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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3사 통합 ‘연구효율성 극대화’

보로노이 3사 통합 연구효율성 극대화

 

▶ 보로노이가 자회사 비투에스바이오, 보로노이바이오 흡수합병

▶ 김대권 대표 파이프라인 발굴 및 기술이전에 최선 다할 것


글로벌 약물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주식회사(대표 김대권, 김현태)가 자회사 합병을 통해 연구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보로노이는 8일 이사회를 열어 모회사인 코스닥상장사 보로노이가 자회사인 비상장사 비투에스바이오, 보로노이바이오를 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5건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통해 약 23억달러(2조 9000억원) 트랙레코드를 쌓아온 보로노이그룹은 이번 통합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연구개발 효율성 향상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측은 그동안 인공지능(AI) 모델링과 세포 및 동물실험(In vitro, In vivo)은 모회사, 의약합성은 자회사로 업무가 나뉘어 있었으나, 이번 합병을 통해 연구개발 프로세스의 완벽한 통합이 이뤄져 효율성이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번 통합을 통해 초기연구(Discovery) 타겟 선정 등에 더욱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짐으로써, 향후 시장성이 유망한 분야의 파이프라인 발굴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단일 회사로 존속하는 보로노이주식회사 김대권 대표는 "3사 합병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된 만큼 120명의 임직원이 파이프라인 발굴 및 기술이전, 임상 연구의 빠른 성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보로노이 국내외 기술이전(License-Out) 개요 】

시기

타겟

판권 지역

계약 상대방

총 마일스톤

2020년 10월

EGFR Exon20 Insertion

글로벌

(중화권 제외)

美 나스닥 상장사 오릭 파마슈티컬즈

(ORIC Pharmaceuticals)

6억 2,100만 달러

2021년 1월

RET fusion

글로벌

韓 제약사 HK이노엔

비공개

2021년 8월

DYRK1A

글로벌

美 나스닥 상장사 프레쉬 트랙스 테라퓨틱스

(Fresh Tracks Therapeutics)

3억 2,350만 달러

2021년 11월

MPS1

글로벌

(한국 제외)

美 피라미드 바이오사이언스(Pyramid Biosciences)

8억 4,600만 달러

2022년 9

고형암

글로벌

美 메티스 테라퓨틱스

(METiS Therapeutics)

4억 8,220만 달러

합 계

22억 7,270만 달러

(2조 9,0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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