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혈우 환자 마음 건강 위한 ‘채-움 캠페인’,
한국광고PR실학회 ‘2022 올해의 광고PR상’ 은상 수상
* 혈우 환자에게 마음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시
* 미니 다큐멘터리, 웹 드라마, 웹 무비 등 콘텐츠로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시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가 혈우 환자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채-움 캠페인’이 한국광고PR실학회 주관 ‘올해의 광고 PR상’에서 기업CSR/브랜드광고 PR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채-움 캠페인’은 혈우 환자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고민에 공감하고 마음 속 빈 공간을 채우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전하는 동시에,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국광고PR실학회 ‘올해의 광고PR상’은 2008년부터 매년 그 해에 집행된 광고PR 캠페인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캠페인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사노피의 ‘채-움 캠페인’은 신체 건강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환자의 ‘마음 건강’을 주제로 했다는 점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혈우병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캠페인 필요성과 영향력에 대해 국내 광고 PR 전문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노피는 2021년 마음 건강 관리 지침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심리 상담 전문가 및 아동 심리 전문가와의 협업 영상 컨텐츠를 만들어 혈우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 가족의 마음 건강까지 돌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혈우 환자 4인이 직접 출연해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미니 다큐멘터리(2020)’, 혈우병 환자를 주인공으로 한 옴니버스형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2021)’,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혈우 환자의 시점에서 그려낸 웹 무비 ‘안나푸르나(2022)’를 통해 혈우 환자 또한 평범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지속 전달해왔다.
박희경 대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를 총괄하는 박희경 대표는 “사노피가 국내 혈우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한 결과 탄생한 ‘채-움 캠페인’이 이번 수상을 통해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혈우병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혈우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사노피의 채-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모든 활동은 유튜브 채널 ‘레벨업프로젝트’ (https://bit.ly/SanofiLevelUpKRRBD)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혈우병에 대하여
혈우병은 혈액응고인자의 결핍으로 인한 출혈성 질환이며, 응고인자 활성도에 따라 중증(<1%), 중등증(1~5%), 경증(>5%)으로 분류한다. 2019년 기준 국내 혈우병 환자는 2,509명으로, 혈액응고인자 8인자가 결핍된 A형 혈우병 환자가 1,746명(69.6%)으로 가장 많으며, 혈액응고인자 9인자가 결핍된 B형 혈우병 환자는 434명(17.3%)이다. 혈우병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합병증은 관절병증으로 국내 A형 혈우병 환자의 56.1%, B형 혈우병 환자의 35.9%가 혈우병성 관절병증을 갖고 있다.2,3 세계혈우연맹은 혈우병성 관절병증을 막기 위한 예방적 치료를 추천하고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