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톤 클래식 공연 감동과 희망을 선사 - 11. 28(목요일)11:50~12:50, 트라이톤 클래식 공연, 지하 1층 피아노 라운지에서 환자, 보호자, 방문객들에게 음악으로 위안과 즐거움을 주는 음악회가 열렸다. ▲ 정예원(피아노), 인성재(성악), 신준영(피아노), 고승현(바이올린), 김용기(첼로) 2005년부터, 건국대학교병원은 평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정오의 음악회'는 자원봉사자들이 아픈 이들을 위해 자신의 능력과 시간을 나누는 연주 봉사 프로그램이다. 많은 연주자들이 대가 없이 순수한 나눔을 펼치며, 음악을 통해 환자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초등학생부터 70,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주 봉사자들이 매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트라이톤 클래식 은 2024년 9월 23일 창단을 시작으로 어린 시절 클래식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어 클래식의 편안함과 마음의 치유를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에게 클래식을 전하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 신준영(피아노), 고승현(바이올린), 김용기(첼로) 첫번째 연주로 트리오 아첼의 구성원인 피아노 신준영(작곡과), 바이올린 고승현(방송미디어과), 첼로 김용기(의학과) 학생들의 감동적인 선율을 선보였다. ▲ 인성재(성악과 베이스 바리톤) ,유왕준(피아노) 특별 공연으로, 인성재(성악과 베이스 바리톤) 학생은 2018년 뮤지컬 '명성황후'의 어린 고종 역, 크로스오버 테너 박완 콘서트, 2023년 영아티스트 연주(롯데콘서트홀), 2024년 제24회 물푸레합창단 정기연주회 오프닝 공연 등을 했다. ▲ 정예원(피아니스트) 앞으로 촉망 받고 기대되는 유망주 피아니스트 정예원(한양대 수시) 학생은 고등학교 때부터 실기 우수 학생으로 두각을 나타낸 인제이다 2025년 한양대 수시로 합격했으며, 2023년 음악세계 콩쿨 2등, 2023년 난파 전국 음악 콩쿨 2등, 2024년 중앙대 전국 콩쿨 피아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정오의 음악회를 빛낸 트라이톤 클래식 공연은 병원 내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박수 와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그리고 위안과 편안함, 희망의 음악을 선물했다. 다음 달 공연 연주는 2024년 12월31일(화) 건국대병원 지하1층 피아노 라운지에서 정오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 된다 <11월28일 프로그램> 1. A. 피아졸라, 리베르탱고(A. Piazzolla, Libertango) 2. 어쿠스틱카페, 라스트 카니발(Acoustic Cafe, Last Carnival) 3. C. 드뷔시, 피아노 3중주 G장조 3악장(C. Debussy, Plano trio in G major 3rd movement) 4. 조두남, 뱃노래 5.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24 1st mov. 6. F.Chopin Piano Sonata No.2 ist mov. 7. F. 슈베르트, 피아노 3중주 2번 Op. 100 2악장(F. Schubert, Piano trio Op. 100 2nd movement) 8. V. 몬티, 차르다시(V. Monti, Czardas) 9. D. 쇼스타코비치, 바리에테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중 왈츠 2번 (D. Shostakovich, Waltz Il from Suite for Variety Orchestra) <정오의 음악회> ♥ 정오의 음악회는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낮 12시에 열립니다. ♥ 연주 자원봉사자와 장르연주봉사자 구성은 일반인부터 전공자, 교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클래식, 재즈, 성악 등 다양한 장르로 마음에 평안을 가져오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룹니다. ♥ 더 많은 정보는 정오의 음악회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s://www.kuh.ac.kr/musicale/main.do,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khospital에서 공연 사진 및 프로그램 안내, 봉사 신청, 일정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이엘 코리아, ‘Heart Failure Seoul 2024’서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 심포지엄 개최 “베르쿠보, 심부전 악화 치료에서 핵심 기둥으로 떠오른 치료제” ● 가이드라인 기반 치료에도 심부전 악화 발생한 좌심실 박출률 감소 증상성 만성 심부전 치료로 베르쿠보 포함한 5제 요법 떠올라[i],[ii],[iii] ● 베르쿠보, NT-proBNP 수치 높은 고위험군 대상으로도 심부전으로 인한 첫 입원 및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 연간 절대 위험감소율 4.2% 확인[iv]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이진아)는 2024년 대한심부전학회 국제 학술대회 ‘Heart Failure Seoul 2024’에서 베르쿠보®(성분명:베리시구앗,Vericiguat)의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베르쿠보 심포지엄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순환기 내과 김명아 교수와 윌스기념병원 순환기 내과 백상홍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심부전 악화 치료에서 베르쿠보 이점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모닝 리뷰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심부전학회 회장 코이치로 기누가와(KoichiroKinugawa) 교수가 ‘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에서 심부전 악화 이후 베르쿠보를 포함한 5제 요법’을 주제로 발표했다.발표에서는 심부전 치료에서 존재했던 미충족 수요와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등장한 베르쿠보의 임상적 이점이 강조됐다. 기누가와 교수는 심부전 악화 양상을 설명하며,“기존 4제 요법(4pillars)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7명 중 1명은 심부전 악화가 발생하는 상황에서,[i]베르쿠보가 5번째 핵심 치료제로 등장했다”며,“베르쿠보는 기존 치료제들과 달리 일산화질소-가용성 구아닐산 고리화효소-고리형 구아노신 일인산(NO-sGC-cGMP)경로의 결핍을 회복시킴으로써 심장 기능을 개선시키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NO 활성과 무관하게 수용성 구아닐산 고리화효소(solubleGuanylate Cyclase, 이하 sGC)를 직접 자극한다[ii]”고 설명했다. 이어서 기누가와 교수는 베르쿠보의 SOCRATES-REDUCED연구와 VICTORIA 연구에서 확인한 주요 결과를 설명하며, “베르쿠보는 SOCRATES-REDUCED연구에서 치료 용량을 10mg까지 상향적정한 환자군에서 심부전의 중증도와 약물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N-말단 프로-B형 나트륨이뇨펩티드(N-terminalpro–B-type natriuretic peptide, 이하NT-proBNP)를 12주 시점에 위약군 대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iii],[iv] VICTORIA연구는 베이스라인 NT-proBNP 중앙값이2,816 pg/mL인 고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음에도 베르쿠보 치료군에서 심부전으로 인한 첫 입원 및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에 대한 연간 절대위험 감소율(AbsoluteRisk Reduction, ARR)이 4.2%로 확인되어, 다른 치료제들과 견줄 수 있는 절대적 이점을 확인했다4,[v]”고 설명했다.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준텐도 대학 유야 마츠에(YuyaMatsue) 교수가 ‘베르쿠보를 활용한 심부전 사건 예후 관리 최적화: 실제 임상에서의 고려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발표에서는 심부전 악화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서 베르쿠보의 역할과 실제 베르쿠보 처방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마츠에 교수는 “심부전의 진행은 반복되는 심부전 악화 사건을 특징으로 하며, 매 사건은 급격한 심장 기능의 저하를 초래하는데 최근에는 심부전 악화의 정의가 더 이상 심부전 악화로 인한 ‘입원’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이전에 안정적인 치료를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에서 심부전 증상과 징후가 심해지는 것'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대됐다[vi]”며, “이에 따라 심부전 재발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ACEi/ARB,베타차단제, MRA, ARNI,SGLT2i를 순차적으로 추가하며 각 단계에서 해당 약제를 목표 용량까지 상향적정하는 전략이 아닌 2021년ESC가이드라인에 따라 빠르고 적극적인 치료제 추가와 베르쿠보를 포함한 5제 요법 사용이 필요하다.[vii]”고 설명했다. 또한, 마츠에 교수는 “베르쿠보는ESC-HFA(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The Heart Failure Association, 유럽심장학회-심부전협회),JACC(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diology, 미국심장학회저널) 포커스 세미나 등 주요 학회를 통해 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에서 심부전 악화 치료를 위한 5제 요법으로 제안되고 있는 치료제로,2,3 최근 6개월 이내에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또는 3개월 이내에 외래 정맥용 이뇨제 투여를 경험한 좌심실 박출률45% 미만인 NYHAclass II-IV 심부전 악화 환자를 대상으로 한 VICTORIA 연구에서 혈압,추정사구체여과율,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칼륨 수치 변화가 위약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안전성 프로파일까지 확인한 치료제4”라며, “실제로 최근 2년 동안 3번의 심부전 입원 병력이 있는 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에게 베르쿠보 치료를 하였을 때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확인했고, 심부전으로 입원 치료 중에 크레아티닌이 수치가 상승하고 고칼륨혈증이 발생한 또 다른 환자에 대하여 베르쿠보를 투약했을 때 증상이 호전되어 외래 치료로 전환한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엘 코리아 정현정 심혈관 및 신장 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리드는 "최근 심부전 악화 관리의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 발 맞추어, 질환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베르쿠보가 심부전 악화 치료의 새로운 핵심 기둥으로서 심부전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르쿠보(2.5mg,5mg, 10mg)는 지난해9월 1일부터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 심부전 환자(NYHA class Ⅱ~ Ⅳ)중, 좌심실 박출률(Left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이45% 미만인 환자로서4주 이상의 표준치료[1]에도 불구하고 세부 조건[2]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 다른 심부전 표준치료와 병용하여 투여하는 것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viii] 베르쿠보®(베리시구앗)에 대하여 베르쿠보®(2.5 mg, 5 mg, 10 mg)는산화질소(nitric oxide, NO) 신호전달경로에서 중요한 역할을하는 가용성 구아닐산고리화효소(sGC)를 촉진하는 기전의1일 1회복용하는 경구용 치료제다. 산화질소가 sGC와결합하면 이 효소가 세포내부에서 혈관 긴장, 심장수축성 및 심장 재형성 등을조절하는 2차 전령 역할을 하는고리형 일인산 구아노신 (cGMP)의 합성을 촉진하게된다. 심부전은 산화질소의합성 저해 및 sGC의활성 감소와 연관되며, 이는 심근 및 혈관 기능장애로 이어질수 있다. 이에베르쿠보®는 산화질소에 비의존적인상승작용을 통해 sGC를직접적으로 자극함으로써, 심근세포와혈관 평활근 세포내 cGMP 수치를 높여직접적으로 심기능과 혈관긴장도에영향을 미친다. [1]표준치료: ACE 억제제 또는Angiotensin Ⅱ수용체 차단제또는Sacubitril·Valsartan를 베타차단제,aldosterone antagonist 등과 병용 (단,부작용 또는금기 등으로상기 약제를투여할 수없는 경우에는투여소견서 첨부시 사례별로인정함) [2] 1)6개월 이내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또는3개월 이내 심부전 악화로 외래에서 정맥 내 이뇨제를 투여한 경우(단, 정맥 내 이뇨제 투여는 충분한 내약 용량의 경구 이뇨제 사용 후 투여하는 경우에 한함) 2)동리듬(sinus rhythm)인 경우BNP≥300pg/mL 또는NT-proBNP≥1,000 pg/mL,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인 경우BNP≥ 500 pg/mL 또는NT-proBNP≥1,600 pg/mL [i] Docherty KF et al. Eur Heart J2020;41:2379–2392 [ii] van Heerebeek and Paulus. SOJ PharmPharm Sci 2014 [iii] 김성해, et al. "심부전환자의기능수행능력 평가시 NT-proBNP 의유용성." Korean CirculationJournal 34.9 (2004): 894-899. [iv] Gheorghiade M et al. JAMA2015;314:2251–2262 [v] Chaudhary AG et al. CJC Open2021;3:646–657 [vi] J Am Coll Cardiol 2023 Jan31;81(4):413-424. [vii] Circulation. 2021: 33378214 [viii]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3-165호(2023.08.31)
알콘, 완성형 개인 맞춤 시력교정술 퍼스널아이즈(PersonalEYES), 웨이브라이트 플러스(Wavelight Plus) 국내 출시 · 퍼스널아이즈, 환자별 고유한 광학 시스템과 눈의 구조 고려해 개개인 눈에 꼭 맞는 시력교정 가능[i],[ii] · 알콘의 All-in-one 검사장비 ‘사이트맵(Sightmap)’을 통해 각막 전후면, 전방의 깊이, 수차, 수정체 두께, 안축장 등 개인 안구 데이터 수집 및 가상의 3D 안구 모델 생성 · 글로벌 임상 결과, 모든 근시 환자가 1.0의 시력을 회복했으며 89%의 환자는 1.2로 더 나은 시력 달성해 3*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 알콘이 개인 맞춤형 시력교정술 ‘퍼스널아이즈(PersonalEYES)’1,2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알콘은 퍼스널아이즈 출시를 통해 이전에 없던 수준의 맞춤형 시력교정술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시력교정술은 환자 개개인의 눈 고유의 특성을 반영해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1,3,[iii]*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에는 약 114만 명 이상이 근시를 앓고 있으며, 그 중 약 27.4%는20-40대가 차지하고 있다.[iv]전 세계적으로는 인구의 30% 이상이 근시를 앓고 있으며, 2050년까지 그 수치는 약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v]국내에서 시력교정술이 대중화된 이래로 각막 측정에서 굴절검사, 각막 단층 촬영, 그리고 파면 수차 측정에 이르기까지 시력교정술은 지속 발전해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시각적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vi] 퍼스널아이즈는 검사 단계에서 사이트맵(Sightmap)진단 장비를 통해 환자의 안구에 광선 추적 기술(Ray-tracing)을 적용, 이후 단층 촬영을 진행한다. 때문에 안경, 콘택트렌즈 또는 비맞춤형 시력 교정으로 교정이 어려운 고위 수차라고도 불리는 눈의 미세하고 복잡한 굴절 이상까지 측정해 교정이 가능하다. 퍼스널아이즈는 수십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기반으로 눈 내부의 굴절 도수와 각막의 곡률을 나타내는 K values, 웨이브프론트(수차), 눈의 각막 전후면, 수정체 두께, 전방의 깊이 및 수정체 위치, 안축장 등 전체 광학 시스템을 생성하여 나만의 3D 가상 안구 모델을 구현한다.3 특히 사이트맵은 자동으로 굴절 검사를 시행하고 데이터를 취합해 의료진이 직접 레이저의 세기, 조사량, 조사위치 등의 값인 노모그램(nomogram)을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이로 인해, 의료진은 수술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앤빛안과 류익희 원장은 “퍼스널아이즈는 ‘사이트맵’이라는 올인원 검사장비로 환자의 눈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3D 안구 모델을 구현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는 복잡한 계산으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오차나 인적오류를 없애고, 의료진의 수술 시뮬레이션을 도와주는 것을 넘어 예측된 수술 결과가 실제 수술 결과에서 확인되고 있다. 퍼스널아이즈의 출시로 의료진의 수술 효율성을 높이고, 무엇보다 환자의 시력 개선 결과를 향상시키며 지금까지 없던 초개인화 시력교정술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퍼스널아이즈 라식수술은 시력교정수술 결과의 기준을 높였다고 평가될 만큼 우수한 시력 개선 효과를 보였다.[vii]*퍼스널아이즈로 200명 대상 라식수술을 시행한 최근 임상연구결과에 따르면, 수술 3개월 후 모든 눈에서 1.0의 나안 시력을 보였으며, 89%는 1.25였다. 눈에 띄는 것은 50%의 시력이 1.6으로 확인됐으며, 2.0의 시력 결과도 8%였다. 또한 수술 3개월 후 98%의 눈에서 수술 전 교정 시력(CDVA) 대비 한줄 (1 line) 차이 이내의 나안 시력(UDVA)를 보였다. 94%는 수술 3개월 후 수술 전 교정 시력(CDVA)과 동일하거나 이보다 더 나은 교정 시력(CDVA)을 보였다.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원장은 “내원 환자들의 가장 큰 기대감은 수술 후 ‘시력의 질’이다. 퍼스널아이즈의 도입을 통해 환자들에게 한층 진화한 개인 맞춤형 시력교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퍼스널 아이즈로 시력교정술을 시행한 후 환자들의 기대 시력에 부응할 수 있는 우수한 결과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비대칭, 고위수차 변화율을 감소시켜 향상된 시력의 질로 만족도 높은 시력교정이 가능해졌으며, 의료진 또한 수술 편의성이 높아져 만족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최준호 대표는 "더 나은 시력교정 결과를 기대하는 국내 환자와 의료진에게 이전에 없었던 개인 맞춤형 시력교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퍼스널아이즈를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 퍼스널아이즈는 의료진에게는 효율적인 치료 과정과 일관성 있는 최상의 수술 환경을 제공하며, 환자에게는 우수한 시력 개선 효과를 보이는 진보된 개인 맞춤형 시력교정술이다. 이는 안과 수술 및 시력교정 분야에서 알콘의 오랜 기술이 집약된 솔루션이다.”고 전했다. 이어, “알콘은 지난 75년 이상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한 헌신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안과 영역에서의 주요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술 후 3개월; n=212개 (눈 개수) 알콘(Alcon) 알콘은 75년 전통을 가진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으로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기여하고 있습니다. 알콘은 시력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폭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사 서지컬 및 비젼케어 부문 제품은 전 세계 140여개 국가에서 2억 6천만명 이상의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및 굴절 이상 환자에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25,000여 명의 알콘 임직원들은 혁신적인 제품과 눈 건강 관련 전문가와의 파트너십은 물론 눈 건강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및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국알콘 www.alcon.co.kr [i]. InnovEyes™ Sightmap Diagnostic Device UserManual. 2023. [ii]. Kanellopoulos, A. J. (2020). InitialOutcomes with Customized Myopic LASIK, Guided by Automated Ray TracingOptimization: A Novel Technique. Clinical Ophthalmology (Auckland, N.Z.),14, 3955 3963. https://doi.org/10.2147/OPTH.S280560. [iii]. Alcon dataon file, 2021. RFP911-P001 Postmarket Study of Outcomes from WaveLight EX500InnovEyes - V-RIM-0063613. [iv].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내 근시 환자 수 입원/외래별, Available at: https://opendata.hira.or.kr/op/opc/olapMfrnIntrsIlnsInfoTab1.do Accessed November, 2024 [v]. Holden BA, Fricke TR, Wilson DA, et al. Global Prevalence of Myopia and High Myopia andTemporal Trends from 2000 through 2050. Ophthalmology. 2016 May;123(5):1036-1039. doi:10.1016/j.ophtha.2016.01.006. [vi]. Gelles J. Refractive technologies encompass arapidly changing landscape. Optometry Times. Accessed October 27, 2023. [vii]. He C, Bala C. Ray tracing guided myopic laser insitu keratomileusis - real world clinical outcomes. JCataract Refract Surg. 2023; doi: 10.1097/j.jcrs.0000000000001286.
2024 AACR-KCA Joint Conference on Precision Medicine in Cance 개최 대한암학회(이사장, 연세의대 라선영 교수)와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이하 AACR)가 공동 주최하는 2024 AACR-KCA Joint Conference on Precision Medicine in Cancer(이하 대회)가 2024년 11월 21일(목)~22일(금),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대한암학회와 AACR이 한-미 암 연구 분야 석학의 활발한 학술 교류와 암 연구발전을 목 표로 2018년 제1회 공동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다.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3개국 1,200여명의 기초 및 임상 암 연구자들 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프로그램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한암학회 박경화 학술이사는 "그동안의 대회 는 한미 양국의 학술 교류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 대회부터는 그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국가의 암 연구자를 초대함으로써 학술 연구 발표의 다각화를 꾀하였다."고 강조 했다. 더하여 "이번 대회는 전세계 다양한 배경의 연구자들과의 최신 지견 공유뿐만 아니 라 학제 간의 단합과 교류를 통해 공동연구를 증진하고 앞으로 나아갈 암 연구의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 대회 첫 날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캐나다 프린세스 마가렛 암센터의 John E. Dick 박사가 조혈줄기세포와 암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였고, 이튿날 진행 예정인 故홍완기 교수 기념강연에서는 김열홍 유한양행 연구개발(R&D) 총괄사장이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정밀 의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초 및 임상 분야에서 관심 받고 있는 아래 7개 주제들로 세션을 구성 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연구의 실례와 최신 연구 결과가 발표될 것이다. △ Targeting RAS in cancer △ Cancer neuroscience △ Patient-derived models △ Tumor heterogeneity △ EBV-related cancers △ Al in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 Advances in immuno-oncology 대한암학회 라선영 이사장은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국내 연구자들의 학술 활동이 위축되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회원과 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무엇 보다도 감사하다"고 표했다. 또한 "해외 연구자들의 참여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어 양 학회의 학술 교류 효과 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국내를 너머 아시아 종양학의 랜드마크 학술대회로서 본 대회가 안정적인 궤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한암학회와 AACR은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지역과 문화를 소개하고자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던 공동컨퍼런스를 국내 지방 도시에서도 순회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내년에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이다. △ 2025년 11월 13-14일(목금), 부산 롯데호텔 △ 2026년 11월 12-13일(목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한편, 대한암학회는 지난 6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학회의 성장과 발전이 담긴 <대한암 학회 50년사>를 발간하고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비전과 미션도 새롭게 정비 하여 국내 종양학의 중심학회로서 암학회의 핵심 가치에 대한 기치를 세웠다. 금년 6월 새로 구성된 상임이사진들과 함께 대한암학회는 대내적으로는 국내 26개 암 관련 학회로 구성된 암관련학회협의체 의장학회로서 국내 유관학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또한, 의학한림원, 대한암연구재단 등과 함께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올바른 의료 정책 파트너로 앞장서 나갈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AACR을 비롯, 아시아 종양학회 (AOS), 세계암연맹(UICC) 등 전 세계 암 관련 기관들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학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7월 3-4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제5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 (AOS 2025) 및 제51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OS는 총 40개국 2천명 이상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대한암학회는 AOS의 상임국 학회로서 내년 국제 학술대회를 주관하며 아시아 연구자들의 학술 교류 강화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종양학회(Asian Oncology Society) 기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암 연맹 기구인 APFOCC (Asian and Pacific Federation of Organizations for Cancer Research and Control)와 ACOS (Asian Clinical Oncology Society) 가 2018년 통합된 학회로, 아시아 15개국 45개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영상 진단 혁신 기술 총집합”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RSNA 2024서 대표 혁신 제품 선보여 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 ‘더 쉽고 직관적인 첨단 이미지 구현’ 혁신기술 공유의 장 ‘나이트 오브 엑설런스' 개최 - 캐논 PCCT 사용 경험 발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토시오 타기구치, 본사: 일본 도치기현 오타와라시)가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4(RadiologicalSociety of North America 2024)’에 참가해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대표 혁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는 매년 RSNA에 참가해 영상 진단 분야에서 주목하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2023년 때보다더 넓어진 부스에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혁신 기술을 알렸다. 부스에는 올해를 대표할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의 CT, MR, 중재적시술(Angiography), 초음파, X-ray 등의 장비를 비롯해 AI 등의 IT 솔루션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한 자리에 모았다. 특히, 최상위 CT 모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에디션(Aquilion ONE INSIGHT E
솔로몬텍,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에 세일즈포스 및 태블로 성공적 구축미용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클래시스’에 세일즈포스 플랫폼 구축 및 지원 세일즈포스 CRM 단일 플랫폼에서 고객 중심 영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 확보 솔로몬텍(대표 홍지수)이 글로벌 메디털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CLASSYS)의 세일즈포스 플랫폼 및 태블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용 의료기기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며 미용 시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클래시스는 10월 국내외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모든 제품군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장하고자 이루다와의 합병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효율적인 업무 처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세일즈포스 공식 컨설팅 파트너사인 솔로몬텍과 협력해 전세계 AI CRM을 선도하고 있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솔로몬텍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클래시스의 영업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구축했다. E
SML바이오팜, CATUG과 mRNA 기술 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 차별화된 mRNA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암 백신과 미 충족 의료수요가 큰 질환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SML바이오팜(SML Biopharm)이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글로벌 mRNA CRO/CDMO 기업 CATUG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상호 보완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mRNA 기술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로 CATUG은 핵산과 LNP 연구, 개발, 제조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제공하고, SML바이오팜은 혁신적인 mRNA-LNP 플랫폼과 한국 시장에서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SML바이오팜 남재환 대표는 “이번 협력은 SML바이오팜과 CATUG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CATUG의 전문성을 활용해 약물 개발 속도를 높이고, 기존 파이프라인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역량을 결
‘간암 치료제 임상 시작’ 압타머사이언스, AST-201 임상시험 연구자 모임 완료임상시험 개시 준비 완료… 국내 4개 병원에서 임상시험 시작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 코스닥 291650)는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을 위해 4개 기관 책임연구자와 함께 연구자 모임(IM, investigator meeting)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3일에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분당차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의 임상시험 책임자들이 참여해 임상시험계획서 세부 검토, 환자 모집방법, 후속 일정 등 임상시험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 실시기관은 총 네 곳이며, 최대 36명의 GPC3 양성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서 AST-201 투약 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다. 특히 임상 1상임에도 유효성 탐색을 부수적으로 함께 진행해 기술이전에 활용하기 위한 유효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압타머사이언스 이광용 전무(바이오사업본부장)는 “임상시험 개시를 위한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 환자의 모집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A
통합의 진정성을 보이라: 상식과 공정을 요구한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는 산부인과 의료의 발전을 위해 두 의사회의 통합이 필수적이라는 신념 아래, 수년간 성실히 노력하며 실질적이고 공정한 통합 방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통합 논의 과정에서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간선제 산의회)는 상식적이지 않은 조건과 태도로 통합의 진정성을 의심케 했습니다. 특히 수년 전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중재 아래 통합 논의가 진행되었을 당시, 간선제 산의회는 직선제 산의회의 해체를 전제로 한 비상식적 조건을 제시하며 통합 논의를 사실상 거부한 바 있습니다. 2023년 10월, 간선제 산의회 김재연 회장은 사전 논의 없이 갑작스럽게 통합 TFT 구성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통합에 대한 합리적 절차와 실질적 계획 없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발표로,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행보였습니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2023년 10월, 직선제 산의회는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공정하고 실질적인 절차를 제안했습니다. 공정한 통합 절차를 위한 직선제 산의회의 제안 1. 선거권 및 피선거권 보장: 양측 의사회에 가입된 모든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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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Review> 환자증상 환자는 38세 남성 환자로 내원하였다. 축구 경 기 도중과격하게 뛰는과정에서 ‘뚝’ 하는소리 와 함께 우측 발목을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과 통증이 지속되어 내원하였다. 환자의 내과적 과거력 혹은 이전 수술력은 없었고,퀴놀론 계 열의 항생제 복용력 역시 없었다. 평소 매주 1 회 이상 축구와 러닝을 한다고 하였고 매주 1회 맥주 3병 정도의 음주력과 1갑 정도의 흡연력 이 있었다. 진단 및 수술 전 검사 신체 진찰 상 환자의 상처는 없었고 발꿈치 부 위의 종창과 발적,압통이 심하였다.자력으로 발바닥쪽굽힘 (active plantarflex- ion)이 불가하였고,Tompson test가 관찰되 지 않아 우측 발목 아킬레스 건의 기능이 소실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X-ray 검사 상 급성 골 절 소견은 없었으며〈그림 1〉,splint 고정 후 시행한 ankle MRI 소견 상 아킬레스건의 전파 열이 있었고〈그림 2>, 전거비인대 등의 기타 주변 인대들과 연골의 손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Beighton score는 3점 이하로 정상이었으며 Vital sign 및 uric acid, CRP, ESR 소견 모두 정상 범위
Case Review 환자증상 환자는 31 세 남성 환자로 내원 당일 길을 걷던 중 특별한 이유 없이 발목을 접지르며 수상한 후,통증과 종창이 지속되어 타원을 경유하여 내원하였다. 환자의 내과적 과거력 혹은 이전 수술력은 없 었고,평소클라이밍과 러닝을하루에 1시간이 상씩 한다고 하였다. 또한 발목이 내번되며 수 상한 횟수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많았다고 하였다. 진단 및 수술 전 검사 신체 진찰 상 환자의 수상 부위 상처는 없었으 나 발목 바깥 부위의 종창과 압통 정도가 심하 였다. 명확한 급성 골절 소견은 없었고 short leg splint 고정과 함께 NSAID, PPI< 처방하였다 〈그림 1〉. 수상 W일 이후 신체 진찰상발목부 종창은 호전을 보였으나 환부의 심한 압통(VAS 6)과 발목을 움직일 때 통증(VAS 5) 악화를 호 소하였다. 자기공명검사 상 비골부착부 전거비인대와 종 비 인대 전파열 소견이 있었으며 연골의 결손은 관찰되지 않았다〈그림 2>. Beighton score는 3점 이하로 정상이었으며,Vital sign 및 uricacid, CRP, ESR 모두 정상 범위엿고 이외의 검사들 상에서도 특이 소견은 없었다. 수술 및 치
세라트젠-연세대학교, 근감소증 치료용 하이드로젤 소재 개발 공동연구 논문 발표 세라트젠-연세대 조승우 교수팀, 생체모사기술 기반 근육 재생용 생체소재 공동연구 결과 발표근섬유 깊숙한 곳까지 침투할 수 있는 조직 접착성 근육 재생 소재 기술 확보노화성 근감소증, 근위축증 등 다양한 근육 질환에서의 효능 확보 세라트젠(대표 황용순, 이상길)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수행한 근육 재생용 생체 소재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저명한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mpact factor: 15.1)’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세라트젠과 연세대 연구팀은 근섬유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근육 줄기세포를 활성화하고, 기능이 저하된 근육의 근본적인 조직 재생을 유도할 수 있는 생체 소재를 개발했다. 세라트젠과 연세대 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임상적으로 오랜 기간 안전성이 입증된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하며, 조직 접착성을 증진하기 위해 구조를 변형하고 촘촘한 근섬유 안쪽까지 균일하게 침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소재 기술은 근 감소 부위의 크기와 형태에 국한되지 않고 손상된 근육
반복된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 후 발생한 배뇨장애 환자에서 하이트린과 하이네콜의 사용 “방광암은 재발과 진행률이 높아 지속적인 경과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방광암 치료 및 수술 중 방광 배뇨근의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알파차단제와콜린제는 배뇨 기능을 유지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세영 교수중앙의대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 2015년 74세 남성 환자로 배뇨증상으로개인의원에서 시행한 소변 검사에서 현미경적혈뇨가 발견되어 본원에 방문하였다.당시 시행한 CT에서는 별다른 이상소견은없었으나 방광경 검사에서 1cm 크기의 방광종물이 발견되어 경요도 방광종양 절제술(transurethral resection of bladdertumor, TUR-BT)을 시행하기로 하였고,수술 시 전립선 수술도 같이 원하여 KTP레이저를 이용한 광선택적 전립선 기화술(photoselective vaporization of theprostate)도 같이 시행받았다. 수술 전 전립선크기는 38cc로 측정되었다.TUR-BT 병리결과 Ta의 저등급 요로상피암이 확인되었다. 수술 후 요속검사에서배뇨량은 160mL에 최고속도 17.6mL/s로확인되었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후원의료사회복지사 국가자격 제도화 등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성과 격려 ‘의료에 가치를 더하는 복지’ 향한 복지 인력 처우 개선 사업에 협력 다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11월 17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개최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지현)의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후원하고 현장 축사와 기념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1973년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의료사회복지사 양성을 통한 국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뒤, 의료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기념식은 의료사회복지사 국가자격 제도화 등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의 50년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의료에 가치를 더하는 복지’를 향한 앞으로 50년의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의료사회복지사와 같은 사회복지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복지 인력의 처우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협회가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더 정진할 수 있도록 공제회도
KMDP 대학생 서포터즈 8기 ‘라온’ 해단식 성료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11회 진행으로 371명의 기증희망자 모집 보건복지부장관상 백재은, KMDP회장상 엄민수, 한수미 등 수상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 이하 KMDP)는 11월 25일 KMDP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8기 ‘라온’(이하 라온)의 해단식을 개최하며 약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수료증 전달식, 우수 단원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단원으로는 백재은 부단장(서정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엄민수 단장(을지대), 한수미(국립공주대) 단원은 KMDP회장상을 수상했다. ‘라온’은 올해 3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 마로니에 공원 및 국립공주대학교, 서정대학교, 을지대학교 등에서 총 11회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371명의 신규 기증희망자를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프라인 캠페인 외에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을 흥미롭게 알릴 수 있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업로드하는 등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라온’의 총 수료 인원은 14명
김용우 신임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회장 선출 제15대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회장으로 김용우 부회장(수원 웰비뇨의학과)이 선출됐다.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지난 11월 4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전체이사회에서 김용우 원장(現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홍보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용우 당선인은 “비뇨의학과의사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끌어 보다 발전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애쓰고, 젊은 비뇨의학과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며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비뇨의학과만 진료하고도 자부심을 갖고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우 차기회장은 1993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고려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교수 재직 후 수원 웰비뇨의학과를 개원하였으며 이후 대한비뇨의학회장을 역임한 천준 교수를 초빙하여 함께 재직중이다. 그동안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활동으로는 2003년부터 학술이사, 재무이사, 총무이사, 홍보부회장을 역임했다. 김용우 차기회장은 11월 26일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되는 총회에서 인준받고 2024년 1월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