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016 더 퀸즈 presented by 코와’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대표팀이 중앙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우승상금 중 1,000만원을 기부 했다. 좌측부터 뒷줄 정희원, 장수연, 배선우, 신지애, 앞줄 김해림, 김민선, 고진영, 조정민 ○ 이달 초 열린 ‘2016 더 퀸즈 presented by 코와’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여자 프로골프팀 9명이 12월 2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우승상금 중 1,000만원을 기부했다. ○ 한국 여자 프로골프 대표팀은 기부금 전달을 위해 2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중앙자살예방센터를 방문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상금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를 통해 자살 유가족들의 심리치료와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대표팀 주장 신지애 선수는 “스포츠 선수들의 에너지와 강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대표팀 9인은 신지애(28, 스리본드)선수, 김해림(27, 롯데), 정희원(25, 파인테크닉스), 배선우(22, 삼천리), 장수연(2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강현)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에 따른 우리나라 국민의 2014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및 암유병률 현황을 발표하였다. ○ 2014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17,057명(남 112,882명, 여 104,175명)으로, 2013년 227,188명에 비해 10,131명(△4.5%) 감소하였다. - 2014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이어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 남자: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순 * 여자: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 순 ○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2012년 10만 명당 323.3명 이후 2013년에는 314.1명, 2014년 10만 명당 289.1명(남 312.4명, 여 282.9명)으로, 전년 대비 10만 명당 25.0명(△8.0%) 감소하였다.○ 주요 암종별 특이점에 대해 살펴보면, 먼저 갑상선암 발생자수는 30,806명으로, 전년도 대비 12,017명(△28.1%), 발생률은 10만 명당 20.2명(남자 8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일본 국립암센터와 공동으로 12월 23일(금)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양국의 정밀의료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제21차 한-일 암 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 ‘유전자에서 정밀의료까지 한일 협력 암 연구(Towards Collaborative Cancer Research between Japan and Korea: from Genes to Precision Medicin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및 일본 가나자와대학교의 암 기초·임상연구 전문가 25명이 참석하여 정밀의료의 최신 동향 및 연구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네 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션별로 ▲암 유전체학, 후성유전체학, 단백유전체학(Cancer Genomics, Epigenomics, and Proteogenomics) ▲암 줄기세포 분야의 성과와 항암신약 발굴(Advances in Cancer Stem Cells and Structure to Drug Discovery) ▲폐암에서의 정밀의료 구현(Building towards Precision Medicine in Lung Cancer) ▲새로운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보건복지부 ‘2015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전국 176개 평가대상 기관 중 6개 기관만이 최우수로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 분야는 △공공성 강화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안전망 기능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의 총 4개 영역이다. 국립암센터는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암종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라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포함한 금연지원센터, 민간에서는 하기 어려운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운영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생존자에 대한 통합지지의료 제공,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달체계 구축, 공익적 임상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등 공공보건의료 선도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실시한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위암센터의 김영우
14일 개최된 국제백신연구소(IVI) 경북안동분원 개소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권영세 안동시장, 네번째가 IVI 제롬 김 사무총장, 다섯번째가 정병윤 경상북도 부지사 국내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백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분원의 설치를 완료하고 경상북도 및 안동시와 함께 14일(수)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제롬 김 IVI 사무총장,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원이 설치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GIB) 벤처프라자에서 진행되었다. IVI 안동분원은 백신개발을 위한 국제기구인 IVI와 국내 백신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경상북도 및 안동시 간 백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연면적 336m2 규모로 설치된 연구시설로서 생물안전 2등급 연구실, 기자재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석박사급 연구원 7명이 근무하게 된다. 분원은 글로벌 수준의 백신개발을 위한 기반시설로 설치되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백신의 자급화를 통해 한국의 2020년 백신자급률 80% 목표와 백신산업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정부의
대한갱년기학회(회장 오한진)는 지난 4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 ‘갱년기에 꼭 챙겨야 할 의학적 문제들’ 세션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금연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금연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발표한 대한갱년기학회 오범조 학술이사(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는 “하루에 140명이 흡연으로 인한 질환으로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국민건강증진과 사회적 비용 감소를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인 과제”라며 “흡연은 니코틴 중독이기 때문에 의지로만 금연을 시도하면 어렵지만 금연치료의 도움을 받을 경우 성공률이 많게는 10배까지 높아져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션에서 오 교수는 금연치료의 과정, 금연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최신 연구와 만성질환 환자에서의 금연치료, 정부의 금연치료 지원사업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오교수는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는 한 금연하고자 하는 모든 흡연자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병행한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금연치료의약품 처방 시 금연치료의약품의 효능과 효과, 부작용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하는 것이 금연치료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덧
맨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제롬 김 IVI 사무총장, 네 번째가 조완규 IVI 후원회 상임고문, 다섯 번째가 클레어 펀리(Clare Fearnley) 주한 뉴질랜드 대사, 여섯 번째가 라비 케워람(Ravi Kewalram) 주한 호주 부대사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A군연쇄상구균(GAS) 백신 개발 이해관계자 국제회의를 12~13일 양일간 쉐라톤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세계적인 과학자, 백신개발자, 연구비 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GAS 의 질병부담에 대한 증거와 백신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검토하고, GAS백신의 개발 가능성과 개발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는 중저소득 국가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고품질 GAS 백신의 개발과 승인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WHO의 목표에 따라 개최된 것이다. GAS는 가벼운 감염에서부터 단계적인 심장손상 및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패혈성 인두염(strep throa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성 병원체다. 이 질병은 보통 저개발 및 빈곤 환경과 관련되며, 아프리카, 인도, 태평양섬지역, 캐나다 원주민, 호주와 뉴질랜드 원주민, 미국 인디언 지
가임기에 있는 젊은 암환자가 증가하면서 임신과 출산이 고민스러운 암환자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이런 암환자의 임신을 돕기 위해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최근 임신준비클리닉을 개설했다. 임신준비클리닉은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등으로 암환자들의 가임력이 저하되기 전에 건강한 배아, 난자, 정자 또는 난소 조직을 채취해 동결보존함으로써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진료를 시행한다. 암환자들은 전문시설과 인력을 갖춘 불임전문병원과 연계해 치료 및 가임력 보존에 대한 설계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찬화 암예방검진센터장은 “부모가 될 수 있다는 희망 자체가 젊은 암환자의 투병과 완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임신준비클리닉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암환자들이 가장 효과적인 가임력 보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세심한 케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는 임신준비클리닉 외에 유전상담클리닉, 건강증진클리닉, 소화기클리닉, 부인과클리닉, 유방클리닉, 뇌신경클리닉, 대장클리닉 등을 운영해 검진 후 발견되는 각종 질환이나 환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상담 및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직장 등으로 평일 검진이 여의치 않은 분들을 위해 일요일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지난 11월 11-16일까지 진행된 2016 미국류마티스학회 연례회의(2016 ACR/ARHP,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Association for Rheumatology Health Professionals Annual Meeting)에서 자사의 전신 홍반 루푸스(SLE 또는 이하 ‘루푸스’) 치료제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에 대한 두 가지 유효성 및 안전성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1,2 먼저,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루푸스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연구 결과에서 벤리스타®는 긍정적인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했다. 1차 평가변수[치료 52주 시점에서의 전신 홍반 루푸스 반응 지수(SLE responder index)]에 대해 벤리스타 투여군의 54%에서 질병활성도가 감소했다고 응답해 위약 투여군의 40% 대비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Odds Ratio: 2.03; 95% CI; 1.43-2.88; p0.0001).1 벤리스타®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 연구와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이상반응 발생률 역시 위약군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벤리스타 75% vs 위약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의 RAF 저해 항암신약 'HM95573' 의 연구결과가 유럽암학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 국제회의센터(International Congress Center)에서 열린 제28회 유럽암학회(EORTC-NCI-AACR Molecular Targets and Cancer Therapeutics Symposium)에서 RAF 저해 항암신약 'HM95573' 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HM95573은 지난 9월 로슈 자회사인 제넨텍과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된 신약 후보물질로, B-RAF 변이 단백질은 물론 RAS 변이 단백질의 신호전달을 매개하는 C-RAF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RAF 저해제이다. HM95573은 현재 BRAF 변이 흑색종 환자를 포함해 K-RAS 및 N-RAS 변이 대장암, 비소세포성 폐암 등 고형암 환자 대상 국내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HM95573은 B-RAF 또는 RAS 변이 흑색종, 대장암 및 비소세포성 폐암 세포주를 이식한 동물
솔리리스®주,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솔리리스 급여로 재발 위험 낮춘 NMOSD 치료 환경 열려 " 단 한 번의 재발로 영구적인 장애 초래하는 NMOSD, 솔리리스®주 급여로 재발 걱정 적은 일상 기대 i,ii " 솔리리스®주, 48주차 98%의 무재발률 및 장기 지속되는 재발 방지 효과 확인한 NMOSD 치료 옵션viii,ix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7일 솔리리스®주(성분명:에쿨리주맙)의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NMOSD의 재발 방지 치료 중요성과 솔리리스®주 급여 의의를 전달했다.[i],ii NMOSD는 예측할 수 없는 시신경염과 척수염의 반복적인 재발로 실명을 동반한 안구 통증, 하반신 마비 등의 치명적인 중증 장애를 유발하는 희귀자가면역질환이다.[ii],[iii],[iv] 지난 4월 1일부터 솔리리스®주가 NMOSD 재발 방지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반복적인 재발로 신경학적 결손을 경험하던 NMOSD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i,ii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송일봉의 힐링여행(21) / 경북 경주 옥산서원 이팝꽃 흐드러진 5월의 옥산서원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옥산서원은 회재 이언적(1491~1553년)을 배향하기 위해 경주부윤 이제민이 1572년에 세웠다. 이듬해에는 ‘옥산’이라는 서원이름을 하사받으면서 사액서원이 되었고, 흥선대원군이 단행한 서원철폐령 때도 없어지지 않은 47개의 서원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2019년에는 영주 소수서원, 장성 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논산 돈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옥산서원 이팝꽃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 옥산서원의 주향자인 회재 이언적은 1491년에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스물두 살 때인 1513년에 생원시에 합격하면서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듬해인 1514년에는 관직에 나갈 수 있는 문과에 급제를 했다. 회재 이언적 선생이 맡았던 주요 관직으로는 이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대사헌, 좌찬성 등이 있다. 조선 중종 때인 1522년에는 왕세자를 가르치는 세자시강원의 설서(정7품)를 지내기도 했다. 당시 회재 이언적으로부터 교
“The next chapter begins! 당뇨병의 새로운 챕터를 위한 학문적 교류의 장 열려”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m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200여 명 참여, 132개 강의 예정 m Year in review: critical appraisal, Basic and translational scientists colloquium 등 특별세션 신설 m 인문학과 인류학 그리고 당뇨병이 만나는 통섭의 장을 만드는 의인문학 콘서트: ‘당뇨병, 가난과 풍요의 이중주’ 세션 m 세대를 잇는 The great talk: ask us anything 세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85년 첫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 당뇨병 학술연구를 선도하는 의학 학술대회와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37번째를 맞는 춘계학술대회는 ‘The next chapter begins’라는 슬로건 하에 학술대회가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발돋움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장기이식 면역검사 역량 강화 장기이식 면역검사분야 전문가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 초빙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의 권위자인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을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의대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희 교수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 사람백혈구항원, 인간의 주조직적합항원에 해당) 및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의대 정년 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KODA LAB)을 수립하고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장기이식 면역검사의 표준화와 뇌사자 장기이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명희 교수는 "HLA 항원은 장기 이식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SCL에서 HLA 항체(PRA, panel reactive antibody) 검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CL은 "박명희 교수의 영입으로 HLA 검사 분야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