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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증가, 심장대사증후군학회, 국내 대사증후군 팩트시트 공개>

APCMS 2024 아시아 태평양 심장증후군 국내 대사증후군 팩트시트 공개 기자 간담회 <국내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증가, 심장대사증후군학회, 국내 대사증후군 팩트시트 공개> 심장대사증후군학회는 APCMS 2024에서 개최된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대사증후군 팩트시트 2024"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팩트시트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의 제 4기부터 제 8기까지 국 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모든 분석에는 2005년 국가통계포털의 주민등록연앙 인구 자료를 기준으로 연령 표준화 유병률을 산출하였습니다. 대사증후군은 NCEP-ATPIII 개정안과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복부 비만의 허리 둘레 기준에 근 거하여 정의하였고, 허리둘레(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 고중성지방혈증(150mg/dL 이 상), 저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고혈압 (130/85mmHg 이상 또는 혈압강하제 복용 중), 고혈당(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혈당강 하제 복용 또는 인슐린 사용) 등 5가지 기준에서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팩트시트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사증후군 유병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 19세 이상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4기 조사 기간(2007년-2009년] 22.1%에서 E 기조사 기간(2019년-2021년) 24.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증가의 주요 요인은 조사기 간 중 복부비만과 고혈당의 비율증가가 주요 요인입니다. 또한, 남녀 모두에 걸쳐 모든 연령대에 서 증가가 보이며, 특히 70세 이상 고령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입니다. 2. 농촌지역의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국의 지역별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에서 도시지역에 비 증가가 뚜렷합니다. 특히 전남, 충북, 경남지역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3. 나쁜 생활습관과 사회적 취약 계층에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다. 사회경제적요인에서는 가구 소득과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난 다. 또한, 흡연자, 고위험음주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서 유병률이 높습니다. 심뇌 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특히 사회적 취약 계층의 대책 마련이 시급합 니다. 4. 남녀 간 유병률 격차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조사를 시작한 국민건강조사 4기에는 2% 정도 남성의 유병률이 높으나, 8기에서는 격차가 점점커 져 10.8%의 차이를 보입니다. 차이는 남성의 경우 복부 비만, 고중성지방혈증, 고혈압, 고혈당의 유병률이 높고, 여성의 경우 저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혈증의 유병률이 남성에 비해 높습니다. 5.COVID-19를 거치면서 유병률이 상승이 뚜렷합니다. COVID-19 팬데믹 이후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습니다. 팬데믹 전(2018년- 2019년) 27.74%에서 팬데믹 후(2020년-2021년) 29.69%로 상승하였으며, 특히 복부비만과 고 혈당의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향후 조사 계획으로 심장대사증후군 학회는 향후 한국 대사증후군 팩트시트를 3년마다 실시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맞춰 2027년 결과를 다시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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