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 국제의료 비영리기관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 한국 및 필리핀 지부에 후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 지원-한국엘러간, 국제의료 비영리기관인 오퍼레이션 스마일 한국 지부에 안면기형 및 구순구개열 수술을 위한 후원금 전달 -더불어 오퍼레이션 스마일 필리핀 지부에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한국엘러간 및 동남아시아 4개국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현지 봉사활동 진행 -‘삶을 위한 대담한 실천’(Bold for Life)이라는 엘러간의 조직문화를 반영, 엘러간 아시아 5개국(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이 참여 및 지원 [왼쪽: 지난 달 28일 한국엘러간 김은영 대표이사가 오퍼레이션 스마일 코리아 이종원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오른쪽: 11일 필리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 한국엘러간 및 동남아시아 엘러간 임직원이 참여했다.]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의료 비영리기관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 한국 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11일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역시 지원했다고 밝혔다.엘러간은 ‘삶을 위한 대담한 도전(Bold for Life)’라는 조직문화를 바
보령중앙연구소, 설립 35주년 맞아 기념식 진행 자체개발 신약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개발 순조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보령중앙연구소가 설립 35주년을 맞아 14일 안산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보령중앙연구소는 1982년 설립된 이래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연구소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더 높은 수준의 연구역량을 갖춰, 현재 진행 중인 신약파이프라인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보령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보령중앙연구소는 작년에 듀카브와 투베로의 성공적 출시 이후 카나브 패밀리의 완성을 위해 카나브복합제 개발에 매진을 하고 있다. 또한 자체 연구과제로 대사성질환 치료제 개발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도입한 표적항암신약과 라파스와 공동으로 ‘도네페질 패치’를 글로벌 시장 진출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보령중앙연구소 명제혁 소장은 “현재 자체연구로 당뇨치료의 새로운 기전을 밝힌 대사성 치료제는 ‘First in Class’ 당뇨치료제로 기대되며 표적항암치료제는 도입 10개월
“돌루테그라비르, 최적의 HIV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 -트리멕, STRIIVING 임상 결과 초치료 환자 뿐 아니라 스위칭 환자에게도 효과적 -특히 다른 치료제에서 트리멕으로 전환한 환자군의 만족도 크게 높여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HIV 치료제 돌루테그라비르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 HIV 치료 시 고려사항과 GSK HIV 치료제 트리멕®과 티비케이®의 핵심약물(core agent)인 돌루테그라비르의 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이번 행사에서는 GSK 의학부 안혜원 부장(감염내과 분과전문의)과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의 글로벌 메디컬 책임자인 코클린 스테인하트(Corklin R Steinhart) 박사가 각각 ‘HIV 치료제 선택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치료 최적화의 필요성 및 돌루테그라비르의 스위칭 임상연구 STRIIVING’에 대해 발표했다.스테인하트 박사는 실제 HIV 환자들이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해 설명했다. 영국 첼시 앤드 웨스트민스터 병원(UK Chelsea and Westminster Hospital)에서 18개월 동안 900건 이상의 약물 스위칭이 이뤄졌는데, 스위칭 이유로 환자 절반 가량
미세먼지와 황사 잦은 봄철, 인후염 환자 수도 최고 올바른 호흡기 질환 예방 및 치료법은?- 미세먼지황사 잦은 봄철 인후염 환자 수 증가로 올바른 인후염 예방 및 치료법에 관심 높아져 - 인후염으로 인한 통증 등 증상 완화와 원인균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적극 치료해야 봄철 늘어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인후염으로 목아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 표면에는 황산염, 질산염, 산, 각종 중금속 등 다양한 유해물질이 붙어있고, 크기가 작아 호흡기로 흡입될 경우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황사 발생으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의 증가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켜 황사 발생 후에는 평소보다 호흡기 진료 환자가 증가한다. 실제로 미세먼지 농도가 1㎥당 10㎍ 증가할 때, 병원 방문률이 1~4%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1 이에 따라 시민들의 올바른 호흡기 질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미세먼지와 황사 많은 봄철, 인후염 환자 수 약 250만명으로 1년중 가장 많아 국민안전처는 올해 봄철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5.4일)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며 황사대비 국민행동요령 확인을 당부했다.2 실제로 최근 10년간(20
사노피 파스퇴르, 메낙트라® 홍보대사 이동국 선수와 ‘단체생활 응원’ 축구교실 진행- ‘세계 뇌수막염의 날’ 맞아 ‘단체 생활 응원 캠페인’ 일환으로 열려 - 메낙트라® 홍보대사 이동국 선수의 재능기부로 일일 축구교실 진행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 Regis Launay)는 지난 3일 메낙트라® 홍보대사인 이동국 선수, 분당우리복지재단 성남시한마음복지관과 함께 일일 축구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 뇌수막염의 날(4월 24일)을 기념해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전북 현대 모터스의 대표 공격수인 이동국 선수는 지난 해 쌍둥이 딸 설아, 수아, ‘대박이’ 아들 시안과 함께 사노피 파스퇴르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메낙트라®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후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에 참여, 단체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질환1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지난 3일 열린 축구교실은 경기도 성남시 황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이동국 선수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성남시한마음복지관 소속 ‘한마음 FC 지적장애 청소년 축구단’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드리블,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부광약품, 스미토모다이닛폰사의 조현병 신약 루라시돈 계약 체결 부광약품은 스미토모다이닛폰사가 개발한 조현병 및 양극성장애를 적응증으로 하는 루라시돈의 한국에서의 개발, 마케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루라시돈은 스미토모다이닛폰사에 의해 개발된 비정형 조현병치료제로 도파민 D2, 세로토닌 5-HT2A 및 세로토닌 5-HT7 수용체를 차단하는 길항제로 작용한다. 또한, 루라시돈은 세로토닌 5-HT1A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작용하며 히스타민 H1, 무스카린 M1 수용체에 대해서는 거의 친화력을 보이지 않는다.루라시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성인과 청소년(미국)의 조현병 치료와 제1형 양극성 장애(양극성 우울증)의 우울삽화에 대한 단일요법 및 리튬 및 발프로산의 부가요법으로 허가를 취득하였다. 또한 루라시돈은 EU, 스위스, 호주, 대만, 러시아, 싱가폴, 태국 및 홍콩에서 성인 조현병에 대한 허가를 취득하였다.루라시돈은 북미시장에서 2015년 4월부터 2016년도 3월까지 10억불,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동안 9억불 이상의 빠른 매출성장세를 보인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많은 회사들이 관심을 갖던 품목이었다. 본 제품의 도
한미, ‘SERM+비타민D’ 복합제 ‘라본디’ 세계 첫 허가 (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세계최초 라록시펜+비타민D 결합한 골다공증 치료 복합제 특허 제제기술 ‘폴리캡’ 적용…약물휴지기 없고 장기투여 가능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다공증 치료 복합제 '라본디캡슐'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라본디는 SERM(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 성분인 라록시펜염산염(RaloxifeneHCI)에 비타민D(Cholecalciferol)를 세계 최초로 결합한 골다공증 치료제이다. 라본디는 한미약품의 특허 제제기술인 '폴리캡(Poly Cap)'이 적용돼 비타민D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알약의 크기를 줄이고, 약물의 안정성 및 상호작용을 최소화했다. 실제로 많은 골다공증 환자들은 비타민D 수치가 떨어져 이를 보충할 수 있는 비타민D 제제를 따로 복용해 왔다. 하지만, 기존 비타민D 제품들은 대부분 칼슘 성분과의 결합으로 알약 크기가 커 환자들
보령제약 - 메디데이터 파트너십 강화로 임상데이터 품질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모든 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도입 생명 과학 분야의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메디데이터(NASDAQ: MDSO)는 국내 선도 제약기업인 보령제약 (KOSPI: 003850)과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2015년부터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사용해왔으며, 앞으로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를 신약개발을 위한 전체 임상시험에 도입한다. 보령제약에서 임상연구를 총괄하는 정형진 상무는 “보령제약은 올해 R&D 투자 규모를 매출액 대비 8% 이상으로 높여 나가며 미래 성장동력 구축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카나브를 통해 국산 신약의 성공모델을 구축해 오면서 해외 시장에서 인정 받는 가장 빠른 길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효능과 안전성 검증이라는 점을 경험했다. 보령제약은 글로벌 표준으로 통하고 있는 메디데이터의 임상 솔루션을 추가 도입하여 향후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글로벌 수준의 임상데이터 품질을 유지하며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높
한국애브비 면역사업부 김숙현 전무 등 정기 인사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인 한국애브비(주)(대표:유홍기)는 김숙현(金淑賢, 만 44세) 면역사업부 부서장을 전무로, 도매관리를 맡고 있는 정의혁(鄭義赫, 만 48세) 이사를 상무로 임명하는 등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김숙현 전무는 중외제약, 한국 사노피 아벤티스, 한국애보트와 애브비 아시아태평양 본사에서 근무했고 현재 한국애브비 면역사업부 영업,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와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경영대학원 (Kelley School of Business) 을 졸업했다. 도매관리부 정의혁 상무는 동국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매일경제신문사를 거쳐 대웅제약과 한국애보트에서 근무한 바 있다. 또한, 면역사업부 류마티스 및 안과 사업을 맡고 있는 홍현경(洪儇庚, 만40세) 부장을 이사로, 스페셜티 사업부는 시나지스와 칼레트라, 젬플라 마케팅에 김동욱(金東郁, 만43세) 부장과 C형 간염 사업부 마케팅에 이화영(李華泳, 만43세) 부장을 각기 이사로 인사 발표했다. 아울러, 인사부를 맡고 있는 안진희(安珍希, 만 40세) 이사와 재경부 이미정(李美貞, 만 45세) 이사, 준법감시부 조원준(曺
한국다케다제약, 한국아동복지협회에 건강동화 2천권 기부 한국다케다제약, 한국아동복지협회 연계 기관 ‘강남드림빌’ 직접 찾아 건강동화 구연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3일 한국아동복지협회(회장 이상근)에 한국다케다제약의 건강동화 시리즈 2,133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8일 어린이들이 하원하는 시간에 맞춰 한국아동복지협회 유관 기관인 ‘강남드림빌’을 방문해 건강동화 시리즈 3개 셋트를 직접 전달하고 건강동화 구연회, 풍선아트 등을 하며 어린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번 기부는 한국다케다제약의 3번째 건강동화 시리즈 <이겨라 씽씽히어로> 출간을 기념하여 진행됐다. <이겨라 씽씽히어로>는 주인공 남매가 좋아하는 만화영화에서 튀어나온 ‘씽씽히어로’와 함께 설탕마녀와 지방마왕이 사는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 몸에 해로운 음식들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를 직접 본 뒤,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인사홍보부 이재영 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의 건강문해력을 증진시키고 건강습관에 대한 이행률을 높여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어린이 건강동화’책을 발간하고 지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