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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의료기관 1,647개소, 전년 대비 24% 증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증 의료기관 확산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 이하 인증원)은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 6년여가 된 10월 말 현재,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이 전국적으로 1,647개소에 이른다고 밝혔다.


< 인증 의료기관 현황(2016년 10월 말 현재) >


총계

급성기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1,647개소

317

14

12

1,154

150



○ 이들 의료기관은 환자의 안전을 담보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임을 정부로부터 검증받은 것이며,


 ○ 2011년 인증제 도입 초기 85개소에 비해 무려 20여배나 증가했다는 점에서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이 지속적·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상황이다.


< 연도별 인증 획득 의료기관 수(누적) >





□ 의료기관 인증제는 지난 2010년 말부터 의료기관 평가제도에 대한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병원 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확보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새로운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제도로 안착하여 꾸준히 확산 중이다.

□ 현재 인증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급성기병원*에 대한 자율인증과 요양 및 정신병원에 대한 의무인증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인증기준 등을 개선해 나가면서 의료서비스 질 향상 요구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등(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은 제외)

 ○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은 4년간 유효하며 2010년부터 도입된 급성기병원 인증제는 2014년으로 1주기가 끝나 현재 2주기가 진행 중이고, 2013년부터 도입된 요양·정신병원 인증제는 내년부터 2주기가 시작된다.

 ○ 2주기를 맞이하여 국제적 수준으로 인증기준을 개선하고 조사 판정 수준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인증받은 의료기관의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

  - 의료기관 인증제의 ‘조사기준’과 ‘조사위원 교육프로그램’이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의 인증을 받음으로써 국내 인증 의료기관의 국제적 경쟁력 및 신뢰도가 향상되게 되었다.

     * ISQua 국제 인증 프로그램은 ISQua에서 199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인증제도를 인증’하는 유일한 국제 프로그램

  - 또한, 인증 이후에도 병원이 자체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인증원으로 제출하는 ‘중간자체조사’ 및 직접 병원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필수항목 및 개선요청항목 등을 조사하는 ‘중간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 석승한 인증원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증 병원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인증제 참여를 적극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인증원은 인증 결과를 홈페이지(www.koiha.or.kr)에 게시하여 국민들이 전국의 인증 받은 의료기관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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