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2017년 정기승진 인사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4월1일자로 총 240명에 대한 정기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계열사별 주요 승진인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보령제약 <이사대우 승진> ▷ 비임상연구팀 이 주 한 <부장 승진> ▷ ME팀 송 윤 희 外 7인 <차장 승진> ▷ 서울CV/CNS3팀 김 도 한 外 22인■ 보령메디앙스 <부장 승진> ▷ 경영기획실 지원그룹 허 정 희 <차장 승진> ▷ 서부지역팀 정 해 민■ 보령바이오파마 <이사대우 승진> 마케팅기획2팀 장 홍 두 <부장승진> ▷ 마케팅기획2팀 허 준 <차장 승진> ▷ 생명공학연구1팀 이 진 아 外 2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부장 승진> ▷ 도매OEM팀 최 영 운 外 1인 <차장 승진> ▷ 전라제주약국팀 임 성 민■ 비알네트콤 <책임 승진> ▷ DSC사업팀 김 상 순 外 1인■ 킴즈컴 <책임 승진> ▷ 커뮤니케이션팀 이 용 호 外 1인■ 보령홀딩스 <이사대우 승진> ▷ 총무팀 남 흥 수
HMP사진공모전 대상에 배현철 원장 ‘삶의 터전’ 제5회 HMP 사진공모전 시상식, 1일 한미약품 라운지서 열려 1,210점 출품작 중 72점 선정…한미사진미술관, 33작품 전시 (왼쪽부터)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 배현철 원장,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최봉림 소장의료계를 대표하는 사진예술 등용문인 ‘제5회 HMP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사포털 HMP(www.hmp.co.kr)가 주최하는 사진 공모전으로, 지난 2개월여간 ‘터전’을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1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가작 20점, 입선 39점 등 총 7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소룡의원 배현철 원장의 ‘삶의 터전’이, 최우수상에는 노은안과의원의 성근해 원장의 ‘레고집‘과 예일병원 허대성 원장의 ‘위대한 작업‘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 및 전시회는 지난 1일 오후 5시 서울 한미약품 본사 20층 한미사진미술관 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심사를 맡은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최봉림 소장은 "HMP 사진
젤잔즈, EU에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시판 허가 획득 -이번 승인으로 EU 지역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새로운 경구용 치료옵션 제공화이자는 유럽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가 1일 2회 복용하는 경구용 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니팁 시트르산염)를 1개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 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증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성인 환자에서 메토트렉세이트(MTX, Methotrexate)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는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젤잔즈는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에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젤잔즈는 야누스 키나아제(JAK, Janus kinase)억제제라고 불리는 계열의 치료제이다.류마티스학과 교수 겸 암스테르담 류마티스&면역학 센터 소장인 로날드 반 볼렌호벤(Ronald van Vollenhoven)은 "토파시티닙 승인으로 EU 지역의 류마티스 전문의와 환자들은 류마티스관절염 관리에 있어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 또는 단독으로 복용할 수 있
‘좋은 건 친구와 나눠요’ 질경이로 친구와 함께 Y존 건강을 지키세요! 여성청결제 ‘질경이’, ‘질경이 초대왕’ 프로모션 실시 - 30일(일)까지 본사 쇼핑몰에서 친구 초대하면 경품 증정하는 프로모션 진행 - 질경이를 사랑하는 회원들에게 혜택 제공하고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질경이 소개하고자 기획 - 회원의 친구가 질경이 쇼핑몰 가입 시 적립금 증정하고 제품 구매 시 추가 경품 획득 기회 ▲ 하우동천 질경이 ‘질경이 초대왕’ 프로모션 <사진제공: ㈜하우동천>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의 Y존 토털케어 전문 브랜드 질경이가 오늘(3일)부터 30일(일)까지 질경이 쇼핑몰에 친구를 초대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질경이 초대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질경이 초대왕 프로모션은 질경이를 사랑하는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질경이 친구초대 프로그램’의 오픈을 기념해 진행된다.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하우동천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질경이의 Y존 관리 제품을 선보여 Y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다. 질경이 쇼핑몰의 기존 회원이 친구에게 질경이를 알려주고, 친구가 쇼핑몰 회원 가입 시 추천인
한국릴리 항암사업부, ‘위암 예방 실천’에 적극 동참합니다! 한국릴리, ‘암 예방의 달’ 기념 전직원 대상 저염식 건강 식사 제공 및 기부 모금 사내 행사 진행 “더 많은 진행성 위암 환자들이 치료 받을 수 있는 환경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3월 ‘암 예방의 달’을 기념해 전 직원들의 위암 예방 실천을 위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30일 오전 한국릴리 직원들은 자사 항암사업부가 마련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구성된 저염식 도시락으로 건강한 아침을 열었다. 이번 사내 행사는 지난 3월 2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암예방학회에서 발표한 위암 예방 수칙의 실천을 통해, 위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에 동참하고자 진행되었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갑상선암을 제외한 전체 암종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으로 병기가 발전할 경우 생존율이 한 자리 대로 크게 하락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 특히 한국릴리 항암사업부는 진행성 위암의 2차 치료를 위한 표적치료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 3월 암 예방의 달을 응원하며, 앞
항암제 렌비마®,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서 효과 평가한 3상 임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 만족시켜에자이 (본사 도쿄, 대표: 하루오 나이토)는 절제가 불가능한 간세포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서 비교제품인 소라페닙 대비 자사가 연구개발한 항암제인 렌비마® (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 이하 “렌바티닙”)를 평가하는 3상 임상인 “Study 304”가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만족시켰다고 발표했다.Study 304는 간세포암 표준 치료제인 소라페닙 대비 절제가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에 대한 1차 치료제로서 렌바티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무작위 공개형 글로벌 3상 임상이다. 해당 연구에서 954명의 참가자는 1:1 비율로 무작위로 배정되어 기준 체중에 따라 렌바티닙 12mg 또는 8mg을 1일 1회 (478명) 또는 소라페닙 400mg을 1일 2회 (476명) 투여 받았다. 해당 치료는 질병이 진행되거나 수용할 수 없는 독성이 발생할 때까지 지속되었다.해당 임상은 전체생존 (OS: Overall Survival)을 1차 유효성 평가변수로 채택하여, 전체생존에 있어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
화이자 젤잔즈,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권고하는 CHMP의 긍정적 의견 획득화이자는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가 1일 2회 복용하는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5mg을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도록 권고하는데 긍정적인 의견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CHMP의 의견은 최종 결정을 위해 유럽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 승인이 되면, 젤잔즈와 메토트렉세이트(MTX, Methotrexate) 병용요법은 1개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 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젤잔즈는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에 단독요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화이자 염증&면역 부문 글로벌 제품 개발 최고 책임자 마이클 코르보(Michae
한국화이자제약, 노바스크와 텔미사르탄 복합제 ‘노바스크 T’ 3월 1일 출시 예정- 노바스크 T, 노바스크에 텔미사르탄 더해 노바스크의 브랜드 가치 계승 - 노바스크 T 3가지 용량 허가로 노바스크 브랜드 포트폴리오 4개로 확대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고혈압 복합제인 ‘노바스크 T(암로디핀 베실레이트∙텔미사르탄)’의 3가지 용량(5/40mg, 5/80mg, 10/40mg)을 3월 1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바스크 T는 노바스크의 원료의약품 암로디핀 베실레이트(CCB)에 텔미사르탄(ARB)을 더한 고혈압 복합제로, 암로디핀 또는 텔미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1회 1정 복용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노바스크스(THE NORVASCs)’라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하에 노바스크 5mg정과 고용량 10mg정, ‘노바스크 구강붕해정(OD)’ 및 암로디핀(CCB)-발사르탄(ARB) 복합제인 ‘노바스크 V’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고혈압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해 오고 있다. 여기에 암로디핀(CCB)과 텔미사르탄(ARB) 복합제인 ‘노바스크 T’ 3가지 용량이 더해짐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저소득가정의 소아암 및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치료비를 후원했다. 보령중보재단은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푸르메재단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의 소아암 및 장애어린이의 치료를 위해 필요한 총 4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보령중보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부터 매년 보령제약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본사 및 각 사업장별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며 헌혈증을 모았다. 또한 임직원들의 기부와 사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이번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웃음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와 임직원들이 광화문에서 자선냄비 모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한국구세군이 실시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운동’에 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5년 암젠코리아의 국내 출범 이후 성공적인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암젠코리아 전직원 54명은 구세군 봉사자를 상징하는 빨간 조끼를 입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 다섯개 중심 지역에서 2시간씩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행사에 함께 참여한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암젠의 중심 과제는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것으로 이는 중요한 의약품을 만드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 매년 전세계의 암젠 임직원들은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암젠코리아는 암젠의 새로운 법인 중 하나로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직원들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암젠코리아의 봉사활동 참여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암젠은 생명과학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삶을 개선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