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3 (화)

  • 구름조금동두천 14.4℃
  • 구름많음강릉 17.6℃
  • 맑음서울 17.4℃
  • 맑음대전 14.7℃
  • 맑음대구 16.4℃
  • 흐림울산 17.1℃
  • 맑음광주 15.9℃
  • 흐림부산 19.3℃
  • 맑음고창 14.4℃
  • 흐림제주 21.4℃
  • 구름많음강화 13.9℃
  • 맑음보은 12.9℃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6.1℃
  • 구름많음경주시 16.8℃
  • 구름많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배너




학술·프로시딩

더보기

배너

오피니언

더보기
’ 날렵한 턱선은 타고난다? 이제는 턱선 만드는 시대!
얼굴형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턱선’ 날렵한 턱선은 타고난다? 이제는 턱선 만드는 시대! n 경계가 모호한 턱선을 만들고 얼굴 윤곽을 살려내는 ‘컨투어링 메이크업’ 화제 n 얼굴형을 결정짓는 턱선을 강조할 수 있는 ‘턱선 셰딩’ 컨투어링이 가장 중요 n 화장으로 턱선을 만들어내기 번거롭다면 안면윤곽술 중 절골 앞턱 수술이 좋은 방법 “턱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최근 SNS상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뷰티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메이크업이 있다. 바로 경계가 모호했던 턱선을 만들고 얼굴 윤곽을 살려내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그것.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얼굴에 음영을 주어 얼굴 윤곽과 입체감을 살리는 메이크업 기법이다. 하이라이터와 피부 톤보다 밝은 파운데이션으로 이마, 콧대, 광대 등을 밝히고 어두운 셰딩용 제품으로 헤어라인, 턱선 등을 피부 톤보다 어둡게 만들어 라인을 살려낸다.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깎아내고 싶은 부위는 깎고 원하는 부위는 한껏 살려주어 ‘컷투어링 메이크업’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얼굴 윤곽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주는 ‘컷투어링’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얼굴형을 결정짓는 턱선을 강조할 수 있는 턱선 셰딩 컨투어링이 가장 중요
남은 영양분이 간의 지방질에 쌓여 생기는 지방간, 예방과 치료법은?
남은 영양분이 간의 지방질에 쌓여 생기는 지방간, 예방과 치료법은?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 Q. 남자 30%· 여자 15%가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는? A.지방간이란 몸이 필요한 에너지로 활용하고 남은 영양분을 간에 지방질, 특히 중성 지방으로 전환하여 저장하는 기전에 의해 발생한다. 원인에 따라 알코올 과다섭취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과체중이나 복부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이 주원인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구분된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진단하려면 1주일 알코올 섭취량이 여성에서 70g 이하(소주 1병 정도), 남성에서 140g 이하(소주 2병 정도)이면서 영상검사에서 지방간에 합당하고 간독성 약물이나 유전적 및 자가면역 간질환 등을 배제돼야 한다. 다시 말해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몸이 사용하는 양보다 많은 영양분이 중성지방의 형태로 간에 축적되어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Q. 지방간의 치료법은? A. 모든 질환의 치료는 원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는 금주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는 과체중, 비만, 대사증후군의 치료가 가장 필요하다. Q. 폐경 이후 지방간 확률이 높은 이유는? A.

뷰티 컬럼

더보기
동양인과 서양인의 쌍꺼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쌍꺼풀에도 동양과 서양의 비밀이 숨어 있다동양인과 서양인의 쌍꺼풀, 어떤 차이가 있을까? n 보통 서양인은 깊고 큰 쌍꺼풀, 동양인은 속쌍꺼풀이나 무쌍꺼풀이라는 편견 있어 n 동양인은 눈 지방이 많고 두꺼운 피부로 쌍꺼풀 라인 생기기 어려운 특성 가져 n 또렷한 쌍꺼풀 수술 위해서는 얼굴 골격, 눈꺼풀 지방 등 개인에 맞춰 고려해야 최근 드라마, 예능, 영화, SNS 등 어디에서나 예쁘고 큰 눈을 가진 이들의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크고 시원한 눈매에 깊은 쌍꺼풀을 가진 눈을 보며 많은 사람들은 보통 큰 눈이라는 단어에 또렷한 쌍꺼풀을 연상한다. 그러나 이 ‘쌍꺼풀’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렸을 때, 서양인에게는 깊고 큰 쌍꺼풀이 있고 동양인은 속쌍꺼풀을 가졌거나 쌍꺼풀이 아예 없는 무쌍꺼풀일 것이라는 편견이 존재한다. 실제로 동양인 특성상 눈이 작고 쌍꺼풀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 밋밋한 눈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물론 동양인 중에도 선천적인 쌍꺼풀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서양인이라도 쌍꺼풀이 없는 무쌍꺼풀인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서양인과 동양인은 안구가 들어가는 안와뼈와 얼굴 골격 및 윤곽, 그리고 눈꺼풀의 지방량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무쌍꺼풀
기업파티 전문 드호스타일, 아델앤코콘텐츠랩과 MOU 체결
기업파티 전문 드호스타일, 아델앤코콘텐츠랩과 MOU 체결 "드호스타일과 아델앤코콘텐츠랩, 감각적인 기업파티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미술 전공자 이희진 대표,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기업파티' 창조로 호평" "아델앤코콘텐츠랩 이다혜 대표, '고객 감동을 위한 통합 솔루션' 강조" 기업파티 전문 대행사 드호스타일(대표 이희진)은 23일, (주)아델앤코콘텐츠랩(대표 이다혜)과 함께 기업파티 및 행사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드호스타일은 파티 기획, 연출, F&B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의 기업파티 전문 대행사로,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케이터링을 자랑한다. 특히, 미술 전공자인 이희진 대표는 정형화되기 쉬운 기업 행사에서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시간과 장소를 창조하는 파티 플래너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아델앤코콘텐츠랩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디자인 분야에서 기술평가 우수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브랜드 디자인, 포토그라피, 필름, 디지털 아트 등 시각 디자인의 기획부터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통해 현대 문화와 사회적 이슈, 최신 기술을 반영하는 컨템포러리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

배너


문학기행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이슈




힐링이벤트캠페인

더보기


학회

더보기


진료실단상

더보기
건조한 날씨에 심해진 코골이, 치료해야 할까?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조재훈 교수 가을철, 날씨가 쌀쌀해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 코골이 환자가 많아진다. 코골이 소리는 코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 호흡 중 목젖과 그 주위 점막이 떨리면서 나는 소리다. 가을철에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코가 막히면 코를 통해서 폐까지 넘어가는 숨길이 좁아지면서 떨림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 코골이는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데 비만, 편도 비대, 작은 턱, 짧은 목 등이 악화인자가 된다. 코골이는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거나 질환이라는 인식이 없어 치료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심한 코골이는 주간 졸림, 두통 등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고, 특히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수면 무호흡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은 부정맥,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뿐 아니라 치매, 우울증 등 신경과적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과로, 음주, 수면제 복용 등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개선될 수 있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 또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그럼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양압호흡기를 착용하거나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조재훈 교수는
어느 외국인 부부의 사랑 “제 콩팥을 이식해 주세요”
박정환 교수 건국대병원 신장내과 어느덧 새 병원이 신축 개원한지도 10년이 되었고 우리 병원에서 신장이식을 한 역사도 같이 하고 있다. 비록 다른 큰 병원들에 비해 많은 사례를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우리 팀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중에 특히 생각나는 경우는 외국인 사례로 서울 시내에서는 우리가 처음으로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을 한 경우이다. 환자는 부인으로 목사 수업을 받는 남편을 따라 우리나라에 와서 2006년부터 투석을 하고 있었다. 신장은 다른 장기와 달리 망가져도 투석이라는 대체 수단이 있어서 이식을 하지 않아도 살 수 있다. 물론 이식에 비해 예후가 나쁘지만 전혀 대체 수단이 없는 다른 장기에 비해 그래도 이식을 못하는 경우에도 희망이 있다는 점은 좋다. 그런데 이 환자의 경우 고국에 돌아가면 투석을 제대로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식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한 상황에 있었다. 그런데 환자에게는 C형 간염이라는 또 하나의 난치병이 있었고 이 병이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이식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환자는 우리말이 서툴기도 하지만 원래도 좀 내성적인 성격인 듯 보였다. 어떻게 보면 자기가 처한 상황에 대한 분노의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