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팀, 대한견주관절의학회 국제학술대회서 최우수연제상 수상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를 이용해, TGF beta1 성장인자를 실제 병변 부위로 전달, 회전근 개 질환 치료에 임상적 적용 가능성 인정 받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제30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세계 18개국에서 참여한 해외연자 36명을 비롯, 전세계 석학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정석원 교수팀이 받은 최우수 연제상은 대한견주관절의학회가 총 212개 초록을 심사, 최종 8개의 연구를 1차 선정하고, 학회 마지막 날 어워드 세션(Award Session)에서 최종 선정된 연구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학술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다. 연구 주제는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를 이용해, 성장인자가 실제 타겟 병변 부위에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지, 실제 회전근 개 파열의 유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다. *논문명 : Effect of the TGF beta 1 laden magnetic microbead on the sustained TGF beta 1 d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청년기자단 ‘팜블리’ 5기 발대식 개최 - 협회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공식 유튜브·블로그 등에서 활동 - - 총 254명 지원해 일반·영상기자 각 10명 선발…“산업계와 동반성장 기대” - 제약바이오산업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 5기 선발이 완료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청년기자단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인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약 8개월이다. 2019년 처음 결성한 청년기자단은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인 ‘팜블리’가 애칭이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째를 맞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인원은 지난 4기와 동일하게 일반·영상기자 각 10명을 선발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5기 청년기자단에는 총 254명이 지원했다. 블로그 콘텐츠를 담당할 일반기자는 약 23:1, 유튜브에 담길 영상물을 제작할 영상기자는 약 3:1의 경쟁률을 뚫고 총 20명이 5기 청년기자단 명단에 이름을
2023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제22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천영국)는 2023년 4월 2일(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제22회 춘 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자간담회 도 같이 열렸다 천영국 이사장은 의료제정 악화로 초음파 뿐 아니라 의료계 대다수 영역의 건강보험이 축소되는 추세다 위기 상황에서 여러 초음파 분과학회들은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학회가 직접 개설 운영하는 초음파 교육센터를 통하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든 분야의 초음파 교육 및 실습 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는 초음파검사의 오남용 위험을 방지하고 비침습적 검사로서 초음파검사의 장점을 의사와 환자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초
*송일봉의 힐링여행* 벚꽃 필 때 더욱 아름다운 오래된 공원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과 신흥동을 끼고 있는 월명공원은 군산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다. 1년 중에서 4월 중순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실제로 월명공원은 군산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울러 벚꽃이 필 무렵에는 월명공원 곳곳에서 동백꽃, 목련꽃, 개나리 등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다. 특히 월명공원 동백꽃은 장미꽃을 닮은 ‘겹동백’이라서 일명 ‘카네이션 동백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월명공원은 1906년에 조성되었다. 당시의 이름은 ‘각국공원’이었고, 일제강점기 때는 ‘군산공원’이라고 불렸다. 그리고 50여 년 전인 1972년부터 ‘월명공원’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현재 월명공원 정상에서는 금강과 군산시내, 고군산군도의 몇몇 섬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그리고 공원 안에는 수시탑을 비롯해서 바다조각공원, 전망대,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월명공원은 해발 100m 내외의 월명산, 장계산, 설림산, 점방산 등을 끼고 있다. 따라서 이들 산에 조성된 탐방로를 따라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수도 있다. 탐방로의 전체 길이는 약
제 66 차 대한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의 가 2023년 4월 1일 – 2일 양일 간 이비인후과의 귀 전문가들의 학술성과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대면으로 개죄되었다2023년 4월 1일 – 2일 양일 간 이비인후과의 귀 전문가들의 학술성과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대한이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대면으로 개최되었다 . 지난 3년 간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온라인/하이브리드로 학술대회를 진행하였지만, 전세계 추세와 발맞춰 정부에서도 조심스럽게 일상 생활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시점으로 이번 66차 학술대회는 전면 대면 학술대회로 개최하였다.최근 매우 가파른 추세로 진행되는 고령화와 함께 코로나 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 백신접종의 보편화로 인해 난청, 이명, 어지럼, 안면신경마비 등 귀에서 기인하는 질환들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이러한 질환에 대한 기초적 의학적인 발견과 새로운 진단법 및 치료법들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으며, 대한이과학회에서도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과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여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18년부터 시행되어온 한국-일본 이과학회의 교류에 더 나아가 한국-일본-대만 이과학회와 함께 joint symposium을 구성하여 국
건국대병원 신현진-건국대학교 강현규 교수 연구팀, 자체 개발한 외안근 장력 측정장치로, 간헐외사시 교정술 합병증 줄인다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 건국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강현규 교수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강현규 교수 공동 연구팀이 정밀한 사시 수술을 위해 자체 개발한 외안근의 장력 측정 장치를 이용해 간헐외사시 교정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속발내사시에 대한 원인을 논문을 통해 밝혔다. 이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PLOS ONE’ 2월 호에 게재됐다. *Risk of consecutive esotropia after surgery for intermittent exotropia according to passive duction force. 속발내사시란 외사시 수술 시 과교정으로 발생하는 내사시다. 간헐성 외사시에서 속발성 내사시가 발생하면 간헐성 외사시가 항상성 내사시로 바뀌면서 복시나 교정시력이 저하되는 약시를 초래할 수 있다. 연구팀은 간헐 외사시 환자에서 외안근 장력 측정 장비를 적용하면 수술 후 발생하는 속발내사시의 발생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70명의 간헐외사시 환자를 대상으로 눈
다가온 미래, 디지털·제약바이오 혁신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융복합 기술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업 영역엔 한계가 없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리면서 미래가 어느새 현실이 되어버리는 대전환의 시대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 각국에 인류의 생명을 위해 연대해야 한다는 당위와 함께 자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 할수 밖에 없는 상황적 딜레마를 안겼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시장 주도권 선점 경쟁이 가열되면서 제약바이오산업은 이제 국가의 미래 먹거리이자 기술 패권의 핵심 기반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를 열고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6대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해 국무총리 직속의 디지털·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 설치 등 5대 주요목표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전폭
인천가톨릭대학교 ‘매치업 프로그램 의료메타버스 과정’ 수강생 모집 2023년 3월 27일 -- 인천가톨릭대학교는 ‘매치업(Match業) 프로그램 의료메타버스 과정’을 3월 오픈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인천가톨릭대학교와 메디컬아이피가 공동 컨소시엄으로 개발한 ‘의료메타버스 과정’은 신산업분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사업인 2022 교육부 매치업 사업 의료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분야에 선정됐다. 양 사는 의료메타버스 과정을 의료영상 분할 소프트웨어와 확장 가상세계 모형화(의료메타버스 모델링), 임상과 의학교육을 위한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교육과정으로 개발했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VR, AR 등의 메타버스 기술은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은 해부학 교육, 수술 시뮬레이션 등을 가능하게 해 의료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할 의료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며 “의료메타버스와 바이오 헬스 등 미래 핵심 산업 내에서 활약할 현장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은 의료 산업의 고도화와 활성화로 직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기초필수(공통) 과정과 핵심직무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초필수(공통) 과정에서는 의료영상 및 해부학의
질병 콕 찍어 잡아내는 방사성의약품으로 치매도 잡는다 ■ 치매 원인인 베타 아밀로이드 표적 제거하는 치매 치료제 상용화 눈앞 ■ 전신 암, 뇌종양, 파킨슨 진단에 활용되는 방사성의약품 치매 진단에도 효과적 ■ 치매 진단 방사성의약품 베타 아밀로이드 타겟으로 가장 정확하게 이미지화 비자밀을 이용한 진단 이미지, 컬러가 블루 및 그린인 경우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 밀도가 거의 없다고 판단하며, 오렌지 및 레드일 경우 중증도 이상의 알츠하이머성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 주로 암에서 진행되었던 표적 치료를 최근 치매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되면서 치매 유발 물질에만 결합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진단제로 방사성의약품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미국에서 신속승인이 결정된 ‘레켐비’는 알츠하이머 주요 진단 지표 중 하나인 독성 뇌 단백질 응집체, ‘베타 아밀로드’를 표적으로 제거하는 약이다.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 침착을 보이는 경도인지장애나 초기치매 환자에게 투여하면 인지력 저하를 늦추는 효과를 낸다. 레켐비가 도입되어 필요한 환자에게 효율적으로 처방되려면 뇌의 베타 아밀로이드 침착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고가의 치료제라 사회적으로도
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 성료 건국대병원이 지난 18일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Konkuk Microvascular Decompression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는 대한신경외과학회 권정택 이사장과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 김은영 회장이 좌장을 맡아 ‘미세감압술 5,000례’를 주제로 ‘미세감압술 5,000례의 여정(건국대병원 신경외과 이현석 교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미세감압술 시 전략과 주의사항(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2부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손병철 교수와 강북삼성병원 김상훈 임상병리사가 좌장을 맡아 ‘수술 중 모니터링’을 주제로 ‘수술 중 신경계 모니터링 가이드와 임상적 영향(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상구 임상병리사)’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3부는 양정현 前 건국대학교 의료원 의료원장과 세계안면신경학회 조양선 회장이 좌장을 맡아 ‘안면의학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안면에 대한 의학적 관점(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 ‘보톡스의 다양한 임상 적용(건국대병원 신경외과 이현석 교수)’, ‘안면 통증(
솔리리스®주,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솔리리스 급여로 재발 위험 낮춘 NMOSD 치료 환경 열려 " 단 한 번의 재발로 영구적인 장애 초래하는 NMOSD, 솔리리스®주 급여로 재발 걱정 적은 일상 기대 i,ii " 솔리리스®주, 48주차 98%의 무재발률 및 장기 지속되는 재발 방지 효과 확인한 NMOSD 치료 옵션viii,ix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7일 솔리리스®주(성분명:에쿨리주맙)의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NMOSD의 재발 방지 치료 중요성과 솔리리스®주 급여 의의를 전달했다.[i],ii NMOSD는 예측할 수 없는 시신경염과 척수염의 반복적인 재발로 실명을 동반한 안구 통증, 하반신 마비 등의 치명적인 중증 장애를 유발하는 희귀자가면역질환이다.[ii],[iii],[iv] 지난 4월 1일부터 솔리리스®주가 NMOSD 재발 방지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반복적인 재발로 신경학적 결손을 경험하던 NMOSD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i,ii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송일봉의 힐링여행(21) / 경북 경주 옥산서원 이팝꽃 흐드러진 5월의 옥산서원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옥산서원은 회재 이언적(1491~1553년)을 배향하기 위해 경주부윤 이제민이 1572년에 세웠다. 이듬해에는 ‘옥산’이라는 서원이름을 하사받으면서 사액서원이 되었고, 흥선대원군이 단행한 서원철폐령 때도 없어지지 않은 47개의 서원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2019년에는 영주 소수서원, 장성 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논산 돈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옥산서원 이팝꽃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은 1491년에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스물두 살 때인 1513년에 생원시에 합격하면서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듬해인 1514년에는 관직에 나갈 수 있는 문과에 급제를 했다. 회재 이언적 선생이 맡았던 주요 관직으로는 이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대사헌, 좌찬성 등이 있다. 조선 중종 때인 1522년에는 왕세자를 가르치는 세자시강원의 설서(정7품)를 지내기도 했다. 당시 회재 이언적으로부터 교
“The next chapter begins! 당뇨병의 새로운 챕터를 위한 학문적 교류의 장 열려”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m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200여 명 참여, 132개 강의 예정 m Year in review: critical appraisal, Basic and translational scientists colloquium 등 특별세션 신설 m 인문학과 인류학 그리고 당뇨병이 만나는 통섭의 장을 만드는 의인문학 콘서트: ‘당뇨병, 가난과 풍요의 이중주’ 세션 m 세대를 잇는 The great talk: ask us anything 세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85년 첫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 당뇨병 학술연구를 선도하는 의학 학술대회와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37번째를 맞는 춘계학술대회는 ‘The next chapter begins’라는 슬로건 하에 학술대회가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발돋움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장기이식 면역검사 역량 강화 장기이식 면역검사분야 전문가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 초빙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의 권위자인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을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의대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희 교수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 사람백혈구항원, 인간의 주조직적합항원에 해당) 및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의대 정년 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KODA LAB)을 수립하고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장기이식 면역검사의 표준화와 뇌사자 장기이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명희 교수는 "HLA 항원은 장기 이식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SCL에서 HLA 항체(PRA, panel reactive antibody) 검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CL은 "박명희 교수의 영입으로 HLA 검사 분야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