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양천소방서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6.09.19 09:39:15
크게보기

지역 사회 재난 발생, 중증환자 신속한 진료 협력 강화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지난 12일 서울양천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서울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와 지역 사회 재난 발생과 중증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대목동병원과 양천소방서가 연계해 지역사회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과 관련 교육, 훈련 등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협력과 함께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를 위한 병원의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CP: Critical Pathway)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지역사회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 협력 ▲구급대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제공 ▲소방과 연계한 병원 재난 훈련 ▲CP 시스템의 병원 전 단계 적용을 위한 협력 ▲새로운 CP 시스템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지역 사회에 긴급 재난이 발생할 경우 양천소방서와 함께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키닥터 기자 pgjin5461@daum.net
Copyright @2014 키닥터 Corp.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주)키닥터 |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42-20 (풍산동 218-79) 2층 202-1호 등록번호 : 경기,아53739 | 등록연월일 : 2014.12. 08 | 발행인 : 진필곤 | 편집인 : 진필곤 전화번호 : 02-6959-6919 | 이메일 : keydr@keydr.kr Copyright ©2014 키닥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