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최저기온이 영하 9.8도를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추위를 피하기 위한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 개인 온열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저온화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뜻이 지나치면 따끔되는 저온화상...지나친 온열기기 사용이 원인 흔히 화상은 끓는 물이나 뜨거운 불 등의 고온의 열에 의해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45도 정도의 낮은 온도라도 장시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피부 속 단백질이 변형되는 저온화상이 발생 가능하다. 저온화상은 추위가 시작되는 11월부터 환자수가 급증해 3월까지 이어지는데, 겨울철 온열기기 사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실제 화상전문병원 저온화상 원인 분석에 따르면 핫팩(26%), 난로와 같은 온열기(25%), 전기장판(23%), 찜질용품(20%) 순으로 나타났다. 저온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열기기 사용 시 온도를 가급적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37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려움이나 따끔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한다. 그리고 전기장판과 같은 온열기기 위에 이불을 깔거나 옷을 입는 등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열을 분산시키는 것도 도움이
사진) iPS세포가 의료를 여기까지 바꾼다에 소개된 차바이오컴플렉스 최근 일본 재생의학을 선도하는 교토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CiRA, Center for iPS Cell Research and Application, Kyoto University)에서 발간한 세계줄기세포 유수 연구기관을 집대성한 책자에 국내 유일하게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가 소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일본 교토대학교의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감수에 참여해 세계 줄기세포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책은 최근 줄기세포 연구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한 유럽과 아시아의 연구기관 4곳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서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는 총 9페이지에 걸쳐 소개되고 있으며 차바이오컴플렉스와 국내외 차병원의 분포 현황 및 줄기세포 관련 연구 성과도 실었다. 산부인과의원에서 시작한 차병원이 1987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난자가 없는 여성의 임신을 성공시키고, 미국 타임지에 난임 연구 성과가 소개 되는 등 난임분야에서 차병원이 보여온 커다란 성과를 소개하면서 최근 차병원그룹이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배아 줄기세포에 대한 내용도 언급했다.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
우리가 치질이라고 부르는 ‘치핵’은 남녀 모두가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 중 하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치질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09년 62만9000명에서 2014년 65만6000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치질은 다른 사람에게, 심지어는 병원에 와서도 내색하기 곤란한 질병이기도 하다. 그래서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전체 인구의 약 50% 정도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치질로 인한 통증과 출혈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면 치질환자의 고통은 더 심해진다. 기온이 떨어지면 추위에 노출된 항문의 피부와 근육이 수축되고 모세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전이 만들어지고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켜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항문에 중압감 있고, 가려우면 치핵 의심해봐야 치질이란 항문질환을 통칭하는 일반 용어다. 항문이 감염되어 고름이 터져 나오는 항문주위농양과 치루, 항문 부위가 찢어지는 치열, 항문의 혈관이 부풀어 생기는 치핵을 통틀어 치질이라고 부른다. 강남 차병원 외과 박종섭 교수는 “치핵은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다가 증상이 악화되곤 한다”며 “항문에 중압감이 있고 가
건국대학교병원 간호부는 21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의 치료비로 써달라며 1025만 원을 건국대병원에 전달했다. 이날 불우환자돕기 성금은 지난 11월에 간호부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간호부는 올해 9번째 기부로 2006년부터 매해 건국대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간호사들은 개인적으로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박미영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료제민의 창립정신을 실천하는 간호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그룹이 크리스마스와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위한 기념선물을 전달했다.보령제약그룹은 지난 1957년 10월 1일 창업,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는다. 보령제약그룹은 23일 아이디어 노트 3종과 창업 60주년 엠블럼이 새겨진 기념 초콜렛을 임직원 전원에게 배포했다. 아이디어 노트는 임직원의 효율적인 업무관리와 창의적 사고를 위해 기존 업무수첩에서 업그레이드되어 회의, 아이디어 정리, 메모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세가지 형태로 구성되었다. 또한 기념 초콜릿은 창업60주년에 맞춰 숫자 60을 활용해 다양한 얼굴표정을 담아 디자인 됐다. 이는 창업 60주년에 맞춰 더불어 고객과 사회, 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하겠다는 보령제약그룹의 다짐이 반영된 디자인이다. 보령제약그룹 창업자 김승호 회장은 손님이 찾는 약은 자전거를 타고, 서울 시내를 누벼 꼭 구해주며 손님들에게 신뢰를 얻으며 성장했다. 현재 용각산, 겔포스를 비롯해 비앤비, 닥터아토 등 유아용품과 백신 그리고 고혈압신약 카나브 을 통해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은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내부 혁신프로그램과 60주년 기념행사, 사회공헌활동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자연건강 바른 스킨케어 브랜드 이씰린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구강 건강 캠페인인 ‘오감 만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금) 밝혔다. ‘오감 만족 캠페인’은 ‘오랄(Oral, 구강)을 5가지 효능이 있는 치약으로 감동(感動)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풀무원 이씰린의 구강 전문 프리미엄 치약 ‘5-이펙트 프리미엄 치약’을 통해 단순히 치아 관리뿐 아니라 전반적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씰린은 바른 구강 관리 인식 개선을 위해 잇몸질환 개선, 충치 예방, 구취 제거, 치석 제거, 치태 제거 등 5가지 기능성과 합성계면활성제, 합성색소, 파라벤, 트리클로산, 동물성 원료 5가지 성분 무첨가, 로즈마리, 카모마일, 알로에, 당근, 카렐듈라 추출물 5가지 유기농 인증성분 함유 등 숫자 5에 의미를 담아 매달 5일을 ‘오감 만족 캠페인’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5-이펙트 프리미엄 치약’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내과학 최종훈 교수의 자문을 받아 전반적인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성분만을 엄선했다. 최종훈 교수는 “많은 질병의 원인이 구강의 세균에서부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13일 ‘서울시간호사회 감사운동 사례공모전’에 당선됐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간호사회 사업의 일환으로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간호사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 참가한 건국대병원의 흉부외과·성형외과 병동 간호사들은 ‘행복 나눔 Thank U project 72’라는 프로젝트로 하루에 5가지의 감사한 일을 감사노트에 작성했다. 또한, 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이 감사한 일을 작성한 열매로 감사트리를 만들어 병동에 게시했으며, 감사한 사람에게 100가지의 감사한 일을 편지로 전하는 활동 등 총 3가지 운동을 펼쳤다. 이용정 수간호사는 “병원 내에서 긍정 에너지를 확산시켜 간호사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 환자를 대하는 자세도 변화하게 된다”며 “아울러 내년에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20일 어린이병동에서 광장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 뜨개질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광장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눔 뜨개질’ 모임을 운영해 손뜨개질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광장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병동에 입원한 환아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모자와 목도리, 조끼, 컵홀더, 손수건 등의 뜨개질 물품을 전달했다. 조윤정 사회복지사(광장종합사회복지관)는 “어르신들이 정성과 사랑을 담아 물품을 만들었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환아에게도 전해져 뜻깊은 성탄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2] 분당 차병원 외과 최성훈 교수 [사진1] 분당 차병원 폐암센터 박준석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신체 좌측에 위치한 폐암과 우측에 위치한 간암을 동시에 진단받은 환자에게 흉강경, 복강경 수술을 시행해 동시에 두 가지 암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 먼저 외과 최성훈 교수가 복강경 간엽절제술을 시행해 간암을 제거했고, 이어서 폐암센터 박준석 교수가 흉강경 폐 좌하엽절제술로 폐암을 제거했다. 해당 환자는 별다른 문제 없이 건강을 회복해 일주일 만에 퇴원했다. 폐암과 간암 모두 수술적 절제가 가능하지만, 하나의 암을 수술하고 회복 기간을 거친 후 다른 암의 수술을 기다리게 되면 그동안 암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폐와 간을 동시에 수술할 경우 폐암 수술 후에는 심폐기능의 저하, 간암 수술 후에는 간 기능의 저하로 인한 전신 부종, 혈압•맥박 등의 생체징후 불안정, 환자에게 투여하는 수액 조절의 어려움 등이 있어서 수술의 난이도가 높아진다. 그리고 흉부와 복부를 동시에 절개하여 수술하는 경우 환자는 단일 수술보다 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이는 수술 후 회복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환자의 회복에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은 지난 16일 챔픽스(성분명:바레니클린)의 제품설명서에서 심각한 신경정신학적 이상반응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문을 삭제할 것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챔픽스 블랙박스 경고문 삭제는 2016년 란셋(The Lancet)지에 발표된 세계 최대 규모 금연치료 연구인 EAGLES(Evaluating Adverse Events in a Global Smoking Cessation Study)에서 금연치료 보조요법들을 직접 비교한 연구결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최근 FDA 산하 정신약물학자문위원회(PDAC) 및 약물안전성•위험성관리자문위원회(DSARM)의 회의를 통해 발표된 권고안과도 일치한다. 이번 FDA의 최종 결정을 통해 챔픽스 제품설명서에는 EAGLES를 통해 확인된 챔픽스의 신경정신학적 안전성에 관한 내용과 부프로피온 및 니코틴패치 대비 높은 금연치료 효과를 보인 챔픽스의 효능에 관한 내용도 함께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 미국 정신의학회 특별연구위원(DFAPA)이자, 화이자 의학부 최고책임자인 프레다 루이스-홀 박사(Freda Lewis-Hall, M.D.)는 “화이자는 최대 규모의 금연치료 보조요법 비교 임상연구인 EAGLES에
대한민국, 췌장·담도 질환 치료의 글로벌 리더가 되다 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2025 (2025년 국제 췌장담도학회) 최근 췌장암과 담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췌장과 담도 질환은 높은 난이도의 진단 및 치료가 요구되는 분야로, 환자의 예후는 치료 접근성 및 의료기술 수준에 큰 영향을 받고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십여 년간 내시경초음파(EUS),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최소침습적 치료법, 그리고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췌장·담도 질환의 치료 분야에서 빠르게 세계적인 선도국가로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부터 대한췌장담도학회는 매년 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IPBM, 국제 췌장담도학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한췌장담도학회의 현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서동완 교수와 회장을 맡고 있는 아주의대 유병무 교수가 중심이 되어 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주도하고 있다. 전 세계 23개국에서 5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 잡은 l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IPBM, 국제 췌장
2025 KOREAN SOCIETY OF HEMATOLOGY (KSH) INTERNATIONAL CONFERENCE & 66 ANNUAL MEETING혈액학 발전과 국제 교류의 장, 서울서 열려대한혈액학회,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ICKSH 2025 개최 □ 대한혈액학회는 2025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2025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5)'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혈액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학문적 교류를 나누고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할예정이다. □ICKSH는 지난 2018 년부터 대한혈액학회의 주관 하에 국제적 위상을 가진 대회로 발전했다.이를 통해 매년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교육하며 새로운세대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34 개국에서 약 1,090 명이참석하였으며, 이러한 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세션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풍부한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2 개의 초청 강의와 267 편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혈액학 분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유방암 생존율 개선과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4일(월), 환자단체·학회·정부·언론 등 함께 유방암 정밀의료 제도 개선 방안 논의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최승란 회장,“환자들의 생존 위한 NGS 검사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좌절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간곡히 요청”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회장 최승란)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0 간담회실에서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 주최, 대한암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방암분과와 공동 주관으로 ‘여성 암 발생 1위 유방암, 생존율 개선과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방암 생존율 개선과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정밀의료 핵심 도구인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검사 활성화와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은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유방암 정밀의료 및 맞춤형 치료 실현을 위한 필수 검사로 평가받고 있다. NGS 검사는 2017년부터
건국대병원, 최신 심방세동 치료기술 ‘펄스장 절제술’ 부정맥 치료 세계권위자, 美 미탈 박사와 공동 시술 진행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팀이 부정맥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Dr. Suneet Mittal과 함께 국내 최초로 ‘펄스장 절제술’을 선보였다((중앙)권창희 교수와 Dr. Suneet Mittal 박사) 건국대병원이 최신 심방세동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의 첫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시술은 3월 21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Advanced Pulsed Field Ablation Workshop’에서 시행됐으며, 부정맥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Dr. Suneet Mittal과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가 함께 집도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펄스장 절제술은 기존의 고주파(RF) 절제술이나 냉각풍선도자절제술(Cryoballoon ablation)에 비해 시술 시간은 짧고, 주변 조직 손상의 위험이 적어 합병증 발생률이 낮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제로 건국대병원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시술은 약 1시간 만에 마무리됐으며, 환자는 다음 날 퇴원할 정도로 빠른 회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