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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학한림원-SCL 학술포럼 개최 ‘의료 마이데이터 관련 법제화’ 주제로 토론회 열어

대한민국의학한림원-SCL 학술포럼 개최

의료 마이데이터 관련 법제화 주제로 토론회 열어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 지난 19일 의료 마이데이터 법제화, 의료와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법조계 및 산업, 보건의료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최근 발의된 법률안(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안)을 토대로 의료정보 제3자 전송요구권 등 주요 법적 쟁점들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포럼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왕규창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SCL 아카데미 이경원 원장의 환영사와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주요 법적 쟁점에 대한 발표 및 토론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학술포럼은 ▲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 주요 내용 및 법적 쟁점(동국대 법학과 김재선 교수) ▲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과 산업의 변화(카카오헬스케어 신용수 소장) ▲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과 의료의 변화(연세대 의과대학 유승찬 교수) 등 세부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토론회는 주제에 따른 자유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산업·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별첨 기관 소개]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국내 최초 검사 전문기관으로 출범해 혁신적인 검사 프로세스 도입 및 체계적인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아시아 최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신 검사장비를 활용해 진단검사를 비롯 병리검사분자진단, 특수분석, 기능의학, 임상시험 등 4,000여 개 검사 항목을 시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검사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SCL은 체계적인 정도관리 시스템과 지속적인 연구 기술력 향상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온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검체분석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구호물품 지원, 소외계층 후원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분야를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우리나라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 창달과 선진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사업을 행함으로써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의학한림원은 이상과 같은 전문분야별로 11개의 분회 세부가 조직되어 있을 뿐 아니라, 용어개발위원회, 정책개발위원회, 의학연구수준 평가위원회 등 11개 분야의 기능적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분회나 위원회는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목표에 맞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한 의학 분야의 의제를 가지고 포럼,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있고, 특정한 주제에 대한 연구 및 토의 결과를 모아 단행본으로 발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하여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올리며, 한국 의과학 수준의 향상과 국가 정책의 반영이라는 최종의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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