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 성료 건국대병원이 지난 18일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Konkuk Microvascular Decompression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는 대한신경외과학회 권정택 이사장과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 김은영 회장이 좌장을 맡아 ‘미세감압술 5,000례’를 주제로 ‘미세감압술 5,000례의 여정(건국대병원 신경외과 이현석 교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미세감압술 시 전략과 주의사항(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2부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손병철 교수와 강북삼성병원 김상훈 임상병리사가 좌장을 맡아 ‘수술 중 모니터링’을 주제로 ‘수술 중 신경계 모니터링 가이드와 임상적 영향(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상구 임상병리사)’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3부는 양정현 前 건국대학교 의료원 의료원장과 세계안면신경학회 조양선 회장이 좌장을 맡아 ‘안면의학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안면에 대한 의학적 관점(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 ‘보톡스의 다양한 임상 적용(건국대병원 신경외과 이현석 교수)’, ‘안면 통증(
아모스프로페셔널, NEW 패션 염모제 ‘잇츠 에이블’ 출시NEW 염모제 잇츠 에이블 출시와 함께 COLOR CONFIDENCE IT’S ABLE LOOK 공개 2023년 3월 28일 -- 프로페셔널 헤어 케어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올해 4월 맑고 풍부한 컬러감으로 균일한 컬러를 연출해주는 NEW 패션 염모제 ‘잇츠 에이블’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모스프로페셔널 ‘잇츠 에이블’은 메탈 디펜스[1] 효과로 모발에 잔류하는 금속 이온 활성을 컨트롤해 염색 시 메탈 반응을 감소시켜주고, 컬러라이즈 시스템[2]으로 언더톤은 보정하고 컬러감을 살려 맑고 선명한 헤어 컬러를 연출해준다. 본인만의 개성을 사랑하고 트렌디한 컬러를 선호하는 NEW 제너레이션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NEW 염모제 ‘잇츠 에이블’은 △파인 그린 △라벤더 베이지 △메탈 실버 △플럼 핑크 △클래식 블루 △인디고 퍼플 △베이직 브라운 △쿨 브라운 총 8개 반사빛과 다양한 명도로 구성된다. 또한 시카 단백질™[3] 성분을 함유한 제형이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며, 프루티 플로럴 우디 머스크 향으로 편안한 염색이 가능하다. COLOR CONFIDENCE IT’S ABLE 룩은 헤어디자이너 파트너십 그룹
사노피 엘록사틴®·탁소텔®, 국소 진행성 위암 수술 전 보조요법 적응증 확대 * 엘록사틴®·탁소텔®·S-1 병용요법 진행군 3년간 무진행 생존율 66.3%, 완전 절제율도 높아 * 수술 전 보조 요법 근거 확인으로 국내 포함 아시아 위암 치료 환경 개선 기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의 항암제 엘록사틴®(성분명: 옥살리플라틴, Oxaliplatin)과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 Docetaxel)이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절제 가능한 국소 진행성 위암의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 기존에 엘록사틴®은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카페시타빈과 병용하여 2·3기 위암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탁소텔®은 ▲진행성 및 전이성 또는 국소재발성 위암의 단독요법 ▲전이성 또는 국소재발성 위암의 1차 치료로 시스플라틴 및 플루오로우라실과의 병용요법으로 적응증이 있었다. 13일 식약처의 적응증 확대 승인으로 엘록사틴®과 탁소텔®은 S-1(테가푸르, 기메라실, 오테라실칼륨)과 3제로 병용하여(Docetaxel+Oxaliplatin+Tegafur/Gimeracil/Oteracil, 이하 DOS 요법) 절
충북대학교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 1분기 지역새싹지킴이병원 교육·간담회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아동권리보호센터(센터장 우혜원)는 지난 27일 본원 서관 8층 소로리홀에서 ‘2023년 1분기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교육 및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내 지역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23개소의 의료진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아이웰어린이병원, 옥천성모병원, 고려정형외과,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보은한양병원, 중앙제일병원, 청주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 예인의원에서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 새싹지킴이병원 사업 설명(충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우혜원 위원장) ▲ 피해아동 신체증상과 징후(Head Trauma) 및 의료인의 역할(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박관진 교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혜원 센터장은 “충북의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서 지역새싹지킴이병원과 함께 아동학대 피해 의심아동을 위한 지역기반의 의료지원 협력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건국대 부속 동물병원,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스템엑소원 임상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 건국대병원이 지난 16일 건국대 부속 동물병원,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스템엑소원과 임상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건국대학교 기술지주회사 강린우 부대표, 건국대병원 신정은 임상시험센터장, 스템엑소원 조쌍구 대표, 건국대병원 조영일 연구부원장, 윤헌영 건국대동물병원장 건국대병원이 지난 16일 건국대 부속 동물병원,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스템엑소원과 임상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 주체들은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 의료기술 발전과 관련 제도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각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조영일 연구부원장은 “건국대병원이 지향하는 연구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각 협약 주체들이 잘 협력할 수 있도록 연구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신정은 임상시험센터장은 “건국대병원, 건국대 부속 동물병원,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스템엑소원 모두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니고 있다”며 “정기적인 협
한방내과 전문의 노하우 더해 빈틈없이 알차게! 천호엔케어, 갱년기 여성건강을 위한 ‘액티브솔루션 여성건강’ 리뉴얼 출시 - 한방내과 전문의 배한호 원장과 협업, MS-10 엉겅퀴등복합추출물 등 11가지 기능성 원료 함유 - 갱년기 여성건강·기억력 개선·혈행개선·뼈건강 등 15중 복합 기능성 갖춘 건강기능식품 - 정제와 액상 함께 구성한 복합제형…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 가능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건강기능식품 ‘액티브솔루션 여성건강’을 리뉴얼 출시했다. ‘액티브솔루션 여성건강’은 갱년기 여성건강 관리를 위한 올인원 케어 제품으로 한방내과 전문의 배한호 원장이 성분배합 개발자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 석류맛에서 작약, 천궁, 당귀, 황기, 숙지황 등 원료 고유의 풍미를 은은하게 느낄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부원료는 51가지에서 54가지로 늘어났다. ‘액티브솔루션 여성건강’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여성 갱년기 개별인정형 원료 MS-10 엉겅퀴등복합추출물을 비롯해 테아닌, 은행잎추출물, 비타민D, 비타민K, 비오틴 등 11가지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기능성 원료 MS-10 엉겅퀴등복합추출물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12주간 매일 300 mg씩
제38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3) 성황리 종료 아시아를 대표하는 의료허브전시회, KIMES ! 미래를 이끌 혁신 디지털 의료기술과 급변하는 의료환경 제시 ■ 인공지능, 로봇, 디지털 의료기술과 융합된 미래 의료기기 선보여... 엔데믹으로 일상을 다시 찾은 3월, ‘Better Life,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전년 대비 1만 5,010명 증가한 총 7만 163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119개국에서 3,029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의료산업 전시회로서 위상을 재차 확인했다. 정부기관 및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과 정부 포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3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전시장(COEX)에서 개최된 이번 KIMES는 35개국 1,300개사의 참가기업들이 그동안 연구 개발한 성과를 뽐내고 미래 의료산업이 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혁신 융복합 의료기술과 장비를 대거 선보여 전시 기간 내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KIMES 2023 현장 스케치 !! 제38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 2023.3.23-26 COXE 전시장 전관
‘작은 가슴 콤플렉스’ 해결법을 알려주세요 “딸기우유 마시면 가슴 커진다?” 진짜 가슴이 커지는 법은? n “딸기우유 마시면 가슴 커진다” 속설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n 작은 가슴 콤플렉스라면 가슴이 커지는 운동과 마사지도 있어 n 가슴이 커질 수 있는 크기에는 한계가 있어 가슴 확대 수술이 가장 확실한 방법 ‘딸기우유를 마시면 가슴이 커진다’는 속설,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가슴이 커진다는 말에 딸기우유를 꾸준히 사 먹으며 이 속설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딸기우유 요법은 의학적인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일 뿐이다. 실제로 한 성형외과가 여성 16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실험자 중 75%가 딸기우유는 가슴을 키우는 데 효과가 없었다고 응답했다. 오히려 7%의 실험자는 딸기우유를 먹기 전보다 가슴이 더 작아졌다고 답했다고 한다. 여성의 경우 2차 성징이 끝나면 가슴 성장도 함께 멈춘다. 성장이 멈추면서 작은 가슴에 머물러 가슴 크기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여성이라면 딸기우유를 마시는 속설 대신 가슴이 커지는 운동과 마사지 등을 통해 가슴 크기를 키울 수 있다.
제약바이오협, 산업 보고서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 발간 - ‘포스트 팬데믹, 국내 코로나 백신 연구‧개발 지속돼야’ 등 주요 이슈 조명 - - 글로벌 이슈리포트 수시 발행을 통한 글로벌 현황 파악과 대응전략 모색 -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주요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산업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정책 및 제도 등 주요 이슈를 조사‧분석한 보고서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Global Issue Panorama)’ 제1호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노라마란 넓은 풍경을 촬영할 때 여러 방향의 경치를 한 번에 담아내는 사진 기법을 말한다.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는 제약바이오의 주요 현안을 분석, 산업에 대한 넓은 시야로 세밀한 부분까지 파악해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제작됐다. 이번에 처음 발간하는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는 ‘포스트 팬데믹, 국내 코로나 백신 연구·개발 지속돼야’를 메인 주제로 다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코로나19 백신 연례 접종 및 백신 구성의 간소화 방안 등과 관련해 국내 백신 업계의 신속한 대응과 정부의 지원이 지속돼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국내 백신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