 9개 국가가 참여하며 한국제약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 참석자 : 아세안 사무국 직원, 아세안 회원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9개 국가 20명
 ○ 참고로 지난해 아세안 회원국으로 국내 의약품 수출 비중은 약 11%(3억 2천만 달러)를 차지했으며, 아세안은 경제공동체(AEC) 출범(`15.12.31)으로 향후 경제성장에 따른 수출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 이번 행사는 식약처와 아세안 규제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한-아세안 컨퍼런스와 국내 제약산업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의약품 제조공장 현장방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 우선 컨퍼런스는 18일 더플라자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되며, 4개 국가(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규제당국자가 각 국의 의약품 GMP 제도와 할랄제도 등 발표를 통해 아세안 시장 진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컨퍼런스에는 동남아 의약품 시장에 관심이 있는 국내 제약사 직원 100여명도 참석한다.

 ○ 현장방문은 19, 20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 등에 위치한 무균의약품(주사제), 비무균의약품(경구용 알약), 바이오의약품(유전자재조합)을 생산하는 제약공장 3곳을 방문한다.


□ 식약처는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동남아 의약품 시장 수출을 촉진하고 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당국자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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