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GWP Korea(Great Workplace Korea)에서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애브비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및 3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제약 기업 중 유일하게 3회 연속 두 가지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유홍기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도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제도는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미국 포춘 100대 기업 선정(Fortune US 100 Best)을 비롯해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기업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평가에 기반해 기업문화를 진단하는 유일한 평가제도이다.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직원 신뢰 지수 조사결과, 애브비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직원들은 회사와 함께 성취한 것에 자부심을 크게 느낀다고 응답했다. 경영진에 대한 신뢰와 나이나 성별과 상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연구약물, 리산키주맙(ABBV-066, 구 BI 655066)을 소아 크론병 환자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리산키주맙은 크론병, 건선, 건선성 관절염, 천식등의 면역질환 치료에서 평가중인 임상연구약물로 , 베링거잉겔하임과 애브비가 공동 개발하였다. 애브비는 리산키주맙의 향후 개발을 주도하고, 글로벌 판매를 맡았다. 현재 리산키주맙은 규제 당국의 승인은 받지 않았다. 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애브비는 소아의 신체적, 사회적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병인 소아 크론병과 같이 의학적 필요가 충족되지 않은 영역에서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은 심신을 약화시키는 질병을 안고 살아가는 어린 아이들에게 또 다른 치료 옵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애브비의 면역학 전문가들은 특별한 관점을 제시하며, 우리는 앞으로도 환자를 위해 잠재적인 새로운 치료제로서 리산키주맙의 연구를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론병은 보통 소장 말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유럽의약품평가위원회 (CHMP)가 기존의 전신성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12세 이상의 활동성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 환자 치료에 휴미라® (아달리무맙)의 승인을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승인시, 휴미라는 12세 이상 화농성 한선염 환자에게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치료 옵션이 될 것이다. 휴미라는 2015년 7월에 유럽집행위원회에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 성인 환자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애브비 면역학 임상 개발 부사장인 존 메디치(John Medich) 박사는 “화농성 한선염은 사춘기에 시작되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된다. 환자가 질병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화농성 한선염을 앓는 청소년기의 환자를 위한 승인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이번 유럽의약품평가위원회의 승인 권고는 고통스러운 만성 질환 환자 치료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화농성 한선염은 피부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아크네 인버사(acne inversa)”라고 부르기도 하며, 고통스럽고 심신을 약화시키는 만성 염증성 피부
· -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는 만성 C형 간염 치료를 위해 1일 1회 투여, 리바비린을 병용하지 않는 고정 용량 복합제로 범 유전자형 임상시험약물임. - 만성 신장 질환을 동반한 C형 간염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은 의학적으로 모든 유전자형에서 절실히 필요1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제 1차 ITT(intent-to-treat) 분석 결과, 심각한 만성 신장 질환이 있는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98%(n=102/104)가 12주간 범 유전자형 임상시험약물 글레카프레비르 (ABT-493)/피브렌타스비르(ABT-530) 로 치료 후, 12주째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12)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mITT(modified intent-to-treat)분석 결과에서는 심각한 만성 신장 질환자의 100% (n=102/102)가 도달했다. mITT(modified intent-to-treat) 분석에서는 바이러스학적 치료 실패 이외의 다른 이유로 지속 바이러스 반응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는 제외했다. 모든 주요 유전자형 (유전자형 1형 – 6형)에서 심각한 신장 질환을 동반한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평가한 제3상 EXPEDITION-4 연구의
일리노이주 노스시카고, 2016년 11월 11일 -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범 유전자형 임상시험약물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로 모든 주요 유전자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8주 치료 연구에서 높은 지속 바이러스 반응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간경변증이 없고 치료 경험이 없는 유전자형 1형-6형 만성 C형 간염 환자 700명 이상이 참여한 연구에서, 연구 초기의 바이러스 수치와 상관 없이 치료 종료 후 12주째 지속 바이러스 반응율(SVR12)에 97.5% (n=693명/711명)도달했다. 바이러스학적 치료 실패는 1퍼센트였다 (n=9/711). 이 데이터는 애브비의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 임상 개발 프로그램 내 등록 연구 중 처음 발표된 것이다. 이 임상 개발 프로그램은 기존의 미충족 수요가 있는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모든 주요 유전자형 (유전자형 1형-6형) C형 간염의 바이러스적 완치* 에 보다 빠르게 도달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설계되었다. 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애브비가 발표한 연구 결과는 간경변증이 없고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게
애브비는 오늘 2016년도 보스톤에서 열린 미국 간학회 연례 행사인 미국간학회(The Liver Meeting®)에서 한국 등 아시아의 유전자형 1b형 만성 C 형 간염 환자 중 대상성 간경변증(Child-Pugh A)을 동반한 환자에 대한 임상 연구(ONYX-II)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과 중국, 대만의 유전자형 1b형인 만성 C형 간염 환자 중 대상성 간경변증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단일환자군 3상 임상인 ONYX-II에서도 12주간 애브비 3제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옴비타스비어/파리타프레비어/리토나비어와 다사부비어)와 리바비린을 경구 투여한 결과 치료 경험이 없거나 기존 치료에서 실패한 환자 모두에서 치료 종료 12주째 검토 결과 100%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12)을 달성했고 이상반응도 대부분 경미했다. 한국과 아시아에서는 만성C형 간염에 감염된 환자 가운데 유전자형 1b인 환자가 대다수로 대한간학회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45~59%의 C형 간염 환자가 유전자형 1b형이다. 또한,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15~56%는 20~25년 후 치료가 힘든 간경변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브비의 경구 치료제는 국내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유럽의약품평가위원회 (CHMP)가 염색체17p 결손이나 TP53 변이가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성인 환자 중 B세포 수용체 경로 억제제에 적합하지 않거나 실패한 환자, 그리고 염색체 17p 결손 또는 TP53 변이가 없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성인 환자 중에서 화학-면역 요법과 B세포 수용체 경로 억제제에 모두 실패한 환자의 치료제로 베네토클락스를 승인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집행위원회는 권고 의견을 검토하고 2016년 말에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베네토클락스는 애브비와 로슈 그룹 계열사인 제넨테크가 공동 개발 중이다. 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다른 치료에 실패하거나 염색체17p 결손이나 TP53 변이가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치료 옵션이 부족하고 예후가 나쁘다. 이번 유럽의약품평가위원회의 승인 권고는 이런 환자를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혁신을 통해 아직 미충족 수요가 존재하는 암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애브비의 약속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향후 유럽 규제 당국과 협력하여 적합한 만성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8주간의 OPr+D(ombitasvir, paritaprevir, ritonavir 정; dasabuvir 정) 치료로도 높은 반응률을 나타낸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했다. 제 3b상 GARNET 연구에서 간경변증이 없고 치료 경험이 없는 유전자형 1b형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98%(n=160/163)가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12)을 보였다. 이 데이터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6 유럽간학회 특별 회의: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새로운 관점 – 치료 로드맵’에서 발표되었고, 새로 공개된 ‘유럽간학회 만성 C형 간염 치료 권고 사항’에 포함되었다. OPr+D는 현재 유럽 연합에서 간경변증을 동반하지 않거나 대상성 간경변증을 동반한 유전자형 1b형 환자 12주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이 연구의 저자이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J.W. 괴테대학교 의학과 학과장 스테판 제우젬(Stefan Zeuzem)은 “OPr+D는 이미 12주 치료에서 높은 완치율을 보였다. 이제 간경변증을 동반하지 않는 유전자형 1b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OPr+D로 8주만에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유전자형 1b형은 만성 C형 간염에서 가장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유럽피부과학회(EADV)에서 휴미라®(아달리무맙)와 연구중인 약물인 리산키주맙(구 BI 655066, IL-23 억제제)에 관한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건선, 건선성 관절염, 화농성 한선염과 같은 심각한 피부과 질환에서 애브비가 지속적으로 과학적 연구를 주도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애브비 치료 부문 및 국제 개발 부사장 샤오-리 린(Shao-Lee Lin)은 “애브비는 2016유럽피부과학회에서 난치성 피부 질환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와 더불어, 이러한 질환이 환자의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양질의 치료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발표한다. 또한, 휴미라로 18년이 넘는 기간 동안 면역학 분야에서 쌓은 애브비의 경험을 토대로 중등도 및 중증의 만성 판상 건선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연구 중인 인터루킨-23생물학적 제제, 리산키주맙의 최신 데이터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중등도 및 중증 만성 판상 건선 치료제로 연구 중인 인터루킨-23 단클론 생물학적 항체, 리산키주맙의 제2상 오픈라벨 연장 연구의 새로운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연구 중인 IL-23 억제제 리산키주맙(구 BI 655-66) 관련 신규 데이터를 발표했다. 제2상 오픈 라벨 연장 연구에서, 우스테키누맙에서 리산키주맙(risankizumab)으로 교체하거나 리산키주맙으로 재치료를 받은 중등도 및 중증 만성 판상 건선 환자에게 리산키주맙 90mg을 단독 투여 시, 12주차에 피부 개선도를 유지하거나 PASI 90 (베이스라인과 비교하여 PASI score의 90% 감소)을 달성 하였다. 이 데이터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25회 유럽피부과학회 회의(EADV)에서 발표되었다. 한국애브비 의학부 조하나 이사는 “우리는 중등도 및 중증 만성 판상 건선 환자의 추가 치료 옵션을 연구하고 있다. 판상 건선 환자에 대한 리산키주맙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의에 발표된 추가 데이터에 따르면, 리산키주맙으로 치료한 건선 환자의 피부 병변은 우스테키누맙으로 치료한 환자군들과 비교했을 때 분자 및 조직병리학적 소견의 조기 변화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건선은 피부에 비늘과 같은 염증성 인설이 생기는 만성 면역계 질환이다.1 건선은 전 세계적
솔리리스®주,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솔리리스 급여로 재발 위험 낮춘 NMOSD 치료 환경 열려 " 단 한 번의 재발로 영구적인 장애 초래하는 NMOSD, 솔리리스®주 급여로 재발 걱정 적은 일상 기대 i,ii " 솔리리스®주, 48주차 98%의 무재발률 및 장기 지속되는 재발 방지 효과 확인한 NMOSD 치료 옵션viii,ix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7일 솔리리스®주(성분명:에쿨리주맙)의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NMOSD의 재발 방지 치료 중요성과 솔리리스®주 급여 의의를 전달했다.[i],ii NMOSD는 예측할 수 없는 시신경염과 척수염의 반복적인 재발로 실명을 동반한 안구 통증, 하반신 마비 등의 치명적인 중증 장애를 유발하는 희귀자가면역질환이다.[ii],[iii],[iv] 지난 4월 1일부터 솔리리스®주가 NMOSD 재발 방지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반복적인 재발로 신경학적 결손을 경험하던 NMOSD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i,ii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송일봉의 힐링여행(21) / 경북 경주 옥산서원 이팝꽃 흐드러진 5월의 옥산서원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옥산서원은 회재 이언적(1491~1553년)을 배향하기 위해 경주부윤 이제민이 1572년에 세웠다. 이듬해에는 ‘옥산’이라는 서원이름을 하사받으면서 사액서원이 되었고, 흥선대원군이 단행한 서원철폐령 때도 없어지지 않은 47개의 서원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2019년에는 영주 소수서원, 장성 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논산 돈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옥산서원 이팝꽃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은 1491년에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스물두 살 때인 1513년에 생원시에 합격하면서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듬해인 1514년에는 관직에 나갈 수 있는 문과에 급제를 했다. 회재 이언적 선생이 맡았던 주요 관직으로는 이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대사헌, 좌찬성 등이 있다. 조선 중종 때인 1522년에는 왕세자를 가르치는 세자시강원의 설서(정7품)를 지내기도 했다. 당시 회재 이언적으로부터 교
“The next chapter begins! 당뇨병의 새로운 챕터를 위한 학문적 교류의 장 열려”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m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200여 명 참여, 132개 강의 예정 m Year in review: critical appraisal, Basic and translational scientists colloquium 등 특별세션 신설 m 인문학과 인류학 그리고 당뇨병이 만나는 통섭의 장을 만드는 의인문학 콘서트: ‘당뇨병, 가난과 풍요의 이중주’ 세션 m 세대를 잇는 The great talk: ask us anything 세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85년 첫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 당뇨병 학술연구를 선도하는 의학 학술대회와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37번째를 맞는 춘계학술대회는 ‘The next chapter begins’라는 슬로건 하에 학술대회가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발돋움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장기이식 면역검사 역량 강화 장기이식 면역검사분야 전문가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 초빙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의 권위자인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을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의대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희 교수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 사람백혈구항원, 인간의 주조직적합항원에 해당) 및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의대 정년 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KODA LAB)을 수립하고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장기이식 면역검사의 표준화와 뇌사자 장기이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명희 교수는 "HLA 항원은 장기 이식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SCL에서 HLA 항체(PRA, panel reactive antibody) 검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CL은 "박명희 교수의 영입으로 HLA 검사 분야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