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선학회, 국내 건선 환자치료를 위한 새로운건선 중증도 및치료 목표 제시 - 대한건선학회, 세계 건선의 날 맞아 기자간담회 개최하고 국내 건선 환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건선 중증도와 치료 목표에 대한 전문가 합의안 소개 - 새로운 건선 중증도 기준안에 있어 기존 건선 중증도 지수(PASI) 외에 환자의삶에많은영향을미치는특수부위건선포함필요성전달 대한건선학회(회장최용범,건국의대피부과교수)는10월 29일‘세계 건선의날’을맞아광화문코리아나호텔에서기자간담회를개최하고국내건선환자치료를위한새로운건선중증도와치료목표를제시했다고29일밝혔다. 건선은 환자의전반적인삶의질에깊은영향을미치는만성염증성피부질환으로[i] 이에대한체계적인접근과치료방안의중요성이점점더부각되고있다.이에대한건선학회에서도건선질환의올바른치료방법을제시하고,환자들의건강한삶의질향상에기여하고자질환교육을비롯해치료가이드라인제정,치료접근성강화를위한다양한활동을진행하고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지난해발표한판상건선의치료접근방식에대한전문가합의안을바탕으로,올해추가적으로국내건선의중증도를새롭게정의하고치료목표를제시하기위해마련되었다.이날간담회는대한건선학회홍보이사박은주교수(한림대학교성심병원피부과)의사회와환영사를시작으로대한건선학회재무간사정혜정교수(국립
안구건조증, 방치하지 말고 안과 방문해 제때 치료하세요 대한안과학회, 제53회 ‘눈의 날’ 맞아 올바른 인공 눈물 사용 장려 l 대한안과학회, 눈 사랑 주간 맞아 안구건조증 치료 및 예방 독려 l 현대인 고질병 안구건조증, 인공 눈물로 촉촉한 눈 만들어야 l 인공 눈물, 오남용 주의…안과 전문의와 상의 후 눈 상태 맞게 사용해야 제53회 눈의 날 포스터(사진제공=대한안과학회)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종수)가 오는 10월 12일 ‘제53회 눈의 날’을 맞아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인공 눈물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눈의 날이다. 대한안과학회는 국민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눈 사랑 주간으로 지정하고 ‘안구건조증, 평생 눈 관리가 필요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안구건조증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올바른 인공 눈물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해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최근 휴대전화, 컴퓨터와 같은 잦은 전자기기 사용, 레이저각막굴절교정수술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
에이티지씨, 유럽 당뇨병학회서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의 우수성 발표 -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ATGC-300의 연구결과 발표 EASD 2023 유럽당뇨병학회 공식 안내 배너 (출처: EASD 공식 홈페이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에이티지씨(대표이사 장성수)는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제59회 2023 유럽당뇨병학회 (EASD,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개발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ATGC-300’에 대한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ATGC-300’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eceptor agonist)의 기전을 갖는 재조합 단백질로, 췌장세포의 인슐린(Insulin)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조절하며, 혈중 반감기를 증대한 장기 지속형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에이티지씨는 자체 개발한 지속형 약물 플랫폼 기술(Long-acting platform technology)을 이용하여 약물의 효능과 생체 내 지속성을 높였다. 비임상 수준의 연구를 통해 ATGC-300의 인슐린 분비 촉진에 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생체 내
한번의 분만사고 10억 배상하기 위해 분만 400배 더 해야 - 사고 나기 전에 떠나야하나 - 지난 2020년 3월 의사 B 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신생아가 출산했으나 약 20분 만에 숨졌다. 법원은 응급제왕절개수술 지연으로 신생아가 사망했다고 책임을 물어 병원 측에 약 4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최근 뇌성마비로 태어난 신생아에 대해 분만을 담당한 산부인과 의사가 12억여 원 배상하라는 판결에 이어 현재 분만수가에 비해 천문학적인 금액의 배상판결이다. 분만이라는 본질적 위험성을 지니는 의료행위에 있어서는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하더라도 산모, 태아 및 신생아의 사망과 신생아 뇌성마비 등의 의료사고를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누구나 일을 하면서 실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직업군에서도 실수를 한다고 5억, 10억을 배상할 일은 없다. 선의의 의료행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인해 받게 되는 가혹한 처벌 및 천문학적인 거액의 배상판결은 많은 현장의 분만의를 위축시켰고, 분만병원의 재정난을 가속화하였으며, 젊은 산부인과 의사들의 분만 의지를 꺾었다. 통계청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 수는 202
국가건강검진 지질검사 2년 주기로 돌아가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가 지난 14일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한 콜레스테롤 관리’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재택 이사장은 지난 7월 발표된 정부의 제2차 심뇌혈관질환 관리 종합계획(2023~2027)에서 당뇨병, 고혈압과 함께 이상지질혈증이 포함된 점을 강조하였다. 이는 우리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다. 첫 발제에 나선 김신곤 교수(고려의대 내분비내과)는 LDL 콜레스테롤이 심뇌혈관질환의 잘 알려진 위험인자이지만 총 콜레스테롤에서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뺀 non-HDL 콜레스테롤 수치도 공격인자의 총합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콜레스테롤 누적 농도(cholesterol × years)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젊었을 때부터 높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같은 연령대에 비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많게는 4배 차이가 난다는 연구를 소개했다. 콜레스테롤 수치 변동이 심할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를 토대로 이상지질혈증 변동성 확인을 위해 최소
용인시 의사회 연수강좌 성료 응급상황시 필요한 기관 삽관 실습 많은 관심 용인시의사회 2023년 하반기 연수강좌가 지난 9월 2일 용인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토요일 오후 4시간에 걸친 강의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서 최신 의학 지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김영롱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개원가에서 많이 사용되는 항생제 처방과 주의점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준배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 의해 진행된 전문심폐소생술 강의는 실습과 함께 이루어졌다. 스포츠 관련 어깨 손상에 관련하여 이효진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골프 등 운동에 관련된 근골격계 손상에 대해 실제 운동과 함께 다양한 증례와 강좌가 진행되었다. 김신영 이음병원 원장은 청소년기 자녀를 가진 의사 부모들의 어려움과 극복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실습실에서 인체모형 애니를 이용하여 비디오 후두경과 후두마스크 기도기를 활용한 기관 삽관 실습이 진행되었다. 응급 상황시 호흡을 유지하기 위한 기관 삽관은 매우 중요한 의료 시술이나 강좌만으로 전달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실습이 필요하였는데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의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 젊은 당뇨병환자를 위한 꿈 장학금 지원 l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인 젊은 당뇨병환자를 위하여 총 5천만원 규모의 장학금 지원사업 실시 l (재)당뇨병학연구재단 홈페이지에서 8월말까지 장학금 신청 가능 l 젊은 당뇨병환자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응원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원규장)은 올해 미래세대 주역인 젊은 당뇨병환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젊은 당뇨인 꿈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당뇨병학연구재단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젊은 당뇨인 꿈 장학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젊은 당뇨병환자 중 사회에 발돋움을 하는 시기인 만 19세~29세의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시기의 당뇨병환자들이 특히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경제활동에 참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것을 고려하였다. 장학금은 1인 기준 1백만원을 최대 50명에게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받은 장학금은 학업유지 이외에도 치료 및 검사비, 생계비 등 여러 방면에 곤란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는다. 본 사업은 8월 31일(목)까지 (재)당뇨병학연구재단 홈페이지의 장학금 신청 게시판을 통
의료질 향상·환자안전 고취 ‘박하페스티벌’ 개막 21일, 세브란스병원에서의 개막식을 시작 전국 110개 병원 진행 27일 국제의료질향상연맹 제39차 서울총회로 이어져 한국의료질향상학회(회장 이왕준)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박하페스티벌이 지난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110개 병원에서 25일까지 계속된다. ‘우리 모두 함께 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아래 진행되는 박하페스티벌은 의료 질 관리와 환자안전활동에 대한 대국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개막식에서 이왕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계의 하드웨어는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 세계 각국의 표상이 되고 있으나, 의료질 관리시스템과 환자안전문화 발전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박하페스티벌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의료질향상연맹(ISQua) 제39회 세계총회를 계기로 사회적 공감대와 문제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은 “‘환자안전’은 의료기관의 기본적인 덕목이자 목표인 만큼
2023 제40차 대한의사협회 온라인 종합학술대회 개최 -‘기후변화와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주제로 11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 -보건의료 정책 및 최신 의학 정보 등 촘촘한 구성으로 종합학술대회 권위 높여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을 조망하고, 인공지능 및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맞춤의학 등 최신 의학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12일(일) 2023년 제40차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지구온난화 시대를 넘어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의 도래를 맞아 보건의료정책 변화에 대한 영향을 조망하기 위해 ‘기후변화와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주제로 오전 8시 45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전 9시 <세션 1>에서는 ‘국가보건의료정책 현황’을 소주제로 보건의료정책과 지속 가능한 국민건강보험제도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전 10시 10분 <세션 2>에서는 ‘미래의학’을 소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한 질병의 양상 및 국민 생활상의 변화가 보건의료정책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고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BD코리아, 심정지 환자 저체온치료를 위한‘부울경 TTM 심포지엄’ 성료- 벡톤디킨슨(BD)코리아, 부울경 응급의학과 의료진 대상 ‘목표체온 유지치료’ 최신 지견 공유 자리 마련- TTM, 환자 체온 낮춰 신경·뇌 손상 최소화…심정지 환자 생존율 높이고 신경학적 예후 향상 치료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벡톤디킨슨(BD)코리아(이하 BD코리아)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 응급의학과 의료진 약 30명을 대상으로 ‘2nd 부울경 TTM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부울경 심포지엄은 특별히 심정지 환자 타깃의 목표체온 유지치료 (저체온치료) 효과에 관심이 높은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BD코리아는 지속적으로 목표체온 유지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적 노하우를 공유하고 심정지 환자 및 뇌신경계 질환에 대한 목표체온 유지치료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TTM 심포지엄 및 아카데미를 적극 진행해오고 있다.흔히 저체온치료로 알려진 TTM은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의 약자로 공식 명칭은 ‘목표체온 유지치료’다. 환자의 체온을 낮춤으로써 신진대사와 산소 소비량을
“영상 진단 혁신 기술 총집합”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RSNA 2024서 대표 혁신 제품 선보여 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 ‘더 쉽고 직관적인 첨단 이미지 구현’ 혁신기술 공유의 장 ‘나이트 오브 엑설런스' 개최 - 캐논 PCCT 사용 경험 발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토시오 타기구치, 본사: 일본 도치기현 오타와라시)가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4(RadiologicalSociety of North America 2024)’에 참가해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대표 혁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는 매년 RSNA에 참가해 영상 진단 분야에서 주목하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2023년 때보다더 넓어진 부스에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혁신 기술을 알렸다. 부스에는 올해를 대표할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CT, MR, 중재적시술(Angiography), 초음파, X-ray 등의 장비를 비롯해 AI 등의 IT 솔루션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한 자리에 모았다. 특히, 최상위 CT 모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에디션(Aquilion ONE INSIGHT E
솔로몬텍,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에 세일즈포스 및 태블로 성공적 구축미용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클래시스’에 세일즈포스 플랫폼 구축 및 지원 세일즈포스 CRM 단일 플랫폼에서 고객 중심 영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 확보 솔로몬텍(대표 홍지수)이 글로벌 메디털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CLASSYS)의 세일즈포스 플랫폼 및 태블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용 의료기기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며 미용 시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클래시스는 10월 국내외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모든 제품군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장하고자 이루다와의 합병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효율적인 업무 처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세일즈포스 공식 컨설팅 파트너사인 솔로몬텍과 협력해 전세계 AI CRM을 선도하고 있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솔로몬텍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클래시스의 영업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구축했다. E
SML바이오팜, CATUG과 mRNA 기술 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 차별화된 mRNA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암 백신과 미 충족 의료수요가 큰 질환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SML바이오팜(SML Biopharm)이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글로벌 mRNA CRO/CDMO 기업 CATUG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상호 보완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mRNA 기술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로 CATUG은 핵산과 LNP 연구, 개발, 제조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제공하고, SML바이오팜은 혁신적인 mRNA-LNP 플랫폼과 한국 시장에서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SML바이오팜 남재환 대표는 “이번 협력은 SML바이오팜과 CATUG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CATUG의 전문성을 활용해 약물 개발 속도를 높이고, 기존 파이프라인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역량을 결
‘간암 치료제 임상 시작’ 압타머사이언스, AST-201 임상시험 연구자 모임 완료임상시험 개시 준비 완료… 국내 4개 병원에서 임상시험 시작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 코스닥 291650)는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을 위해 4개 기관 책임연구자와 함께 연구자 모임(IM, investigator meeting)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3일에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분당차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의 임상시험 책임자들이 참여해 임상시험계획서 세부 검토, 환자 모집방법, 후속 일정 등 임상시험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 실시기관은 총 네 곳이며, 최대 36명의 GPC3 양성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서 AST-201 투약 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다. 특히 임상 1상임에도 유효성 탐색을 부수적으로 함께 진행해 기술이전에 활용하기 위한 유효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압타머사이언스 이광용 전무(바이오사업본부장)는 “임상시험 개시를 위한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 환자의 모집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