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강석호 회장(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이 KSER Academic Festival 2025에서 연설 중이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orean Society of Endourology andRobotics, 이하 KSER)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KSER AcademicFestival 2025을 개최했다. KSER은 1992년 창립된 이래, 당시 최첨단 기술인 체외충격파쇄석술 및 복강경, 내시경, 로봇을 활용한 최소침습 비뇨기수술 분야의 임상적 발전과 학술 교류를 선도해 왔다. 특히 최근 10년간 로봇수술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KSER는 세계적 전문가 네트워크와의협업을 통해 로봇수술 교육과 술기 표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7월 개최되는 KSER Academic Festival은 비뇨의학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수술 사례와 술기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융합 학술 플랫폼이다. 특히올해에는 ‘KSER Academic Expo’라는 테마 아래, 국제세션과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며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첫째 날에는 미국, 유럽, 일본, 아시아 지역 등 세계 주요 학회가 참여한 국제 세션이 마련되어내비뇨기과학(Endourology) 및 로봇수술 분야의 최신 동향과 술기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활발한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실시간 수술) 영상이 소개되는 워크숍이 진행되어로봇, 복강경, 내시경 수술 분야의 실제 임상 술기를 공유하고국내외 젊은 전문의들이 쉽게 체득하고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국제적 학문교류와 국내 술기 교육의 외연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셋째 날에는 로봇 및 결석 수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Plenary Session이 마련되었고, 대한비뇨기종양학회와의 Joint 심포지엄도 함께 열려 타 학회와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폭넓게 나누는 장이 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온라인 중계와 함께 AI기반 실시간 통역 시스템이 도입되어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원활한 지식 공유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강석호 회장(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학회의 정신은 혁신과 도전으로표현할 수 있다”며 “라이브 서저리 시연은 내시경과 로봇수술을 깊이 연구하고 본 학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것”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수술 수준은 세계적으로 높아, 외국 의사들도 국내술기를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회는 영상 교육을 통해 국제교류를 통한 로봇수술 기술의 확산과 더불어 저개발국가와의 교육적 교류 역시 중요한과제로 보고 있다. 강 회장은 “네팔, 필리핀, 인도 등에 결석 환자가 많은데, 이들의 니즈에 맞춰 연성내시경을 통한 결석수술 교육 지원은 물론, 로봇수술시스템 보급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며 “이와 더불어 텔레서저리(Telesurgery)를 활용한 원거리 수술 지원 역시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했다. 학회는 국내 의료기술을저개발국가에 보급하기 위해 학회가 학술적 기반을 제공하고, 기업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협력할 수 있는구조를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본 학회는 지난해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비뇨내시경학회(WCET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 학회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강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의료계 내부 어려움이 있었지만 WCET에서 비뇨내시경 분야의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며국제적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며 “KSER가 올해 진정한국제적인 학술대회가 되자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했다. 이번 Academic Festival 2025 학술대회에서는 KSER의 공식 영문 저널인 “Theater in Endourology andRobotics (TiER)”의 창간 행사도 진행됐다. TiER는 비뇨내시경 및 로봇수술 분야 수술 동영상 학술지를 표방하며, 동영상 기반 원고(Video Article)를 중심으로 다양한 원저, 증례, 리뷰 논문을 함께 수록하는 독창적 포맷으로 이뤄졌다. 매년 7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발행될 예정인 TiER을 통해 KSER은 학회 중심 교육을 넘어 글로벌 온라인 술기 교육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KSER Academic Festival 2025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KSER는 학회의 목적에 맞게 연구지원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국내 다기관 전향적 연구 및 역학조사(epidemiology) 기반의 대규모 연구를 주도할 예정이다. 교육분야에서는 다양한 수술 워크숍 개최, Tips & Tricks 심포지엄 운영, 지역별 집담회, 다채로운 온라인 세미나 등을 통해 회원들의 실질적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학회와의 교류를 통해 젊은 선생님들의 해외단기 연수 프로그램을운영하고 있다. 강 회장은 “KSER만의 학술지인 TiER를 통해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지방집담회, 복강경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국내 내실을 함께 다질 계획”이라며“지역 내의 연구회 운영과 국내 지방 발전 도모에 게으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KSER)는 앞으로이와 같은 교육, 연구 및 나눔 활동들을 통해 학회의 역량과 위상을 더욱 강화하여 최소침습 비뇨기수술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국내 인슐린펌프 전문기업 (주)수일개발 이 프랑스 인공지능 당뇨병 치료 전문기업 다이아벨루프(Diabeloop: 와의 AID(Automated Insulin Delivery: 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최대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네덜란드의 메디큐(Mediq: ) 와 4년간 약 300억 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수일개발의 혁신적인 인슐린펌프 기술과 다이아벨루프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결합된 차세대 당뇨병 치료 솔루션이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AID(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꿈의 완전 인공췌장에 한발 다가선 기술로 평가된다. 수일개발은 지난 6월 25일 첫 번째 물량으로 약 20억 원 상당의 제품을 독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 체결 후 즉시 이루어진 신속한 공급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다. 최수봉 수일개발 CEO(건국대 명예교수)는 "세계 최초로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한 우리의 기술력과 다이아벨루프의 혁신적인 AI 기술이 만나 글로벌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계약은 수일개발의 기술력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큐(Mediq)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의 의료기기 유통회사로, 유럽 전역에 광범 위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수일개발의 AID 시스템은 독일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벨기에,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전역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수일개발과 다이아벨루프의 협력 프로젝트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기 제조 기술과 유럽의 첨단 AI 기술이 결합된 성공적인 글로벌 협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수봉 대표는 "이번 글로벌 협력을 계기로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K-메디컬의 위상을 드높일수 있을 것"이라면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도전으로 세계 최고의 인슐린펌프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발돋움해 유니콘 기업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게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일개발은 1979년 설립해 병환자용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국내 대표적인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현재 국내 인슐린펌프 시장점유율 1위를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판매망 확대를 통해 세계 60여 개국에 인슐린펌프를 수출, 글로벌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 John Bickel)는 자사의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엡글리스(성분명: 레브리키주맙)의 국내 건강보험 급여 출시를 기념하여 2일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2 엡글리스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5-102호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에 따라 7월 1일부터 급여 기준이 설정됐다. 엡글리스의 급여 적용 투여 대상은 ‘3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성인(만 18세 이상) 및 청소년(만 12세-만 17세, 체중 40kg 이상)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로서, 1) 1차 치료제로 국소치료제(중등도 이상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칼시뉴린 저해제)를 4주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적절히 조절되지 않고, 이후 전신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또는 메토트렉세이트)를 3개월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반응(EASI 50% 이상 감소)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사용할 수 없으면서, 2) 엡글리스 투여시작 전 EASI 23 이상인 경우다.1,2, 엡글리스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새로운 1차 생물학적 제제로, ‘인터루킨(Interleukin, 이하 IL)-13’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기전과 4주 1회 유지요법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의 주요 증상과 징후를 초기부터 관리하고, 장기 지속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1,2 이날 간담회에서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신민경 교수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주제로 다양한 치료제 도입과 접근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신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얼굴, 목 등 노출 부위 증상과 가려움증, 그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과 삶의 질 감소, 동반 질환으로 인한 부담이 큰 질환이다”며, “특히 2020년 자료에 따르면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일년 중 절반 이상인 평균 192일이라는 빈번하고 긴 재발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국내 아토피피부염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는 전신 치료가 강력하게 권고된다. 그러나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 중 중등도-중증 환자 비율은 2002년부터 2019년 사이 30.9%에서 39.7%로 증가했지만, 해당 환자군에서 전신 면역억제제 처방률은 여전히 5% 수준에 그쳤다. 신 교수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나이와 면역상태 등에 따라 각 치료제에 대한 치료 효과나 부작용 등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존재했다,,”며, “엡글리스를 비롯한 생물학적 제제부터 JAK 억제제까지 새로운 치료제들이 급여 적용되어 환자 부담이 10%로 줄어든 만큼 더욱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3”고 밝혔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고현창 교수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새로운 1차 생물학적 제제 엡글리스’를 주제로 엡글리스의 기전상 특징과 주요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고 교수는 "엡글리스가 표적하는 IL-13은 아토피피부염의 염증과 가려움증에 주요하게 작용하는 사이토카인이다1,,"라며, 엡글리스의 장점을 ‘강력한 시작’, ‘장기간 지속’, ‘월 1회 유지요법’, ‘안전성 프로파일’ 등 네 가지 키워드로 소개했다. 고 교수는 “임상시험에서 엡글리스 투여 환자는 2주차부터 가려움 완화 효과가, 4주차부터 피부 증상 호전이 확인된 만큼,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엡글리스 치료 시 초기부터 빠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엡글리스는 허가 기반이 된 임상시험인 ‘ADvocate-1’, ‘ADvocate-2’에서 16주차 기준 IGA 0 또는 1 도달률이 각 43.1%, 33.2%, EASI 75 도달률이 각 58.8%, 52.1%, EASI 90 도달률이 각 38.3%, 30.7%로 위약 대비 유의한 개선을 확인한 바 있다(p<0.001).1,10 이어 고 교수는 “엡글리스는 월 1회 유지요법으로 지속적인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며 ADvocate-1, ADvocate-2의 1년(52주) 데이터를 소개했다. “1년간의 엡글리스 유지요법 후 IGA 0 또는 1 도달률은 76.9%(p<0.01), EASI 75 도달률은 81.7%(p<0.05), EASI 90 도달률은 66.4%(p<0.01)로 위약 대비 높았으며, 새로운 안전성 이슈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1 한국릴리 면역사업부 김태현 전무는 “릴리는 지금까지 전 세계 150만 명 이상의 면역 질환 환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면역 질환 영역의 새로운 혁신을 탐구하기 위한 연구개발의 확장을 지속해왔다”며, “이제 엡글리스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희망을 제공하길 기대하며, 한국릴리 면역사업부는 국내 의료진 및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엡글리스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의해 사용되어야 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https://nedrug.mfds.go.kr/)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엡글리스의 효능과 유해사례에 대해서 담당 보건의료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 소개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대표: 데이비드 A. 릭스, David A. Ricks)는 과학을 기반으로 인류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유하는 제약 기업(a medicine company)이다. 릴리는 지난 150여년 동안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발견을 선도해 왔으며, 오늘날 릴리의 의약품들은 전 세계 수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돕고 있다. 릴리의 과학자들은 바이오테크놀로지, 화학, 유전 의학을 기반으로 당뇨병 치료의 재정의, 비만 치료 및 비만이 미치는 장기적인 폐해 완화,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진보, 심각한 면역 체계 장애의 치료, 치료가 어려운 암을 관리 가능한 질병으로 전환 등 세상에 존재하는 중요한 건강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발견에 기여해왔다. 릴리는 단 하나의 목표, 즉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세상의 다양성이 반영된 혁신적인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릴리의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포함된다. 릴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illy.com 혹은 lilly.com/new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릴리 소개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 John Bickel)는 연구개발 중심의 세계적인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의 한국법인이다. 한국릴리는 당뇨병, 암, 면역질환, 통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선진 신약들을 국내에 공급하고 한국의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에 헌신하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릴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illy.com/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 평균 습진중증도평가지수(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동 약제 투약개시일 6개월 이내에 국소치료제 및 전신 면역억제제 투여 이력이 확인되어야 함 엡글리스 250mg을 2주 1회 투여를 받고 국소 또는 전신 구제 치료 없이 16주차에 'IGA 0 또는 1' 또는 EASI 75를 달성한 경우 엡글리스 식약처 허가사항(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Available at: http://nedrug.mfds.go.kr (accessed on 2025-07-01)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5-101호, published on 2025-06-24. available at: https://www.mohw.go.kr/board.es?mid=a10409020000&bid=0026&act=view&list_no=1486569&tag=&nPage=1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5-102호, published on 2025-06-26. available at: https://www.mohw.go.kr/board.es?mid=a10409020000&bid=0026&act=view&list_no=1486602&tag=&nPage=1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아토피피부염. 질병관리청. available at: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5450 (accessed on 2025-07-01) Zuberbier T et al. Patient perspectives on the management of atopic dermatitis. J Allergy Clin Immunol.2006;118(1);226-232. Lee, Hyun Ji, et al.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prevalence, severity profile, and treatment modalities used in Korean atopic dermatitis patients. Scientific reports. 2024 Apr 5;14(1):7979 Masahiro Kamata, et al. Optimal Use of Jak Inhibitors and Biologics for Atopic Dermatitis on the Basis of the Current Evidence. JID Innovations (2023), Volume 3 Paola Facheris, et al. The translational revolution in atopic dermatitis: the paradigm shift from pathogenesis to treatment. Cell Mol Immunol. 2023 May;20(5):448-474. Wu JJ, et al. Predictors of nonresponse to dupilumab in 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 Ann Allergy Asthma Immunol 2022;129:354–359 Silverberg J, et al. Two Phase 3 Trials of Lebrikizumab for Moderate-to-Severe Atopic Dermatitis. N Engl J Med. 2023 Mar 23;388(12):1080-1091. doi: 10.1056/NEJMoa2206714. Epub 2023 Mar 15. Okragly AJ, et al. Dermatol Ther (Heidelb). 2023;13(7):1535–1547. 2. Andrews A-L, et al. JBC. 2002;277(48):46073–46078. Eli Lilly and Company. Home> Science > DISEASE AREAS > Immunology, Available at: https://www.lilly.com/disease-areas/immunology (accessed on 2025-07-01)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이하 IDEN) 2025가 개최됐다. 전 세계 34개국 9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였고 30개국에서 240여편의 초록이 접수되어 199편의 초록이 E-poster로 발표됐다. 24개의 Scientific 심포지엄, 2개의 Live Demonstration과 2개의 Hands-on 세션에서 심도 깊은 강의와 토론을 펼쳤고 유관 산업계가 참여하는 5개의 심포지엄을 통해 산학이 공동 주제를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설명] 지난 7월 1일, IDEN 2025 조직위원회는 서울 드래곤시티 이비스 스타일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학술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고자 IDEN 2025 조직위원회는 1일 서울 드래곤시티 이비스 스타일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종재 회장(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국제적인 학술 교류를 진행하겠다는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며 “IDEN이 소화기 내시경분야 연구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학회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IDEN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가 주도하여 설립한 국제 학술 네트워크로, 소화기내시경 분야의학술 교류 및 발전을 목표로 한다. 2011년 첫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 이후, IDEN은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현재는 64개국의 3,500여 명의 개인회원과 아카데믹 회원이 참여하는 국제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DEN은 매년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내시경 기술과 임상 지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등과의 협력을 통해 IDEN Chapter를 설립하여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젊은 내시경 의사들의 기술 발전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International Young Endoscopist Award(IYE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40세 이하 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내시경센터에서 2주간 교육, 선진 내시경 기술을 전수하고 국제 의료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유럽, 남미 쪽 지원자의 참여 의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33개국에서 누적 362명의 젊은 내시경 의사들이 참여하였으며, 한국의 주요 대학병원에서의 연수를 통해 최신 지견과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천영국 섭외이사(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IYEA 프로그램을 통해 IDEN이 국제학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하며 “세계 각국의 젊은 의사들이 유명 연자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IDEN 2025의 학술프로그램은 상부 및 하부 위장관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질환을 중심으로, 진단에서 치료까지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술기를 제공하는 데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인공지능(Al)을 활용한 내시경 영상 판독과 최적화된 치료 전략,영상 강화 내시경(IEE) 기법을 활용한 정밀 진단, 고난도 병변에 대한 ESD 술기의 최신접근법 등 내시경 분야를 선도하는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사진설명]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이하 IDEN) 2025의 성과에 대해 리뷰하고 있는 박종재 회장(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박종재 이사장에 따르면 IDEN 2025는 전문과와의 만남, 스폿트라이트 스테이지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최신 기술의 이해, 임상 술기의 향상, 그리고 글로벌 전문가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참가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와 미래지향적인 학술 토론을 통해,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2025 KSUS Breast Biopsy Symposium을 오는 7월 12일(토)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하였다. 2012년 12월에 창립된 이 심포지엄은 매년 개최되며, 초음파 유도 및 입체정위적 유방생검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을 포함한 다양한 유방생검 기술과 병리학적 진단에 대해 다뤘다. 본 심포지엄은 실질적인 임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함양과 진료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다. 이번 강연은 진공 보조 흡입 생검술의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박해린 교수(차의대 강남차병원 외과)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했으며 강연주제로는 Breast Elastography: How to Perform and Integrate Into a "Best-Practice" Patient Treatment Algorithm(맘마외과 차경호)을 시작으로 Tissue Processing Overview: Steps & Techniques for Breast Histopathology (연세의대 병리과 석재연), The diagnostic and thera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강석호 회장(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이 KSER Academic Festival 2025에서 연설 중이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orean Society of Endourology andRobotics, 이하 KSER)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KSER AcademicFestival 2025을 개최했다. KSER은 1992년 창립된 이래, 당시 최첨단 기술인 체외충격파쇄석술 및 복강경, 내시경, 로봇을 활용한 최소침습 비뇨기수술 분야의 임상적 발전과 학술 교류를 선도해 왔다. 특히 최근 10년간 로봇수술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KSER는 세계적 전문가 네트워크와의협업을 통해 로봇수술 교육과 술기 표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7월 개최되는 KSER Academic Festival은 비뇨의학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수술 사례와 술기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융합 학술 플랫폼이다. 특히올해에는 ‘KSER Academic Expo’라는 테마 아래, 국제세션과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며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
아이젠사이언스 김선규 이사, 강재우 대표, 플록 쩌화 청 최고과학책임자, 웨이 다이 박사 탈중앙화·프라이버시 보호형 AI를 위한 웹3 네이티브(Web3-native) 플랫폼 플록과 AI 기반 신약 개발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유한 아이젠사이언스가 양사 기술을 통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의료 기관들은 민감한 데이터를 이동하거나 노출하지 않고도 공동으로 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MOU에 따라 플록의 온체인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인프라가 아이젠사이언스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신약 개발 엔진과 연동된다. 이를 통해 병원과 연구기관은 데이터 소유권을 유지한 채 실제 임상·연구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플록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지아하오 선(Jiahao Sun)은 “이번 협력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진정한 탈중앙화 AI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의 블록체인으로 보호되는 인센티브 레이어를 아이젠사이언스의 검증된 신약 개발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도 고부가가치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고 말
압구정 프리미엄 지방흡입,지방이식으로 유명한 라인컬처의원(조재형 대표원장)이 국내 보건산업계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는 '2025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다. 라인컬처의원은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높은 수준의 의료성과를 인정받고 동시에 해외환자의 적극적 유치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내의료기관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라인컬처의원이 프리미엄 지방성형 의료기관으로서 대한민국 보건산업계에 명실공히 자리매김을 하며, 조재형 대표원장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의 이번 심사는 공적서류 검토를 시작으로 전문심사위원회 및 표창기관 공적심사위원회의 다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방흡입 분야에서는 의료 안전성, 고객 만족도, 기술 혁신성, 사회적 신뢰도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적용됐다. 조재형 대표원장은 15년 이상 경력의 외과전문의로서 수준높은 수술 경험과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전 상담부터 수술, 수술후 경과체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초음파를 이용한 상세진단과 주름
의료대란이라는 중대한 시기에, 회원들의 윤리 문제를 다뤄야 할 중앙윤리위원회(이하 '중윤위')가 정치 기구로 변질되어, 의료대란 속에서도 앞장서 투쟁하고 있는 경기도의사회에 대해 회장을 28차례나 형사 고소하는 등, 단체 내 끊임없는 악의적 일탈/분열 행위와 회무 방해를 일삼아 온 김세헌 회원의 대행자로 전락하였다. 이에 경기도의사회는 중윤위의 반복적 정치 개입과 경기도의사회에 대한 업무 방해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 중윤위와 결탁한 김세헌 회원은 지금까지 경기도의사회장에 대해 무려 28차례에 달하는 악의적인 형사 고소를 반복하며 회무를 방해해 왔다. 또한 회장 선거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나, 수사기관에서 모두 사실무근이거나 법원 판결로 모두 기각되었다. 그는 2018년 6월 18일부터 2023년 5월 18일 대법원 최종 기각까지, 무려 5년간 대의원총회 무효 소송을 반복 제기하며 집행부 및 대의원회의 정상적 회무 수행을 악의적으로 방해해 왔다. 이처럼 김세헌회원의 수많은 고소와 소송은 모두 무혐의 처분되거나 기각되었음에도, 그는 이번에는 중윤위를 정쟁 도구로 삼아, 신민호 위원 및 일부 위원들과 결탁하여 경기도의사회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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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Review> 환자증상 환자는 38세 남성 환자로 내원하였다. 축구 경 기 도중과격하게 뛰는과정에서 ‘뚝’ 하는소리 와 함께 우측 발목을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과 통증이 지속되어 내원하였다. 환자의 내과적 과거력 혹은 이전 수술력은 없었고,퀴놀론 계 열의 항생제 복용력 역시 없었다. 평소 매주 1 회 이상 축구와 러닝을 한다고 하였고 매주 1회 맥주 3병 정도의 음주력과 1갑 정도의 흡연력 이 있었다. 진단 및 수술 전 검사 신체 진찰 상 환자의 상처는 없었고 발꿈치 부 위의 종창과 발적,압통이 심하였다.자력으로 발바닥쪽굽힘 (active plantarflex- ion)이 불가하였고,Tompson test가 관찰되 지 않아 우측 발목 아킬레스 건의 기능이 소실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X-ray 검사 상 급성 골 절 소견은 없었으며〈그림 1〉,splint 고정 후 시행한 ankle MRI 소견 상 아킬레스건의 전파 열이 있었고〈그림 2>, 전거비인대 등의 기타 주변 인대들과 연골의 손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Beighton score는 3점 이하로 정상이었으며 Vital sign 및 uric acid, CRP, ESR 소견 모두 정상 범위
Case Review 환자증상 환자는 31 세 남성 환자로 내원 당일 길을 걷던 중 특별한 이유 없이 발목을 접지르며 수상한 후,통증과 종창이 지속되어 타원을 경유하여 내원하였다. 환자의 내과적 과거력 혹은 이전 수술력은 없 었고,평소클라이밍과 러닝을하루에 1시간이 상씩 한다고 하였다. 또한 발목이 내번되며 수 상한 횟수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많았다고 하였다. 진단 및 수술 전 검사 신체 진찰 상 환자의 수상 부위 상처는 없었으 나 발목 바깥 부위의 종창과 압통 정도가 심하 였다. 명확한 급성 골절 소견은 없었고 short leg splint 고정과 함께 NSAID, PPI< 처방하였다 〈그림 1〉. 수상 W일 이후 신체 진찰상발목부 종창은 호전을 보였으나 환부의 심한 압통(VAS 6)과 발목을 움직일 때 통증(VAS 5) 악화를 호 소하였다. 자기공명검사 상 비골부착부 전거비인대와 종 비 인대 전파열 소견이 있었으며 연골의 결손은 관찰되지 않았다〈그림 2>. Beighton score는 3점 이하로 정상이었으며,Vital sign 및 uricacid, CRP, ESR 모두 정상 범위엿고 이외의 검사들 상에서도 특이 소견은 없었다. 수술 및 치
세라트젠-연세대학교, 근감소증 치료용 하이드로젤 소재 개발 공동연구 논문 발표 세라트젠-연세대 조승우 교수팀, 생체모사기술 기반 근육 재생용 생체소재 공동연구 결과 발표근섬유 깊숙한 곳까지 침투할 수 있는 조직 접착성 근육 재생 소재 기술 확보노화성 근감소증, 근위축증 등 다양한 근육 질환에서의 효능 확보 세라트젠(대표 황용순, 이상길)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수행한 근육 재생용 생체 소재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저명한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mpact factor: 15.1)’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세라트젠과 연세대 연구팀은 근섬유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근육 줄기세포를 활성화하고, 기능이 저하된 근육의 근본적인 조직 재생을 유도할 수 있는 생체 소재를 개발했다. 세라트젠과 연세대 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임상적으로 오랜 기간 안전성이 입증된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하며, 조직 접착성을 증진하기 위해 구조를 변형하고 촘촘한 근섬유 안쪽까지 균일하게 침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소재 기술은 근 감소 부위의 크기와 형태에 국한되지 않고 손상된 근육
반복된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 후 발생한 배뇨장애 환자에서 하이트린과 하이네콜의 사용 “방광암은 재발과 진행률이 높아 지속적인 경과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방광암 치료 및 수술 중 방광 배뇨근의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알파차단제와콜린제는 배뇨 기능을 유지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세영 교수중앙의대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 2015년 74세 남성 환자로 배뇨증상으로개인의원에서 시행한 소변 검사에서 현미경적혈뇨가 발견되어 본원에 방문하였다.당시 시행한 CT에서는 별다른 이상소견은없었으나 방광경 검사에서 1cm 크기의 방광종물이 발견되어 경요도 방광종양 절제술(transurethral resection of bladdertumor, TUR-BT)을 시행하기로 하였고,수술 시 전립선 수술도 같이 원하여 KTP레이저를 이용한 광선택적 전립선 기화술(photoselective vaporization of theprostate)도 같이 시행받았다. 수술 전 전립선크기는 38cc로 측정되었다.TUR-BT 병리결과 Ta의 저등급 요로상피암이 확인되었다. 수술 후 요속검사에서배뇨량은 160mL에 최고속도 17.6mL/s로확인되었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후원의료사회복지사 국가자격 제도화 등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성과 격려 ‘의료에 가치를 더하는 복지’ 향한 복지 인력 처우 개선 사업에 협력 다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11월 17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개최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지현)의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후원하고 현장 축사와 기념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1973년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의료사회복지사 양성을 통한 국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뒤, 의료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기념식은 의료사회복지사 국가자격 제도화 등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의 50년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의료에 가치를 더하는 복지’를 향한 앞으로 50년의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의료사회복지사와 같은 사회복지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복지 인력의 처우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협회가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더 정진할 수 있도록 공제회도
KMDP 대학생 서포터즈 8기 ‘라온’ 해단식 성료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11회 진행으로 371명의 기증희망자 모집 보건복지부장관상 백재은, KMDP회장상 엄민수, 한수미 등 수상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 이하 KMDP)는 11월 25일 KMDP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8기 ‘라온’(이하 라온)의 해단식을 개최하며 약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수료증 전달식, 우수 단원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단원으로는 백재은 부단장(서정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엄민수 단장(을지대), 한수미(국립공주대) 단원은 KMDP회장상을 수상했다. ‘라온’은 올해 3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 마로니에 공원 및 국립공주대학교, 서정대학교, 을지대학교 등에서 총 11회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371명의 신규 기증희망자를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프라인 캠페인 외에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을 흥미롭게 알릴 수 있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업로드하는 등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라온’의 총 수료 인원은 14명
김용우 신임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회장 선출 제15대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회장으로 김용우 부회장(수원 웰비뇨의학과)이 선출됐다.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지난 11월 4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전체이사회에서 김용우 원장(現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홍보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용우 당선인은 “비뇨의학과의사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끌어 보다 발전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애쓰고, 젊은 비뇨의학과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며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비뇨의학과만 진료하고도 자부심을 갖고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우 차기회장은 1993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고려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교수 재직 후 수원 웰비뇨의학과를 개원하였으며 이후 대한비뇨의학회장을 역임한 천준 교수를 초빙하여 함께 재직중이다. 그동안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활동으로는 2003년부터 학술이사, 재무이사, 총무이사, 홍보부회장을 역임했다. 김용우 차기회장은 11월 26일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되는 총회에서 인준받고 2024년 1월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