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충북금연지원센터
암생존자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도훈)와 충북대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종혁)은 10월 29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충북 지역주민 및 암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의 암 진단 후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 및 인식개선을 통해 자기효능감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에 양 기관은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암생존자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및 교류 △암생존자 지역 연계 및 양 기관 홍보를 위한 업무 협력 △암생존자 흡연 예방 관리를 통한 건강관리사업 상호 협조 △프로그램 강사 지원 및 자문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도훈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암생존자의 금연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금연이 필요하거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신 분의 금연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암 생존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충북 지역 금연지원센터 박종혁 센터장의 전폭적인 지지에 심심한 감사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지정된 사업으로 국가 주도의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활성화를 통해 암생존자와 가족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체적, 심리적 지지와 생활 등 건강증진 서비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암생존자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