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대상 질환 |
연구명 |
개요 및 결과 |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
XANTUS |
개요: 일상적인 임상 치료 환경에서 뇌졸중 예방을 위한 자렐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유럽, 캐나다, 이스라엘의 311개 기관에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6,78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일상적인 임상 치료 환경에서도 뇌졸중 예방을 위해 자렐토를 복용하고 있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출혈 발생률이 자렐토의 3상 임상 시험인 ROCKET AF 연구 결과와 일관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됨 (주요 출혈 발생률: ROCKET AF-100명/년당 3.6 vs. XANTUS-100명/년당 2.1). 관찰 기간 종료 시점에서 환자의 대다수(96.1%)에서는 치료 기간 중 주요 출혈,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또는 뇌졸중/전신성 색전증이 나타나지 않음
안전성 전반적으로 환자가 치료 중 주요 출혈을 경험한 비율은 100명/년 당 2.1건이었고, 치명적 출혈 발생률은 100명/년 당 0.2건, 주요 장기 출혈 발생률은 100명/년 당 0.7건이었으며, 주요 장기 출혈 가운데 두개내 출혈(ICH) 발생률은 100명/년 당 0.4건이었음
효능 혈전색전증 사건(뇌졸중, 전신색전증, 일과성 허혈성 발작, 심근경색) 발생률은 100명/년 당 1.8건이었으며, 43명의 환자들이 뇌졸중을 경험해 뇌졸중 발생률은 100명/년 당 0.7건으로 나타남. 모든 원인의 사망은 100명/년 당 1.9건으로, 주로 심부전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 원인이었고, 암에 의한 사망이 그 뒤를 이었음
치료지속성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K 길항제군의 치료지속성은 1년 후 62%를 보인 반면, XANTUS 연구에서는 자렐토 투여군 중 80%에 이르는 치료 지속성을 보였음. 아울러 XANTUS 연구에 포함된 환자 중 75%가 자렐토 복용에 ‘매우 만족’ 혹은 ‘만족’했다는 결과를 보임 |
RELIEF |
개요: 독일 내 성인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자렐토와 VKA로 치료를 시작한 이후의 효능을 후향적으로 비교한 연구. 연령, 성별, CHA2DS2-VASc
점수 및 동반 질환의 수를 성향점수로 매칭(Propensity-score
matching)하여 2천 여 명의 환자를 1년 간 추적 조사
결과: 자렐토로 치료받은 환자가 VKA 치료 환자에 비해 허혈성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계 증상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100인/년 기준 각각 1.97건 vs 3.68건), VKA 대비 자렐토의 위험 감소율이 약 50%로 나타났음(HR 0.536, 95% CI
0.311-0.923, p=0.0245) |
|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제 치료의 지속성 및 중단율 (Anticoagulation
Treatment Persistence and Discontinuation amongst Patients with 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
개요: 미국 헬스케어 청구 데이터베이스(US MarketScan)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32,634명의 항응고요법 치료 지속성 및 중단율 분석
결과: 자렐토가 와파린 (HR 0.62; 95% CI
0.59-0.64) 대비 유의한 치료 지속성을 나타냈으며, 또한 자렐토는 와파린 (HR 0.65; 95% Cl
0.62-0.68) 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중단율을 나타냄. |
|
시판 후 안전성 조사 결과(US DoD PMSS) |
개요: 자렐토 치료를 받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2만7467명을 대상으로 하여 5년간 진행되는 후향적 관찰 연구. 얀센이 미국 국방부(DoD)와 헬스케어 리서치(HRTX)와 협력해 연구를 설계했으며, 시판 후 조사 연구로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를 통해 자렐토 치료를 받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주요 출혈, 연관 위험 요인, 출혈 관련 임상 결과를 분석 및 보고
결과: 주요 출혈 발생률이 100명/년당 2.86인 것으로 나타나 자렐토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다시 한번 확인 |
|
REVISIT US |
개요: 미국 헬스케어 청구 데이터베이스(US
MarketScan)를 활용한 후향적 청구 자료 분석 연구로, 일상적인 임상 치료 환경에서 성인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와파린과 자렐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비교
결과: 일상적인 임상 치료 환경에서도 뇌졸중 예방을 위해 자렐토를 복용하고 있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허혈성 뇌졸중 발병률, 두개내 출혈 발생률이 자렐토의 3 상 임상 시험인 ROCKET AF 연구 및 비중재 리얼월드 연구인 XANTUS의 결과와 대체로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자렐토 치료군에서 와파린 치료군 대비 허혈성 뇌졸중 발병률이 29%, 두개내 출혈은 4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두개내 출혈 혹은 허혈성 뇌졸중의 통합평가변수(combined
endpoint)는 자렐토 치료군에서 와파린 치료군 대비 39% 유의하게 감소함. |
|
|
XAPASS |
개요: 일본에서 11,000 여 명의 환자가 등록된 전향적, 관찰 시판 후 연구. 실제 임상 현장에서 자렐토를 새로 투여받기 시작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주요 출혈 발생률 확인
결과:
XAPASS 연구에서 모든 출혈의 발생률은 100명/년당 4.84였으며, 이 중 주요 출혈 발생률은 100명/년당 1.02, 두개내 출혈은 100명/년당 0.43인 것으로 나타났음. 뇌졸중, 전신 색전증 혹은 심근경색증의 복합평가변수(composite endpoint)는 100명/년당 1.35인 반면, 허혈성 뇌졸중의 발생률은 100명/년당 0.90인 것으로 확인됨. |
|
스웨덴 국가 등록 자료에 근거한 시판후 안전성 연구 (Post-Authorisation
Safety Study based on National Swedish Registers) |
개요:
스웨덴에서 총
57,498명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국가 등록 자료에 근거한 리얼월드 연구.
자렐토와 와파린 치료 환자의 주요 출혈 발생률 비교
결과: 자렐토 투여군과 와파린 투여군의 주요 출혈 발생률은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나(100명/년당 각각 3.40 vs. 3.32; HR 0.89; 95% CI 0.73-1.10), 두개내 출혈 발생률은 자렐토 투여군이 와파린 투여군에 비해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음(100명/년당 각각 0.62 vs. 0.88; HR 0.63; 95% CI
0.40-0.99). |
심부정맥혈전증 |
XALIA |
개요: 일상적인 임상 치료 환경에서 심부정맥혈전증 환자에서의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NOAC)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최초의 대규모, 전향적, 관찰적, 리얼월드 연구. 유럽 지역 19개국과 캐나다 및 이스라엘의 심부정맥혈전증 환자 5,142명이 참여했으며, 각 환자에 대해 최소 12개월의 추적 조사를 실시
결과: 다양한 환자군에서 주요 출혈, 정맥혈전색전증 재발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
주요 출혈 자렐토 치료군 환자의 0.8%에서 주요 출혈이 관찰된 반면, 표준 항응고제 치료군에서는 환자의 2.1%에서 관찰되었음(Propensity score-adjusted HR 0.77,
95% CI 0.40-1.50; p=0.44)
정맥혈전색전증 재발률 자렐토 치료군 환자의 1.4%에서 재발이 관찰된 반면, 표준 항응고제 치료군에서는 환자의 2.3%에서 관찰되었음(Propensity score-adjusted HR 0.91,
95% CI 0.54 to 1.54; p=0.72)
모든 원인의 사망률 자렐토 치료군 환자의 0.4%에서 관찰된 반면, 표준 항응고제 치료군 환자에서는 3.4%로 확인됨(Propensity
score-adjusted HR 0.51, 95% CI 0.24-1.07; p=0.07) |
자렐토에 대하여
신개념 혈액응고억제제인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는 독일에 위치한 바이엘 부퍼탈(Wuppertal) 연구소에서 발명되어, 바이엘 헬스케어와 존슨앤드존슨 제약 연구개발회사와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표준 혈액응고억제 요법들이 치료에 많은 제한점을 가지고 있었던 것과 달리, 자렐토는 의사와 환자 모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혈액응고억제제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혈액 응고 모니터링이 요구되지 않고, 약물과의 상호 작용이 적으며, 신속한 작용발현(rapid onset of action)과 높은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이 특징이다.
자렐토는 현재 전 세계 130개국 이상에서 승인되었다.
국내에서 현재 허가받은 자렐토의 적응증은 아래와 같으며, 이는 국내에 소개된 차세대 경구용 항응고제 중에서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 것이다. (2016년 8월 기준)
• 비판막성 심방세동(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AF)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Systemic Embolism)의 위험 감소
• 심재성 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 및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PE)의 치료
• 심재성 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 및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PE)의 재발 위험 감소
• 하지의 주요 정형외과 수술(슬관절 또는 고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 VTE) 예방
• 심장표지자(cardiac biomarker) 상승을 동반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경험한 환자에서 아스피린과의 병용 혹은 아스피린 및 클로피도그렐과 병용투여 시 죽상동맥혈전성 사건(심혈관계 이상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의 발생률 감소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과 전신 색전증의 위험감소를 위한 권장용량은 1일 1회 20mg이며, 중등도 신장애 환자의 경우 1일 1회 15mg의 용량으로 사용된다.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로 사용되는 자렐토의 초회 권장용량은 처음 3주간 1일 2회, 1회 15mg이며, 이후 치료 기간에는 1일 1회 20mg의 용량으로 사용된다.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 감소를 위한 유지기 권장용량은 1일 1회 20mg이다. 하지의 주요 정형외과 수술(슬관절 또는 고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을 위한 권장용량은 1일 1회 10mg이다. 심장표지자(cardiac biomarkers) 수치가 증가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경험한 환자의 죽상동맥혈전성 사건 발생률 감소를 위한 권장용량은 1일 2회, 1회 2.5mg이며, 환자는 아스피린 1일 75-100mg 또는 1일 아스피린 75-100mg과 클로피도그렐 75mg을 자렐토와 함께 복용해야 한다.