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Review 환자증상 환자는 31 세 남성 환자로 내원 당일 길을 걷던 중 특별한 이유 없이 발목을 접지르며 수상한 후,통증과 종창이 지속되어 타원을 경유하여 내원하였다. 환자의 내과적 과거력 혹은 이전 수술력은 없 었고,평소클라이밍과 러닝을하루에 1시간이 상씩 한다고 하였다. 또한 발목이 내번되며 수 상한 횟수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많았다고 하였다. 진단 및 수술 전 검사 신체 진찰 상 환자의 수상 부위 상처는 없었으 나 발목 바깥 부위의 종창과 압통 정도가 심하 였다. 명확한 급성 골절 소견은 없었고 short leg splint 고정과 함께 NSAID, PPI< 처방하였다 〈그림 1〉. 수상 W일 이후 신체 진찰상발목부 종창은 호전을 보였으나 환부의 심한 압통(VAS 6)과 발목을 움직일 때 통증(VAS 5) 악화를 호 소하였다. 자기공명검사 상 비골부착부 전거비인대와 종 비 인대 전파열 소견이 있었으며 연골의 결손은 관찰되지 않았다〈그림 2>. Beighton score는 3점 이하로 정상이었으며,Vital sign 및 uricacid, CRP, ESR 모두 정상 범위엿고 이외의 검사들 상에서도 특이 소견은 없었다. 수술 및 치
세라트젠-연세대학교, 근감소증 치료용 하이드로젤 소재 개발 공동연구 논문 발표 세라트젠-연세대 조승우 교수팀, 생체모사기술 기반 근육 재생용 생체소재 공동연구 결과 발표근섬유 깊숙한 곳까지 침투할 수 있는 조직 접착성 근육 재생 소재 기술 확보노화성 근감소증, 근위축증 등 다양한 근육 질환에서의 효능 확보 세라트젠(대표 황용순, 이상길)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수행한 근육 재생용 생체 소재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저명한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mpact factor: 15.1)’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세라트젠과 연세대 연구팀은 근섬유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근육 줄기세포를 활성화하고, 기능이 저하된 근육의 근본적인 조직 재생을 유도할 수 있는 생체 소재를 개발했다. 세라트젠과 연세대 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임상적으로 오랜 기간 안전성이 입증된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하며, 조직 접착성을 증진하기 위해 구조를 변형하고 촘촘한 근섬유 안쪽까지 균일하게 침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소재 기술은 근 감소 부위의 크기와 형태에 국한되지 않고 손상된 근육
반복된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 후 발생한 배뇨장애 환자에서 하이트린과 하이네콜의 사용 “방광암은 재발과 진행률이 높아 지속적인 경과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방광암 치료 및 수술 중 방광 배뇨근의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알파차단제와콜린제는 배뇨 기능을 유지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세영 교수중앙의대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 2015년 74세 남성 환자로 배뇨증상으로개인의원에서 시행한 소변 검사에서 현미경적혈뇨가 발견되어 본원에 방문하였다.당시 시행한 CT에서는 별다른 이상소견은없었으나 방광경 검사에서 1cm 크기의 방광종물이 발견되어 경요도 방광종양 절제술(transurethral resection of bladdertumor, TUR-BT)을 시행하기로 하였고,수술 시 전립선 수술도 같이 원하여 KTP레이저를 이용한 광선택적 전립선 기화술(photoselective vaporization of theprostate)도 같이 시행받았다. 수술 전 전립선크기는 38cc로 측정되었다.TUR-BT 병리결과 Ta의 저등급 요로상피암이 확인되었다. 수술 후 요속검사에서배뇨량은 160mL에 최고속도 17.6mL/s로확인되었고,
기존에 사용하는 알파차단제에서도 줄기가 약하게느끼는 전립선비대증 및 방광기능저하 환자에서하이트린 (Terazosin) 5mg으로 교체 투여 효과 박성찬 교수울산의대 울산대병원 비뇨의학과 “전립선비대증에서 사용하는 알파차단제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선택적인 약물도 개발되어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알파차단제에도 줄기가 가늘게나오고 만족하지 못하는 환자에서 하이트린 (Terazosin) 5mg은 훌륭한 선택이 될 수있다.” 환자 과거력 및 증상2 July 2022Case Review2011년 좌측 뇌동맥 허혈로 뇌졸중 진단이후(64세) 하부요로 증상으로 여러 병원에서전립선비대증 약물을 복용받았던 환자였다.걷기 및 운동에는 특이 문제가 없었다. 진단 및 수술 처치2011년 5월 뇌졸중 이후 소변줄기 약해지고다보고 나서도 팬티가 젖는 등의 하부요로증상으로 전립선초음파에서 20 gram으로tamsulosin 0.2mg 또는 silodosin 8mg +bethanechol 25mg bid 등의 요법으로 약물치료를 타병원에서 꾸준히 받아오던 중이었다.하지만 2014년도 소변이 힘이 없고 밑으로 바로뚝 떨어진다고 표현하면서 본원에 내원하였다. 검사 및 치
알파차단제(α-blockers) 사용 시 어지러움을호소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저용량 BID용법의 유용성 “남성 고령 환자의 경우 심한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호소 시, 알파차단제(α-blockers)와 5알파-환원효소(5α-reductase) 억제제를 동시 투여함으로써 큰 임상적 증상 개선 및 수술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알파차단제 사용으로 인한 어지러움이 심하면 약물 사용에 제한이 생기고, 또한 무리한 사용으로 환자가 위험해질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하지만 하이트린(Terazosin)은 2mg, 4mg, 5mg 다양한 용량 사용이 가능하여 저용량을 시작해보고 그 용량을 올리거나 저용량을 하루 두 번 사용하는 등 다양한 처방이 가능하다. 이러한 용법 변경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증상을 개선시킨 증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권택민 교수 울산의대 울산대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 70세의 남성 환자로 1년전부터 배뇨증상이 악화되어 타병원을 경유하여 내원하였다. 상기 환자는 내과에서 고혈압 약물 치료 중이 었으며, tamsulosin 0.2mg을 타병원에서 복용하였으나 어지러움이 심하여 중단한 상태 로 내원하였다.진단 및 검
당뇨로 인한 신경인성방광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의 효과 “저활동성 방광의 치료는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 그러나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은 저활동성 방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의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으로 인하여 자가배뇨가 불가능하여 자가청결 도뇨를 하였던 여성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네콜(Bethanechol)의병용요법은 배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김태형 교수 중앙의대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서론 저활동성 방광의 치료는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 그러나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 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은 저활동성 방광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의 조절되지 않는 당뇨로 인하여 자가배뇨가 불가능하여 자가청결도뇨를 하였던여성 환자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하이 네콜(Bethanechol)의 병용요법으로 일부 개 선을 보인 증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환자 과거력 및 증상 60세 여성 환자로 발열(38.5°C), 양측 측복통,요폐를 주소로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였다.
조절이 어려운 남성 하부요로증상에서 하이트린(Terazosin)과 β3작용제 병용의 효용성 “전립선비대증과 과민성 방광이 동반된 환자에서 α차단제와 항콜린제 혹은 β3작용제를 병용함으로써 효과적인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 최태수 교수 경희의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 71세 남성 환자로 당뇨병 및 고혈압, 파킨슨병기저질환이 있으며, 의원에서 약물치료를 하였으나 절박뇨 및 절박 요실금, 빈뇨가 지속되어 신경과에서 의뢰되었다. 진단 및 검사 전립선비대증 및 배뇨 기능에 대한 평가를 위해 전립선초음파검사와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IPSS) 설문지, 배뇨일지, 기타 기본적인 혈액 및 소변검사를 시행하였다. 전립선 초음파에서 전립선 크기는 42g으로 중등도의 비대증과 석회화 소견이 확인되었 고, 직장수지검사에서 결절은 관찰되지 않았다<그림>.배뇨일지를 통해 최소 배뇨량 80cc, 최대 배뇨량 280cc, 평균 130-150cc 가량의 배뇨 양상을 보였다. PSA 수치는 2.110ng/mL, 일반 요검사에서 현미경적 혈뇨 혹은 농뇨는 없었으며, 균 배양 검사에서
고령의 치매(Dimentia) 위험을 동반한 전립선비대증/하부요로증상(BPH/LUTS) 환자에서 하이트린정(Terazosin) 투여의 안전성과 유용성 하부요로증상의 치료에 있어 현재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물은 tamsulosin인데, 최근 tamsulosin 복용이 고령 환자에게서 치매의 발생과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치매의 위험성을 높이지 않으면서 이를 대체할만한 적절한 약물로서 하이트린정(Terazosin)이 고려될 수 있다.” 지병훈 교수 중앙의대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 약 3년 전 세뇨, 잔뇨감, 뇨주저 증상으로 local medication (tamsulosin 0.2mg) 2년 간 지속하던 78세 남성 환자 분으로, 최근 인지장애가 점진적으로 심해지면서 치매위험성이 있다는 신경과 전문의의 소견을들었다고 하며, 전립선비대증 약물 조정을위해 내원하였다.고혈압, 당뇨병 등의 특이 과거력은 없었다. 진단 및 검사 IPSS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설문지 결과 17점, 삶의 질 점수 3점으로 중등도의 배뇨증상을 호소하고있었으며, PSA (Prostate Specific Anti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서 하이트린 장기투약의 효과 및 안전성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선택적 알파차단제 복용에도 만족스러운 증상 개선이 없다면 비선택적 알파차단제로의 변경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박서용 원장연세탑 비뇨기과의원 환자 과거력 및 증상 58세 남성으로 약 5개월 전부터 지속되는 약뇨, 요지연, 그리고 배뇨 시 복부힘주기 등의 배뇨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타병원에서 전립선비대증 진단 하에 tamsulosin 0.2mg을 한달 간 투약하였으나 증상 호전이 없어 방문하였다. 과거력에서 기타 특이 사항은 없었다. 진단 및 검사 환자의 증상을 진단하기 위해 IPSS, 소변검사, PSA를 포함한 기본적인 혈액검사, 요속 및 잔뇨검사, 그리고 전립선초음파 검사를 진행하였다. 검사 결과 IPSS/QoL 설문지 증상 점수는 23+4점이었다. 소변검사 및 직장수지검사에서 이상소견은 없었고 혈액검사에서 정상 신기능(Cr:0.67ng/dL)을 보였지만 PSA 수치는 3.32ng/mL로 다소 높은 수치를 보였다. 요속검사에서 최대요속 11ml/s, 총 배뇨량(VV) 137mL, 잔뇨량(PVR)은 20mL로 기록되었다. 전립선 초음파결과 전립선 크기는 46cc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하이트린정(terazosin) 10mg 용량 투약으로 증상 호전된 사례 “하부요로증상이 심한 환자들이 통상적인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하고 하이트린정(terazosin)의 투약 용량을 충분히 증량하면 하부요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나준채 교수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65세 남성으로 수 년 전부터 지속된 절박뇨, 절박성요실금, 빈뇨, 야간뇨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외부 비뇨의학과에서 여러 차례 약물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증상의 호전이 없었고, 내원 당시 하이트린정(terazosin) 2mg, mirabegron 50mg을 복용 중이었다. 진단 및 검사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IPSS)와 Overactive Bladder Symptom Score (OABSS) 설문지로 환자의 증상을 파악하고 IPSS, 요검사 및 요배양검사, 요속검사, 배뇨 후 잔뇨량검사, PSA, 전립선초음파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IPSS 점수는 증상 점수 28점으로 저장 증상과 배뇨증상이 모두 심하였고, 삶의 질 점수는 5점이
WHO - UNITAID 보고서, 노을 AI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사용권고 l 국제기구최초 자궁경부암 확진을 위한 선별검사에 AI 활용 기술 사용 권고… 노을 외 글로벌 2개사 제품만 선정 l “함께추천된 글로벌 기업 제품대비 높은 경제성과 편의성으로 시장경쟁력 재확인.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큰 기회 요인 될 것”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솔루션 miLab™ CER이 WHO의 산하 기관인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이하 UNITAID)의 2024년 기술 보고서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진단기업인 로슈, 홀로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이번 보고서에서 선진국에서도 사용이 적합하다고 권고한제품은 노을 마이랩 포함 단 3개 제품뿐이다.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를 통해 노을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부가가치영역인 암진단 시장에서 확장성과 기술력을 확인받은 만큼 앞으로 전사적인 역량을 더욱 집중해 연구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성과 창출에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 UNITAID는 최신 보고서에서 자궁경부암 확진을 위한선별검사에 노을의 AI 기반 제
에버엑스, 재활운동 원격치료 모니터링 솔루션 ‘에버엑스 리햅(EverEx Rehab)’ 美 젠코 메디컬과 협업해 미국 시장진출 본격화 에버엑스, 미국외과 의료기기 회사인 젠코 메디컬과 ‘에버엑스 리햅’ 솔루션공급 계약 체결 美 캘리포니아 지역 중심으로 물리치료사, 전문의 대상 솔루션 사용 확대 에버엑스 윤찬 대표, “자체개발 AI 자세추정 기술•의학적 근거 기반 재활운동, 재활운동치료블루오션 시장 리더십 선점할 것”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자사 재활운동 원격치료 모니터링 솔루션 ‘EverEx Rehab’(에버엑스 리햅)의 미국 지역 상용화를 위해현지 외과 의료기기 회사인 젠코 메디컬(Xenco Medical)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젠코 메디컬은 외과 의료기기 개발 및 공급 회사로, 캘리포니아 지역을 비롯한 미국 지역 400여 개의 병의원 공급망을보유하고 있다. 에버엑스는 젠코 메디컬 공급망을 통해 에버엑스 리햅을 현지 전문의 대상으로 솔루션을공급하고 미국 지역 내 재활운동 원격치료 모니터링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버엑스 리햅’은 의료진이 환자에게 재활운동을 제공하고 이를 모
세종병원·대한아동병원협회, 의료서비스 질 향상 등 협력키로 ’ 협력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의학 연구·교육, 진료, 의료 봉사 등 상호 협력 지난 3일 인천세종병원 비전1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사진 왼쪽)과 대한아동병원협회 최용재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세종병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지난 9월 5일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최용재)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공동의 발전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인천세종병원 비전1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이규열 부장(소아청소년과), 부천세종병원 장소익 부장(소아청소년과), 대한아동병원협회 최용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 협약은 세부적으로 의학 정보 교류·의료기술 자문 및 연수·임상 시험 연구 활동 등 연구 및 교육 부문과 일반 환자 진료 의뢰·응급 환자 진료 등 진료 부문, 국민 보건 향상 및 사회를 위한 의료 봉사 활동 부문 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아동병원협회 최용재 회장은 “역사가 깊은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과 협약을 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세
당뇨병환자의 사회경제적 처지에 따른 자살관련성 “당뇨병 환자 자살 위험 높다...비당뇨인과 최대 4.3배 차이” m 대한당뇨병학회-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당뇨병환자 소득수준에 따른 자살관련성 분석 m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당뇨병 환자에서 자살률 높은 것으로 나타나 m 저소득 상태 오래 지속될수록 자살 위험 높아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당뇨병 환자의 자살 위험이 높아 사회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분석이 나왔다. 당뇨병을 앓는 저소득층의 자살 위험은 당뇨병이 없는 고소득층보다 4.34배나 높았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당뇨병 환자의 사회경제적 처지에따른 자살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00일밝혔다. 이번 분석은 2012~2022년에 국가 건강검진을받은 30~64세 343만9천170명이 낸 총 건강보험료(총1~20분위)를 4분위로 나눠 소득에 따른 자살관련성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결과 당뇨병 발병 여부와 관계없이 소득이 낮을수록, 당뇨병이없는 경우보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자살률이 더 높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 4분위의 경우비당뇨인보다 당뇨병 환자의 자살 위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