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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토, ‘1일 6000보 달성시’ 포인트와 건강 챙기는 ‘워킹 캠페인’ 실시

신개념 ‘걸음 마일리지’ 탄생, 걷기만 해도 쇼핑몰 포인트 주는 스마트밴드
11번가와 제휴해 하루 6000보 걸으면 걸음마일리지 500원, 한달 1만5000원
평상시 실천 가능한 ‘걷기’ 독려로 건강 유도…D2B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노력


자신의 건강을 위해 평상시에도 할 수 있는 ‘걷기’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실천하는 이가 적은 현실을 감안해 스마트밴드를 제조 판매하는 한 스타트업 기업이 건강도 챙기고 적립금도 쌓을 수 있는 ‘걷기 독려’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헬스케어용 스마트밴드 전문기업인 기업인 ㈜직토(www.zikto.com 대표 김경태)는 하루에 6000보 이상을 걸을 경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쇼핑 마일리지 500원을 적립해주는 ‘워킹 캠페인’을 기간 제한 없이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제휴를 맺고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자사의 스마트밴드인 ‘직토워크’ 기존 사용자와 신규 구매자를 대상으로 걸으면 쌓이는 ‘걸음 마일리지’ 개념을 새롭게 만든 것으로, 적립된 마일리지 포인트는 쇼핑몰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직토는 이번 ‘걸음 마일리지’ 워킹 캠페인을 건강검진 우대율 적용 및 종합병원 진료 예약 등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인 ‘더밸런스멤버십’ 혜택의 일환으로 선보여 ‘직토워크’ 사용자들에게 D2B(Device to Benefit, 디바이스를 통한 혜택) 서비스를 통한 ‘IoT 생태계’의 범위를 확장했다.


워킹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직토워크’를 착용한 뒤 매일 매일의 걸음수를 스마트폰 ‘직토앱’에서 동기화를 해줘야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기록돼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직토앱’ 내 ‘더밸런스멤버십’에서 워킹 캠페인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하루에 최대 6000보 이상을 걸어야 하며 이를 달성할 경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걸음 마일리지 500원을 받게 된다. 1개월간 매일 미션을 성공하면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걸음 마일리지 1만5000원은 11번가에서 한 달에 약 150만 원을 구매해야 쌓을 수 있는 금액이다.


직토의 김민석 마케팅총괄(CMO) 이사는 “이번 워킹 캠페인은 바쁘고 편안한 환경에 갇혀 자칫 건강을 소홀히 할 수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주의를 환기시켜 ‘걷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스타트업 기업이긴 하지만 디바이스만의 개발을 넘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D2B(Device to Benefit, 디바이스를 통한 혜택)라는 창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토가 지난 9월 출시한 ‘더밸런스멤버십’ 서비스는 출시 두 달 만에 가입자 2000여 명을 돌파하며 스마트밴드 기반 헬스케어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밸런스멤버십’은 직토워크 사용자에게 1년간 무상으로 전국 5대 대형 병원을 포함한 80여 개 병원 건강검진 우대 및 진료 예약, 24시간 전문 간호사 질환 상담 등의 헬스케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직토워크 구매자 및 이용자 본인 외에도 직계가족까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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