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제약이 2016년 11월 24일 충주시청에서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화이트제약 양원철 대표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임직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화이트제약은 생산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충주메가폴리스 내 1만5천479㎡ 면적의 부지에 건축면적 6천281㎡ 규모의 KGMP시설을 갖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번 공장 신축으로 화이트제약은 신기술(WPC Project)관련 사업의 확대 발전과 2020년까지 매출액 1천억 달성을 목표로 213억을 투자하고 134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2012년 7월 창립한 화이트제약은 같은 해 KGMP(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허가를 취득했고 2013년에는 중앙연구소 설립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으로 등록을 한 제약기업이다. 특히 설립 2년만에 115억 매출을 달성하는 등 어려운 제약업계 환경에서도 주목을 받는 창조혁신기업으로 성장한 화이트제약은 다국적 제약회사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회사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 창립 이후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를 열고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내외에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지난 여름 리우 올림픽에서 한 펜싱선수가 경기 중 했던 말이 이슈화되면서 유행어처럼 번진바 있다. 새로울 것도 없고 특별할 것도 없는 “할 수 있다”라는 말을 몇 번 되뇌었던 그는 결국 지고 있던 경기를 뒤집고 금메달을 따냈다. 말의 힘을, 마음가짐의 위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던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불가능은 없다”, “할 수 있다”, “포기하지 말고 될 때까지 해보자”라는 일맥상통한 이 말들을 늘 마음에 새기며 새로운 도전에 임하고 있는 이가 있다. 화이트제약의 양원철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2012년 화이트제약을 설립하며 제약사 CEO가 된 양 대표에게는 요즘 매일 매일이 도전이기에 ‘불가능은 없다’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씩 되새기며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창업 5년차의 화이트제약 매출 신화 · 투자유치 성공하며 승승장구 “화이트제약이 지난 8월 창립 4주년을 맞고 어느덧 5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대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지속적 신약개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바이오 기술연구, 행복 가치를 높이는 사회 공헌의 경영이념과 목표를 가지고 회사를 이끌고 있지요.” 양 대표는 시작부터 완제의약품 제조업을 목
화이트제약이 화이트생명과학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20일 회사 측에 따르면 화이트제약은 올해 창립 4주년을 맞아 사명을 화이트생명과학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CI/CM 공모전을 진행한다. CI는 붉은 계열 권장하며 자유 컬러 및 여러컬러 사용이 가능하고, 친근하게 다갈 수 있는 형태여야 한다. 또한 기존의 제약회사의 보수적 이미지와 반대되는 부드러운 이미지가 컨셉이다. 라디오 광고용 CM송은 대중적이며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20초 내외여야 한다. 최우수상에게는 100만원, 우수상은 태블릿 PC, 장려상은 20만원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되며, 입사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이트제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화이트제약은 CI공모와 관련 전국 20개대학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과에, CM송은 전국 23대학 작곡과에 포스터 우편발송했고, 공모전 전문 사이트에도 홍보하고 있다.
올해로 4년차 화이트제약(대표이사 양원철)이 대표적인 창업투자회사인 코오롱 인베스트먼트와 두산그룹의 네오플럭스 인베스트먼트 두 곳으로부터 연구 기술력과 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아 50억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작년에 정부출연기관인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제약회사 최초로 투자를 받았고, 올해 3월에는 창조혁신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또다시 기업의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산업은행과 연계된 코오롱 인베스트먼트와 신한은행과 연계된 네오플럭스 인베스트먼트에서 거액의 자금을 지원받아 앞으로 RD 개발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2016년 8월 28일에 창립 4주년이 되는 뜻깊은 달에 투자유치가 확정되어 외부적으로 다시한번 인정받는 제약 기업으로서 제2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된 것이다. 화이트제약을 설립해 경영하고 있는 양원철 대표(43)는 요즘 보기 드문 자수성가에 성공한 젊은 창업가이다. 처음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시작하여 뛰어난 영업실적을 올리던 그가 영업의 노하우를 가지고 독립해직접 차리게 된 회사가 바로 화이트제약이다.화이트제약은 2012년에 설립된 회사로 단 2년 만에 115억 매출을 달성, 최근 어려운 제
대한민국, 췌장·담도 질환 치료의 글로벌 리더가 되다 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2025 (2025년 국제 췌장담도학회) 최근 췌장암과 담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췌장과 담도 질환은 높은 난이도의 진단 및 치료가 요구되는 분야로, 환자의 예후는 치료 접근성 및 의료기술 수준에 큰 영향을 받고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십여 년간 내시경초음파(EUS),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최소침습적 치료법, 그리고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췌장·담도 질환의 치료 분야에서 빠르게 세계적인 선도국가로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부터 대한췌장담도학회는 매년 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IPBM, 국제 췌장담도학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한췌장담도학회의 현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서동완 교수와 회장을 맡고 있는 아주의대 유병무 교수가 중심이 되어 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주도하고 있다. 전 세계 23개국에서 5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 잡은 l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IPBM, 국제 췌장
2025 KOREAN SOCIETY OF HEMATOLOGY (KSH) INTERNATIONAL CONFERENCE & 66 ANNUAL MEETING혈액학 발전과 국제 교류의 장, 서울서 열려대한혈액학회,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ICKSH 2025 개최 □ 대한혈액학회는 2025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2025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5)'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혈액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학문적 교류를 나누고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할예정이다. □ICKSH는 지난 2018 년부터 대한혈액학회의 주관 하에 국제적 위상을 가진 대회로 발전했다.이를 통해 매년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교육하며 새로운세대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34 개국에서 약 1,090 명이참석하였으며, 이러한 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세션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풍부한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2 개의 초청 강의와 267 편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혈액학 분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유방암 생존율 개선과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4일(월), 환자단체·학회·정부·언론 등 함께 유방암 정밀의료 제도 개선 방안 논의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최승란 회장,“환자들의 생존 위한 NGS 검사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좌절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간곡히 요청”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회장 최승란)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0 간담회실에서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 주최, 대한암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방암분과와 공동 주관으로 ‘여성 암 발생 1위 유방암, 생존율 개선과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방암 생존율 개선과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정밀의료 핵심 도구인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검사 활성화와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은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유방암 정밀의료 및 맞춤형 치료 실현을 위한 필수 검사로 평가받고 있다. NGS 검사는 2017년부터
건국대병원, 최신 심방세동 치료기술 ‘펄스장 절제술’ 부정맥 치료 세계권위자, 美 미탈 박사와 공동 시술 진행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팀이 부정맥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Dr. Suneet Mittal과 함께 국내 최초로 ‘펄스장 절제술’을 선보였다((중앙)권창희 교수와 Dr. Suneet Mittal 박사) 건국대병원이 최신 심방세동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의 첫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시술은 3월 21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Advanced Pulsed Field Ablation Workshop’에서 시행됐으며, 부정맥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Dr. Suneet Mittal과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가 함께 집도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펄스장 절제술은 기존의 고주파(RF) 절제술이나 냉각풍선도자절제술(Cryoballoon ablation)에 비해 시술 시간은 짧고, 주변 조직 손상의 위험이 적어 합병증 발생률이 낮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제로 건국대병원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시술은 약 1시간 만에 마무리됐으며, 환자는 다음 날 퇴원할 정도로 빠른 회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