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잘탄패밀리·로수젯, 다양한 임상적 양상 환자군에서 유용성 확인 한미약품,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산학세션 마련 다양한 심혈관질환 치료제 라인업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인 지난달 18일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최기홍 교수(左)와 신성희 교수(右)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은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한미를 대표하는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적 근거에 입각한 유용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세션은, 전국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분야의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좌장으로는 전남의대 안영근 교수와 연세의대 강석민 교수가 자리했고, 인하의대 신성희 교수와 성균관의대 최기홍 교수가 각각 연제를 발표했다. 첫 번째 연자인 신성희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적극적인 혈압 조절의 이점과 고혈압 치료에서의 복합제 역할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신 교수는 “최근 발표된 ESC(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2024 가이드라인에서 정상 혈압의 진단 기
마운자로, 성인 2형당뇨병 환자 위한 최초[+]의 GIP/GLP-1 수용체 이중효능제[1] - 권혁상 교수 “2형당뇨병 환자 대부분(73.5%) 비만 또는 과체중 동반하지만, 여전히 당화혈색소(HbA1c) 및 체중 관리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미충족 수요 존재”[2] - 최성희 교수 “새로운 기전의 2형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3], 혈당 개선 및 체중 감소[†] 통해 더 나은 삶의 질 향상 기대”3 ᄋ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11월 8일, 의약전문지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2형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 미디어 세션을 열고, 2형당뇨병 질환 특징 및 미충족 수요와 마운자로를 중심으로 한 2형당뇨병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회사] 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이사 ᄋ 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이사는 “릴리는 1923년 세계 최초로 인슐린을 상용화한 이후 지난 100년 간 더 효과적인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4]”며, 그 오랜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15년 한국에 도입한 최초[‡]이자 현재까지 2형당뇨병 치료제로 출시된 유일한 주 1회 GLP-1 수용체작용제인 트루리시티[5]와 이번 미디어 세션의 주제이자 최초*의 GI
인크레틴 기반 당뇨병 치료제 및 비만병 치료제에 대한 대한당뇨병학회 성명서 당뇨병과 비만을 크게 개선시키는 인크레틴 기반의 약제(세마글루타이드, 티르제파타이드)가 최근 국내에서 허가 및 출시됨에 따라, 관련 질환의 치료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약제들은 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며, 고용량 투여 시 체중 감소 효과가 뛰어나 비만 치료제로도 사용됩니다. 비만은 만성 질환으로, 그 치료는 단순한 미용 목적의 체중 감소가 아닌 동반된 대사질환과 합병증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약제를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미용 목적으로 오남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고비 등 인크레틴 기반의 약제는 명확한 의학적 필요가 있을 때만 처방되어야 하며, 약물 오남용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 체중 감량을 위한 정상 체중군의 무분별한 약물 사용은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비만 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약물의 접근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당뇨병 전문가와 비만 전문가로 구성된 본 학회는 다음과 같은 권고사항을 강조합니다. 1. 의료 전문가의 역할 강화 인크레틴 기반의 2형
SNU서울병원, 재미한인의사협회 50주년 학술대회서 글로벌 의료 협력 다짐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창립 50주년 학술대회’에 SNU서울병원 이명철 명예원장(제67대 대한정형외과학회장)과 이상훈 대표원장, 서상교 대표원장이 좌장 및 연자, 위원회 역할로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974년에 설립된 미국 내 한국계 미국인의 비영리 의료단체인 한미의사협회(KAMA, Korean-American Medical Association)가 주최했다. KAMA는 미국 내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계 의료 단체로, 한국과 미국의 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임상 연구와 의료 기술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기반 의료 혁신, 정형외과 치료, 암 치료, 여성 건강 등 다양한 세션이 열렸으며,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셀트리온 회장을 비롯한 의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명철 명예원장은 정형외과 세션의 좌장을 맡아 스포츠 의학과 외상 분야 발표를 이끌며 학술 논의를 주도했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무릎 관절연골 손상에 대한 치료 옵션(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대표, 아시아경제 주관 ‘2024 파워 K-우먼’ 선정 l 난임치료·유급 출산휴가·유연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 성과 공로인정받아 l 김민정 대표, 패널토론 통해 한국 기업문화 혁신에 대한 새로운 비전 제시 : 2024 여성리더스포럼에서‘기업문화와 여성 커리어의 선순환’이라는 주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는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대표(가운데)] 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김민정)은 자사의 김민정 대표가 지난 30일 아시아경제가 주관하는 여성리더스포럼에서‘2024 파워 K-우먼’에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경제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등이 후원하는 여성리더스포럼은 지난 2012년 첫 포럼 이후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를 키우는축제의 장이자 정·재계 및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들이 모여 살아있는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2022년 처음 탄생한‘파워 K-우먼’은사회적 경계를 극복하고 도전하고 무너뜨린 국내 여성 리더 중 혁신·창의성·포용성·개척 등의 세부 기준에 1개이상 해당하는지 외부 자문단의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민정 대표는 일·가정 양립 성과 부분에서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민정
매년 11월 1일은강직성 척추염의 날 l 대한류마티스학회 매년 11월 1일을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강직성척추염의 날’로 제정하고 11월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 개최 l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새로운치료제, 동반된 우울 증상과 더불어 전문가 치료의 중요성 강조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차훈석, 성균관의대)가11월 1일(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6회 ‘강직성척추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직성척추염의 날 2부 패널 토론, 왼쪽부터 김용길 학술이사, 권성렬 척추관절염연구회 전임회장, 김태종 척추관절염연구회 회장, 차훈석 이사장,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김재현 강직성 척추염 환우, 홍승재 보험이사, 박경수 홍보위원,채지영 홍보간사 강직성척추염은 주로 비교적 젊은 나이의 남성에서 흔하게 발병하며 아침에자고 일어나면 심해지는 허리, 골반의 통증으로 시작하여 진행되면 척추의 강직으로 이어져 통증과 더불어운동 범위가 줄어들고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만성 류마티스 질환이다. 강직성척추염은 디스크나 단순 근육통으로오인되어 진단받는 데 수년이 걸리며 이 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장애를 입는 경우가 흔하여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질환의 인식개선을 위하여 2019년부터
릴리 엡글리스, 두필루맙 치료 중단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의미 있는 피부∙가려움증 개선 확인 두필루맙 치료 경험 환자 대상 첫 번째 선택적 IL-13 억제제 연구... 대다수 환자에서 두필루맙에 대한 불충분한반응 병력 확인 엡글리스, 치료어려운 얼굴·손 피부염도 의미 있는 개선 확인 이전 3상연구와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두필루맙 중단 이유로 눈 관련 이상사례, 안면 피부염, 염증성 관절염 보고한 환자, 엡글리스 치료 시 유사한 사례 보고되지 않아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대표: 데이브 릭스)는 자사의 아토피피부염 신약 ‘엡글리스(성분명: 레브리키주맙)’가 이전에 두필루맙 치료 경험이 있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손과 얼굴 포함) 및 가려움증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ADapt 3b상 임상 연구 결과는 지난 10월 24~2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추계 임상피부과학 컨퍼런스 (Fall Clinical Dermatology Conference)에서 발표됐다. 엡글리스는 인터루킨-13(IL-13) 억제제로 높은 결합 친화도로 IL-13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차단한다. 사이토카인(cytok
충북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충북금연지원센터 암생존자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도훈)와 충북대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종혁)은 10월 29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충북 지역주민 및 암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의 암 진단 후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 및 인식개선을 통해 자기효능감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에 양 기관은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암생존자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및 교류 △암생존자 지역 연계 및 양 기관 홍보를 위한 업무 협력 △암생존자 흡연 예방 관리를 통한 건강관리사업 상호 협조 △프로그램 강사 지원 및 자문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도훈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암생존자의 금연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금연이 필요하거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신 분의 금연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암 생존자
충북대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현숙)과 10월 29일 본원 암병동 8층 수암홀에서 발달장애인 회원 및 이용자의 진료 및 기능 향상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한 기관 직접 방문 언어 중재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해 왔다. 특히,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 회원 및 이용자들을 위해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의 언어치료사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정기적으로 직접 방문하게 되어, 성인 발달장애인이 현장에서 직접 언어 중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손정우 센터장, 오현숙 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회원 및 이용자를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및 기능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 발달장애인 회원 및 이용자들의 언어 및 의사소통에 대한 기관 방문 및 언어 중재, 기타 기능 향상을 위한 중재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손정우 센터장은 “서울, 경기 지역 이외의
충북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취약지역 주민대상 건강지원 실시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는 10월 말부터 약 한 달간 환경보건취약지역 주민 대상으로 건강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지원 사업은 10월 29일부터 11월 말까지 충북대학교병원 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검사에 포함되는 대상자는 체내 환경유해물질 노출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민 총 103명으로 ▲2022년 센터 건강모니터링에 참여한 환경보건 취약지역 주민 중 요중 2-나프톨 또는 벤젠대사체 노출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민 ▲청주시 북이면 소각시설 주변지역 주민 중 요중 2-나프톨 또는 카드뮴 노출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주민 중 참여에 희망한 주민이다. 참여에 희망한 주민은 충북대학교병원 충북환경보건센터와 직업환경의학과의 협업을 통하여 설문조사, 신체계측, 일반 혈액 및 소변검사, 흉부방사선, 폐기능검사, 골밀도검사 등이 진행된다. 추후 유해물질 노출평가를 위하여 높은 수준으로 나타난 환경유해물질을 추가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를 통한 체내 환경유해물질 농도 저감을 위한 예방관리 내용의 건강 컨설팅이 함께
“영상 진단 혁신 기술 총집합”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RSNA 2024서 대표 혁신 제품 선보여 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 ‘더 쉽고 직관적인 첨단 이미지 구현’ 혁신기술 공유의 장 ‘나이트 오브 엑설런스' 개최 - 캐논 PCCT 사용 경험 발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토시오 타기구치, 본사: 일본 도치기현 오타와라시)가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4(RadiologicalSociety of North America 2024)’에 참가해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대표 혁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는 매년 RSNA에 참가해 영상 진단 분야에서 주목하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2023년 때보다더 넓어진 부스에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혁신 기술을 알렸다. 부스에는 올해를 대표할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CT, MR, 중재적시술(Angiography), 초음파, X-ray 등의 장비를 비롯해 AI 등의 IT 솔루션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한 자리에 모았다. 특히, 최상위 CT 모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에디션(Aquilion ONE INSIGHT E
솔로몬텍,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에 세일즈포스 및 태블로 성공적 구축미용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클래시스’에 세일즈포스 플랫폼 구축 및 지원 세일즈포스 CRM 단일 플랫폼에서 고객 중심 영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 확보 솔로몬텍(대표 홍지수)이 글로벌 메디털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CLASSYS)의 세일즈포스 플랫폼 및 태블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용 의료기기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며 미용 시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클래시스는 10월 국내외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모든 제품군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장하고자 이루다와의 합병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효율적인 업무 처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세일즈포스 공식 컨설팅 파트너사인 솔로몬텍과 협력해 전세계 AI CRM을 선도하고 있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솔로몬텍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클래시스의 영업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구축했다. E
SML바이오팜, CATUG과 mRNA 기술 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 차별화된 mRNA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암 백신과 미 충족 의료수요가 큰 질환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SML바이오팜(SML Biopharm)이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글로벌 mRNA CRO/CDMO 기업 CATUG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상호 보완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mRNA 기술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로 CATUG은 핵산과 LNP 연구, 개발, 제조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제공하고, SML바이오팜은 혁신적인 mRNA-LNP 플랫폼과 한국 시장에서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SML바이오팜 남재환 대표는 “이번 협력은 SML바이오팜과 CATUG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CATUG의 전문성을 활용해 약물 개발 속도를 높이고, 기존 파이프라인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역량을 결
‘간암 치료제 임상 시작’ 압타머사이언스, AST-201 임상시험 연구자 모임 완료임상시험 개시 준비 완료… 국내 4개 병원에서 임상시험 시작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 코스닥 291650)는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을 위해 4개 기관 책임연구자와 함께 연구자 모임(IM, investigator meeting)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3일에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분당차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의 임상시험 책임자들이 참여해 임상시험계획서 세부 검토, 환자 모집방법, 후속 일정 등 임상시험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 실시기관은 총 네 곳이며, 최대 36명의 GPC3 양성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서 AST-201 투약 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다. 특히 임상 1상임에도 유효성 탐색을 부수적으로 함께 진행해 기술이전에 활용하기 위한 유효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압타머사이언스 이광용 전무(바이오사업본부장)는 “임상시험 개시를 위한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 환자의 모집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