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의사회 표창 수상 - 임상 수의사 대상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 공로 인정 받아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진이 임상수의사회 교육 지원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14일 대구시 수의사회 표창을 수상하였다. ○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조우리 선임연구원(실험지원팀장)으로 근면과 성실로써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였고, 회원의 권익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였으며, 임상수의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수의사들의 술기 향상에 기여하였다. ○ 조우리 선임연구원은 의사, 간호사, 연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2021년부터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대구시 수의사회와 함께 수의사를 대상으로 복부 및 심장초음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 수의사회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국내외 인증을 통하여 고품질의 질환 동물모델 유효성 평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대구시 수의사회와 더불어 앞으로 수의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더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충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한예방의학회 학술대회구연 부문 ‘은상’ 수상 (왼쪽부터) 충북공공보건지원단 박종혁 단장, 육현섭 주임연구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에서 위탁 운영하는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박종혁)은 최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3년 제75차 대한예방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육현섭 주임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구소멸 위험지역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에서 전국 250개 시군구 지역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구소멸 고위험 비중이 70% 이상인 지역은 강원, 경북, 경남, 전북, 충북, 충남으로 나타났으며 의료취약지수가 50점 초과인 지역 중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의 비율은 69%, 인구소멸 위험지역과 의료취약지의 상관성은 0.72로 매우 높은 연관성을 보여 인구소멸 위험지역의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박종혁 단장은 “충북도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건강과 삶의 질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개발의 중추로서 균형 있는 보건의료체계를 중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멕시코 정형외과학회(FEMECOT)서 기조 강연 펼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 과나후아토주 레온에서 열린 멕시코 정형외과학회(FEMECOT) 연례학술대회(Annual Congress)에서 대한정형외과학회 66대 집행부 이사장으로서 기조 연자로 초청받아 강연을 펼쳤다. 정홍근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해 강의했다. 정홍근 교수가 그동안 임상에서 겪은 다양한 유형의 발목 변형을 동반한 발목 관절염 환자들에게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과정과 수술 후 뚜렷하게 향상된 환자 삶의 질에 대해 연설했다.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는 “중남미 정형외과 의사들에게 말기 발목 관절염의 최신 치료법으로서 경험한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해 강연할 수 있어 영광이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정홍근 교수는 2021년 일본 족부외과학회, 중국 시안 홍휘 병원 110주년 국제심포지엄, 2022년 세계 족부족관절학회 등에서 초청 강연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지난 9월 미국 루이빌에서 개최된 족부족관절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정형외과 족부족관절학회(AOFAS)에서 미국과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6일 동남이비인후과 김현아(41) 원장이 병원을 찾아 병원발전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현아 원장은 “이비인후과 의국 동문으로 늘 자긍심을 갖고 진료하고 있다. 존경하는 교수님의 좋은 가르침에 늘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어 이번에 기부하게 되었다. 병원과 의국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의국을 사랑하고 지원해 주는 동문이 있어 병원이 더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라며 “기부금은 교육, 연구, 진료 등 병원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동남이비인후과는 청주시 상당구 동남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어지럼증, 난청, 비염 치료 전문의료기관이다.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최재호 교수,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남천학술상 수상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최재호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최재호 교수가 최근 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 성영철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회장: 영남대학교 장철훈 교수)에서 남천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는 1996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원장을 역임한 신경외과 백민우 교수가 주축이 되어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SKEN, Society of Korean Endovascular Neurosurgeons)로 시작된 전통있는 학회이다. 2020년 1월부터 여러 임상과를 아우르는 다학제학회로 개편되면서 신경외과뿐만 아니라 신경과, 영상의학과 등의 뇌혈관내 치료를 담당하는 많은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게 학회 명칭을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NES, Korean NeuroEndovascular Society)로 변경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남천학술상은 최근 2년간(2020년 9월 1일부터 2022년 8월 30일까지) SCI(E) 등재 저널에 발표된 연구 논문 중 주저자로 발표된 뇌혈관 관련 논문의 피인용지수를 합산해 수여
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 ‘엠블럼‧슬로건’ 공개 - 엠블럼, 국민 신뢰 바탕으로 제약바이오강국 지향하는 산업계 의지 담아 - - 슬로건 ‘K-Pharma,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 2025년 창립 80주년을 맞이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1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2025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8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엠블럼과 슬로건은 지난해 9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후보작을 추린 뒤 홍보편찬위원회 심사, 지식재산권 검토, 당선 후보자와의 의견조율 등을 거쳐 등을 거쳐 협회 창립 80주년 취지에 맞는 최종안을 확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대상으로 선정된 엠블럼은 무한대 형태의 숫자 ‘80’을 형상화,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현주소를 담았다. 서로 맞잡은 모습의 스마일 형상은 산업과 국민을 상징하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 아울러, ‘0’ 부분 하단의 그린, 레드 컬러는 각각 생명‧AI‧신기술, 사랑‧행복을 의미한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슬로건은 ‘K-Pharma,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로 선정됐다. K-P
제약바이오협회, 제27호 정책보고서 발간 -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성공전략’ 주제로 글로벌 진출전략 해부 - - 글로벌 시장 환경부터 기업 진출 전략 사례 분석 -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주요국들이 자국 중심의 제약바이오 공급망 재편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우리 산업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9일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제27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 이효영 국립외교원 부교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지형 변화와 한국제약바이오기업의 대응’이란 제목의 제언을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 등 대외 변수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지형에 미칠 영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제언에 따르면 미국은 그간 ‘바이오보안법(Biosecure Act)’을 발의하는 등 해외 의약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향후 중국에 대한 견제 강화 정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중국과 경쟁 관계에 있는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에게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부교수는 유럽과 일
천식 환자 독감/감기 바이러스 유행시 유의사항 평상시 꾸준한 천식약제 사용과 예방접종이 악화와 치명률 줄여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하며 천식 환자들에게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습니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홈페이지에 개시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리포트 (2025-1호)”를 통하여 독감과 감기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 천식 환자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평상시 꾸준한 천식 약제 투약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독감과 감기 시 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천식 환자 천식은 만성기관지염증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알레르기내과 이병재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천식 환자가 감기나 독감에 더 자주 걸리지는 않지만, 감염 시 천식 증상이 악화되어 폐 기능 저하 등 장기적인 건강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반복적인 천식 악화는 기도의 개형(airway remodeling)을 초래해 회복이 어려운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 꾸준한 천식 관리와 예방접종이 핵심 천식 환자는 평상시 담당 의사 지시에 따라 필요한 천식 흡입기 등 조절제 (평소 꾸준히 사용하는 천식약제)를 꾸준히
[부고]건국대병원 박성배 홍보팀장 빙부상 ▲ 양홍묵 씨 별세 =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월 19일(일) 오후 3시 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포천평화묘원 ☎ 02-2030-7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