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용품 전문 기업 아미덴, 서울 건강산업 박람회 성황리 마쳐 - 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 라인 선봬 - 전국 의료기관에 납품하며 품질력 공식 인정 -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시장적 지위를 기반으로 전국 대리점 모집 구강용품 전문 기업 아미덴(대표 강희문)은 지난 13~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회 서울 건강산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건강식품 및 의료기기, 헬스 및 운동용품 등 건강의 관련 제품과 정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 아미덴은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관람객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칫솔, 치약, 미백 용품 등 다양한 구강용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중슬립모를 적용하여 전국 치과 및 보건소에 납품하고 있는 아미덴 칫솔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아미덴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국내 100%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혀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약국, 대형마트, 등에 제품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장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전국 대리점을 모집하고 운영할 예정
에버엑스, 美CES 및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모라(MORA)' 성공적 공개로 글로벌 사업 진출 행보 본격화 ゚ 근골격계 질환 디지털 치료 솔루션 ‘MORA’ 소개, 국내외 기업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 모델 논의 ゚ 미국 등 해외 사업 구체화 통해 올해 하반기 미국 세일즈 창출 목표 디지털 치료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에버엑스㈜(대표이사: 윤찬)가 지난 5~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와 9~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3)에 연이어 참가해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에버엑스는 CES 2023 행사 기간 동안 디지털 헬스 섹션 단독 부스에서 전 세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자세 추정(Pose-estimation)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근골격계 질환 재활, 운동 치료 솔루션 '모라(MORA)'를 선보였다. 모라(MORA:Mobile Orthopedic Rehabilitation Assistant)는 근골격계 질환에 특화된 AI기술 및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재활, 운동치료 처방 디지털 치료 솔루션이다.
한국 제약산업 산파 원로 모임 ‘팔진회’ 48년의 동행, 아름다운 마무리 - 1월 9일 모임을 끝으로 해체, 잔여 회비 제약바이오협회 기탁 - 제약업계의 대표적 원로 모임인 팔진회(八進會)가 48년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팔진회는 1975년 당시 국내 주요 제약기업의 오너 경영인 8인이 제약산업계의 발전을 도우면서 ‘여덟 사람이 함께 나아가자’는 뜻을 담아 만든 친목모임이다.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과 보령 김승호 회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유영식 옛 동신제약 회장, 지금은 고인이 된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어준선 안국약품 회장·허억 삼아제약 회장이 의기투합해 결성했다. 팔진회가 출범한 1975년은 석유파동으로 인한 성장둔화와 고물가, 국제수지 악화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제약산업의 도전과 성장이 돋보였던 시기였다. 제약산업은 1971년부터 1975년까지 연평균 34.7%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이같은 고도 성장은 동아제약을 비롯한 당시 주요 제약기업들의 건실한 경영과 제품 개발 경쟁의 산물이었다.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팔진회 참여 제약기업 1세대 오너들의 지휘아래 공격적인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스키 타다 ‘뚝’, 무릎십자인대 파열, 연령과 파열 정도 등에 따라 재건술 결정해야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전문 네이버 카페 ‘무릎PRO’ 통해 환자들에게 정보 제공 및 전문 상담 제공 스키 시즌이 다가왔다. 겨울에 스키장을 찾는 방문객 약 400만 명. 이 중 1만 명이 부상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무릎 부상이 흔하다. 스키가 무릎 회전이 많은 스포츠인만큼 부딪히거나 넘어질 때 무릎에 충격이 가해져 인대 손상 발생이 잦다. 특히 스키를 타다가 급하게 속도를 줄이거나, 넘어지면 스키와 다리의 방향이 틀어지면서 전방십자인대에 충격이 가해져 파열이 발생하기 쉽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는 “넘어졌을 때, 무릎에서 ‘뚝’하는 느낌이 들고 이후 무릎이 붓고 통증이 발생한다면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방십자인대가 심하게 파열된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어렵다. 또 이로 인해 무릎이 불안정해 지면서 추가적으로 반월 연골판이나 연골 손상이 유발될 수 있어, 초기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전방십자파열은 MRI로 진단한다. 치료 방향은 전방십자인대의 파열 정도, 실질적인 전방 및 회전의 불안정성의 정도
정부는 의료질서 붕괴시키는 비급여 보고제도 강행을 즉각 중단하라!!! 정부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개정안을 지난 12월 16일 행정예고 하였다. 이미 모든 의료기관이 의료법 45조 등에 의거하여, 비급여 관련 내용을 의료기관 내부 및 홈페이지에 '고지(비치 및 게시)' 및 '사전설명'을 하고 있는데도 앞으로 환자의 개인정보와 관련된 민감한 의료정보까지 모두 수집·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의료인의 비밀유지라는 직업윤리에 반하며, 또한 의료인에게 법적 의무를 지나치게 많이 부과하는 것으로서 규제 일변도의 정책이며, 저수가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힘든 의원급 의료기관에게는 또 다른 큰 행정적 부담이 될 것이며 나중에는 의료계를 통제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 정부는 비급여 제도의 주요한 순기능이자 근본 취지인 공급자 입장에서 최선의 진료 선택, 환자에게 선택의 여지와 유연성을 제공, 의료기술 혁신을 위한 시장형성이라는 점을 무시한 채, 마치 비급여가 사회악이고 비리의 온상인 것처럼 역기능만을 국민들에게 호도하고 있다. 과연 비급여 수가가 높은 의료기관은 부도덕하다고 매도당해야 하는가? 의료기관마다 의사의 실력, 인력, 전문성
LG화학, 통풍신약 기술수출 - 中 대표 바이오 기업 ‘이노벤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권리 이전, 선급금 1천만 달러 포함 최대 9,550만 달러 규모 계약 ■ 중국시장 상용화 가능성 확대 및 미국 등 임상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 마련 LG화학이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인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글로벌 통풍신약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한층 높여간다. LG화학은 15일 자체 개발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를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 이하 이노벤트)’社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1천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성과 마일스톤으로 최대 8,550만 달러를 순차적으로 받는다. 총 계약 규모는 9,55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1,200억원이다. 연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매해 별도로 받는다. LG화학은 중국 파트너사 확보로 중국시장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확대하고, 미국, 유럽지역 등 임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노벤트는 시가총
SCL, 페루 국립보건원 방문단 ‘연수 프로그램’ 성료 국내 감염병 관리시스템 및 방역체계 우수성 널리 알려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용인 본원에서 페루 국립보건원(NIH) 공중보건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SCL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미국 해외원조청(USAID)이 지원하는 진단검사 분야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페루 현지에서 코로나19 진단의 가용성 및 정확도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페루 방문단은 국립보건원 공중보건센터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일 SCL 본원 검사실 및 바이오물류사업부 투어를 시작으로 코로나19를 포함한 분자진단 검사 프로세스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단은 한국의 신속한 감염병 관리시스템과 체계적인 방역체계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자국의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국내 검사시스템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했다.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SCL 코로나19 검사시스템 등 이번 연수 프로그램이 페루의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며 “SCL은 지속적인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선진화된 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n 코로나19 대응에서의 협력과 국내 기업 및 연구진과의 활발한 파트너십 성과 인정받은 결과 n 이 외에도 KRPIA 멤버스 나이트에서 식약처장상 및 KRPIA협회장 상 등 대외 표창 및 수상 연이어 n 제약업계 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리더십과 기여를 더욱 공고히 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어제인 11월 30일(수)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우수한 의약품 개발 보급을 통해 국민 보건을 향상하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하여 매년 표창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18년 12월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인증 받은 뒤 지난해 재인증 받았다. 특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에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한 데 이어 면역저하자 보호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용 항체복합제 이부실드를 공급하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및 국민 보건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항우울제 처방 규제 20년만에 해제 우울증, 자살예방 비상 조치 필요 내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등 비정신과 의사들과 일반의들이 항우울제를 60일 이상 처방하지 못하게 하는 항우울제 처방 규제가 12월 1일 자로 20년 만에 해제되었다. 우울증 유병률이 OECD 1위이고, 우울증 치료율은 OECD 최저인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이보다 큰 선물은 없을 것 같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진수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의 원만하고 합리적인 회의 운영이 항우울제 규제 해제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보건복지부의 긍정적인 검토와 동의가 있어서 역사적인 해결을 이끌어 냈다. 그동안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야만 우울증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가정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일반의 등 어떤 의사를 방문해도 우울증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우울증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과거 보다 20배 이상 좋아진다. 우울증에 걸리면 희망, 의욕, 즐거움이 없어지고, 모든 정신 활동과 신체 활동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우울증은 전 세계 장애 원인 1위이며, 자살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이제 일반의를 포함한 모든 의사들이 우울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게
<이태원 참사에서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성명서> 150명이 넘는 소중한 생명을 앗아 간 이태원의 참사에 대해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참담한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이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트라우마의 확산을 막고, 추가적인 심리적 어려움을 최소화 해야 하는 시기에,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드립니다. 누군가 탓하려는 태도는 지양해야 합니다. 불운의 사건이 일어나면 사건의 발생과 이후 감정에 대해서 자기든 남이든 탓합니다. 자기를 혐오하든 타인을 증오하든 잠깐은 마음이 편하지만, 사람들 사이에 부정적 감정이 팽배합니다. 그 날 그 시간에 사고를 바라고 참석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리 가볍다고 해도 혐오나 조롱은 피해자와 가족들에게는 오랫동안 무겁게 남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말을 아끼고 서로의 감정을 배려해야 합니다. 영상이나 뉴스에 대한 반복된 노출은 트라우마를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소식이나 영상이 전달되면서 자극적인 부분만 확대 및 왜곡될 수 있습니다. 혼란 속에서 그러한 경향은 더 심해집니다. 예를 들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데도 관심이 없었다는 식의
솔리리스®주,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솔리리스 급여로 재발 위험 낮춘 NMOSD 치료 환경 열려 " 단 한 번의 재발로 영구적인 장애 초래하는 NMOSD, 솔리리스®주 급여로 재발 걱정 적은 일상 기대 i,ii " 솔리리스®주, 48주차 98%의 무재발률 및 장기 지속되는 재발 방지 효과 확인한 NMOSD 치료 옵션viii,ix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7일 솔리리스®주(성분명:에쿨리주맙)의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NMOSD의 재발 방지 치료 중요성과 솔리리스®주 급여 의의를 전달했다.[i],ii NMOSD는 예측할 수 없는 시신경염과 척수염의 반복적인 재발로 실명을 동반한 안구 통증, 하반신 마비 등의 치명적인 중증 장애를 유발하는 희귀자가면역질환이다.[ii],[iii],[iv] 지난 4월 1일부터 솔리리스®주가 NMOSD 재발 방지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반복적인 재발로 신경학적 결손을 경험하던 NMOSD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i,ii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송일봉의 힐링여행(21) / 경북 경주 옥산서원 이팝꽃 흐드러진 5월의 옥산서원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옥산서원은 회재 이언적(1491~1553년)을 배향하기 위해 경주부윤 이제민이 1572년에 세웠다. 이듬해에는 ‘옥산’이라는 서원이름을 하사받으면서 사액서원이 되었고, 흥선대원군이 단행한 서원철폐령 때도 없어지지 않은 47개의 서원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2019년에는 영주 소수서원, 장성 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논산 돈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옥산서원 이팝꽃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은 1491년에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스물두 살 때인 1513년에 생원시에 합격하면서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듬해인 1514년에는 관직에 나갈 수 있는 문과에 급제를 했다. 회재 이언적 선생이 맡았던 주요 관직으로는 이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대사헌, 좌찬성 등이 있다. 조선 중종 때인 1522년에는 왕세자를 가르치는 세자시강원의 설서(정7품)를 지내기도 했다. 당시 회재 이언적으로부터 교
“The next chapter begins! 당뇨병의 새로운 챕터를 위한 학문적 교류의 장 열려”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m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200여 명 참여, 132개 강의 예정 m Year in review: critical appraisal, Basic and translational scientists colloquium 등 특별세션 신설 m 인문학과 인류학 그리고 당뇨병이 만나는 통섭의 장을 만드는 의인문학 콘서트: ‘당뇨병, 가난과 풍요의 이중주’ 세션 m 세대를 잇는 The great talk: ask us anything 세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85년 첫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 당뇨병 학술연구를 선도하는 의학 학술대회와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37번째를 맞는 춘계학술대회는 ‘The next chapter begins’라는 슬로건 하에 학술대회가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발돋움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장기이식 면역검사 역량 강화 장기이식 면역검사분야 전문가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 초빙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의 권위자인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을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의대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희 교수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 사람백혈구항원, 인간의 주조직적합항원에 해당) 및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의대 정년 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KODA LAB)을 수립하고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장기이식 면역검사의 표준화와 뇌사자 장기이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명희 교수는 "HLA 항원은 장기 이식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SCL에서 HLA 항체(PRA, panel reactive antibody) 검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CL은 "박명희 교수의 영입으로 HLA 검사 분야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