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가 SGLT-2 억제제2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비구아니드(Biguanide) 계열의 서방형 메트포르민염산염3복합제인 직듀오 XR(XIGDUO™ XR)을 11월 1일 출시한다. 직듀오 XR은 신규 환자에게 초기 병용 시1부터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SGLT-2 억제제와 메트포르민 XR 복합제다.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성인환자의 혈당조절 개선을 위해 식이요법, 운동요법의 보조요법제로 일반적으로 저녁 식사와 함께 1일 1회 복용 한다.4,5 시판 용량은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HCI 각각 10 mg/500 mg, 10 mg/1000 mg이다. 보험 약가는 784원/정으로 포시가 10mg 약가와 동일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CJ헬스케어가 공동으로 판매한다. 신장에서 SGLT-2를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수를 막고 과다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6 SGLT-2 억제제 포시가에 제2형 당뇨병의 1차 치료제이자 초기에 가장 빈도 높게 처방되는 메트포르민을 추가한 직듀오 XR은 상호보완적인 기전의 2개 혈당 강하제를 하나의 경구용 제제로 결합해, 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지난 10월 22일 희망샘 장학생으로 선정된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들과 장학생의 가족, 사회복지사 및 임직원을 초청하여 ‘나는 희망의 탐험가’라는 주제로 도심 속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청소년기를 맞은 희망샘 장학생들이 조별 공동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을 쌓으며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워커힐호텔 캠핑인더시티에서 ► 우리팀 문패 만들기 ► 희망샘 보물찾기 ► 재난 안전 체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같은 조에 배정된 팀원들과 주어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다양한 사진을 찍고, 이를 이용하여 문패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캠핑장 곳곳에 숨겨진 알파벳 및 한글 자음 문자 카드를 찾아 문구를 완성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은 재난생존연구소 대표이자 재난생존전문가인 박종언 강사의 직접 지도로 화재, 폭발, 테러, 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법과 유사 시 서바이벌 키트의 활용법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신체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게임으로 ► 여러 개의 공을 한꺼번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지난 10월 22일 희망샘 장학생으로 선정된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들과 장학생의 가족, 사회복지사 및 임직원을 초청하여 ‘나는 희망의 탐험가’라는 주제로 도심 속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청소년기를 맞은 희망샘 장학생들이 조별 공동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을 쌓으며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워커힐호텔 캠핑인더시티에서 ► 우리팀 문패 만들기 ► 희망샘 보물찾기 ► 재난 안전 체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같은 조에 배정된 팀원들과 주어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다양한 사진을 찍고, 이를 이용하여 문패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캠핑장 곳곳에 숨겨진 알파벳 및 한글 자음 문자 카드를 찾아 문구를 완성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은 재난생존연구소 대표이자 재난생존전문가인 박종언 강사의 직접 지도로 화재, 폭발, 테러, 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법과 유사 시 서바이벌 키트의 활용법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신체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게임으로 ► 여러 개의 공을 한꺼번에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장영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의 항암제인 졸라덱스(Zoladex, 성분명: 고세렐린), 아리미덱스(Arimidex, 성분명: 아나스트로졸), 카소덱스(Casodex, 성분명: 비칼루타마이드)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의약품 공급을, 알보젠코리아는 10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졸라덱스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치료제이면서 배란촉진 시 1달에 1회 투여로 처방되는 졸라덱스 데포주사와 전립선암 치료제로 3달에 1회 투여로 처방되는 졸라덱스 엘에이 데포주사가 있다. 아리미덱스는 유방암 치료제, 카소덱스는 전립선암 치료제이다. 세 제품의 매출액은 2016년 2분기 IMS 기준, 약 3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알보젠코리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협약을 바탕으로 보다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내 전립선 암, 유방암 및 자궁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적인 조현병 치료제인 쎄로켈(Seroquel, 성분명: 쿠에티아핀)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글로벌 혁신 주도의 바이오 제약 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벨상의 미디어 권한을 관리하는 노벨미디어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2012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브라이언 코빌카(Brian K. Kobilka) 교수를 초청하여 국내 3개 대학교(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노벨상 인스퍼레이션 이니셔티브(Nobel Prize Inspiration Initiative)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노벨 수상자와 국내 학생 및 연구진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동기부여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코빌카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GPCR 활성화에 대한 구조적인 통찰: 신약 개발 측면에서(Structural Insights into GPCR Activation: Implications for Drug Discover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코빌카 교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세포 외부의 신호를 내부로 전달하는 G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의 작동 원리를 밝힌 업적으로 201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G단백질 연결 수용체는 다양한 질병 치료를 위한 여러 약물의 표적으로, 노벨상위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브릴린타60mg이 심근경색의 병력(최소 1년 이상 이전에 발생)이 있는 혈전성 심혈관 사건의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아스피린과 병용하여, 혈전성 심혈관 사건(심혈관 이상으로 인한 사망심근경색뇌졸중)의 발생률 감소에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브릴린타는 2011년 90mg 용량이 PLATO연구를 바탕으로 급성관상동맥 증후군 환자 대상 혈전성 심혈관 사건의 발생률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한 것에 이어 두 번째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 새로운 적응증에 의하면, 심근경색 발생 후 초기 1년간 브릴린타 90mg 또는 티클로피딘, 클로피도그렐, 프라수그렐과 같은 ADP 수용체(Adenosine Diphosphate Receptor) 저해제를 복용하던 환자와 심근경색 후 2년 이내 또는 이전에 티클로피딘, 클로피도그렐, 프라수그렐과 같은 ADP수용체저해제를 중단한지 1년 이내의 환자에게 브릴린타 60mg을 아스피린 유지용량(75-150mg)과 병용투여 할 수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브릴린타 사업부 명진 상무는 “지금까지 국내 의료진은 브릴린타 90mg을 통해 급성관상동맥 증후군 발생 이후, 12개월까지 항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의 SGLT-2 억제제1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비구아니드(Biguanide) 계열의 서방형 메트포르민염산염2복합제인 직듀오 XR(XIGDUO™ XR)이 8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승인을 받았다. 올해 11월에 출시될 직듀오 XR은 지난해 5월 식약처 승인 이후, 국내 최초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은 SGLT-2 억제제와 메트포르민 XR 복합제다.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성인환자의 혈당조절 개선을 위해 식이요법, 운동요법의 보조요법제로 일반적으로 저녁 식사와 함께 1일 1회 복용 한다.3,4 시판 용량은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HCI 각각 10 mg/500 mg, 10 mg/1000 mg이며 보험 약가는 784원/정으로 포시가 10mg 약가와 동일하다.5 신장에서 SGLT-2를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수를 막고 과다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6SGLT-2 억제제 포시가에 제2형 당뇨병의 1차 치료제이자 초기에 가장 빈도 높게 처방되는 메트포르민을 추가한 직듀오 XR은 상호보완적인 기전의 2개 혈당 강하제를 하나의 경구용 제제로 결합하며 혈당 강하 효과
국내 첫 SGLT-2 (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의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사후 분석 연구 및 2년에 걸친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기능 개선에 이점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RAS Blocker(ACE억제제/ARB)를 사용하는 고혈압을 동반한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연구 두 건의 사후 분석 연구 결과, 위약군 보정 UACR(뇨중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 Urinary albumin/creatinine ratio) 평가에서 12주차에 다파글리플로진 10mg 투여군에서 –33.2% (95% CI, –45.4 to –18.2)의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2주차에 최소 30% 이상 단백뇨 감소를 보인 환자의 비중은 다파글리플로진 10mg 투여군 49.7%, 위약투여군 37.4%으로 다파글리플로진 투여군이 위약군 대비 높은 단백뇨 감소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더불어, 최근 당뇨병학 국제 학술지인 ´다이아베토로지아´(Diabetologia)’ 에는 만성 신부전증 3기에 해당하고 U
아스트라제네카는 Study 19임상시험의 3차 중간분석 결과, 난소암 환자에서 백금화학요법 치료 후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로 유지치료한 경우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이 연장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체생존기간 분석은 Study 19 임상시험의 2차 평가변수로, 린파자가 1차 평가변수에서 위약군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유의하게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이전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이다. 중간분석 결과, 린파자 치료 환자는 위약군 대비 사망위험(risk of death)을 감소시켰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의 OS 중간값은 린파자 치료군이 29.8개월, 위약군이 27.8개월로, 린파자 치료환자의 사망위험이 27% 낮았다(HR=0.73, 95% CI 0.55-0.99, nominal p=0.02483). 특히 BRCA1/2 변이(BRCAm)가 있는 환자에서 린파자 치료군의 OS 중간값은 34.9개월로, 위약군 30.2개월보다 사망위험이 38% 낮았다(HR=0.62, 95% CI 0.41-0.94, nominal p=0.02480). 이번 중간분석은 2차 평가변수인 전체생존기간에 대한 세 번째 분석으로, 린파자 치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암세포가 뇌척수액까지 전이된 연수막질환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BLOOM 1상 임상연구에서 타그리소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BLOOM 1상 임상연구에 따르면, MRI 촬영을 통해 암세포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타그리소는 환자의 T790M 변이 여부와 관계 없이 중추신경계의 진행성 병변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1 또한 타그리소는 전반적인 신경 기능을 회복시키고, 뇌척수액 내에 있는 EGFR 변이의 정도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에서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21명에게 1일 1회 타그리소 160 mg을 투여했을 때, 전체 환자 중 7명이 두개골 내에서 방사선학적 개선을, 5명이 신경 기능의 개선을 보였으며, 2명은 2회 방문 후 뇌척수액에서 종양세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 중 방사선 치료 또는 경막 내 항암화학요법(뇌나 척수 등 중추신경계에 암이 전이된 경우에 뇌척수액이 있는 공간에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을 받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위해 정도 2) 의료기기법 제34조 규정에 따라 아래 의료기기를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1. 품목명: 한국쓰리엠(주)·치과 교정용 시멘트, Transbond Plus Self Etching Primer 712-090 외 1건 2. 제품명: 치과교정용시멘트 3. 모델명: Transbond Plus Self Etching Primer 712-091 4. 허가ㆍ인증ㆍ신고번호: 수인02-196 호 5. 분류번호 (등급): C17040.01 (2) 6. 제조번호 또는 로트(Lot)번호: 11165793 7. 제조일자 또는 사용(유효)기한: 2024.08.01 (유효기한: 2025.12.24) 8. 회수사유: 2024년 09월 09일 수입된 치과교정용시멘트 Lot No. 11165793 제품은 제품 상의 문제로 피부 자극/물집 발생 가능성과 브라켓 본딩 강도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어 회수하고 자 합니다. 9. 회수방법 및 판매업자 협조사항 등: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반품 10. 소비자가 취해야 하는 행동: 해당 Lot No. 11165793의 의료기기를 보관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취급 판매 및 도매업소에서 방문 시 반품하여
보건의료 핵심리더로 국민 가까이 [2025 신년사] 탁영란 대한간호협회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은 청록색 나무의 기운(乙)과 불의 기운(巳)이 조화를 이루는 해로, 새로운 변화와 큰 기회가 찾아온다는 해입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신 65만 간호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자산이며, 그 소중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24년은 간호계에 있어 도전과 변화의 해였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의사들이 환자 곁을 떠난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헌신하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셨기에, 우리는 간호법 제정을 통해 간호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는 65만 간호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2025년은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간호사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우리 대한간호협회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 간호전문직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
소아감염병으로부터 아동 지키는 사명에 충실한 한해로 [2025 신년사]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장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을사년의 새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풍요와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은 소아 의료체계 붕괴 속에서도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2024년은 코로나19, 독감,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RSV 등 각종 소아 감염병이 창궐한 한해였습니다. 감염병을 포함한 소아청소년질환은 2024년에 이어 새해에도 우리 아이들과 이들을 치료할 소아청소년병원의 의료진을 매우 힘겹게 할 것입니다. 더욱 큰 문제는 소아의료체계가 붕괴됐음에도 정부는 어떠한 대책은 아직도 미진하기 짝이 없고 무너져 버린 소아의료체계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바라만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한국의 어린이들은 창궐하는 소아감염병과 가정을 파괴하는 만성질환에 늙은 소아청소년과 의사들만 남아 힘겹게 싸우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백일해로 인한 어린이 사망까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2025년에는 형편이 어려운 어린부모들과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 의협호에 화합하며 존중받는 의협으로 거듭나야 [2025 신년사] 강대식 대한의사협회 회장직무대행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첫날을 맞이해, 국민건강과 보건의료를 책임지는 14만 의사들을 대표해 인사드립니다.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부풀어야 할 새해 첫날이지만, 연말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해 전국민과 의료계가 비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을 위해 의협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현재 의료계는 길고 긴 고난과 시련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정부의 의료농단으로 인해 모진 풍파를 겪고 있고, 탄핵정국의 대혼란 속에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작금의 대한민국 의료 위기를 초래한 근거없는 의대증원 2천명 추진은 단언컨대 윤석열 정부 최악의 실정(失政)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정부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켜야 할 임무를 정면으로 위반했습니다. 무너져가는 의료시스템을 바로잡으려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목소리에 눈과 귀를 닫는 독선적인 행태는, 결과적으로 국민과 헌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래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