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안과질환 최초 이중특이항체 치료제 ‘바비스모’
허가
n 바비스모,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과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두 질환 치료제로 동시 허가
n 두 가지 질환 발병 경로인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와 안지오포이에틴-2(Ang-2) 모두 표적해 우수한 시력 및 해부학적 개선 가능··· 최대 4개월(16주) 투약 간격으로 환자 편의성 높여,
n 한국로슈, 보다 많은 환자들이 바비스모의 치료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환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3월 7일 자사의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or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의 국내 허가를 기념하는 온·오프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비스모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했다.
바비스모는 안과 질환 최초의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로 두 가지 주요 질환 발병 경로인 혈관내피성장인자-A(이하 VEGF-A)와 안지오포이에틴-2(이하 Ang-2)를 모두 표적해 보다 포괄적으로 발병 요인을 차단한다2. 이러한 차별화된 기전을 바탕으로 지난 1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이하 nAMD)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이하 DME) 두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동시에 허가 받았다1.
이날 간담회에는 김안과병원 김재휘 교수가 참석해 nAMD와 DME 치료의 현주소와 함께 새로운 치료 옵션 바비스모의 임상적 혜택 및 향후 기대감에 대해 공유했다.
김재휘 교수는 “두 질환 모두 나이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연령의 증가에 따라 유병률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만큼 앞으로 질병 부담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22”며, “특히, 적절히 관리하지 않는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인 만큼 앞으로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 전략이 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현재 두 질환의 주요 치료법으로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 VEGF) 유리체강 내 주사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시력향상 및 해부학적 개선을 유지하기 위해 장기간 정기적인 주사 투여가 필요하며, 이로 인한 환자들의 신체적·심리적·경제적 부담이 높다. 따라서 확인된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과 함께 치료 효과가 보다 오래 지속어 투여 횟수를 줄일 수 있는 옵션에 대한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치료에 제한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 기존 치료제들이 가진 제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고 덧붙였다.
김재휘 교수는 이러한 치료 환경 속 새로운 기전을 가진 바비스모의 역할에 대해서 조명했다. 김 교수는 “바비스모는 VEGF-A와 Ang-2에 동시에 작용하여 신속한 초기 부종 소실 효과를 보이며, 16주 간격의 긴 투여 간격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와 유사한 효과와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는 환자 및 의료진의 치료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장기적으로 치료에 따른 사회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2”고 전했다.
실제 바비스모는 총 3,000명 이상의 nAMD 및 DME 환자가 참여한 4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연구를 통해, 최대 4개월(16주)까지 치료 간격을 넓히고, 최소 연 3회 투여를 통해 효과적인 시력 유지 및 개선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연구결과, nAMD 치료 관련 임상연구(TENAYA 및 LUCERNE)와 DME 치료 관련 임상연구(YOSEMITE 및 RHINE)에서 모두 치료 2년 차에 바비스모 투여 환자의 5명 중 3명(약 60%)은 4개월의 투약 간격을 유지했다3,4.
또한 치료의 기준이 되는 해부학적 변화에서도 빠른 개선을 나타냈다3,4. 안과 질환에서 황반중심두께(CST; central subfield thickness) 등을 포함한 해부학적 지표는 시력과 연관성이 높은 지표로, 망막 내 삼출물으로 인해 황반중심두께(CST)가 두꺼워지면 더 큰 시력 저하를 야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nAMD 치료 관련 임상연구(TENAYA 및 LUCERNE)의 통합 분석 결과, 초기 2회 투여 이후 환자의 75%에서 망막내액(IRF; intra-retinal fluid)/망막하액(SRF; sub-retinal fluid)이 소실되었으며, 4개월(16주) 간격 치료 1년 차에는 환자들의 황반중심두께(CST)가 애플리버셉트 투여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감소했다11. DME 치료 관련 임상연구(YOSEMITE 및 RHINE)에서도 초기 4회 투여 이후 환자의 75%에서 325um 미만의 황반중심두께(CST)를 보이며, 빠른 시력 및 해부학적 개선을 확인했다3,4.
모든 임상연구에서 새로운 또는 예상하지 못한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애플리버셉트와 비교했을 때 유사한 수준의 안구 관련 이상반응 발생률을 확인했다3,4,11,12.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는 “이번 바비스모 허가를 통해 VEGF-A와 Ang-2를 동시에 타깃하는 차별화된 기전의 새로운 안과질환 솔루션을 국내 의료진 및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로슈는 앞으로 보다 많은 nAMD, DME 환자들이 바비스모의 치료 혜택을 통해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실명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환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TENAYA 및 LUCERNE 임상연구에 대하여11
TENAYA(NCT03823287) 및 LUCERNE(NCT03823300) 임상연구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환자 1,329명(TENAYA 671명, LUCERNE 658명)을 대상으포 기존 치료제인 애플리버셉트 대비 바비스모의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평가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비열등성 제3상 임상연구다.
각각의 임상연구는 두 개의 투여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바비스모 6.0 mg을 4개월간 매월 1회씩 초기 투여한 이후 20주 또는 24주 차에 질병 활성을 객관적으로 평가 하고 2개월(8주), 3개월(12주) 또는 4개월(16주) 간격으로 투여한 환자군과 애플리버셉트 2.0mg을 3개월 간 매월 1회씩 초기 투여한 이후 2개월(8주) 간격으로 투여한 환자군이다. 실험자와 피실험자의 편향성 배제를 위해, 치료가 예정되지 않은 방문 시점에는 위약을 투여했다.
일차평가변수는 베이스라인과 비교해 40주, 44주 및 48주에 변화된 평균 최대교정시력(BCVA)이다. 이차평가변수는 다음을 포함한다. 바비스모 2개월(8주), 3개월(12주) 및 4개월(16주) 간격 투여를 유지한 환자 비율, 시간 경과에 따른 베이스라인 대비 15자 이상 최대교정시력(BCVA)을 달성한 환자 비율과 시력 손실이 없었던 환자 비율, 시간 경과에 따른 베이스라인 대비 황반중심두께 (CST)의 변화, 시간 경과에 따른 베이스라인 대비 맥락막 신생 혈관(CNV; choroical neovascularization) 병변 전체 면적 및 누출 변화이다.
치료 1년 차에 최대 4개월(16주) 간격의 바비스모 치료는 2개월(8주) 간격의 애플리버셉트 치료와 비열등한 수준의 시력개선 효과[일차평가지표 치료 1년 차 최대교정시력(BCVA; best-corrected visual acuity) 변화 결과: TENAYA 임상연구 바비스모 투여군 +5.8, 애플리버셉트 투여군 +5.1 / LUCERNE 임상연구 바비스모 투여군 +6.6, 애플리버셉트 투여군 +6.61]를 보였으며, 황반중심두께(CST) 및 맥락막 신생 혈관(CNV) 병변 전체 면적 및 누출에서는 투여군 모두에서 유사한 수준으로 감소했다. [LS(Least Square) 평균 차이(95%, CI) TENAYA 임상연구: 바비스모 투여군 0.7(-1.1, 2.5) / LUCERNE 임상연구: 바비스모 투여군 0.0(-1.7, 1.8)]
두 임상연구 모두에서 바비스모와 애플리버셉트는 유사한 수준의 내약성을 보였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 (환자의 ≥3%) 으로는 결막 출혈, 비문증, 유리체 박리, 안압 상승 및 백내장이 나타났다.
YOSEMITE 및 RHINE 임상연구에 대하여12
YOSEMITE(NCT03622580) 및 RHINE(NCT03622593) 임상연구는 당뇨병성 망막병증(DME) 환자 1,891명(YOSEMITE 940명, RHINE 951명)을 대상으로 바비스모와 애플리버셉트의 효과 및 안전성, 내약성을 비교하기 위해 설계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비열등성 임상연구이다.
각각의 임상연구는 세 개의 투여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PTI요법을 사용하여 바비스모 6.0 mg를 4개월간 매월 1회씩 초기 투여한 이후 최대 4개월(16주) 간격으로 투여한 환자군과 바비스모 6.0 mg를 6개월간 매월 1회씩 초기 투여한 이후 2개월(8주) 간격으로 투여한 환자군, 그리고 애플리버셉트를 5개월간 매월 1회씩 초기 투여한 이후 2개월(8주) 간격으로 투여한 환자군이다. 실험자와 피실험자의 편향성 배제를 위해, 치료가 예정되지 않은 방문 시점에는 위약을 투여했다.
일차평가변수는 베이스라인과 비교해 치료 1년(48주, 52주 및 56주 결과값 평균) 이후 변화된 평균 최대교정시력(BCVA)이다. 이차 평가변수는 안전성, 치료 52주차에 PTI 요법을 사용한 바비스모 투여군에서 1개월(4주), 2개월(8주), 3개월(12주), 4개월(16주) 간격으로 치료 받는 각 환자의 비율, 52주차에 당뇨병성 망막병증 중증도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2단계 이상의 개선을 달성한 참가자의 비율, 시간 경과에 따라 베이스라인 대비 15자 이상 최대교정시력(BCVA)을 달성한 환자 비율과 시력 손실이 없었던 환자 비율, 시간 경과에 따른 베이스라인 대비 황반중심두께 (CST)의 변화 및 망막 삼출물이 없는 환자의 비율이 포함되었다.
치료 1년차에 최대 4개월(16주) 간격의 바비스모 치료는 2개월(8주)간격의 애플리버셉트 치료와 비열등한 수준의 시력개선 효과[일차평가지표 치료 1년차 최대교정시력(BCVA; best-corrected visual acuity) 변화 결과: YOSEMITE 임상연구 바비스모 PTI 투여군 +11.6, 2개월 간격 투여군 +10.7, 애플리버셉트 투여군 +10.9]를 보였으며, 황반중심두께(CST) 및 망막삼출물의 더 큰 감소가 관찰되었다. [LS 평균의 차이(1년 97.5% 및 2년 95% CI) YOSEMITE 임상연구: (1년 차) 바비스모 PTI 투여군 0.7(-1.1, 2.5), 바비스모 8주 간격 투여군 -0.2(-2.0, 1.6), (2년 차) 바비스모 PTI 투여군 -0.7(-2.5, 1.2), 바비스모 8주 간격 투여군 -0.7(-2.6, 1.2) / RHINE 임상연구: (1년 차) 바비스모 PTI 투여군 0.5(-1.1, 2.1), 바비스모 8주 간격 투여군 1.5(-0.1, 3.2), (2년 차) 바비스모 PTI 투여군 0.7(-1.3, 2.7), 바비스모 8주 간격 투여군 1.5(-0.5, 3.6)] 두 임상연구 모두에서 바비스모와 애플리버셉트는 유사한 수준의 내약성을 보였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 (환자의 ≥3%) 으로는 결막 출혈, 비문증, 백내장 및 안압 상승이 나타났다.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에 대하여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은 독서와 같은 활동에 필요한 선명한 중심 시력을 제공하는 눈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신생혈관성 또는 습성으로 진행된 질병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시력 손실을 야기할 수 있다,. 안구 내 황반 아래 부위에서 신생 또는 비정상적인 혈관이 억제되지 않고 자라면서 부종, 출혈 및 섬유화가 진행되면 나타난다. 전 세계적으로 약 2천 만명의 사람들이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60세 이상 성인에서 시력 손실의 주요 원인)을 겪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고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유병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에 대하여
전 세계적으로 2천 백여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실명을 야기하며 환자들 삶의 질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망막 질환이다,.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은 망막의 손상된 혈관이 누출되어 황반(독서 및 운전에 필요한 선명한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 부위)에 부종을 일으킬 때 발생한다. 당뇨병의 유병율이 증가함에 따라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치료제에 대한 상당한 미충족 요구가 남아 있다.
㈜한국로슈 안과사업부에 대하여
로슈는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치료법을 통해, 시력 저하 및 실명의 주요 원인으로부터 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잠재 약물, 개인 맞춤형 의료, 분자 공학, 바이오마커 및 지속적인 약물 전달 방안의 과학적인 발굴에 대한 로슈의 혁신을 통해,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슈는 안과 질환 치료 분야에서 넓은 망막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파이프라인에는 부분적 시력 손실 및 실명에 위협이 되는 희귀 또는 유전적 안과 질환에 대한 유전자 치료와 치료제가 포함되어 있다. 축적된 경험을 통해 이미 시력 손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안과 치료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과 질환 분야 최초로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바비스모는 망막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한 두 가지 원인을 함께 억제하는 치료제이다.
한국로슈는 이러한 획기적인 안과 치료제를 국내에 도입하고 해당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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