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시뮬레이터에서 선택적 누출 폐쇄에 대한 생체재료의 부착강도 실험 평가 Evaluating the in vitro Adhesive Strength of Biomaterials. Biosimulator for Selective Leak Closure Carbon RT, Baar S, Kriegelstein S, Huemmer HP, Baar K, Simon S-I Biomaterials. 2003;24:1469-75 ABSTRACT 목적: 수술은 지혈과 조직관리 면에서 항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훌륭한 임상적 타당성(relevance)을 나타낸 액상 밀폐제와 플리스(fleece-bound) 밀폐제의 부착강도에 대한 지식으로 조직 밀폐를 하고자 한다. 압력챔버(생체 시뮬레이터) 안의 생체막(biomembrane)에 대해 표준화된 방법으로 기술적이고 생체역학적으로 실험해 온 것과 같이 누출 폐쇄 모델을 적용하였다. 발견: 액상 밀폐제(피브린 접착제[fibrin gluing]: 4.1 hPa, 광중합성[photopolymerisate]: 82.9 hPa)는 최저와 최고의 부착강도를 나타내었다. 플리스 밀폐제(fleece-bound sealing)는 순수 액상
생물학적 제제에 불응인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젤잔즈Ⓡ정(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 처방 증례 이승근 교수 부산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종양괴사인자 알파 억제제 및 T세포와 B세포 억제제와 같은 기존의 생물학적 제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질병활성도 조절이 불량한 중증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대해서 야누스키나제를 억제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경구용 생물학적 제제인 토파시티닙(젤잔즈Ⓡ정)이 유용한 치료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증례 연령: 56세 성별: 여성 진단명: 류마티스 관절염(6년 전 진단), 고혈압(7년 전 진단) 주요 증상 및 병력: 3개월 동안 손목, 손가락, 무릎, 팔꿈치 관절통이 있어서 본원을 방문하였으며, 10개 이상의 소관절의 부종과 압통, 항CCP항체 27.98 U/mL, 류마티스 인자 10.7 IU/mL, ESR 106 mm/hr, CRP 5.94 mg/dL의 소견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받았던 환자로 메토트렉세이트를 포함한 항류마티스 약제와 생물학적 제제를 치료받았으나 지속적으로 관절통을 호소함. 과거 치료력: 비스테로이항염제와 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포함하여 메토트렉세이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타크로리무스를 사용했으나 DAS28-ESR
항 TNF 제제 치료에 견디기 힘든 중증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Tofacitinib (토파시티닙) 치료 증례 김호연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정민영 전임 건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장기간 메토트렉세이트(MTX)를 포함한 항 류마티스 약제 치료에 반응이 없는 중증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환자들에게는 항 TNF 제제를 투여하게 된다. 그러나 항 TNF제제에 부작용이 있거나, 치료 효과가 부족한 환자들은 JAK inhibitor인 Tofacitinib (토파시티닙)이 추천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주사제 치료에 거부감이 있는 RA 환자들은 이 경구용 Tofacitinib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증례 연령 : 64세 성별 : 여성 주요 증상 및 병력 환자는 6년 전부터 다발성 관절통과 반복적인 관절의 부종, 압통으로 메토트렉세이트(MTX)를 포함한 항 류마티스 약제를 수년간 복용하였으나 큰 호전이 없어 본원으로 전원되었다. 임상 경과 경구용 스테로이드(prednisolone 5 mg), NSAIDs, MTX 15 mg을 주로 투여하면서 경과를 관찰 중이었으나, ESR은 28 mm/hr, CRP는 1.31
2015 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초록 번호: 571 Tofacitinib으로 치료받은 일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악성 종양 데이터 Malignancy Data in Tofacitinib-Treated Japanese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Yoshiya Tanaka, Tsutomu Takeuchi , Hisashi Yamanaka, et al. Meeting: 2015 ACR/ARHP Annual Meeting Date of first publication: September 29, 2015 전찬홍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류마티스내과 논평 본 연구는 최근 2015 ACR에서 초록으로 발표된 자료로 일본 RA 환자에서 tofacitinib과 비생물학적 혹은 생물학적DMARDs의 malignancy risk를 비교한 것에 의의가 있으며,특히 동양인에서 tofacitinib의 malignancy risk가 평가된 데이터라는 부분에서 국내 진료상황에도 참고가 될 수 있는 연구이다. 기존의 허가 임상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지만Tofacitinib 투여시 동양인에서의 Herp
급성 에스결장 게실염에서 Moxifloxacin 정맥용 제제 처방 증례 이재임 교수 가톨릭의대 외과 "에스결장 주위 농양을 동반한 급성 에스결장 게실염 환자에서 배농술과 함께 moxifloxacin 투약 결과 호전되었다. 배농술과 함께 보조요법으로 moxifloxacin 투약은 효과적이며, 안전하다." 과거력 및 주요 증상 44세 남성 환자로 내원 10일 전부터 배뇨 시 하복부 통증을 경험하고 내원 2일 전부터 발열 증상을 보였다. 환자에게 특별한 과거력은 없었고, 내원 당시 혈압은 90/60 mmHg, PT 90회/min, BT 38.5°C이었다. 검사 결과 내원 당시, 혈액 검사상 WBC 12.67 [4.0-10.0] 109/L (Seg% 72.6%), Hb 17.0 g/dL, PLT 356 109/L, BUN/Cr 11.2/1.20 mg/dL, AST/ALT 22/41이었다표 1, 그림 1. 혈액 배양 검사상 균은 동정되지 않았고, 농양 배양 검사에서 Escherichia Coli가 동정되었다. 복부 CT 검사 결과 에스결장 주위 농양을 동반한 에스결장 게실염의 소견을 보였다그림 2. 처방 및 경과 환자는 에스결장 게실염으로 인한 에스결장 주위 농양으로
UROPIA Symposium2015년 8월 29일, 제주롯데호텔에서 UROPIA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종근당의 첫번째 비뇨기과 통합 심포지엄으로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개인병원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있었다.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이규성 교수(성균관의대), 신명식 원장(명비뇨기과), 김세웅 교수(가톨릭의대)가 각각 좌장을 맡았다. 각 세션의 주요 강의 내용과 질의응답에 대해 소개한다.Review of Recent Guidelines of alpha Blocker AntiCholinergics: Discovering a new Anticholinergics of OAB Treatment좌장: 이규성 교수(성균관의대)여정균 교수(인제의대)하부요로증상(Lower urinary tract symptoms, LUTS)의 기전은 매우 다양하며, 여러 가지 수용체들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α-AR, 5AR,M3-R을 비롯, PDE5, β3-AR와 관련된 약물들이 이미 개발되어 LUTS에 사용되고 있다. 향후에는 5가지 약물이 우리가 LUTS와 관련되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합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과민성방광(O
Case Review중증의 성인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젤잔즈®정(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 처방 증례 김현숙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중증의 성인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젤잔즈®정의 사용은 폐질환이 있는 고령의 환자에게서도 유효성이 잠재적인 위험성을 상회하며, 주사제에 거부감이 심한 환자에게서 적절한 경구용 생물학적제제로 유효하다.” (증례)연령: 72세성별: 여성진단명: 류마티스관절염(11년 전 진단), 52년 전 폐결핵으로 인한 만성 파괴폐질환(14년 전 진단)주요증상 및 병력:양측 손목을 포함한 10개이상의 소관절 부종과 압통, 반복적인 주관절과 어께 관절의 활막염으로 류마티스관절염을 진단받고 메토트렉세이트(MTX)를 포함한 항류마티스약제를 복용중, 좌폐의 만성 파괴폐질환은 수년간 변화 없음과거 치료력: 경구용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솔론 10-15 mg), NSAIDs, MTX 15 mg/주, HCQ 400 mg, 레플루로나마이드 10 mg 에도 DAS28 7.1(ESR/CRP 76/3.28)(mm/hr, mg/dL)로 질병활성도가 높아 2014년 5월 17일부터 휴미라®주(아달리무맙) 투여. 투여 3회 후, DAS28 3.4(ESR
Article ReviewTofacitinib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해 개발된 경구용 Janus kinase inhibitor이다. 현재까지 다양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와 장기 확장 연구들을 통해 tofacitinib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들의 결과를 메타회귀 분석하여 기존에 승인된 DMARDs의 중증 감염 사건 발생률과 비교하여 tofacitinib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 분석 결과의 주요 내용들을 소개한다.류마티스 관절염 임상연구에서 Tofacitinib과 생물학적 치료로 인한 중증 감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Poster presented at the ACR/ARHP Annual Scientific Meeting, Boston, MA, USA, November 14-19, 2014김상현 교수(계명의대 류마티스내과)논평Tofacitinib은 JAK 1,3를 억제하는 최초의 경구용 키나아제 억제제로 국내에는 2014년 2월 첫 허가를 받았으며 2015년 3월 보험급여를 받고 출시되었다. 현재 TNF 길항제와 T세포 상호촉진 조절제, IL-6 억제제 등 8가지 생물학적 DMARDs 가 RA치료에 사용될 수
ENDOSpecialists Round Table Meeting 지난 3월 23일 송도워커힐호텔에서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를 주제로 “2015 ENDO Specialists Round TableMeeting”이 개최되었다. 이날 강의에서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가 어떻게 다르고 어떤약물치료가 효과적인지 살펴보고, 특히 당뇨와 치매와의 관련성,Gliatilin의 유용성에 대해 검토해 보았다. 강의의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다. <편집자주> 좌장: 부천성모병원김성래 교수 오늘은 인지장애와 dementia를 주제로 신경과 선생님들과 함께의견을 나누면서 진료에 도움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해주신 여러 선생님들 감사 드린다. MCI & Dementia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조아현 교수 MCI(mild cognitiveimpairment)는 경도인지장애이며인지기능의 영역에는 주의집중능력(attention), 기억력(memory),언어기능(language), 시공간능력(visuospatialfunction), 전두엽/수행기능(frontalfunction or executive function), 실행증(apraxia) 등이있다. 실제 tes
GynoFlor® Congressand Symposia in 20153월 20일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에서“GynoFlor® Congressand Symposia in 2015”이 열렸다. 서울의대 산부인과 김석현 교수가좌장을 맡았고, 서울의대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가 ‘재발성질염과위축성질염 치료시 질 프로바이오틱스와 저용량 에스트리올의 효과’, 벨기에 Antwerp 대학 산부인과 Gilbert Donders 교수가 ‘질염 치료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강연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하고자 한다편집자주. 좌장: 김석현 교수(서울의대 산부인과)Vaginal Probiotics and Low-dose Estriol for Recurrentand Atrophic Vaginitis 이정렬 교수(서울의대 산부인과)질염의 재발과 그 원인3대 질염으로 세균질증, 질트리코모나스증, 질칸디다증이 있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Control and Prevention, CDC) 가이드라인으로 치료를 하는 경우에 치료가 잘 되지만 재발이 빈번하게 일어나
l 올해로 11년째 인지장애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 l 인천·경기로 확대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 함께 참여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10월 21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2025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개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이 미술 관람과 표현 활동 등 예술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0일(목)까지 총 6회(10월 21·22·24·28·29·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은 현대미술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작품을 기반으로 한 표현·신체 활동을 결합해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자극하는 다감각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주요 작품 감상과 교구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린다. 또한 미술관 안팎을 거닐며 미술관 건축과 인왕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의 빛과 공기를 느끼는 ‘예술 산책’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식물과 자연을 관찰하며
- 10월 24일 오후 3시 창립 80주년 기념식 및 미래관 개관식 - -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선포식’ 등 미래 도약 의지 다져 - - 공동 심포지엄 등 산학 교류 학술행사도 열어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복의 해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출범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25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산업의 뿌리를 되새기고 ‘K-제약바이오 강국’을 향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24일 협회 본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은 정부, 국회, 유관단체를 비롯해 협회의 역대 회장 및 이사장, 제약바이오산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 예정이다. 기념식은 박주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발달장애인 연주단원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산업의 길을 연 선구자 등 선배 제약인들의 공적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80년 도전과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산업·협회 홍보영상 상영과 80주년 기념사업 경과보고 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80년사’
‘한국 간질환의 현주소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10월 20일 ‘간의 날’ 기념식 개최 l 10월 20일 스물여섯 번째 간의 날,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 공동으로 기념식과 토론회 개최 l 내년부터 도입되는 C형간염 국가 검진의 의의와 향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용 방안을 논의 l 미래에 간 건강을 가장 크게 위협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의 명명법 변화의 의의와 향후 국민 건강을 위해 가야할 방향을 제시 한국간재단(유병철 이사장)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김윤준 이사장)가 주관하는 ‘간(肝)의 날’ 기념식및 토론회가 10월 20일,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스물여섯 번 째를 맞이하였다. 2000년부터국내에서 시작한 ‘간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 가 지정한 ‘세계 간염의 날(매년 7월 28일)’보다 10년 이상 앞서 출발한 기념일로 국민 간 건강 수호에 앞장섰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1부 간의 날 기념식에는 한국간재단 유병철 이사장, 대한간학회 정숙향 회장, 김윤준 이사장 등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Keydr. Power Interview 발달지연 아동 위해 시스템과 제도개선 함께 해주세요 -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박양동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