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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 카카오헬스케어와 당뇨병의 관리와 유병률 감소를 위해 협력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

카카오헬스케어와 당뇨병의 관리와 유병률 감소를 위해 협력

 

l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 체결

l 연속혈당측정장치를 활용해 당뇨 관리를 위한 연구 대국민 교육 및 홍보 강화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원규장)은 지난 6월 14일,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최근 환자와 위험군이 모두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의 심각성에 공감하여, 당뇨병의 관리와 유병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당뇨병학연구재단과 카카오헬스케어가 6월 14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규장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이사장(왼쪽)과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오른쪽).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속혈당측정장치(CGM)를 활용하여 당뇨병의 유병률을 줄이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 삶의 질 개선하기 위한 연구 및 당뇨병 혈당 관리를 위한 교육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작년에 발표한 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수는 지난 10년 사이 320만 명에서 600만 명으로 급증하였으며, 65세 이상 인구의 경우 약 44% 당뇨병을 가지고 있어 당뇨병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현재 시급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CGM은 피하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체내의 혈당 수치를 5분마다 측정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이다. CGM은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에서 저혈당의 위험을 낮추면서 혈당을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되었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3 당뇨병 진료지침’에서 1형당뇨병이나 인슐린주사요법을 하는 2형당뇨병 성인에서 CGM을 상시적으로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비인슐린 치료만 하는 2형당뇨병 성인에도 CGM을 주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권고하였다.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당뇨병 관련 학술, 교육 및 연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국민 당뇨병 인식조사 캠페인  당뇨병 환자의 관리와 삶의 질 개선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원규장 이사장은 “인공지능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최신 기술과 CGM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국가적 차원에서 당뇨병 유병률을 낮출 수 있는 해법을 찾고, 일반 국민들이 당뇨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적절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당뇨병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 소개>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원규장)은 비영리 공인법인으로서 2006년 설립하였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시행하는 당뇨병 관련 학술, 교육 및 연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당뇨병학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당뇨병주간 운영을 비롯하여 당뇨병 관련 캠페인 및 당뇨병환자를 위한 대국민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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