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8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과 세미나실에서 '건강한 출산과 돌봄을 위한 출산교실'을 연다. 이번 출산교실은 결혼이주여성의 건강한 출산과 빠른 산후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임신부와 수유부의 약물복용 주의사항 ▲ 임신 중-산후 여성의 심리정서적 특성 ▲임신주기별 주의사항 ▲임신출산 후 영양관리와 이유식 ▲산전유방관리와 모유수유, 요가, 마사지, 호흡이완법 교육 등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결혼이민여성의 경험나누기’ 등 타국에서의 임신-출산 및 양육과정 중 고충을 서로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도 갖는다. 임신에서 출산 후 3개월 이내의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이면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 지역 보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문의: 02-829-5534)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건강한 출산과 돌봄을 위한 출산교실'은 서울특별시 후원, 매일유업과 호수의나라 수오미, 하기스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 산부인과는 최근 다빈치 Xi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2015년 3월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한 이후 1년 2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수술 질환별로는 자궁근종이 6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자궁선근증 10건, 자궁내막암 6건, 자궁경부상피내암 5건, 자궁경부암 3건 순이었다. 대부분 부인과 종양 질환으로 개복이나 복강경으로 절제수술을 해야 하는 질환들이다. 로봇수술은 여성 질환의 수술에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로봇수술은 임신능력 보존에 유리해서 임신해야 하는 젊은 여성의 치료에 절대적이다. 특히 기존의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보다 복부에 3cm 미만의 구멍을 4개만 내어 수술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도 짧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아 여성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간의 미세한 손 떨림 없이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수술 중 다른 장기의 손상이나 출혈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인체의 깊은 곳까지 섬세하게 수술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로봇수술의 영역이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환자의 만족도도 높아 수술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 어린이 병동에 키즈오페라가 울려 퍼졌다. 5월 24일(화) 오후 2시 본관 10층 어린이 병동 놀이방에 어린 환아와 보호자 50여 명이 둘러앉은 가운데 키즈오페라(어린이 오페라 음악극) ‘울려라 소리나무’ 공연이 펼쳐졌다.공연 시작 전부터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은 어린 환아들은 호기심과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렸다. 키즈오페라가 공연되는 40여 분 내내 아이들은 소리요정과 함께 소리나무의 열매를 찾아 떠나는 여행 속에서 마을의 해결사 피가로 아저씨, 해피 요리사, 소리여왕 등 다양한 오페라 뮤지컬 속 주인공들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오페라 출연진들이 어린이들에게 일일이 오카리나와 비타민 사탕을 선물로 선사하며 빠른 쾌유를 빌어주었다.고열로 입원한 아이를 둔 한 엄마는 “밥도 잘 안 먹고 칭얼거리며 짜증을 많이 냈었는데, 오늘 키즈오페라 공연을 보면서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병이 벌써 다 나은 것 같다"며 공연 배우들과 의료진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어린이 병동에서는 어린 환아들이 힘들고 답답해 할 수 있는 병실생활을 활기차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5월 23일(월) 오후 7시 별관 세미나실에서 영등포구 치과의사회(회장 권영만)와 단체진료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영구 병원장을 비롯한 김병천 진료부원장, 노용균 기획실장, 치과 안장훈 과장 등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주요 보직자와 치과 교수, 그리고 영등포구 치과의사회 권영만 회장과 장승영 ․ 강현숙 부회장, 김석중 재무이사, 정종훈 학술이사 등이 참석해 단체진료협약식을 갖고 상호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영구 병원장은 “그동안 환자 의뢰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온 영등포구 치과의사회와 정식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첨단 로봇수술, 심장혈관센터의 개심술, 산부인과 자궁경부무력증 수술 등 다양한 특성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18개의 유닛 체어와 치과용 CT 등 최신 시설에 치아교정, 치아보철, 심미치료, 구강악안면수술 등 치과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환자의뢰뿐만 아니라 학술 및 병원경영 정보 교류를 통해서 상호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영등포구 치과의사회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대학병원 간 환자진료연계를 더욱 활성화하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2016년 서울시 다문화가족 출산 전・후 돌봄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의료통역사(벤토) 2기 양성 프로그램’을 6월 2일(목)부터 10일(금)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병원을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치료받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료의 전 과정을 언어소통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등 20명의 의료통역(벤토) 2기 자원봉사자를 양성할 예정이다.선발된 벤토(Vento)는 병원을 내원하는 결혼이주여성이 임신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출산 후 과정까지 진료를 받는데 언어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직접 동행하여 통역을 지원하고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출산교실, 건강강좌 운영 시 통역 지원, 정서지지 및 정보제공, 지역사회기관 연계등의 멘토 역할을 한다.10시간 강의로 이루어진 벤토(Vento) 2기 양성프로그램은 ■ 6월 2일(목) 첫 번째 세션 ▲벤토의 개념과 역할 및 병원 조직의 이해 ▲진료과 소개 ▲한국인에 흔한병 ■ 6월 7일(화) 두 번째 세션 ▲벤토 활동의 역량강화를 위한 외부강사 초빙 ▲건강한 임신 주기별 변화와 주의사항 ▲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장기이식 면역검사 역량 강화 장기이식 면역검사분야 전문가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 초빙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의 권위자인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을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의대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희 교수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 사람백혈구항원, 인간의 주조직적합항원에 해당) 및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의대 정년 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KODA LAB)을 수립하고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장기이식 면역검사의 표준화와 뇌사자 장기이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명희 교수는 "HLA 항원은 장기 이식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SCL에서 HLA 항체(PRA, panel reactive antibody) 검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CL은 "박명희 교수의 영입으로 HLA 검사 분야의 역량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 지속 치료 급여 확대 환영” - 주요 골다공증 치료제 지속 투여 급여 확대… 1일부터 복지부 고시 시행 - 초고령사회 앞두고 노인 골다공증 골절 발생 감소 및 골다공증 지속 치료 접근성 향상 기대 2024년 5월 2일(목) –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낙성∙이사장 백기현)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주요 골다공증 치료제 지속 투여 급여 확대 결정에 대해 2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일 개정 및 발령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는 주요 골다공증 치료제로 약물 치료를 받아 T-score -2.5 초과 -2.0 이하에 해당되는 골다공증 환자에게 최대 2년까지 투여 기간을 급여확대 하는 내용이 담겼다. 급여 기준 개정은 중심골(요추, 대퇴 제외) 부위의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DXA)을 이용한 골밀도 측정 시 T-score -2.5 이하로서 골다공증을 진단받아 데노수맙, 라록시펜, 바제독시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로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치료제 투여 후 추적검사에서 T-score가 -2.5 초과 -2.0 이하에 해당되는 환자는 1년의 추가 투여를 급여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후 추적검사에
성남시청 복싱팀과 서울센트럴신경외과 의료지원 협약식 체결 2024년 7월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포함 주치의 협약 4월 24일 서울센트럴신경외과는 성남시청 복싱팀 선수들과 주치의 의료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남시청 복싱팀 주태욱 감독님, 정해든 선수, 박성주 선수, 김택민 선수, 선수진 선수, 이예찬 선수, 서순종 선수, 손석준 선수, 윤태근 선수 등이 참석했다. 특히 선수진 선수 외 2명은 2024년도 7월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복싱 유망주 선수들이다. 협약서를 통해 서울센트럴신경외과는 성남시청 복싱팀의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기와 훈련 중 발생하는 부상을 치료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경기 중 부상 선수가 발생할 경우 정밀 진단의 제공, 치료와 회복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수 입장에선 앞으로 있을 경기를 준비하고, 부상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성남시청 복싱팀 선수들이 직접 싸인한 복싱 선수 유니폼을 주치의 원장님께 전달해 드렸고, 복싱 선수용 글러브에도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싸인을 담아 같
APCMS 2024 아시아 태평양 심장증후군 국내 대사증후군 팩트시트 공개 기자 간담회 <국내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증가, 심장대사증후군학회, 국내 대사증후군 팩트시트 공개> 심장대사증후군학회는 APCMS 2024에서 개최된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대사증후군 팩트시트 2024"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팩트시트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의 제 4기부터 제 8기까지 국 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모든 분석에는 2005년 국가통계포털의 주민등록연앙 인구 자료를 기준으로 연령 표준화 유병률을 산출하였습니다. 대사증후군은 NCEP-ATPIII 개정안과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복부 비만의 허리 둘레 기준에 근 거하여 정의하였고, 허리둘레(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 고중성지방혈증(150mg/dL 이 상), 저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고혈압 (130/85mmHg 이상 또는 혈압강하제 복용 중), 고혈당(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혈당강 하제 복용 또는 인슐린 사용) 등 5가지 기준에서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팩트시트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