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美 학회서 말라리아 AI 진단 성능 공개∙∙∙ “전문가보다 우월”
● 나이지리아 국립대와 진행한 환자 400명 대상 연구 결과, 민감도 94.4% 특이도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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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라고스 대학 웰링턴 교수 “miLabTM
MAL은 말라리아 퇴치에 극적으로 기여하는 독보적 솔루션으로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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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임상 연구에 AI 진단 정확도 개선하는 노을의 특허 기술 적용한
결과, 전체 진단 일치율 96.2%에서 100%로 향상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가 자사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miLabTM MAL’의 AI 진단
성능이 표준 현미경 검사 대비 우수한 정확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노을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열대의학 및
위생학회 (American Society of Tropical Medicine and Hygiene, 이하 ‘ASTMH’)에서 구연 발표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miLabTM MAL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나이지리아 라고스 대학의 웰링턴 교수가
miLabTM MAL의 임상 성능 연구 결과를
구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나이지리아에서 진행된 miLabTM MAL의 임상 성능 연구는 학회의 주요 연구에 해당하는 구연 발표(Oral
Presentation)로 채택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연구를 주도한 국가 말라리아 프로그램의 말라리아 운영 전문가 그룹(Malaria
Operational Research Expert Group of the National Malaria Programme, MOREG) 의장이자,
나이지리아 라고스 대학의 웰링턴 교수(Prof. Wellington A.Oyibo)는 “miLabTM MAL은 현미경 전문가
수준을 넘어선 정확한 진단 결과를 15분 이내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기술적 가치를 가진다”며, “miLabTM
MAL은 말라리아 퇴치에 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솔루션으로, 말라리아 진단에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 지역의 말라리아 의심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miLabTM MAL의 진단 성능을
분석한 결과, miLabTM MAL의 민감도는 94.4%, 특이도는 98.1%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miLabTM
MAL이 아프리카 현장에서 숙련된 현미경 전문가 수준 이상으로 말라리아를 진단할 수 있으며, 특히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 고위험 지역에서 말라리아
의심 환자의 음양성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별해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
miLabTM MAL에 적용된 최신 AI 기술에 대한 포스터 발표도 있었다. 현미경 전문가의 심층적인 세포 관찰
결과를 모방한 검토 분류기(Reviewing Classifier)를 추가하여 AI 진단 정확도를 보다 정교하게 후보정하는 노을만의 특허 기술로,
말라리아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를 전후향적으로 비교한 결과, 해당 기술을 적용했을 때 전체 일치율(Overall
Percent Agreement, OPA)에서 전반적인 개선을 보였다.
후향적 연구인 2022년 말라위에서 진행한 임상 성능 연구(N=488)에서 92.3%에서 98.3%로 개선됐으며, 전향적 연구인
2024년 말라위(N=261)와 에티오피아(N=104)에서 진행한 임상 성능 연구에서 각각 98.5%에서 99.6%로, 96.2%에서 100%로
일치율이 향상되며 현미경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한 애매한 판정 빈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노을 김태환 최고사업책임자(CBO)는 “miLabTM MAL은 WHO가 2030 말라리아 달성 과제로 언급한 디지털
현미경 제품으로, 말라리아 진단의 골드 스탠다드 방식인 기존 현미경 검사를 뛰어넘는 우수한 성능을 입증해왔다”며, “이번에 공개된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말라리아 진단의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로서 독보적인 시장 포지셔닝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을은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주요 국가의 대형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WHO PQ 인증 등
국제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2년 UNITAID 보고서에서 ‘현미경 진단의 모든 기능을 통합한 가장 발전된 형태의
디지털 현미경 플랫폼’으로 소개됐으며, 2024년 4월 WHO 보고서에 2030년까지 말라리아 관련 활동 전반에서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결과물로
‘디지털 현미경’이 포함되며 시장 내 대안이 없는 새로운 골드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STMH는 1903년에 설립된 열대 및 수인성 질병, 위생, 건강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촉진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열대의학과 공중보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노을은 2018년부터 매년 ASTMH에 참가해 miLabTM MAL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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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에 언급된 노을의 miLabTM MAL은 국내에서 진단용으로 판매되고 있지 않습니다.
[노을 주식회사 소개]
“AI 기술로 전세계 어디에서든 혈액 및 암 진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노을(376930.KR)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도전적인
문제들을 탐구하여 새로운 해결 방법을 찾고 그 가능성을 실현한다’는 미션을 기반으로 2015년 12월 설립된 온디바이스 AI 헬스케어 기업이다.
노을은 다양한 분야의 탁월한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 AI와 바이오, 온디바이스 AI의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최초의 AI 진단랩 마이랩(miLab)을
상용화하였다.
노을 마이랩(miLab)은 현장 진단에서 대형 진단 랩 수준의 진단 정확도와 높은 편의성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유일한 혈액 및 암
진단 솔루션으로, 혈액 검체의 전처리부터 이미징, AI 분석까지 현미경 검사 절차를 자동으로 진행하며, 15분 이내에 정밀한 검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마이랩은 2022년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공식 보고서에서 ‘현미경 진단의 모든 기능을 통합한 가장 발전된 형태의 디지털
현미경 플랫폼(The Most Advanced Digital Microscope and Fully Integrated Bench-top
Platform)’으로 소개되며 국제 사회에서 가장 앞서 있는 현장 혈액 진단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랩은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는 임상 결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신뢰도를 확보하면서 말라리아 제품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혈액 분석, 자궁경부암 등 성장을 주도할 진단 포트폴리오에서 글로벌 주요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마이랩은 글로벌 제약사, 의료 기관,
진단랩, 정부기관 등 전세계 18개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노을은 전세계 10억명의 삶에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혈액
및 암 분야의 의료접근성 문제를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s://n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