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교직원들의 병원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건국대병원 피부과 안규중 교수가 1500만 원, 마취통증의학과 임정애 교수가 1000만 원, 박미영 간호부장이 1000만 원을 병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8일 황대용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황대용 병원장과 마취통증의학과 우남식 교수가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발전기금은 임상연구와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건국대학교병원 팔다리혈관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 2016 APECS(Advances in Peripheral EndovasCular Strategies)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하지정맥류와 다리동맥 등 팔다리 혈관 질환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라이브 시연과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www.apecs.or.kr)을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등록은 26일과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등록비는 전문의 3만원, 그 외 전공의와 간호사, 전임의는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12점(1일은 6점)이 주어진다. 문의는 APECS2016 사무국 전화(02-3144-2227) 또는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 전화(02-2030-5544)로 하거나 이메일(apecsmeeting@gmail.com)로 하면 된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췌장암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췌장암은 왜 생기고 누구에게 생기나요?(소화기내과 이태윤 교수) ▲췌장암은 진단이 어렵다고 하는데 어떻게 진단하고 초기에 진단할 수 있을까요?(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 ▲췌장암은 무섭다고 하는데 치료가 가능한가요?(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1588-1533, 1800-1533)으로 하면 된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지난 2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6 Medical Korea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날 표창은 외국인 환자의 안전 및 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선보여 한국의료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건국대병원은 외국인 환자의 입국 전부터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 향후 치료계획과 비용, 절차, 치료, 수술 후유증 등을 설명하고 Fast-track을 적용해 일정을 관리해주고 있다.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귀국 후에도 현지와 연계해 치료가 가능하도록 의무기록, 진단서, 영상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해외 나눔의료 활동, 국제행사 개최 및 참가, 의료기관 인증 획득 등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의료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홍근 국제진료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기회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특히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채널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센터장 정홍근)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장흥군이 주최하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건국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의료진과 국제진료센터 직원 등 5명이 참여해 국·내외 관람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병 관련 질환 및 예방법에 대한 건강상담과 복부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국·내외 40개국 200여개의 통합의학 관련 기관, 단체,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통합의료서비스을 선보이는 박람회다. 정홍근 국제진료센터장은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성인병의 위험성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공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12일부터 13일까지 지하1층 병원로비에서 손위생 증진을 위한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손위생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손위생 약속 인증샷 사진전 ▲손위생 달인 찾기 ▲깨끗한 손! 아름다운 손!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에게는 핸드크림과 손소독 물티슈, 손소독제, 마스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최한 기현균 감염관리실장은 “손위생 실천은 병원 환자안전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손위생 방법을 익히고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건국대학교병원은 응급실과 지하1층, 1층에 손위생 부스 총 5개를 설치해 내원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골드링캠페인’ 일환으로 ‘관절 및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와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골드링캠페인은 대한류마티스학회 주관으로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류마티스 질환 치료에 희망을 약속하는 류마티스 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캠페인이다. 이날 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의 관리(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의 관리(류마티스내과 김해림 교수) ▲통풍의 치료와 관리(류마티스내과 이경언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1588-1533, 1800-1533)으로 하면 된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과 광진구상공회(회장 김석회)는 지난 19일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 광진구상공회 회원들이 헬스케어센터를 통한 건강검진 및 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광진구상공회 회원들의 건강향상 및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광진구상공회 김석회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런 혜택을 제공해준 건국대학교병원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국대학교병원 황대용 병원장, 유광하 진료부원장, 최영준 행정처장, 심찬섭 헬스케어센터장, 이병주 헬스케어센터팀장 외 건국대학교병원 임원 5명, 광진구상공회 김석회 회장, 이영배 수석부회장, 손영진 수석부회장, 김흥국 수석부회장, 이경흠 부회장, 강석윤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10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KUMC 개원 85주년 노·사 공동 Family Fun Festival’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건국대학교병원 개원 85주년을 맞아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등 총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원들의 친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열림의 장, 한마음의 장, 한가족의 장으로 구분해 명랑운동회, 피구, 족구, 부서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은 “건국대학교병원의 의료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유병철)은 올해 의대 설립 30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와 30년사 출판기념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린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30년사 출판기념회 및 원로교수 초청 간담회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과 양정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병철 의학전문대학원장, 한설희 건국대병원장, 김요한 건국대충주병원장, 원로교수 이성태·이창홍·장상근·정시전· 이예철· 정진상· 조원표· 심찬섭 교수 등이 참석해 의과대학 30년을 축하하고, 최고의 의료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다짐했다. 유병철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은 “의학지식과기술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의학교육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건국대는 ▲리더십 있는 의사(Medical leader), ▲배려하는 의사(Others first), ▲창의적인 의사(Valuable diversity), ▲역량있는 의사(Excellent competency)를 길러내 설립자의 건학이념인 성(誠) 신(信) 의(義)의 정신을 바탕으로 구료제민의 가치를 의료현장에 구현
전 세계 전문가들, 아몬드의 심장대사 건강 및 체중 관리에 대한 효과 인정 아몬드 매일 섭취하면 심장과 장 건강에 도움 줄 수 있으며, 하루 50g 이상 섭취할 경우 체중 감소 효과도 확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Almond Board of California)는 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과학 라운드테이블 결과가 국제 학술지 Current Development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서는 세계적인 보건 및 영양 전문가 11인이 아몬드와 심장대사 건강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검토한 뒤, 아몬드 섭취가 주요 건강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논문에 따르면, 아몬드를 매일 섭취하는 것은 심장 건강, 체중 관리, 장내 미생물 균형 등 심장대사 건강 전반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식이 전략이며, 특히 하루 50g(1.8oz), 즉 거의 두 번 분량을 섭취할 경우 일부에서는 체중 감소 효과도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연구 결과 요약: 심장 건강 개선 ·LDL 콜레스테롤 평균 5.1mg(약 5%) 감소 ·이완기 혈압 0.17-1.3 mmHg 감소 ·이러한 수치는 다른 심장 건강식과 병행할 경우,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테라펙스, AACR 2025서 ‘표적단백질 분해제 항체접합체’ 연구결과 발표 - 포스터 발표 세션 통해 ‘TRX-214-1002’ 연구 결과 글로벌 첫 공개 - TRX-214-1002,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약물 반응성이 낮은 AML 타깃 차세대 ADC 약물 테라펙스(대표 이구)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테라펙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포스터 세션을 통해 표적단백질 분해제 항체접합체(Target Protein Degrader-Antibody Conjugate; DAC)인 ‘TRX-214-1002’의 연구 결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TRX-214-1002'는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약물 반응성이 낮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타깃으로 한 차세대 ADC 약물로, 테라펙스가 지난해 7월부터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이다. 테라펙스는 자사의 ‘분해제 페이로드 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페이로드를 발굴하고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DAC 약물이 효능면에서 기존 ADC 치료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 국내 최초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급여 옵션으로 희귀암 표적치료 환경에 새로운 장 열어 - 대표 임상 VISION 연구 통해 조직 생검으로 진단되어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에서 ORR 58.6%, mPFS 15.9 개월, mOS 29.7 개월 달성…한국인 포함한 아시아인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효과 확인 - 텝메코® 급여 혜택 통해 국내 치료 접근성 개선 및 치료 성과 향상 기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MET 엑손 14 결손(skipping) 변이(이하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성분명 테포티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기념 기자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 텝메코®는MET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다. 2021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으며, 2025년 4월 1일부터는 치료 차수와 관계없이(1차 이상) MET 엑손 14 결손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1 이번 간담회는 텝메코®의 국내 MET 변이 비
송도국제치루심포지엄 개최 4월 26·27 양일간 스위스 그랜드 호텔 Songdo International Proctology Symposium(SIPS) 개최 국제 치루(痔瘻)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 대회인 제3회 송도국제치루심포지엄(Songdo International Proctology Symposium, 이하 SIPS 2025)이 오는 2025년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SIPS는 2019년 첫 국제 학술대회로 시작하여 매회 약 15개국에서 3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하는 규모로 성장해왔다. 이번 제3회 SIPS 2025는 'Anal Fistula에 대한 개업의 및 Junior Staff의 궁금증을 쉽게 설명 및 해결', '각국에서의 Complex anal Fistula의 최신 치료에 대한 새로운 도전', '최근 증가하고 있는 IBD의 최신 진단 및 치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각국의 의료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법을 공유하며, 치루 분야의 혁신적 연구를 촉진하고 진단 및 치료의 표준을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IPS 2025는 연구자와 의료진에게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