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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렵한 턱선은 타고난다? 이제는 턱선 만드는 시대!
얼굴형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턱선’ 날렵한 턱선은 타고난다? 이제는 턱선 만드는 시대! n 경계가 모호한 턱선을 만들고 얼굴 윤곽을 살려내는 ‘컨투어링 메이크업’ 화제 n 얼굴형을 결정짓는 턱선을 강조할 수 있는 ‘턱선 셰딩’ 컨투어링이 가장 중요 n 화장으로 턱선을 만들어내기 번거롭다면 안면윤곽술 중 절골 앞턱 수술이 좋은 방법 “턱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최근 SNS상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뷰티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메이크업이 있다. 바로 경계가 모호했던 턱선을 만들고 얼굴 윤곽을 살려내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그것.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얼굴에 음영을 주어 얼굴 윤곽과 입체감을 살리는 메이크업 기법이다. 하이라이터와 피부 톤보다 밝은 파운데이션으로 이마, 콧대, 광대 등을 밝히고 어두운 셰딩용 제품으로 헤어라인, 턱선 등을 피부 톤보다 어둡게 만들어 라인을 살려낸다.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깎아내고 싶은 부위는 깎고 원하는 부위는 한껏 살려주어 ‘컷투어링 메이크업’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얼굴 윤곽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주는 ‘컷투어링’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얼굴형을 결정짓는 턱선을 강조할 수 있는 턱선 셰딩 컨투어링이 가장 중요
남은 영양분이 간의 지방질에 쌓여 생기는 지방간, 예방과 치료법은?
남은 영양분이 간의 지방질에 쌓여 생기는 지방간, 예방과 치료법은?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 Q. 남자 30%· 여자 15%가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는? A.지방간이란 몸이 필요한 에너지로 활용하고 남은 영양분을 간에 지방질, 특히 중성 지방으로 전환하여 저장하는 기전에 의해 발생한다. 원인에 따라 알코올 과다섭취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과체중이나 복부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이 주원인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구분된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진단하려면 1주일 알코올 섭취량이 여성에서 70g 이하(소주 1병 정도), 남성에서 140g 이하(소주 2병 정도)이면서 영상검사에서 지방간에 합당하고 간독성 약물이나 유전적 및 자가면역 간질환 등을 배제돼야 한다. 다시 말해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몸이 사용하는 양보다 많은 영양분이 중성지방의 형태로 간에 축적되어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Q. 지방간의 치료법은? A. 모든 질환의 치료는 원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는 금주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는 과체중, 비만, 대사증후군의 치료가 가장 필요하다. Q. 폐경 이후 지방간 확률이 높은 이유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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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티 전문 드호스타일, 아델앤코콘텐츠랩과 MOU 체결
기업파티 전문 드호스타일, 아델앤코콘텐츠랩과 MOU 체결 "드호스타일과 아델앤코콘텐츠랩, 감각적인 기업파티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미술 전공자 이희진 대표,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기업파티' 창조로 호평" "아델앤코콘텐츠랩 이다혜 대표, '고객 감동을 위한 통합 솔루션' 강조" 기업파티 전문 대행사 드호스타일(대표 이희진)은 23일, (주)아델앤코콘텐츠랩(대표 이다혜)과 함께 기업파티 및 행사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드호스타일은 파티 기획, 연출, F&B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의 기업파티 전문 대행사로,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케이터링을 자랑한다. 특히, 미술 전공자인 이희진 대표는 정형화되기 쉬운 기업 행사에서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시간과 장소를 창조하는 파티 플래너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아델앤코콘텐츠랩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디자인 분야에서 기술평가 우수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브랜드 디자인, 포토그라피, 필름, 디지털 아트 등 시각 디자인의 기획부터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통해 현대 문화와 사회적 이슈, 최신 기술을 반영하는 컨템포러리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
겨울에 가장 많은 인기 있는 '가슴성형' 중요 체크포인트는?
겨울에 가장 많은 인기 있는 '가슴성형' 중요 체크포인트는? n 추운 날씨 덕에 부작용 위험성 낮고 수술한 티 적게 나는 겨울철 가슴성형 인기 n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가슴 성형을 위해서는 경험 풍부한 의료진 선택이 중요 n 섬세하고 디테일한 가슴성형 원하는 고객들 증가 추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이 시기를 노려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가슴성형은 겨울철에 수요가 가장 많은 수술 중 하나다. 겨울은 땀과 분비물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에 비해 감염과 염증 등의 부작용의 위험성이 낮아 수술 후 상처나 흉터 관리도 수월하다. 또한 니트나 롱패딩 등 두꺼운 옷 덕분에 붕대를 감거나 보정 속옷을 입어도 수술한 티가 크게 나지 않으며 겨울방학과 설연휴 등을 활용하기에 좋은 시즌이라 충분한 회복 기간을 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기, 가슴성형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안전하고도 만족스러운 가슴성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술 전 세심한 상담과 수술 후 완벽한 케어를 도와줄 수 있는 검증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술 전 의료진은 정밀 진단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가슴 사이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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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거래 ‘공정경쟁규약’ 심의 기준 엄격 적용
의약품 거래 ‘공정경쟁규약’ 심의 기준 엄격 적용 제약바이오협회 규약심의위, 사전심의 절차 미준수 행위에 위약금 부과 - - 지출내역 공개제도 등 투명성 강화 조치 앞두고 규약준수문화 정착에 총력 -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이하 공정경쟁규약) 사전심의 절차 미준수 행위에 대한 자율징계 기준이 강화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위원장 홍진표)는 지난 21일 온라인 방식(ZOOM)으로 제14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는 제약바이오기업의 학술적, 교육적, 자선적 활동에 대한 사전 및 사후 신고 내용을 심의하는 기구로 지난 2010년 출범했다. 공정경쟁규약은 부당한 고객유인 등을 지양하고, 공정한 의약품 유통 경쟁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994년 12월 제정, 산업계의 윤리경영 강화 기조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정‧관리되어 왔다. 이번 회의에서 규심위는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를 지원하면서 사전신고를 누락하거나 신고를 지연하는 행위, 제품설명회를 사전심의 없이 개최하거나 개최장소의 적정성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사전심의를 불이행하거나 절차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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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심해진 코골이, 치료해야 할까?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조재훈 교수 가을철, 날씨가 쌀쌀해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 코골이 환자가 많아진다. 코골이 소리는 코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 호흡 중 목젖과 그 주위 점막이 떨리면서 나는 소리다. 가을철에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코가 막히면 코를 통해서 폐까지 넘어가는 숨길이 좁아지면서 떨림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 코골이는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데 비만, 편도 비대, 작은 턱, 짧은 목 등이 악화인자가 된다. 코골이는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거나 질환이라는 인식이 없어 치료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심한 코골이는 주간 졸림, 두통 등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고, 특히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수면 무호흡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은 부정맥,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뿐 아니라 치매, 우울증 등 신경과적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과로, 음주, 수면제 복용 등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개선될 수 있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 또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그럼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양압호흡기를 착용하거나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조재훈 교수는
어느 외국인 부부의 사랑 “제 콩팥을 이식해 주세요”
박정환 교수 건국대병원 신장내과 어느덧 새 병원이 신축 개원한지도 10년이 되었고 우리 병원에서 신장이식을 한 역사도 같이 하고 있다. 비록 다른 큰 병원들에 비해 많은 사례를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우리 팀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중에 특히 생각나는 경우는 외국인 사례로 서울 시내에서는 우리가 처음으로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을 한 경우이다. 환자는 부인으로 목사 수업을 받는 남편을 따라 우리나라에 와서 2006년부터 투석을 하고 있었다. 신장은 다른 장기와 달리 망가져도 투석이라는 대체 수단이 있어서 이식을 하지 않아도 살 수 있다. 물론 이식에 비해 예후가 나쁘지만 전혀 대체 수단이 없는 다른 장기에 비해 그래도 이식을 못하는 경우에도 희망이 있다는 점은 좋다. 그런데 이 환자의 경우 고국에 돌아가면 투석을 제대로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식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한 상황에 있었다. 그런데 환자에게는 C형 간염이라는 또 하나의 난치병이 있었고 이 병이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이식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환자는 우리말이 서툴기도 하지만 원래도 좀 내성적인 성격인 듯 보였다. 어떻게 보면 자기가 처한 상황에 대한 분노의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