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 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지난 10여년간 진행해 온 희귀난치성질환 지원 사업의 진정성 인정 받아 민간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 ▪ 현재까지 약 161억원 규모로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희귀난치센터 설치 및 운영 지원 등을 전개하여 환자와 가족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3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10 여년간 지속적으로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환자의 치료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연구발전에 기여하는 등 환자들의 건강증진 에 노력한 20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민간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존중 및 생애보장정신 구현을 위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61억 규모로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사업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명보험재단은 ▲전국 81개 협약 병원을 통한 희귀난치성질환
검찰 “한방재활의학교과서 표절사건 재기수사” 대전고검 피항고인 중 6인에 대해 재기수사 명령 내려 의협 “한의사 표절․저작권 위배 혐의 인정 기대” □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제기한 한방재활의학교과서 표절 관련하여 불기소처분이 내려졌던 한의사들에 대해 검찰의 재기수사 명령이 내려졌다. ◯ 지난 2012년 10월 의협 한특위 및 재활의학과 교수들은 한의사들의 한방재활의학교과서의 표절을 문제 삼아 서울중앙지검에 저작권위반 혐의로 한의사 15명을 고발했다. 그러나 2016년 12월 대전지검의 불기소처분이 내려졌고 의협 한특위는 이에 불복, 2017년 2월 대전지검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 이에 대해 항고청인 대전고검은 면밀한 검토 끝에 2017. 5. 17. 피항고인 15인 중 6인에 대해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고, 직접경정(직접수사) 처분키로 함에 따라 대전고검에서 조속한 수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검찰 고발 당시 한특위와 대한재활의학회가 한방재활의학교과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의학 교과서에 담긴 내용이 한의학적 근거 자료로 그대로 사용되고 있으며, 단어 1~2개만 바꿨을 뿐 그대로 베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활의학에 대한 치료 설명과 원리
제 37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 11차 국제심포지엄 성료 대한류마티스학회 역대 최대 규모의 춘계학술대회로 국제적 위상 확인해- “Joints-the Future”라는 주제 아래 1,000여명이 참석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 진행 - 총 18개국의 류마티스 학문 종사자들이 참석해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와 최신 지견 공유 - 대한류마티스 학술상 및 젊은 연구자상 시상하고 25대 회장으로 한양의대 유대현 교수 선출 ▲제 37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 11차 국제심포지엄대한류마티스학회(회장 이충기, 이사장 최정윤)가 5월 19일(금)~20일(토) 콘래드 서울에서 제 3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 11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Joints-the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학술대회는 18개국 (한국, 대만, 독일, 말레이시아, 미국, 루마니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영국, 이란, 이집트, 인도, 일본, 중국, 캐나다, 터키, 프랑스, 필리핀)의 류마티스 학문 종사자 1,000여명이 참석해 한국에서의 류마티스 학문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했다. 학회는 이충기 회장의 인사말과 최정윤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누리는 일상의 행복 대한치매학회-국립현대미술관 ‘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 개최약 200여 명의 치매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총 6회 진행 예정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미술관 관람 및 미술 체험 프로그램 참가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이재홍)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5월 19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에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총 6회로 계획하고 있으며, 상반기 3회(5월 19일, 26일, 6월 2일), 하반기 3회(9월 15일, 22일, 29일)로 나눠서 진행한다.‘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은 2015년부터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의 협약 체결과 함께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세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이 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술관 관람 및 미술활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들의 일상생활수행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술과 거리가 있었던 이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2017 전기 학술대회 HTA와 비급여 의료서비스 관리를 주제로, 향후 방향과 과제 논의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이상일)은 5월 19일(금)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7년 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보건의료기술평가와 비급여 의료서비스 관리”로 기조 강연과 3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하였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영성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의학적 비급여 의료기술의 관리 방안」, 「허가범위 외 의약품 사용 관리 방안」, 그리고「포괄수가제도 하에서 신의료기술의 접근성」에 대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주제들로 활발한 토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 중 일부는 새롭게 출발하는 정부의 비급여 관리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의학적 비급여 의료기술의 관리 방안」세션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이 ‘의학적 비급여 의료기술의 현황 및 문제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박동아 연구원이 ‘의학적 비급여 의료기술의 근거중심 관리체계 구출을 위한 방안’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하고, 관련 학계·정부·의료계·소비자를 대표하는 패널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허가범위 외
제91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2017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gress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2017 ( ICORL-HNS 2017) 가 그랜트힐튼에서 개최되었다 2015년 처음으로 춘계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학술교류의 확대 노력을 통해 국제학술대회의 성격을 더욱 강화하고 보완하였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는 모 든 프로그램을 국제학술대회의 기준에 맞추어서 운영하고 해외홍보와 해외회원 유치를 위하여 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17(ICORL 2017)의 새로운 국제학술대회 명과 로고를 사 용하기 시작하였다. 동시에 금번 제91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2017 춘계 대한이비인후과 의사회 학술대 회는 대한이비인후과 의사회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상호 우애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으로 주 최하는 오랜 전통을 이어, 개원의 선생님들을 위해 한국어로 진행하는 의학정보, 의료윤리, 보험 정책, 교양 등에 대한 특강 및 심포지엄도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ICORL 2017의 의의 우리사회의
2017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제안서 발간 일차의료 육성, 보건부 분리 등 핵심제안 ‘대선참여운동본부’를 중심으로 강력한 하나의 의료계로 조직화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5월 대선을 맞아 국민과 정치권에 제안하는 보건의료정책 대안을 담은 ‘2017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제안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료정책연구소는 효과적인 의견전달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제안서를 구성하였다. -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25가지 보건의료정책 아젠다 전체 자료집이 있고, 각각의 아젠다를 축약한 요약본, 그리고 5대 핵심정책 제안만 따로 발간하는 등 총 3가지 형식으로 책자를 발간한 것이다. - 또, 각 시도의사회 및 시군구의사회, 그리고 각 직역 등 산하단체에도 인쇄물과 함께 파일을 제공함으로써, 각 단체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가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아울러 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정책 제안서 최종파일을 게재하여 관심이 있는 의료계 리더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였다.○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은 “이번 대선은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가용한 자원을 모두 투입해야 하는 전면전의 성격이 크다”며 “의협 대선참여운동
대한류마티스학회, “류마티스관절염 의료정책 토론회 개최” “체계적인 희귀질환관리, 학회•진료의사 중심 의견 반영해야” 전문가의 산정특례제도 경험, 의료서비스 질 향상된 희귀질환제도의 초석 될 것 - 류마티스 질환의 특성에 따른 접근을 통해 산정특례 적용 기준 개선해야 - 희귀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시설보다 학회 및 진료의사 중심의 관리 인력 지원이 우선되어야 ▲왼쪽부터 대한류마티스학회 백한주 의료정책이사, 한겨례신문 김양중 기자, 질병관리본부 심혈관희귀질환과 박현영 과장, 강직성척추염 환우회 이승호 회장, 이종구 서울의대 글로벌의학센터장, 한국펭귄회(류마티스관절염 환우회) 임유순 회장,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정통령 과장,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임준 교수, 한양의대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 순대한류마티스학회(회장 이충기, 이사장 최정윤)가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마티스 희귀질환 관련 제도의 평가와 개선 방향’을 위한 의료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행 산정특례제도 및 희귀질환 관리제도의 평가와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회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희귀질환 특성을 반영한 산정특례 기준 개선과 희귀질환 관리를 위한 학회의 역할 및 지
소아 원형탈모증 환우 겨울캠프 개최 대한모발학회 주최 … 2월 12일 과천 서울랜드서 개최대한모발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의 후원으로 ‘소아 원형탈모증 환우 겨울 캠프’를 오는 2월 12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한모발학회 주관 제4차 그린헤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오전 10시부터 11시 55분까지 진행되는 원형탈모증 교육 강연에서는 원형탈모증의 발생 원인과 치료, 오해와 진실, 새로운 치료법 등 다채로운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오후 12시부터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눈썰매장과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이 지급돼 환우들과 의료진 사이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연세원주의대 이원수 교수(대한모발학회 회장)와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동윤 교수(대한모발학회 기획이사)는 “원형탈모 소아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환아와 가족, 관심 있는 피부과 전문의는 전화 02-3410-6578 또는 이메일 dylee@skku.edu, bellotte@hanmail.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한국인의 울분과 울화, 그 이해와 치료 방법에 대한 국제 심포지움 및 워크샵 열려 한국인은 유난히 울화가 많다. 늘 억울하고 마음이 상하는 일이 많다. 현대사의 여러 비극과 재난, 그리고 최근 탄핵정국에서도 분노와 허탈감으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은 바 있다.그래서 한국인의 정신건강에서는 울화, 울분, 분노가 매우 중요하고 익숙한 주제이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주요 정서로 우울과 불안은 잘 이해하고 다루고 있지만 울화나 울분에 대해서는 많이 논의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화는 한국인의 독특한 정서로서만 알려지고 있었고 화병은 문화관련증후군으로 정신과 진단으로 인정받기도 해왔다. 그러나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마이클 린든 (Michael Linden)은 독일 통일 후에 동독인들이 새로운 서독중심의 통일 독일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이전과는 다르게 울분을 많이 나타내는 것을 관찰하고 외상후울분장애 (posttraumatic embitterment disorder: PTED) 라는 새로운 질환을 대하여 주창하기 시작했다. 그에 따르면 부정적인 사건을 겪고 나고 심한 모욕감, 울분 등이 나타나면서 고통과 기능장애가 따르는 질환이 서양에서도 존재한다는 것이며 이는 그
솔리리스®주,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솔리리스 급여로 재발 위험 낮춘 NMOSD 치료 환경 열려 " 단 한 번의 재발로 영구적인 장애 초래하는 NMOSD, 솔리리스®주 급여로 재발 걱정 적은 일상 기대 i,ii " 솔리리스®주, 48주차 98%의 무재발률 및 장기 지속되는 재발 방지 효과 확인한 NMOSD 치료 옵션viii,ix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7일 솔리리스®주(성분명:에쿨리주맙)의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NMOSD의 재발 방지 치료 중요성과 솔리리스®주 급여 의의를 전달했다.[i],ii NMOSD는 예측할 수 없는 시신경염과 척수염의 반복적인 재발로 실명을 동반한 안구 통증, 하반신 마비 등의 치명적인 중증 장애를 유발하는 희귀자가면역질환이다.[ii],[iii],[iv] 지난 4월 1일부터 솔리리스®주가 NMOSD 재발 방지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반복적인 재발로 신경학적 결손을 경험하던 NMOSD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i,ii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송일봉의 힐링여행(21) / 경북 경주 옥산서원 이팝꽃 흐드러진 5월의 옥산서원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옥산서원은 회재 이언적(1491~1553년)을 배향하기 위해 경주부윤 이제민이 1572년에 세웠다. 이듬해에는 ‘옥산’이라는 서원이름을 하사받으면서 사액서원이 되었고, 흥선대원군이 단행한 서원철폐령 때도 없어지지 않은 47개의 서원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2019년에는 영주 소수서원, 장성 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논산 돈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옥산서원 이팝꽃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은 1491년에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스물두 살 때인 1513년에 생원시에 합격하면서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듬해인 1514년에는 관직에 나갈 수 있는 문과에 급제를 했다. 회재 이언적 선생이 맡았던 주요 관직으로는 이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대사헌, 좌찬성 등이 있다. 조선 중종 때인 1522년에는 왕세자를 가르치는 세자시강원의 설서(정7품)를 지내기도 했다. 당시 회재 이언적으로부터 교
“The next chapter begins! 당뇨병의 새로운 챕터를 위한 학문적 교류의 장 열려”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m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200여 명 참여, 132개 강의 예정 m Year in review: critical appraisal, Basic and translational scientists colloquium 등 특별세션 신설 m 인문학과 인류학 그리고 당뇨병이 만나는 통섭의 장을 만드는 의인문학 콘서트: ‘당뇨병, 가난과 풍요의 이중주’ 세션 m 세대를 잇는 The great talk: ask us anything 세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85년 첫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 당뇨병 학술연구를 선도하는 의학 학술대회와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37번째를 맞는 춘계학술대회는 ‘The next chapter begins’라는 슬로건 하에 학술대회가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발돋움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장기이식 면역검사 역량 강화 장기이식 면역검사분야 전문가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 초빙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의 권위자인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을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의대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희 교수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 사람백혈구항원, 인간의 주조직적합항원에 해당) 및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의대 정년 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KODA LAB)을 수립하고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장기이식 면역검사의 표준화와 뇌사자 장기이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명희 교수는 "HLA 항원은 장기 이식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SCL에서 HLA 항체(PRA, panel reactive antibody) 검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CL은 "박명희 교수의 영입으로 HLA 검사 분야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