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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위해시설 환경보건 포럼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위해시설 환경보건 포럼 개최


- 오송읍 소각시설 환경보건 현안에 대해 주민과의 위해소통을 위한 포럼

- 도내 전문기관 협력을 통한 환경보건 현안 다뤄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북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는 도내 환경보건 전문기관인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 충북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27일 오후 오송읍 복지관 2층에서 박완희 시의원(환경전문위원회)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31차 환경보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오송읍 소각시설 관련 환경보건 현안에 대한 주민과의 위해소통이라는 주제로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의 종류와 건강영향(충북대학교 예방의학과 엄상용 교수) 도내 대기환경측정망 현황 및 운영결과(충북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과 신기호 과장) 타 지역 소각시설 주변지역 건강조사 사례(영남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박철용 교수) 오송읍 22년 환경보건 모니터링 결과 및 23년 계획(충북환경보건센터 문선인 사무국장)의 발제 및 패널과 참석자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조합토론 패널로는 고성규 기술사(진도종합건설) 강환옥 이장(오송읍 쌍청3) 박병창 기술사(한국환경산업연구소) 박종순 정책국장(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참여했다. 오송읍을 비롯한 청주시 소각시설로 인한 주민들의 현장의 소리와 환경보건 현안 해결을 위한 다각도의 해결 방안 등에 대하여 김용대 센터장을 좌장으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김용대 센터장은 환경보건 현안은 한 번의 포럼이나 행사로 해소되지는 못하겠지만 우리의 이러한 노력들이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충북환경보건센터가 주민과 업체, 지자체 간의 중간자 역할을 하는 것이 앞으로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되며 위해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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