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돛 올린다
- 시범보급, 임상시험 8곳 추가 선정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 박차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이하 ‘실증지원사업’)」의 2024년 2차 참여기관 8곳을 선정했다.
○ 실증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연구관리전문기관, 케이메디허브가 전담기관 역할을 맡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올해 2차 참여기관은 ▲시험보급분야 2곳(계명대학교동산병원-시너지에이아이㈜, 한양대학교구리병원-㈜메디웨일) ▲임상계획분야 6곳(네오폰스㈜, 바이오링크㈜, ㈜비욘드메디슨, ㈜신라시스템, SYM헬스케어㈜, ㈜웨이센) 총 8곳이다.
○ 케이메디허브는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임상 프로토콜 개발, 승인 및 실증사례 확보 등 지원은 물론 기업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국제박람회 부스참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 실증지원사업은 현재까지 13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의료기기 품목허가 4건 ▲혁신의료기기 지정 5건 ▲신의료기술평가유예 2건 ▲임상시험 프로토콜 개발 15건 등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우리나라도 보건의료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