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도 |
총 출생아 |
만삭 |
조산(37주 미만) |
조산율 |
2000 |
634,501 |
608,522 |
23,919 |
3.77% |
2001 |
554,895 |
528,852 |
23,804 |
4.29% |
2002 |
492,111 |
466,329 |
21,520 |
4.37% |
2003 |
490,543 |
463,478 |
21,997 |
4.48% |
2004 |
472,761 |
446,461 |
21,794 |
4.61% |
2005 |
435,031 |
410,142 |
20,521 |
4.72% |
2006 |
448,153 |
422,054 |
21,681 |
4.84% |
2007 |
493,189 |
463,841 |
25,314 |
5.13% |
2008 |
465,892 |
437,814 |
25,702 |
5.52% |
2009 |
444,849 |
417,899 |
25,374 |
5.70% |
2010 |
470,171 |
440,785 |
27,823 |
5.92% |
2011 |
471,265 |
442,648 |
28,166 |
5.98% |
2012 |
484,550 |
453,677 |
30,376 |
6.27% |
2013 |
436,455 |
407,886 |
28,229 |
6.47% |
2014 |
435,435 |
405,969 |
29,086 |
6.68% |

분만 주수에 따른 신생아 1인당 평균 총 진료비 (A) 및 신생아중환자실 입원일수
분만 주수 |
분만 주수에 따른 신생아 1인당 총 진료비 (원) |
분만 주수에 따른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일수 (일) |
<25 |
74,161,427 |
119 |
26 |
63,887,971 |
99 |
27 |
47,549,518 |
71 |
28 |
46,105,338 |
69 |
29 |
45,412,641 |
70 |
30 |
27,122,575 |
43 |
31 |
19,794,903 |
33 |
32 |
18,061,910 |
30 |
33 |
10,740,197 |
17 |
34 |
11,280,193 |
21 |
35 |
2,311,025 |
5 |
36 |
2,509,150 |
4 |
37 |
4,842,565 |
7 |
38 |
1,279,699 |
3 |
39 |
1,543,960 |
3 |
40 |
1,241,655 |
3 |
조산 고위험 임신 치료의 효과
1. 산전 스테로이드 치료: 신생아 사망률 감소, 신생아 예후의 향상 및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율 감소
임신 24주에서 34주 사이에 조산의 위험이 있는 임신부에게 산전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것은 태아의 폐성숙을 촉진시켜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을 예방하고, 신생아 사망, 괴사성 장염, 뇌실내 출혈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잘 알려졌다 [1,2]. 1994년 미국 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and Development (NICHD)의 Consensus Development Conference에서는 조산의 위험이 높은 임신부에게 산전 스테로이드 투여를 조산아 합병증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권고하고 있다[3]. 여러 가지 논문을 종합하여 수 천명을 대상으로 발표된 메타분석논문에 의하면 산전 스테로이드 치료는 다음과 같이 신생아의 예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이미 밝혀졌다[4]. 결론적으로, 조산이 예측되는 산모에게 산전 스테로이드 치료는 신생아의 사망 및 이환을 의미 있게 감소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 중의 하나이다.
임신 24-34주 사이 조산에서 산전 스테로이드 치료의 효과[4] |
신생아 사망률 31% 감소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34% 감소 신생아 뇌실내출혈
46% 감소 신생아 괴사성 장염
54% 감소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율
20% 감소 생후 48시간 이내 신생아 전신감염 44% 감소 |
또한 최근에는 임신 24주 이전의 조산에 있어서도 산전 스테로이드의 효과에 대해 대규모 연구 및 전향적 연구 결과들이 발표됨에 따라서 미국산부인과학회에서는 임신 23주 이전에도 조산이 임박한 고위험 임신부의 경우 산전 스테로이드 투여를 고려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5].
임신 22-23주 사이 조산에서 산전 스테로이드 치료의 효과 |
신생아 사망률 30% 감소[6] 생후 18-22개월에
평가한 신경발달장애 40% 감소[7] |
2. 조기진통에서 자궁수축억제제 치료: 임신주수 연장 효과 및 산전 스테로이드를 치료 시간을 확보
조기진통은 조산의 원인의 반 정도를 차지한다. 조기진통이 동반된 임신 34주 이전의 산모는 임신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치료로서 입원하여 자궁수축을 억제하기 위한 약물을 투여 받는다. 그러나, 모든 종류의 자궁수축억제는 종종 산모 측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고위험 집중치료실에서의 모니터 및 간호가 필요하다. 자궁수축억제제의 가장 중요한 효과는 신생아 사망률 및 이환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산전스테로이드가 투여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 이외에 조기진통 산모에서 자궁수축 억제제의 사용은 많은 연구 결과 및 이를 종합한 메타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조기 진통에서 자궁수축억제제 치료의 효과[8] |
48시간 이내 분만율 32% 감소 7일 이내 분만율 20% 감소 |
3. 조기양막파수에서 예방적 항생제 치료: 임신기간 연장 및 신생아 이환율 감소
조기양막파수는 조산의 1/3의 원인을 차지하며 고위험 집중치료를 요하는 대표적인 산과적 고위험 질환이다. 임신 34주 이전의 조기양막파수의 경우, 가능한 임신기간을 연장시키려는 치료를 하게 되지만, 융모양막염이 동반되거나 자궁 내 감염이 의심이 되는 경우 신속한 분만을 요한다. 이처럼 조기양막파수의 경우에는 상행감염에 의한 자궁 내 감염이 동반될 가능성이 증가하게 된다. 조기양막파수에서 예방적 목적의 항생제 치료는 임신기간을 연장시키고, 신생아의 예후를 향상시킨다는 것은 이미 1990년대 후반부터 잘 알려져 왔다. 최근 여러 논문의 연구 결과를 종합한 메타분석을 통한 조기양막파수 산모에서 예방적 항생제의 치료의 효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조기양막파수에서 예방적 항생제 치료의 효과[9] |
융모양막염 34% 감소
48시간 이내 분만율 29% 감소 신생아 감염 33% 감소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에 대한 계면활성제 치료 17% 감소 신생아 호흡곤란에 대한 산소치료의 필요성 12% 감소 신생아 뇌초음파 이상
20%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