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이기형/고대안암병원장)는 소아청소년기 바른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바른성장을 위한 5가지 약속, 하하스마일건강’ 컬러링 포스터를 제작•배포하고 바른성장 5계명 실천 인증사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4일(월)부터 12월 31일(토)까지 초등학생 또는 초등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학회가 제공하는 ‘바른성장을 위한 5가지 약속, 하하스마일건강’ 컬러링 포스터를 색칠해 완성하고, 작품 인증 사진을 간단한 소감과 함께 바른성장 캠페인 홈페이지(www.바른성장.kr)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컬러링 포스터는 가정에서 바른성장에 필요한 5가지 생활 지침을 매일 실천한 후, 각 지침에 해당되는 색을 한 칸씩 칠해 한 달 동안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국 128개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원 병원에서 포스터 인쇄물을 배부 받거나 바른성장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우수작은 바른성장 캠페인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바른성장 캠페인 홈페이지를
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이기형/고대안암병원장)가 2016년 바른성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바른성장을 위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6학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50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이 자녀의 수면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약 40%는 자녀가 잠자기 직전까지 전자기기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초등학생이 주로 사용하는 전자기기로는 스마트폰(86.2%), TV(83%), PC(51.6%)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5명 중 1명(20.4%)은 자녀가 일일 2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 약 3명 중 1명(30.4%)은 하루 2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대부분은 전자기기 사용이 자녀의 수면, 운동 및 야외활동 시간, 식습관 형성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았으며,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비율은 6.6%에 불과했다. 자녀의 수면습관에 대해 응답자의 약 3분의 1(35.2%)은 자녀가 8시간보다 적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장기이식 면역검사 역량 강화 장기이식 면역검사분야 전문가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 초빙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의 권위자인 박명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원) 전 원장(서울의대 명예교수)을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의대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박명희 교수는 HLA (Human Leukocyte Antigen, 사람백혈구항원, 인간의 주조직적합항원에 해당) 및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의대 정년 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KODA LAB)을 수립하고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장기이식 면역검사의 표준화와 뇌사자 장기이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명희 교수는 "HLA 항원은 장기 이식의 성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SCL에서 HLA 항체(PRA, panel reactive antibody) 검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SCL은 "박명희 교수의 영입으로 HLA 검사 분야의 역량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 지속 치료 급여 확대 환영” - 주요 골다공증 치료제 지속 투여 급여 확대… 1일부터 복지부 고시 시행 - 초고령사회 앞두고 노인 골다공증 골절 발생 감소 및 골다공증 지속 치료 접근성 향상 기대 2024년 5월 2일(목) –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낙성∙이사장 백기현)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주요 골다공증 치료제 지속 투여 급여 확대 결정에 대해 2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일 개정 및 발령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는 주요 골다공증 치료제로 약물 치료를 받아 T-score -2.5 초과 -2.0 이하에 해당되는 골다공증 환자에게 최대 2년까지 투여 기간을 급여확대 하는 내용이 담겼다. 급여 기준 개정은 중심골(요추, 대퇴 제외) 부위의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DXA)을 이용한 골밀도 측정 시 T-score -2.5 이하로서 골다공증을 진단받아 데노수맙, 라록시펜, 바제독시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로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치료제 투여 후 추적검사에서 T-score가 -2.5 초과 -2.0 이하에 해당되는 환자는 1년의 추가 투여를 급여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후 추적검사에
성남시청 복싱팀과 서울센트럴신경외과 의료지원 협약식 체결 2024년 7월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포함 주치의 협약 4월 24일 서울센트럴신경외과는 성남시청 복싱팀 선수들과 주치의 의료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남시청 복싱팀 주태욱 감독님, 정해든 선수, 박성주 선수, 김택민 선수, 선수진 선수, 이예찬 선수, 서순종 선수, 손석준 선수, 윤태근 선수 등이 참석했다. 특히 선수진 선수 외 2명은 2024년도 7월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복싱 유망주 선수들이다. 협약서를 통해 서울센트럴신경외과는 성남시청 복싱팀의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기와 훈련 중 발생하는 부상을 치료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경기 중 부상 선수가 발생할 경우 정밀 진단의 제공, 치료와 회복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수 입장에선 앞으로 있을 경기를 준비하고, 부상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성남시청 복싱팀 선수들이 직접 싸인한 복싱 선수 유니폼을 주치의 원장님께 전달해 드렸고, 복싱 선수용 글러브에도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싸인을 담아 같
APCMS 2024 아시아 태평양 심장증후군 국내 대사증후군 팩트시트 공개 기자 간담회 <국내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증가, 심장대사증후군학회, 국내 대사증후군 팩트시트 공개> 심장대사증후군학회는 APCMS 2024에서 개최된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대사증후군 팩트시트 2024"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팩트시트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의 제 4기부터 제 8기까지 국 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모든 분석에는 2005년 국가통계포털의 주민등록연앙 인구 자료를 기준으로 연령 표준화 유병률을 산출하였습니다. 대사증후군은 NCEP-ATPIII 개정안과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복부 비만의 허리 둘레 기준에 근 거하여 정의하였고, 허리둘레(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 고중성지방혈증(150mg/dL 이 상), 저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고혈압 (130/85mmHg 이상 또는 혈압강하제 복용 중), 고혈당(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혈당강 하제 복용 또는 인슐린 사용) 등 5가지 기준에서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팩트시트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