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는 현대인에게 가장 익숙한 영양소 중 하나이다. 비오틴이나 리보플라빈이 풍부한 음식을 떠올리기는 어렵지만 비타민 C가 풍부한 상큼한 과일류를 떠올리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비타민 C는 그만큼 우리들에게 익숙한 영양소이지만 비타민 C가 어떤 영양소인지, 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지는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 비타민 C 바로알기

결핍이 될 경우 심각한 건강 상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비타민 C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비타민 C는 피부, 골격, 혈관, 연골 등의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인 콜라겐 형성에 도움을 줌으로써 결합 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에 필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에 비타민 C가 부족하게 되면 콜라겐 합성이 저해되면서 잇몸이 쉽게 붓거나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에 일정량 이상의 비타민 C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 비타민 C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또 비타민 C는 철의 필수 영양소 비타민 흡수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로 소장관에서 철분을 환원형으로 전환시킴으로써 헤모글로빈에 결합되어 있지 않은 식물성 철분의 흡수를 촉진한다. 하지만 두 가지 영양소를 함께 다량으로 섭취 시 철분 과잉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과유불급을 유념하며 적정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비타민 C는 안정적이고 효과가 우수한 항산화제로서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하다. 현대인은 유해한 환경,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세포를 손상시키는 유해 산소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유해 산소는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기 때문에 항산화제 섭취를 통해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 먹고 마시는 비타민 제품 인기

비타민 C는 항산화제의 중요한 공급원으로서 규칙적으로 섭취해 주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타민 C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30mg~1,000mg이며, 식사 중 혹은 식후에 바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글로벌 웰니스기업 매나테크의 비타민 C 제품인 ‘매나붐’은 아세로라체리에서 유래된 비타민 C를 비롯해 알로에베라겔, 아라비아검, 미역추출분말 등 식물유래 성분을 부원료로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아세로라체리에서 추출한 주요성분인 비타민 C는 자연식물유래 영양소로 우리 몸의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이다. 또한 유해산소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될 수 있는 세포를 보호하는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철분의 흡수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매나붐’은 슬림스틱 타입으로 한 포당 40mg의 비타민 C를 제공하며 레몬향의 파우더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여 유아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바쁜 일상으로 식습관이 고르지 못한 현대인이나 평소 운동 및 활동량이 많아 비타민 C 섭취로 활력충전을 원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매나붐 1상자는 총 15포로 구성되어 있다.

음료 한잔을 마시더라도 건강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C 함유량이 레몬의 약 2배로 피부 미용 효과에도 뛰어나고, 다이어트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팁코 브로콜리 주스’는 일명 ‘반전주스’라는 별명을 갖고 각종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제품 수입업체인 (주)더케이홀딩스에 따르면 “팁코 브로콜리 주스는 방부제, 착향료, 색소, 과당 등 인공 성분이 일체 첨가되지 않고 재료 천연의 맛을 살렸다”며 “가격까지 고려해 웰빙 먹거리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발포정 형태의 비타민 섭취도 인기다. 대표 제품인 바이엘의 ‘베로카’는 하루에 필요한 8가지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3가지 미네랄이 들어있으며 수분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아침에 활력을 배가시켜 준다. 특히 성인 기준 1일 1회 1정 복용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 대비 13배의 비타민 B1, 12배의 비타민 B2, 7배의 비타민 B6 등을 충족할 수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