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새로 생긴 ‘정문’ 18일 개통 - 개원 이래 33년 만에 출입구 변경, 충북대 의대 방면 기존 출입구는 폐쇄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오는 18일부터 기존의 응급실 출입구를 폐쇄하고, 개원 33년 만에 새로이 정문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은 현재 마무리 시설 작업이 진행 중인 의생명진료연구동(암병원)과 통합로비 개소에 앞서 사업 계획 중 일부인 정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정문 조성 사업은 기존의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방면 출입구 대신에 개신오거리 KBS 방면에 출구와 입구를 따로 조성해 출퇴근 시간의 번잡함을 해결하고, 내원객들이 병원에 더 쉽게 접근하게 하기 위해 시행됐다. 정문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서 기존의 응급실 출입구는 폐쇄되어 18일부터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대신 현행대로 장례식장 방면 출입구는 사용이 가능하다. 정문을 통해 들어온 차량은 병원 로비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며, 지하 3층까지 조성된 지하 주차장을 통해서도 내원할 수 있다. 물론 기존대로 장례식장 정면에 위치한 주차타워에도 주차할 수 있다. 출차 시에는 입구에서 수 미터 떨어진 출구 방향으로 나가야 하며, 장례식장 방향 출구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최영석 병
충북환경보건센터-충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업무협약 체결 - 충북도내 환경성질환 교육 및 예방관리에 관한 교류협력 (가운데 좌측부터) 충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우성일 센터장, 충북환경보건센터 김용대 센터장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북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와 충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센터장 우성일)가 충북도내 환경성질환 교육 및 예방관리에 관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맺었다. 원내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각 센터장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 두 기관은 충북지역 내 환경성질환에 관한 교육 및 예방 관리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 추진, 학술정보 및 교육자료의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함으로써 도민의 환경성질환 저감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용대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환경보건 및 환경성질환에 대한 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도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위해소통 프로그램이 더 많은 대상자에게 확대되고 보다 전문적 수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을 전했다. 우성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의 공동 협력 추진을 할
강북삼성병원 손정일 교수,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회장 취임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정일 교수가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제 16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1994년 창립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대한의학회 등록된 유일한 QI(Quality Improvement)분야 학회로 회원수 13,000여명에 달한다. 학회는 이미 30년 전부터 환자안전,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이 외 의료의 질 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국내 의료발전과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학회는 매년 국내학술대회와 연수교육을 개최하고, 정기학술지(KCI등재)도 발간하고 있다. 손정일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QA팀장, 건강의학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건강의학본장 재임당시 병원의 검강검진 서비스 질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회장 등 학회 활동에도 힘쓰며 활발한 활약을 펼쳐왔다. 손정일 교수는 “환자를 치료 대상으로만 보던 시대는 지났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잘 치료할지를 고민해야한다,”라며 “QI전담자 뿐만아니라 모든 의료인들이 QI역할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SNU서울병원, 서울시와 역명 변경 계약 체결… 강서구의 메디컬플랫폼 구축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역명이 ‘발산(에스앤유서울병원)역’으로 변경됐다. 앞으로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을 지날 때마다 ‘이번 역은 발산, 에스앤유서울병원 역입니다’라는 안내 방송을 듣게 된다. SNU서울병원은 지난해 6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공모한 서울 지하철 역명 유상병기 사용자 모집에 선정돼 5호선 발산역에 ‘에스앤유서울병원’ 부역명이 병기됐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앞으로 3년 간 발산역 내외 및 승강장의 모든 역명 표지판, 전동차 내부 노선도, 전동차 하차 음성 등 각종 표지판과 차량 안내방송 등에 발산역이라는 기존 명칭과 더불어 ‘에스앤유서울병원역’이라는 명칭이 함께 붙는다. 이러한 역명 광고를 통해 발산역을 중심으로 SNU서울병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병원을 찾는 관절·족부·수부·척추 환자 및 보호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SNU서울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서울아산병원 교수 및 전문병원 출신의 검증된 의료진 18명으로 구성돼 있는 5년차 2차병원이다. 특히 주민들 사이에서는 ‘강서구의 또 다른 서울대학교병원’이라 불릴
서울탑안과, 충북대학교병원에 암병원건립기금 5천만 원 기부 (좌측부터) 서울탑안과 김동윤 원장, 최영석 병원장, 최주병 원장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9일 서울탑안과 채주병, 김동윤 원장이 병원발전후원금 5000만 원을 약정하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채주병 원장은 “오랫동안 몸 담아왔던 충북대학교병원에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암병원과 통합로비 건립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병원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윤 원장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일했던 경험이 지금 서울탑안과를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대학병원 교수 출신답게 자부심을 가지고 안과 진료에 탑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서울탑안과는 최고의 의료진이 진료하는 병원이니만큼 안과 질환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다”라며 “깊은 애정이 담긴 기부금은 올해 개관하는 암병원 건립과 운영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채주병, 김동윤 원장은 서울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정교수 출신으로 20,000례 이상 고난도 망막 수술을 집도하고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및 각종 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청주시 강서로에 위치한
‘에버엑스’ CES 2024 참가, ‘MORA’, 직장인 근골격계 케어 B2B 서비스 첫 선, 플랫폼 다각화 나서 ゚ 에버엑스, 2연속 CES 참가… CES 2024 혁신상 수상한 ‘MORA’ 단독 부스 운영 ゚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MORA’와 직장인 자가관리 솔루션 ‘MORA Care’로 B2B 정조준 ゚ 지난 해 미국 내 RTM 수가 타깃, 론칭한 MORA 미국 버전 ‘EverEx Rehab’ 세일즈 논의 활발 ゚ 윤찬 대표, “혁신성 입증한 MORA, CES 시작으로 세일즈 본격화 해 성장 모멘텀 앞당길 것” 근골격계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가 지난 9~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자사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MORA’를 알리고 국내외 상용화를 위해 전방위적 공략에 나섰다. 에버엑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ES에 참가했다. 에버엑스의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MORA는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고 부스 참여를 통해 선보여 가치를 재확인했다. 또 올해 1월 국내론칭 예정인 직장인 근골격계 자가 관리 솔루션 ‘MORA Care’를 새롭게 선보
투비닥터, 의대생을 위한 ‘필수의료 세미나’ 주최 의대생 단체 투비닥터에서 의대생을 위한 전공 박람회인 ‘필수의료 세미나’를 2월 3일 주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투비닥터는 전국의 의대생들과 의사를 대상으로 한 진로, 의대 생활 등을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여 매거진, 유튜브 등의 컨텐츠 제작과 포럼 및 세미나, 봉사활동 등의 대외활동을 주최하는 의대생/의사들의 단체이다. 투비닥터가 주최하는 <투비닥터 진로세미나 -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는 의과대학생들이 직접 준비하는 행사로 학생들에게 필수의료과목 중 전공의 지원율이 낮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에 대해 왜곡 없이 다양한 측면에서 정보를 전달하고 현업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각 전공과 별로 연자들과의 좌담회, 질의응답 등의 주제로 2024년 2월 3일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장소는 선릉역 세바시X데마코홀이며 전공 별 50명 규모로, 총 200명 규모의 행사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외과의사회,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서울시의사회, 청년의사,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
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 선임 - 16일 제1차 이사장단 회의 열어 윤웅섭 제16대 이사장 선임 - - R&D 강화 등 일동제약의 신약개발 전문기업 도약 주도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차기 이사장에 윤웅섭 부이사장(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16일 오후 2024년도 제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윤 부회장은 1967년생으로 1990년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졸업 후, 1993년 조지아주립대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회계법인 KPMG의 회계감사, 금융기관 Fleet Capital의 론(loan) 애널리스트 등을 거쳐 2005년 일동제약에 합류했다. 이후 2011년 부사장, 2014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21년부터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 회사를 이끌고 있다. 윤 부회장은 특히 일동제약의 연구개발 조직을 확충하고, 과감한 R&D 투자를 단행하는 등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주도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2017년 이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이사장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협회 글로벌협력위원장을
난치성 뇌전증 돌연사율 20배 높아 주먹구구 치료의 가이드라인 빨리 마련하고 신경외과 교수의 타병원 수술 가능하게 해야 국내 뇌전증 환자의 수는 약 36만명이다. 뇌전증 환자의 나이 분포는 소아청소년 환자가 14%, 성인 환자가 86%이다. 이 중 70%는 약물 치료로 발작이 완전히 조절되지만 나머지 30%(약 10만명)는 여러 가지 약물을 투여하여도 경련 발작이 재발하는 약물 난치성 뇌전증이다. 젊은 약물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의 돌연사율은 일반인의 20-30배이고, 14년 장기 생존율은 50%로 매우 낮다. 한편 뇌전증 수술을 받으면 뇌전증 돌연사는 1/3로 줄고, 14년 장기 생존율이 90%로 높아진다. 하지만 국내에는 뇌전증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의 수가 매우 적어서 대부분 병원(90%) 의사들은 뇌전증 치료에 수술을 포함하지 못하고 있고, 극소수의 수술 병원에 가더라도 담당 의사에 따라서 수술을 받지 못하게 되기 쉽다. 심지어 뇌전증 수술을 물어보면 말도 못하게 하는 의사들도 있다. 뇌전증 수술을 시행하는 4대 병원들의 상황을 살펴보자. A 수술 병원의 뇌전증 교수들 중 환자가 더 많은 B교수는 거의 수술을 권하지 않고, C교수는 적극적으로 수술을
슬립코치의 맞춤 상담부터 휴대용 양압기 소모품 관리까지 치료 여정 전반을 함께! 레즈메드코리아, ‘에어미니슬립케어 패키지’ 출시 n 양압기 치료 여정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6개월 슬립케어 서비스’ 제공… 맞춤수면 상담, 수면 뉴스레터, 수면 키트 등 풍성한 콘텐츠로구성 n 레즈메드코리아, 차별화된양압기 치료 및 수면건강 관리 서비스 기획으로 장기적인 환자 가치 제공에 박차 : 레즈메드코리아 에어미니 슬립케어패키지 이미지, 레즈메드코리아 제공] 글로벌 수면 솔루션 브랜드 레즈메드코리아가 환자의양압기 치료 전반의 커넥티드 케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미니 슬립케어 패키지’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에어미니 슬립케어 패키지는 레즈메드의 에어미니(AirMini, 이하 에어미니) 양압기 기기, 마스크, 전용 튜브, 전용케이스 및 거치대와 함께 ‘6개월 슬립케어 서비스’로 구성됐다. 에어미니 양압기는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가정뿐만 아니라다른 환경에서도 양압기 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손에 잡히는 크기와 300g의 가벼운 무게로 디자인된제품이다. 또한 에어미니 양압기는 오토셋(AutoSet) 알고리즘으로 환자의 호흡 패턴을 모니터링하며, 환자의수면 패턴을
대한민국, 췌장·담도 질환 치료의 글로벌 리더가 되다 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2025 (2025년 국제 췌장담도학회) 최근 췌장암과 담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췌장과 담도 질환은 높은 난이도의 진단 및 치료가 요구되는 분야로, 환자의 예후는 치료 접근성 및 의료기술 수준에 큰 영향을 받고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십여 년간 내시경초음파(EUS),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최소침습적 치료법, 그리고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췌장·담도 질환의 치료 분야에서 빠르게 세계적인 선도국가로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부터 대한췌장담도학회는 매년 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IPBM, 국제 췌장담도학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한췌장담도학회의 현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서동완 교수와 회장을 맡고 있는 아주의대 유병무 교수가 중심이 되어 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주도하고 있다. 전 세계 23개국에서 5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 잡은 l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IPBM, 국제 췌장
2025 KOREAN SOCIETY OF HEMATOLOGY (KSH) INTERNATIONAL CONFERENCE & 66 ANNUAL MEETING혈액학 발전과 국제 교류의 장, 서울서 열려대한혈액학회,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ICKSH 2025 개최 □ 대한혈액학회는 2025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2025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5)'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혈액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학문적 교류를 나누고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할예정이다. □ICKSH는 지난 2018 년부터 대한혈액학회의 주관 하에 국제적 위상을 가진 대회로 발전했다.이를 통해 매년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교육하며 새로운세대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34 개국에서 약 1,090 명이참석하였으며, 이러한 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세션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풍부한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2 개의 초청 강의와 267 편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혈액학 분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유방암 생존율 개선과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4일(월), 환자단체·학회·정부·언론 등 함께 유방암 정밀의료 제도 개선 방안 논의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최승란 회장,“환자들의 생존 위한 NGS 검사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좌절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간곡히 요청”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회장 최승란)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0 간담회실에서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 주최, 대한암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방암분과와 공동 주관으로 ‘여성 암 발생 1위 유방암, 생존율 개선과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방암 생존율 개선과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정밀의료 핵심 도구인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검사 활성화와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은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유방암 정밀의료 및 맞춤형 치료 실현을 위한 필수 검사로 평가받고 있다. NGS 검사는 2017년부터
건국대병원, 최신 심방세동 치료기술 ‘펄스장 절제술’ 부정맥 치료 세계권위자, 美 미탈 박사와 공동 시술 진행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팀이 부정맥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Dr. Suneet Mittal과 함께 국내 최초로 ‘펄스장 절제술’을 선보였다((중앙)권창희 교수와 Dr. Suneet Mittal 박사) 건국대병원이 최신 심방세동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의 첫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시술은 3월 21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Advanced Pulsed Field Ablation Workshop’에서 시행됐으며, 부정맥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Dr. Suneet Mittal과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가 함께 집도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펄스장 절제술은 기존의 고주파(RF) 절제술이나 냉각풍선도자절제술(Cryoballoon ablation)에 비해 시술 시간은 짧고, 주변 조직 손상의 위험이 적어 합병증 발생률이 낮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제로 건국대병원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시술은 약 1시간 만에 마무리됐으며, 환자는 다음 날 퇴원할 정도로 빠른 회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