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HOSPITAL FAIR 2019’ 레몬헬스케어 부스 전경 (사진=레몬헬스케어)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오늘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FAIR 2019(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HOSPITAL FAIR 2019’는 국내 3,311개 병원을 대표하는 대한병원협회가 병원 의료 산업의 트렌드와 솔루션을 제안하며, 의료산업 종사자들이 바이어로 참가해 업계와 소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전문 B2B 마켓 플레이스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근 의료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특별전과 학술대회가 개최되며 기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BUY MEDICAL도 마련된다.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박람회서 병원 및 업계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국 주요 대형병원서 환자 중심의 스마트한 진료 환경을 구현하고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의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선보인다. 병원 방문 시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금 청구에 이르는 모든 절차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어디서나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료 절차를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한 병원 이용을 돕는다.
특히, 금융사 및 보험사와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병원비를 수납하고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실손보험 뚝딱청구’ 서비스를 적극 알리며,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의 편의성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현재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40여 개 주요 대형병원에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 중으로, 올해 말까지 총 200개 병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2일에는 ‘2019년 대한병원정보협회 학술대회’에 참여해 ‘환자 중심 스마트앱 플랫폼의 진화 방향’을 주제로 자사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의 구축 사례와 도입 효과를 소개한다. 의료계 관계자들과 함께 환자 중심의 모바일 의료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오는 11월 말까지 '대경권 의료•금융 융합서비스 클라우드 선도활용사업'을 통해 금융∙의료 융합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대경권 중소의료기관 20여 곳에 지역 의료 체계에 걸맞은 모바일 기반의 맞춤형 특화 의료 서비스 공급을 목표로 하며, 향후 전국 중소의료기관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