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가 미국 워킹마더매거진(Working Mother Magazine)에서 매년 발표하는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 for Working Mothers)’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미국 직장 여성 전문 잡지인 워킹마더 매거진은 31년간 여성 및 가족친화 문화를 통해 여성들에게 친근한 일터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GE, 인텔, IBM,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애브비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애브비는 특히 워킹마더를 배려한 혁신적인 프로그램 개발, 여성직원의 승진, 업무의 유연성, 자녀 육아 및 출산휴가 등의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브비는 워킹마더들의 잠재력을 가치있게 생각하고 이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성들의 리더십 개발을 위한 80개의 워크숍과 11개의 세션, 선배 직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내 보육시설이용, 컨시어지 서비스, 개인 건강 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여성직원 비율이 절반 이상인 한국애브비 역시 다양한 여성, 가족 친화적인 복지 프로그
GE헬스케어는 아시아 태평양(이하 아태) 지역에 바이오 허브로 한국을 전격적으로 선정하고,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인 ‘아시아 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GE Healthcare APAC Fast Trak Center)’를 설립해 한국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밸리인 인천 송도에 자리잡게 될 2,232.6m2 규모의 ‘아태 패스트 트랙 센터’는 내달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및 아태지역의 바이오 산업 성장 가속화를 이뤄내기 위해 전문적인 실무 트레이닝, 기술 분석, 생산 지원 및 바이오 프로세싱 관련 전문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는 최초 2년간 약 8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투자 규모를 늘려 2020년까지 약 240억원 이상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패스트 트랙 센터 설립 결정은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기반한다. 지난 5년 간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량은 매년 약 9%의 성장률을 보였고,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바이오의약품 수출액도 약 7천억원에서 9천5백억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은 정부차원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가 미용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메디톡스(대표 정현호, www.medytox.com)는 올 해 3월 칠레에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종, 6월 과테말라에 ‘뉴라미스’ 5종과 도미니카 공화국에 ‘뉴라미스’ 1종, 7월 칠레에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 200단위, 8월 멕시코에 ‘메디톡신’ 50, 100, 200단위까지 시판 허가를 획득해 중남미 미용성형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07년, 메디톡스는 볼리비아에 ‘메디톡신’ 100단위 시판 허가를 받고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계 최초로 중남미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세계적 미용성형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브라질 등 총 중남미 13개국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및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시판 허가 획득한 후 지속적인 판매고를 올려왔다.메디톡스 관계자는 “올 해 1~8월, 브라질에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의 매출 성장(자체 집계 기준)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며 “이번 멕시코 등 중남미 4개국에 자사 제품들의 신규 및 용량 추가 허가를 계
한미약품이 세계고혈압학회에서 ‘아모잘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의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의 새로운 임상결과가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6차 세계고혈압학회 학술대회(the Meeting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에서 발표됐다. 이번 임상은 대한고혈압학회가 주관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한 임상으로, 국내 고혈압환자 220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과 Losartan+HCTZ(이뇨제) 복합제를 20주간 투여해 24시간 중심혈압(Central BP) 및 활동혈압(Ambulatory BP)을 비교 분석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두 투여군은 진료실 혈압(Office BP)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4시간 중심혈압 및 활동혈압에서 아모잘탄이 Losartan+HCTZ 복합제 대비 더 우수한 강압효과를 나타냈다. 임상 책임연구자인 경희의대 김종진 교수는 "중심혈압을 기준으로 복합제의 효과를 24시간 측정한 것은 이번 임상이 세계 최초"라며 “국내 연구자들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진행한 임상결과가 세계고혈압학회에서 발표돼 그 의미가 크다”
한국화이자(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가 세계 심장의 날 을 기념해 심장병 환아들을 위한 ‘희망가득 새싹틔움’ 캠페인을 시작한다. ‘희망가득 새싹틔움’ 캠페인은 한국화이자가 전 국민의 심혈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 아래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심혈관 만들기 대장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한 ‘두근두근 버킷챌린지’의 의미를 잇는 두 번째 의료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희망가득 새싹틔움’ 캠페인은 ‘하나의 작은 씨앗에서 새로운 희망이 솟아나듯이, 작은 희망을 모아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간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혈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심장병 환아 지원’이라는 사회 공유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은 소아 심장병 환우들이 ‘희망의 새싹’을 틔우도록 돕는 기금조성을 골자로 한다. 캠페인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전국 내과 및 가정의학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화이자는 건강한 심혈관 만들기에 동참 의사를 밝힌 의료진의 숫자만큼 기금을 조성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탁할 예정이다. 기탁된 기금은 전국의 심장병 환아를 위해 전액 사용된다. 한국화이자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신진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창작작업을 후원하는 새로운 문화공헌 프로그램, ‘올림푸스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Olympus Creators Project)는 공연∙전시∙미디어아트 분야의 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 또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에게 창작지원금을 후원하고, 올림푸스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올림푸스홀과 갤러리 펜(PEN)에서 실연을 펼칠 수 있도록 공간 및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후원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올림푸스한국은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의 ‘다빈치 크리에이티브’를 후원한다.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10년 예술과 기술 아이디어 지원 사업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에서 시작해 7년 간 신진예술가들의 아이디어를 선발해 창작 지원, 기술 지원, 전시, 기업과 협업, 해외진출을 지원해왔다. 내년도 개최 예정인 제 3회 페스티벌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은 아이디어 공모작들의 충분한 제작 기간 확보 및 내실 있는 국제 행사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비엔날레’ 형식으로 또 다른 발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오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Merck Co. Inc.)의 한국법인인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화이자와의 협력 하에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SGLT-2 억제제 얼투글리플로진이 임상 3상 시험인 ‘VERTIS SITA2’ 연구의 1차 평가 목표를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VERTIS SITA2 연구 결과,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1일 100mg과 메트포르민 1일 1500mg 이상 투여의 병용 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얼투글리플로진 1일 5mg 또는 1일 15mg을 추가 투여 시, 위약 투여 군 대비 당화혈색소 수치를 각각 0.69%와 0.76% 더 감소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for both comparisons). 이번 임상 시험 결과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제 52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 학술 회의(the 52nd Annual Meeting of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를 통해 최초로 발표됐다. MSD와 화이자는 얼투글리플로진 그리고 얼투글리플로진/자누비아, 얼투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두 가지 고정 용량 복합제에 대해 2016년 말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치료 복합제의 임상결과가 세계성의학회에서 임상부문 최우수 연제상(Best Abstract Prize)에 선정됐다. 최우수 연제상은 학회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한 논문 및 연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세계성의학회는 2년에 한번씩 학회를 개최할 때마다 기초 부문 1개, 임상 부문 1개씩 최우수 연제상을 선정한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세계성의학회(ISSM, International Society for Sexual Medicine)는 매년 비뇨기분야 전문의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남성과학 분야 최대 학술대회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서 가톨릭의대 김세웅 교수는 양성전립선비대증(BPH)과 발기부전(ED)을 동반한 한국인 남성환자 492명을 총 3개군으로 나눠 타다라필(Tadalafil) 5mg 단일요법을 대조군으로 탐스로신(Tamsulosin) 0.2mg 및 0.4mg과 타다라필 5mg을 각각 결합한 복합제를 1일 1회 12주간 투약한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탐스로신 0.4mg 복합제 투여군에서 대조군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본사인 로슈그룹이 8년 연속 다우존스지속가능 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이하 DJSI) 제약/바이오테크놀로지생명과학 부문의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JSI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의 평가 지표로, 기업의 경제•사회•환경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DJSI는 “로슈그룹이 기업운영과 기업문화에 자리 잡은 우수한 지속가능 전략으로 제약 업계 리더 자리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로슈그룹은 올해 다수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의료 접근성, 준법 및 투명성, 다양성을 포용하는 기업 문화와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치를 창출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로슈그룹 최고경영자(CEO) 세베린 슈완(Severin Schwan) 회장은 “이번 DJSI 선정 결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로슈그룹이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기업으로 재차 선정된 것은 모든 임직원들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지속가능성은 로슈그룹의 경영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앞으로도 그럴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단 기술과 치료제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후원하는 ‘제14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기초의학상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국현(48세) 교수, 임상의학상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홍명기(54세) 교수, 올해 새로 제정된 중개의학상에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남도현(52세) 교수가 각각 선정되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국현 교수는 세계적인 영국 과학전문지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한 ‘MDM2 E3 Ligase-mediated ubiquitination and degradation of HDAC1 in vascular calcification’ 논문을 통해 혈관의 석회화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했다. 국현 교수는 지난 12여년간 심혈관계 질환을 꾸준히 연구해오며 생물정보학웹사이트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에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5회 이상 소개되는 등 국내외에서 그 연구력을 인정받아 기초의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홍명기 교수는 세계 최고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5개국에서
[사진] 임신준비 및 난임치료 돕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 LG화학이 어디서부터정보를 찾아야 할지 막막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한데 모은 앱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임신을준비하며 난임을 겪고 있는 모든 가임기 부부, 가임력 보존 정보 등이 필요한 일반 여성이 사용할 수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은 ‘새 생명’의기쁨과 임신한 여성의 ‘부른 배’를 연결해 ‘블룸(BLOOM)’으로 이름 지었다. ‘블룸’은 LG화학이 대한생식의학회와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컨텐츠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앱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앱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화학은 앱개발을 위해 가임기 여성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 실질적으로 유용하고 꼭 필요한 정보및 기능만을 선별해 메뉴를 구성했다. ▲‘난임백과’, ▲‘가임력 자가진단’이 대표적 메뉴로 난임의 원인부터 가임력 보존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의 자문과 국내외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구성한 10개의 짧은문항을 통해 맞춤형 가임력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 또 복잡한난임 시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
[사진] 인튜이티브가 다빈치 로봇보조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을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로봇수술 분야의 선구자이자 최소 침습치료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다빈치(da Vinci)’ 로봇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국내 최소침습수술의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환자 최우선 가치를 실현해 온 로봇수술 20년 과정과 성과를 담았다. 인튜이티브는 지난 1995년최소 침습수술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술이라는 신념으로 ‘다빈치(daVinci)’ 로봇보조수술 시스템(이하 다빈치)을개발했다. 다빈치는 현재 외과・비뇨의학과・부인과・이비인후과・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 및 수술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72개국에 공급되어 연간 268만건에 달하는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2024년 기준). 국내에는 2005년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허가되어 같은 해 첫수술이 시행되었다. 이후 2009년에 다빈치 2세대인 S 시스템과 3세대인 Si 시스템을출시하고, 2012년에는 아시아에는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2014년에는 붐 마운트 디자인의 4세대 모델인 다빈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지난 7월 1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 Academic Festival)’ 학술대회에서 ‘InnovativeApplication of AI Associated ESW-L’이라는 주제로 자사의 최신 솔루션URO dot AI(유로닷에이아이)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사진] URO dot AI 발표 중인 아이도트 임윤재 부사장 이날 발표는 아이도트 전략기획사업본부 임윤재 부사장이 맡아, CT(컴퓨터단층촬영) 기반 요로결석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인 ‘URO dot AI’의 주요기능과 임상적 유용성 및 적용 기술의 학술적 근거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임 부사장은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 치료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의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미 국내 2등급 의료기기품목 허가를 받고 통합혁신의료기기/혁신의료기술로 등록된 URO dotAI는 CT 영상에서 신장, 요관 및 방광의해부학적 구조를 인식하고 해당 장기내 요로결석의 유무, 위치, 크기및 개수 등 주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제공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