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허가 시 필요한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에 대한 시험 항목, 제출 자료 등을 설명하는 가이드라인을 10월 12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가이드라인은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여 의료기기 업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에 대한 ▲용어, 시험항목 등 기본 원칙 ▲제출 자료 요건 및 작성 방법 ▲자료 제출 면제 대상 등 이다. □ 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의료기기 업체들이 생물학적 안전에 대한 자료를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허가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정보 → 법령정보 →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외품인 치약제에 허용되지 않은 원료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등 시중에 유통중인 11개 모든 제품에 대해 회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해당업체가 허가(신고) 된 것과는 다르게 원료공급업체인 「미원상사」로 부터 CMIT/MIT가 함유된 ‘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공급받아 치약을 제조한 것으로 확인되어 회수하게 되었다. 회수 대상 제품 제조업체 제품명 허가번호 비고 ㈜아모레퍼시픽 (대전 대덕구)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제454호 사용기한 이내 모든 제품 메디안후레쉬마린치약 제454호 메디안바이탈에너지치약 제454호 본초연구잇몸치약 제5173호 송염본소금잇몸시린이치약 제5173호 그린티스트치약 제5045호 메디안바이탈액션치약 제5044호 메디안바이탈클린치약 제5044호 송염청아단치약플러스 재1232호 뉴송염오복잇몸치약 제5057호 메디안잇몸치약 제5179호 ○ 현재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치약의 보존제로 CMIT/MIT 사용이 가능하나 우리나라에서는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벤조산메틸 및 파라옥시벤조산프로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주류제조업체의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주류 종류별 맞춤형 교육을 9월 27일, 28일 양 일간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충북 청주시 청원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2016년 주류안전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대상 주류 종류는 탁주·약주, 과실주, 맥주, 증류주이며, 업체는 필요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원사업 대상 업체가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류 업체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원하는 교육 시간에 맞춰 교육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 주요 내용은 ▲주류 종류별 제조기술 ▲주류별 제조특성을 고려한 위생 및 안전관리 방법 등이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주류 제조업체의 위생 취약부분 등을 개선하여주류업계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아시아지역 국가들과 식품안전 관심사항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목인 김의 국제규격화를 위하여 제20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아시아지역조정위원회(9.26~30, 인도 뉴델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주요 내용은 ▲김 제품의 규격화 ▲길거리 식품의 위생관리규범 검토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 활동 협조 요청 등이다. - 김 제품과 관련하여 국내 기준이 국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 조미김의 국내 기준: 산가(4.0이하, 유처리한 김에 한함), 과산화물가(60.0이하, 유처리한 김에 한함), 타르색소(불검출) - 길거리 식품의 위생관리규범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푸드트럭의 위생관리와 유사한 규정으로 개정 의견 제시할 예정이다. - 또한, 우리나라가 지난 6월 로마에서 개최된 제39차 Codex 총회에서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의 의장국이 되었음을 설명하고 회원국들에게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기준‧규격이 국제 시장에서 통용되는 국제규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식품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소비자가 식품의 포장지에 표시된 당·나트륨 함량을 확인해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양표시 확인 캠페인’을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248개 대형마트와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당·나트륨 줄이기는 식품의 영양표시 확인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영양표시 확인을 통해 개인의 건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건강한 식품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 참여마트 : 이마트(120개 점포), 롯데마트(113개 점포), 홈플러스(15개 점포) □ 캠페인 주요 내용은 ▲영양표시 확인 방법과 당·나트륨 줄이기 실천 방법 안내 ▲당,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제품 소개 및 시식행사 ▲SNS를 활용한 ‘쇼미더 영양표시’ 이벤트 실시 등이다. ○ 대형마트 내 무빙워크와 마트 내 문화센터 외부 TV 모니터를 통해 ‘영양표시는 건강을 위한 첫걸음’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반복적으로 캠페인 로고송을 노출하여 소비자가 현명하게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가공식품 판매 코너에는 영양표시 확인 리플릿·포스터 등 홍보물을 비치하여 영양표시 속 당·나트륨 함량 확인 방법을 안내하고, 시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9월 30일(금)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등을 위한 나눔음악제를 원주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심사평가원은 원주 이전 후 지역과의 소통․융합을 강화하고 이전 직원들의 조기정착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문화 및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원주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손열음과 함께 저소득층 꿈나무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 원주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지역나눔축제, 피아노 리사이틀 등으로 진행된다. 심사평가원 박인범 인재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공헌활동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눔 음악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가 개정됨에 따라 생산규격 단위 약제급여목록이 전면 시행되는 10월 1일부터 보험약가코드 청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목록을 실제 유통되는 ‘생산규격 단위 등재’를 원칙으로 일괄 정비하여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보건복지부 고시 제2015- 213호)하였으나, 의료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시행을 유예했다. 《 생산규격 단위 약제급여목록 개편 》 ‣약제급여목록에 등재 단위가 실제 생산규격 및 최소단위로 혼재되어 있고, 일부의약품은 고가의약품으로 추정되는데도 최소단위(1㎖, 1㎎ 등)로 등재되어 저가의약품으로 보호되는 불합리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약제급여목록의 규격단위를 실제 유통되는 ‘생산규격’ 단위 등재 원칙으로 일괄 정비‧시행 □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7월부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제도 참여율을 모니터링하여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 안내문 우편 발송, 유선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 또한 홍보기간동안 의약단체 및 제약협회, 청구프로그램업체 등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의료기관 및 관련 업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고강도집속형초음파수술기 허가‧심사 시 제출자료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오는 9월 20일(화) 서울지방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고강도집속형초음파수술기 : 높은 에너지의 초음파를 모아서 발생된 고열로, 인체 내의 유방암, 자궁근종 등의 암을, 절개나 개복하지 않고 비침습적으로 치료하는 제품 ○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발간한 ‘고강도집속형초음파수술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에 대한 성능평가와 임상평가 방법, 제출 자료 등의 세부내용을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 또한 최근 고강도집속형초음파수술기 개발 동향과 임상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안전평가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가 고강도집속형초음파수술기 허가‧심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정보자료 → 법령자료 →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후쿠시마산 식품을 포함하여 일본에서 들어오는 모든 식품에 대하여 매 수입시마다 방사능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안전한 식품만 국내로 수입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방사능 정밀검사 결과에서 방사능 오염물질(세슘, 요오드)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수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 또한, 후쿠시마산 식품은 후쿠시마 소재 식품제조업체가 가공한 식품으로서 해당 제품의 원료가 후쿠시마에서 생산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시 동물을 사용하지 않고 안 자극을 평가할 수 있는 ‘화장품 독성시험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IX)’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해 7월 OECD가 신규 제정한 안자극 동물대체시험법인 ‘인체각막유사 상피모델을 이용한 안자극시험법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했다. ※ 안자극 시험 : 각막을 통한 시험물질의 투과와 세포와 조직의 손상을 평가하여 생체 내의 심한 안 손상/안 자극 반응을 예측하는 시험 - 이 시험법은 인체각막 상피와 조직‧형태‧생화학‧생리적 특성이 매우 유사한 ‘인체각막상피모델(RhCE)’을 이용하여 안 자극을 평가하는 동물대체시험법이다. ○ 참고로, ‘07년부터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필요한 동물시험을 대체하기 위해 ’광독성 및 피부감작성시험(07년)’ 등 13개의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였다. □ 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제조사‧개발자 등이 동물실험 없이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물대체시험법 등 국제조화된 가이드라인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제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솔리리스®주,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솔리리스 급여로 재발 위험 낮춘 NMOSD 치료 환경 열려 " 단 한 번의 재발로 영구적인 장애 초래하는 NMOSD, 솔리리스®주 급여로 재발 걱정 적은 일상 기대 i,ii " 솔리리스®주, 48주차 98%의 무재발률 및 장기 지속되는 재발 방지 효과 확인한 NMOSD 치료 옵션viii,ix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7일 솔리리스®주(성분명:에쿨리주맙)의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NMOSD의 재발 방지 치료 중요성과 솔리리스®주 급여 의의를 전달했다.[i],ii NMOSD는 예측할 수 없는 시신경염과 척수염의 반복적인 재발로 실명을 동반한 안구 통증, 하반신 마비 등의 치명적인 중증 장애를 유발하는 희귀자가면역질환이다.[ii],[iii],[iv] 지난 4월 1일부터 솔리리스®주가 NMOSD 재발 방지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반복적인 재발로 신경학적 결손을 경험하던 NMOSD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i,ii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송일봉의 힐링여행(21) / 경북 경주 옥산서원 이팝꽃 흐드러진 5월의 옥산서원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옥산서원은 회재 이언적(1491~1553년)을 배향하기 위해 경주부윤 이제민이 1572년에 세웠다. 이듬해에는 ‘옥산’이라는 서원이름을 하사받으면서 사액서원이 되었고, 흥선대원군이 단행한 서원철폐령 때도 없어지지 않은 47개의 서원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2019년에는 영주 소수서원, 장성 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논산 돈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옥산서원 이팝꽃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은 1491년에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스물두 살 때인 1513년에 생원시에 합격하면서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듬해인 1514년에는 관직에 나갈 수 있는 문과에 급제를 했다. 회재 이언적 선생이 맡았던 주요 관직으로는 이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대사헌, 좌찬성 등이 있다. 조선 중종 때인 1522년에는 왕세자를 가르치는 세자시강원의 설서(정7품)를 지내기도 했다. 당시 회재 이언적으로부터 교
“The next chapter begins! 당뇨병의 새로운 챕터를 위한 학문적 교류의 장 열려”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m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200여 명 참여, 132개 강의 예정 m Year in review: critical appraisal, Basic and translational scientists colloquium 등 특별세션 신설 m 인문학과 인류학 그리고 당뇨병이 만나는 통섭의 장을 만드는 의인문학 콘서트: ‘당뇨병, 가난과 풍요의 이중주’ 세션 m 세대를 잇는 The great talk: ask us anything 세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85년 첫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 당뇨병 학술연구를 선도하는 의학 학술대회와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37번째를 맞는 춘계학술대회는 ‘The next chapter begins’라는 슬로건 하에 학술대회가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발돋움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장기이식 면역검사 역량 강화 장기이식 면역검사분야 전문가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 초빙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의 권위자인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을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의대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희 교수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 사람백혈구항원, 인간의 주조직적합항원에 해당) 및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의대 정년 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KODA LAB)을 수립하고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장기이식 면역검사의 표준화와 뇌사자 장기이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명희 교수는 "HLA 항원은 장기 이식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SCL에서 HLA 항체(PRA, panel reactive antibody) 검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CL은 "박명희 교수의 영입으로 HLA 검사 분야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