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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관 전염병 대책회의에 한방사가 참여? 국제망신 당하기전에 철회하라>


최근 문제가 되는 메르스(MERS: 중동 호흡기 증후군)에 대한 정부차원 비상대책회의 참석자를 보고 본 위원회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도대체 전염병 대책회의에 한방사들이 왜 참석하는가?

 

이는 정말 해외 토픽감 아닌가.

 

전 세계 어떤 나라가 전래요법사와 전염병에 대한 대책을 숙의하는가.

 

예를 들어 아프리카 저개발국에서 토속 전래요법사와 전염병 대책회의를 한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이미 한방사들은 2003년 사스 (SARS: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를 한방으로 치료하겠다고 하다가 질병관리본부의 질타를 받은바 있고, 신종플루도 자신들이 고치겠다고 하다가 호되게 비난 받은 전력이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평소 많은 한방사들이 소위 한약 등으로 면역력을 키우면 되기에 필요없다’' 자기 자식들도 맞추지 않는다'고 그토록 반대해오던 예방접종을 갑자기 입장을 바꾸어, 자신들이 의사 대신에 하겠다고 나서는 황당한 촌극까지 벌이고 있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1. 정부는 해외에서 알아 망신당하기 전에 메르스 등 전염병 관련 대책에서 한방사들을 빨리 제외하라.

 

2. 정부와 언론은 '한방사는 의사가 아니라 중국산 전래요법사'임을 항상 잊지 마라.

 

3. 한방사는 막상 자신들이 아프면 의사에게 오는 추태부리지 말고 한방사는 한방사들끼리만 치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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