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오픈이노베이션 위크 성료
- 24일 유관 관계자들 모여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場 마련 -
- 29일 아시아ㆍ태평양 임상연구 및 윤리연구 연합 포럼 컨퍼런스 케이메디허브에서 개최-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1월 24일부터 일주일간 ‘케이메디허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open innovation week)’로 지정하여, 의료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케이메디허브 오프이노베이션 위크는 제약·의료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방식으로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의미를 둔 자리였다.
□ 24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대구시, 보건산업진흥원 등 주요 부처 관계자들 및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디지털헬스 의료기기 활성화 포럼(K-DiMAF, K-MEDIhub Digital Healthcare Medical device Activation Forum)’을 개최하였다.
○ 이번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미래 신성장 사업인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규제지원방안을 공유하였고, 2부에서는‘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 교류의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 특히, 1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정지원 과장의 진행으로 추진된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규제지원 및 육성방안 패널토의”가 마련되어 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패널 토의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심사와 허가 업무 관련 규제(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강영규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장) ▲대구시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방안과 추진 계획 (최미경 대구시 의료산업과장)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서수원 KMEDI hub 신사업추진단장) ▲임상시험 계획서 작성 및 수행(김용진 경북대학교 병리과 교수) 등에 대해 4명의 패널이 분야별로 소주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 또한,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 13개사의 제품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수 있도록 포럼을 더욱 알차게 구성하였다.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원장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7일부터 30일까지는 2022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SIDCER(임상연구 및 연구윤리인증국)의 아시아-서태평양 임상 연구 및 연구 윤리 연합 포럼(이하 FERCAP)을 케이메디허브에서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하였다.
○ 30일에는 겐지 히라야마(Dr.Kenji Hirayama) 교수를 비롯한 FERCAP 대표단 12명이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과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 대표단은 케이메디허브가 25년 개원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에 대해 활성화 유도·인력 교류를 통한 의료인력 역량 강화 등 구체적인 협력안을 논의하며 케이메디허브와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인증국(SIDCER) 회장 준트라 가르브왕 회장은 “한국의 정말 멋진 나라” 이라며 “맛있는 음식, 친절한 사람들 뿐 아니라 함께 일할 수 있는 멋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이곳 케이메디허브를 알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성과가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오픈이노베이션위크를 통해 여러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재단에 모실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 “이번 기회를 통해 케이메디허브가 국가 의료산업 발전의 허브로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